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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9/06/23 12:12:36
Name Luminary
Subject [일반] 다이어트와 운동에 관한 간단한 이야기 1
일반적인 회사를 다니고, 학교를 다니는 평범한 사람들이 할 수 있는 다이어트에 관해 생각해보았습니다. 그리고 제 자신을 마루타로 실험을 해본 결과 약간의 의지력만 있다면 실천 가능한 다이어트에 관해 개념을 잡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방법을 PGR 여러분과 나누고 싶어 글을 씁니다. 간단한 상식일 수도 있지만 평범한 사람들이 할 수 있으려면 간단해야한다는 생각아래 적어봅니다.


일단 무엇을 하든 꾸준하지 못하다면 결실을 얻을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아야합니다. 혹시라도 자신이 남들보다 조금이라도 잘하는 것이 있다면 그것에 얼마나 많은 시간을 쏟았는지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단순히 그 일에 대해 재능이 있어서가 아니라 재미가 있어서, 그래서 더 많은 시간을 쏟았기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전 스타를 늦게 배웠지만 재밌었고 지금은 주위에 누구보다 나은 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제가 이 정도의 실력을 갖추기 위해 얼마나 많은 게임을 했고 그 게임에 쏟아 부은 시간, 게임 사이트에서 보낸 시간, 게임 방송을 본 시간이 얼마나 엄청난 양이었을까요. 절대로 얕은 속임수와 자신과의 타협으로 한 일들에서 원하는 만큼의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하지마세요. 반드시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그만큼의 시간도 필요합니다.

다이어트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생활패턴 (식습관도 포함) 입니다. 하지만 꾸준한 식습관과 운동이 스타처럼 재밌지는 않겠지요? 그렇기에 또 반대로 자신을 너무 혹독하게 밀어붙이지는 마시기 바랍니다. 하루 폭식을 했다고, 하루 유산소 운동을 빼먹었다고 큰 죄를 지은 것처럼 낙담하지 마십시오. 낙담은 그 동안 이루려고 노력했던 자신의 모습에 좌절감을 느끼게 해주고 그로인해 포기를 하게 할 수도 있습니다. 그냥 단순하게 어제 많이 먹었으니까, 어제 운동을 못했으니까 오늘은 조금 덜 먹고, 조금 더 운동을 해야지‘ 라고 자신에게 말해주십시오. 그래야 재미없는 일에도 꾸준할 수가 있습니다.

그럼 본론으로 들어가서 가장 중요한 소식과 운동- 근력운동과 유산소 운동에 관해 말해보겠습니다.

다이어트를 위해서 식단 조절은 필수적이다라는 것쯤은 모든 분들이 들어보셨을껍니다. 네 맞습니다. 움직여서 쓰는 칼로리보다 더 많은 양의 칼로리가 음식으로 들어오게되면 살이 빠질 리가 없습니다. 하지만 kg 수에 속지는 마십시오. 우린 kg 을 빼는 것이 목적이 아닙니다. 체지방을 없애는 것이 우리의 목적입니다. 하루하루마다 자신의 체중을 재며 체크하지마십시오. 적어도 한달은 노력하셔야 그 결과물이 보이지 않겠습니까? 참고로 전 제 체중을 하루에 두 번, 기상시와 취침전에 재고 적습니다. 전 정말로  kg 이라는 수치가 아무것도 아니라는 것을 잘 알기에, 초월할 수 있기에 단순 참고용으로 적을 뿐입니다. 저처럼 kg 수치를 초월할 수 있는 분만 매일 체중을 재십시오.
그렇지 않은 분들은 거울과 자신의 눈을 믿으십시오. 설령 kg은 변화가 없더라도 거울로 보이는 자신의 모습에 변화가 생겼다면 그 사실을 믿으십시오. 심지어 인바디 기계조차도 믿을 필요 없습니다. 그런 평균적인 수치를 적용하여 대략적인 선을 제시하는 기계들은 정말 그냥 참고만 하십시오.

