::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1/07/25 03:03
최근 행보가 이런 결말이 와도 전혀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막장이였기에 충격적이고 할것도 별루 없었습니다. 음.. 결국 그렇게 갔구나..정도의 느낌이였죠. 어쨌든 이젠 편히 쉬길.
11/07/25 10:57
가게 컴퓨터의 아이튠즈에서 abc순을 정렬하면 가장 먼저 나오는 노래라는 이유로 가게 오픈하고 청소할 때 자주 틀어두곤 하면서, 음색이 참 좋은데. 언제 활동하던 가수였을까. 어떻게 생긴 가수일까. 하는 궁금함을 느꼈는데.
엊그제 기사로 보게 되었지요. 슬픈 일입니다.
11/07/25 12:28
개인적으로 케이티 페리나 아델보다 더 천재성을 가지고 있는 뮤지션이라고 생각했습니다만...
마약과 알콜중독으로 수전증에 가사엉망으로 부르기 시작하면서부터 불길했습니다. 마약중독으로 빗질도 누가 빗겨줘야 했다던 커트 코베인도 말년에 언플러그드에서 훌륭한 무대를 남겼고 스티븐 킹도 알콜중독 상태에서 베스트셀러를 썼습니다. 천상 가수인 사람이 무대에서 그 정도 상태라면... 이미 도를 넘어선 거였겠죠. 어제의 비보를 듣고나니 그녀가 죽어가는 과정을 지켜본 느낌이라 유달리 우울합니다.
11/07/25 18:02
love is a losing game..이라는 노래도 정말 좋습니다..우연히 비오는날 들었다가 눈물이 흘러버린곡입니다..
11/07/27 02:28
You know I'm no good 이란 노래는... White Rabbit 느낌이 나는 곡이네요.
3곡밖에 안되지만 노래 참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