오직 거울과 자신의 눈만 믿으세요.

일반 직장인들은 식단을 짜기가 쉽지 않습니다. 밖에 나가서 음식을 사먹어야하기 때문입니다. 대신 양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조절이 가능합니다. 혹시라도 회사나 학교에 식당이 있다면 약간 맛이 덜하더라도 그곳에서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대부분의 그런 식당들은 칼로리와 영양을 생각해서 음식을 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의식적으로라도 나물이나 채소반찬을 집어 먹으십시오. 시킨 음식이 도착하면 아무런 미련없이 밥의 30%는 덜어서 주위분들에게 주십시오. 반찬 또한 70%만 드시기 바랍니다.
네...배고픕니다. 인간의 몸은 무섭습니다. 대단한 적응력을 가지고 생존해왔기에 늘 먹던대로 주지 않으면 난리를 부립니다. 혹시 이런 사실을 알고 계십니까? 우리가 배고프다고 생각이 드는것은 위가 말하는 것이 아니라 뇌가 말한다는 것을. 우리의 위장과 장기들은 엄청난 영양과잉으로 매일 혹사당합니다. 식사를 하시면 졸리시죠? 당연합니다. 뇌로 갈 피를 위장이나 장기들이 소화를 시키기 위해 쓰기 때문에 졸릴 수 밖에 없습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인간 몸의 적응력은 대단합니다. 저렇게 꾸준히 1주 혹은 길어도 2주면 몸이 적응하게 됩니다. 몸에 힘이 없는 것처럼 느껴지실지도 모릅니다. 속지 마십시오. 우리의 몸은 늘상 해오던대로 해주지 않으면 무슨 큰 일이 일어날 것처럼 우리에게 신호를 보냅니다. 그냥 가볍게 코웃음을 쳐주십시오. 한달 정도를 단식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절대 돌아가시지 않습니다. 더군다나 70% 정도의 음식을 드시고 계시는데 큰 일이 일어날 수가 없습니다. 매일매일 커피와 담배 술, 안주, 간식 들을 드시고 계신 분들은 모두 영양이 과잉입니다. 이렇게 소식이 적응이 되시면 영양도 생각해주시기 바랍니다. 집에서 가볍게 토마토라도 하나 갈아마시거나 물론 씹어드셔도 됩니다. 비타민이 풍부한 당근 들도 조금만 신경쓰시면 씹어드시면서 영양을 섭취할 수도 있습니다.
이 정도로 식단을 조절해주시면 됩니다. 닭가슴살을 굳이 드시지 않아도 됩니다. 우리의 장기가 조금 더 쉴 수 있게만 해주셔도 충분합니다.

이렇게 적응하시면 이제 운동에 대해서 생각해봅니다. 윗몸일으키기가 뱃살을 빼는 것에 도움을 주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고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엄연히 근력운동은 근력운동이고 유산소운동은 유산소 운동입니다. 그럼 일반인은 어떻게 운동스케쥴을 짜야할까요.
제가 제시하는 가장 기본은 아침 유산소, 저녁 근력 후 유산소입니다.

기상 후 물한잔 마시고 바로 집 근처를 딱 20분,30분 정도 걸어주시면 됩니다.

기운이 되시면 뛰시고, 기운이 없으시면 천천히 걸으시고, 빨리 걸을 정도의 힘이 있다면 그렇게 해주십시오. 모든 운동에 정석은 없습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통용되는 기준은 있을지언정 그게 맞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너무 무리하지는 마시되 자신의 한계를 긋지는 마십시오. 정말 힘이 없는데 미친듯이 뛰거나 하지는 마십시오. 하지만 뛸 수도 있는데 굳이 걷지는 마십시오. 아침 공복시에 2,30분의 유산소 운동은 시간 대비 효율이 좋습니다.
운동을 시작하고 2,30 분이 지나야 지방이 탄다던데 무슨 소리냐고 물으실지도 모르겠습니다. 네 맞습니다. 아니 더 정확히 말하면 운동을 시작하면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이 모두 동시에 탑니다. 다만 지방이 타는 비율이 훨씬 큰 구간이 운동 시작하고 2,30분후부터 1 시간 이내의 구간입니다. 그래서 적어도 2,30 분 이상은 해주어야 한다는 말입니다. 하지만 취침전 3,4 시간전, 다시 말해 저녁 식사후 별다른 간식을 드시지 않고 주무시면, 취침중에 신진대사활동 등으로 탄수화물이 많이 타게됩니다. 따라서 아침에 일어나 공복시에 운동을 하시면 바로 체지방부터 태울 수 있습니다. 따라서 2,30 분만의 운동으로도 평상시의 1시간에 달하는 운동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그저 아침 공복엔 2,30분만 해주시면 됩니다.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아침에 일어나서 집밖으로 나가 2,30 분을 투자하는 것이 가장 힘들었고 제 의지력을 가장 시험하는 일이었습니다.

이렇게 아침 운동 후에는 위에 말씀 드리대로 70% 정도의 식사량으로 식사를 하시기 바랍니다.

이제 집에 돌아오시면 저녁을 먹고 들어오거나, 들어오셔서 드신다면 그 두시간 후는 대략 9시 정도가 될것입니다. 헬스장까지 가시기엔 너무 힘드시죠?

그냥 집에서 팔굽혀펴기와 복근 운동만 하십시오.

팔굽혀펴기는 10회 3세트 하실 정도로 노력하십시오. 처음하는데 불가능하시다구요? 당연합니다. 도합 30개이니 5회했다면 6세트를 하시던지 목표를 더 낮게 잡으셔서 총 20개를 한다고 생각하셔도 무방합니다. 그 다음은 10회 5세트 15회 3세트 15회 5세트 이렇게 늘려가주시면 됩니다. 총합이 100회 정도하실 정도가 되면 그 다음의 운동 계획은 아마도 본인이 짜실 수 있게 됩니다.
이왕 글을 적는 김에 자세에 관해서도 말씀드리겠습니다. 보통 우리가 알고 있는 팔굽혀펴기는 말 그대로 팔운동입니다. 하지만 제가 추천해드리는 것은 가슴운동을 하시라는 것입니다. 팔을 넓게 하십시오. 굽혔을 때 전완근과 이두근이 직각이 되게 되면 됩니다. 그 정도의 넓이로 시작하십시오. 팔의 위치는 주먹이( 혹은 손바닥 밑이) 가슴의 젖꼭지 위치시면 적당합니다. 젖꼭지 부분의 가슴이 지면과 수직으로 운동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천천히 내려가시고 힘있게 올라와 주시기 바랍니다. 머릿속으로는 가슴에 힘준다. 가슴으로 민다 라고를 외치십시오. 한 세트 하시면 1분에서 3분사이의 휴식을 하시면 됩니다.

다음은 복근운동입니다. 잘못된 윗몸일으키기는 허리에 많은 힘을 가하게 됩니다. 정확한 명칭으로 크런치라는 복근 운동을 추천드립니다. 시작 자세는 윗몸일으키기와 같습니다. 검색해보시면 자세한 운동방법이 나와있을겁니다. 일단 손은 가슴에 x 자로 엊으셔도 되고 귀옆에 붙이셔도 됩니다. 절대 목뒤에 갖다 대시고 손힘으로 일어나지 마십시오. 다음 다리에 힘을 모조리 빼십시오. 반동으로 끝까지 올라가시는 것은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올라가실수 있을만큼만 천천히 올라가십시오. 복근 운동이 익숙치 않으신 분들은 대부분 지면에서 30도나 45도 올라가시게 될 것입니다. 시선은 전방의 10시 쯤이라고 해야하나. 대략 누우셨을때 방의 천장모서리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곳을 계속 주시하면서 올라가시기 바랍니다. 절대 끝까지 올라가려고 발버둥치지마십시오. 허벅지나 다리에 힘을 주지 않고서 끝까지 올라가실 수 있다면 복근의 힘이 좋으신겁니다. 끝까지 못올라가는게 정상이라고 생각하십시오. 이런식으로 20회 3셋트를 목표로 하십시오. 앞서도 말했지만 횟수와 셋트는 본인이 정하시면 됩니다. 휴식시간은 복근의 경우 30초정도만 하세요.
이렇게 근력운동 두 종류를 하시면 대략 30분정도 소요됩니다.

그리고 이제 또 걷고 뛰러 나갑니다. 공복이 아니니 50분에서 1시간정도 하시면 됩니다. 방법은 걸으시다 힘이 되시면 뛰시기도하고, 다시 걸으시다 뛰고 몸이 허락하는 정도로 하시면됩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정석은 없습니다. 무리는 가지않게, 하지만 한계를 긋지 않으시면됩니다.


체지방을 제거하는 다이어트는 이 정도만 꾸준하게 하시면 빠르게는 2주, 1달이면 효과가 나타날 것입니다. 제가 장담합니다 ^^  하지만 방법을 아는 것보다 훨씬 어려운 것이 꾸준히 하는 것입니다. 한달은 짧다면 짧지만 꾸준히 무엇인가를 하기엔 긴 시간일 수도 있습니다. 항상 생각하십시오. 내가 잘하는 일을 잘하게 되기 위해 난 얼마나 많은 시간을 쏟았는가를 말입니다. 제가 말씀드린 방법은 이론적으로 2시간이 걸립니다. 하루에 그 정도도 투자하지 않고 두툼한 뱃살을 빼시려고 한다면 그 뱃살을 쌓으시기 위해 걸렸던 시간들을 생각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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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6/23 12:20
수정 아이콘
홈 트레이닝을 주로 하는 1人으로서 이런 맨몸운동이 어떻게 보면 웨이트 트레이닝보다 더 하기 귀찮고 힘들 수 있지만 의지만 있다면 보다 쉽게 할 수 있고 꾸준한 운동이 가능하니 효과도 좋다고 봅니다.
09/06/23 12:22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흐흐 이만큼만 해야지요 ㅠㅠ 그런데 저녁을 먹지 않으려고 하는데 괜찮을까요?
자갈치
09/06/23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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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살 빼려고 등산, 오래달리기(30분정도) 있는데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운동입니까?
소주는C1
09/06/23 12:23
수정 아이콘
질문이 있는데요

아침에 공복후 유산소 하고 나서

식사를 하는건 괜찮나요?

헬스트레이너한테 듣기론 운동후 1~2시간안에 음식물 섭취하는건 안좋다고 하길래요.
09/06/23 12:23
수정 아이콘
좋은 글 잘보았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사무실 근처에 헬스장이 있어서 아침에 바로 헬스장으로 출근합니다.
내장지방이 많이 늘었는 것 같아서 근력운동은 한동안 무시하고 유산소 운동만 하기로 했습니다.
그냥 조깅머신을 뛰다 걷다 반복으로 40 ~50분정도 휴식없이 하고 샤워하고 바로 사무실 출근합니다.

저녁에 운동하려면 여러가지 이유로 못하게 될 확률이 많을거 같아서 아침운동을 결심했는데 윗 글을 보니
좋은 선택을 한 것 같네요..
지금 약 3주 정도 했는데 몸무게 변화는 미미 합니다. 약 2킬로 정도...그러나 복부둘레가 확연히 줄어들었네요..
Daywalker
09/06/23 12:23
수정 아이콘
다이어트 하는 방법은 널리고 널렸죠. 딱 한가지 중요한 것만 포함되면 가능합니다. 바로 강인한 의지! 으하하.
저도 예전에 아침 유산소운동, 저녁 근력운동, 저녁식사 금식 또는 두부 반모, 채식위주의 식단, 금주 콤보로 두달만에 10킬로정도를 감량한 적이 있었는데, 뭐 지금이야 도로 쪄서 뱃살이 나와버렸습니다만..ㅜㅠ 이 글을 보니 다시 다이어트하고 싶은 의지가 생기는 것 같네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오늘부터 다시 시작해 봐야겠어요.
경제학적 마인
09/06/23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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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 감사합니다 ^^
역시 다이어트에는 저 위에 것을 실천할 수 있도록 습관을 바꾸는 것이 가장 힘든 것 같네요.
Luminary
09/06/23 12:30
수정 아이콘
nothing님// 후에 소식에 관한 글을 다시 올리려고 합니다만 제가 생각하는 가장 좋은 식사방법은 하루 2식입니다. 아침이나 저녁 둘중에 한가지 식사를 생략하는 것입니다. 자신의 몸이 어떤 것에 더 적응을 잘 하는지 실험을 하셔야합니다.^^;; 아침을 안먹었더니 미치겠는데 아침을 생략하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또한 저녁을 먹지 않고 버티는게 힘들면 저녁을 드셔야합니다. 모든 사람들이 다른 몸과 다른 생활 습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본인의 몸이 견딜 수 있게 해주시면 됩니다. 참고로 분명한 것은 하루에 2식하셔도 영양이 부족하지 않을꺼라는 점입니다. 저녁을 드시지 않으려고 생각하신다면 대신 두부 반모나 야채 등을 드셔주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자갈치님// 물론입니다. Daywalker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강인한 의지로 꾸준히 하시면 분명히 좋은 유산소 운동입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오래달리기 30분을 뛰지 마시고 조금 강도를 하셔서 뛰시다가 힘드시면 걸으시다 다시 뛰시는 방법이 더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소주는C1님// 네 일반적으로는 그렇게 말하지요. 하지만 아침 공복에 2,30분 유산소는 절대 무리가 가는 운동이 아닙니다. 걷고 들어오신후 회사나 학교가실 준비를 하신 후에 몸이 원하시는 만큼 드셔주세요. 물론 운동하고 왔다고 과식은 안됩니다^^
09/06/23 12:37
수정 아이콘
Luminary님 궁금한게 있습니다.
만약에 한달안에 하루 두시간정도 투자한다면 얼마나 다이어트가 가능할까요? 식단 조절 다 된다고 하였을때 말입니다.
방어운전
09/06/23 12:38
수정 아이콘
운동이 끝나면 바로 탄수화물을 섭취 해 주어야 다음 운동에 지장이 없습니다..
바로 드셔도 무방합니다.
Luminary
09/06/23 12:51
수정 아이콘
)Is(님// 질문이 참 광범위합니다. 많이 비만이신분들이 조금 비만인 분보다 더 많은 kg 이 줄것이며, 그동안 자신이 어떻게 생활해왔느냐에 따라서 변화량도 상이할 것입니다. 제 생각으로는 자신이 뱃살도 있고 조금 비만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가지고 계신 분이라면 3kg 에서 5kg 정도도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175 에 80 정도 이신분들이 77에서 75까지도 가능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하지만 분명한 것은 운동이라는 것은 매우 많은 변인이 있기에 사람마다 정말로 다 다릅니다. 제가 추천하는 것은 일단 자신이 한달 실험을 해보시고 아웃라인을 잡으시고 다음달 운동계획을 짤 때 그 아웃라인을 기본으로 잡으시는게 가장 좋습니다. 본인에게 가장 맞는 운동 방법을 찾으시는게 제일 좋기 때문입니다. 저같은 경우는 유산소 운동을 뜀박질이 가능할 만큼 신체적 능력이 있기에 더 큰 폭의 변화가 생길수 있었구요. 한마디로 답은 본인이 찾고 수정해가는것입니다.
lost myself
09/06/23 12:52
수정 아이콘
정말 잘 읽었습니다. 방학 때 부터 살뺄 계획이었는데 오늘 저녁부터 바로 실행에 옮겨보아야 겠네요.

감사합니다
09/06/23 12:54
수정 아이콘
저는 회사 들어오기 전 약 3년 정도 운동을 했는데 아주 심하게 하진 않고 그냥 건강 챙기는 정도로만 했거든요. 그런데도 살은 안 찌고 체중 유지가 가능했습니다. 아랫배가 약간 나온 거 말고는-_- 슬림한 몸매를 한동안 유지해서 전 제가 살이 잘 안 찌는 체질이 되었나 보다 하고 있었습니다. 근데 회사 들어와서 운동도 못하고 계속 앉아만 있다 보니 무섭게 살이 붙기 시작하더군요. 근데.. 회사에서는 꾸준히 운동을 한다는 게 말처럼 쉽지 않아서 계속 미루고 있다가 바지가 하나하나 안 맞는 거에 충격을 받고 다시 시작하려고 생각 중입니다. 실제로 아침에는 다시 시작했는데 꾸준히 하는 게 역시 어렵네요.

식습관 관련해서는.. 하루에 한 끼 거르는 건 몸에 좀 안 좋을 것 같은데 괜찮을지요. 다이어트적인, 영양적인 의미에서는 한 끼 걸러도 별 문제 없을지 모르나 소화기관에는 좀 안 좋을 것 같아서요. 영양의 의미에서도.. 이미 식사량을 30~50% 줄인 상태에서 아예 한 끼를 거르는 건 장기적으로 봤을 때 그다지 권할 만한 방법은 아닐 것 같습니다. 닭가슴살이든, 과일이든, 야채든 일단 식사는 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개인적인 의견입니다만.. ^^;
09/06/23 12:57
수정 아이콘
is님^^//Luminary님은 아니지만..항상 운동하고 있는 제가 말씀드리자면..^^;;;
두가지입니다 8킬로도 뺄수있구요 4킬로도 뺄수있습니다. 하지만. 8킬로를 뺄경우엔 분명 근육량이 같이 빠지게 되어. 별로 도움이 못되지요..요요도 같이 올수 있구요.. 체지방만 4킬로 빼고. 근육량을 그대로 유지하시는게 좋을 거같습니다. 운동전후에 단백질 쉐이크나.. 계란 흰자 같은 단백질들을 꼭 섭취해 주셔야하고. 뭐.. 한시간정도 웨이트하고 유산소 40분 하시고 샤워 20분정도하시면. 딱 2시간이겠네요
아 하나만 추가로 말씀드리면. 가장중요한건 식이요법입니다. 두번째는.. 웨이트를 무시하지않는 것이지요...(전 웨이트 안하다가 피봤습니다-_-30킬로 감량 중에 13킬로가 근육이빠졌습니다 . 덕분에 -_-요요도 잘오고.. 한끼 막먹으면 2킬로가찌지요..(이건..평소에 잘 안먹다가 한끼 폭발시켜서 그렇습니다만..) 웨이트 꼭하세요^^ 돈이 되신다면 PT받으시는것도 추천해드립니다. 아무래도 처음에 가서 웨이트 하기가 쉽지 않거든요.. 또 저처럼 근 지구력이 약하시다면.. 서킷트레이닝을 중점적으로 초반에 해보시는거 권해드립니다.. 구성만 잘하면
지방태우기+근육늘리기... 를 한번에 효과적으로 할수있거든요^^ 꼭 성공하세요~ 참고로 두시간이면 무지 충분한시간입니다^^
09/06/23 12:57
수정 아이콘
좋은 정보감사합니다
방학되서 하려는 운동들을 잘 정리해주셔서 많은도움이 되었네요.
감사합니다~
09/06/23 12:59
수정 아이콘
2ndEpi님^^// 음..우선 세끼는 꼭 드셔야합니다. 5끼먹는 식습관으로 하더라도. 다 드셔야합니다 !-_-꼭이요. 대신 5끼를 먹게될경우에는
잘 나누어야겠지요^^;;(인터넷 보시면 많이 나옵니다만..) 세끼를 다안먹게 되면 요요의 주범이 됩니다-_-저처럼요..
대신 과식은 금물이고 되도록 짜지 않게 드시는게 좋습니다^^
Luminary
09/06/23 13:01
수정 아이콘
2ndEpi.님// 나중에 언급하겠지만 2식이 소화기관에 더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긴합니다. 물론 제 생각이고 전 2식한지 20년 정도되어갑니다. 우리는 일에 지쳤을때 휴식을 합니다. 하루종일 방바닥을 뒹굴면서 잠도 자고 하면서 휴식을 취합니다. 그리고는 다시 일을 합니다. 그런데 희한한게 우리가 태어나서부터 우리 몸속의 가장 중요한 장기기관들에게 휴식시간을 준적은 없습니다. 늘 소화하고 독소들을 제거하는 일을 하는 장기기관들에도 충분한 휴식을 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2ndEpi.님말씀처럼 그게 옳지 않다고 본인이 생각하신다면 그렇게 행동하시는게 가장 옳은 일인듯합니다.^^
Luminary
09/06/23 13:05
수정 아이콘
AN-21님// 네 다이어트 측면과 건강의 측면이 약간 다른듯하긴합니다. 분명 다이어트 측면에서는 하루에 섭취할 식사량을 5분할로 드시는게 더 좋습니다. 하지만 5분할로 드시는 것이 일반인들에게는 매우 힘듭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의 몸을 어느 방향으로 적응시켜야할지를 본인이 생각해야한다는 점인것같습니다. 2끼먹고도 충분한 사람에게 3끼를 먹으라는 것도 안좋고, 3끼는 꼭 먹어야겠다는 사람에게 2끼를 권하는것도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정도는 없는 것 같습니다. 본인의 시행착오로 본인이 찾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켈로그김
09/06/23 13:08
수정 아이콘
1. 지나친 소식으로 인한 몸 상태 변화는 오히려 다이어트에 좋지 않습니다.
굳건한 의지 vs 몸의 요구라는 대치상태가 되어버리고
결국은 의지가 패하게 되어있죠.

2. 30분 걷기, 유산소운동에 기초대사량을 높이는 저항운동이 반드시 병행되어야 합니다.

3.설탕, 과당 섭취는 금물입니다. 혈당이 급격히 올라갔다 떨어지면서, 식욕을 자극하니까요.

그런데 말처럼 쉽나요.. 저는 살이 안 찌는 체질이라 잘 모르겠습니다만;;
가만히 손을 잡
09/06/23 13:11
수정 아이콘
Luminary님// 그냥 집에서 퇴근 후 아령들기 20분 좌식사이클 1시간 정도 타는데 이 정도도 운동이 될까요?
헬스장가기도 번잡하고 해서.. 무릎이 안좋아 런닝보다 부담이 덜한 사이클을 타는데 꼭 1시간은 지킵니다.
대략 20킬로 정도 되던데...일주일에 5일 정도는 하려고 노력합니다.
사실 다이어트도 좋지만 안 아프고 살고 싶습니다.
Grateful Days~
09/06/23 13:13
수정 아이콘
저같은 경우 20kg다이어트 두번 성공후 한달만에 -_- 요요현상을 두번 다 겪으면서 좀 더 계획적인 다이어트를 실행하여
1년정도 기간동안 107에서 87로 감소하였습니다. 물론 현재 진행형. 출퇴근시 1시간 20분정도씩 걸어다니고, 저녁은 가능한 줄이면서 저녁시간에 헬스를 합니다. 전에 무식하게 잘안먹기만할때의 다이어트때와는 몸이 겪는 느낌이 틀리군요 확실히.
Luminary
09/06/23 13:14
수정 아이콘
가만히 손을 잡으면..님// 당연히 됩니다. 그 정도로 운동을 꾸준히하고 계신 자체로도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십자인대가 끊어져서 헬스장에서는 런닝머신보다 사이클 위주로 합니다. 하지만 1시간이라는 시간에 얽매이지 마시고 사이클 역시 강도를 조금 강하게 약하게를 반복하시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안 아프고 사는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몸이 버텨주지 못하면서 하는 운동과 다이어트는 절대 반대합니다.
켈로그김
09/06/23 13:14
수정 아이콘
포만감 정도를 10단계(1 : 바로 먹지 않으면 쓰러질 것 같은 상태, 10 : 배가 찢어질 정도로 먹은 상태)정도로 나눠
항상 5~6단계(배가 부르지도 않고 고프지도 않은 적당한 상태) 정도로 포만감을 유지하는 것이 좋고,
식전에 약간의 견과류를 섭취하는 것이 식사량 조절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가만히 손을 잡
09/06/23 13:19
수정 아이콘
Luminary님// 답변에 감사드립니다.
OvertheTop
09/06/23 13:24
수정 아이콘
다이어트를 할때... 배가고픈것을 자주 느끼게 하면 안됩니다. 그러면 몸안에서 영양분을 지방으로 축적하기위한 대사가 활성화됩니다.
단순하게 쉽게할 수 있는부분은 저녁식사를 줄이는거죠. 아침 저녁을 잘 먹고, 저녁을 저글리세믹 탄수화물인 고구마+토마토+우유 정도로 커버할 수 있다면 충분히 다이어트가 가능합니다. 저녁을 마음대로 먹고 술마시고 다이어트하고 싶다는건 너무 큰 욕심인거 같습니다.

맨몸이든 웨이트든 근력운동을 적극추천하고 싶네요. 윗분이 말씀하신대로 서킷도 좋습니다. 웨이트가 무산소성 운동이라서 살빼는데 안좋다라는 편견은 버리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유산소도 무조건 30분 이상해야된다. 뭐 이렇게 생각안하셔도 됩니다. 지방대사는 10분만 운동하더라도 일어나게 됩니다. 그러니까 틈틈히 짜투리시간에 5분씩 5분씩 계속 운동해주는걸 무시하시지 마시고 해보시라 권유하고 싶네요.
09/06/23 14:00
수정 아이콘
현재 다이어트 중인데 그래도 제가 하는 거랑 비슷해서 다행이네요^^
그런데 저녁을 거르고 운동하고 있는데, 그러다보니 가끔 정신이 아찔해질정도로 뭔가 먹고 싶을 때가 있더군요
그럴때 계란 후라이를 먹곤 하는데, 이거 괜찮을까요?
괜히 운동하고 다시 채워넣곤 있는거 아닌지요 궁금하네요..
09/06/23 14:54
수정 아이콘
다이어트하면서 밥 2숟갈 덜먹고, 소금 최대한 안먹고, 국 안먹고, 지방질 음식 덜 먹고, 평소에 물 많이 마시고 하루 운동 2시간, 잠은 무조건 최대한 많이, 1주일에 1끼 햄버거 or 치킨먹으니까 저의 개인적인 경우 이지만 2달만에 87kg 에서 77kg 까지 빠졌습니다.
물론 평소에 술,담배는 안하는 성격이고 운동 2시간 말고는 활동이 거의 없습니다. 지금은 77kg에서 유지된 상태에서 시간도 꽤 지났구요.. 식단은 조금씩 늘려도 더 찌지는 않더군요.
잠,물,단백질,비타민을 가까이 하고 탄수화물은 평소보다 조금 줄이고 지방,소금,술,담배를 멀리하면 금방 빠진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고구마,토마토,영양보충제 같은 것들은 따로 구해먹기 귀찮아서 안먹었는데 반드시 필요하다는 생각은 안들었습니다..;;
저녁에 배고파서 토마토 먹을바에 3끼먹던양을 4끼로 쪼개서 먹는게 낫다는 생각입니다.
여자예비역
09/06/23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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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끊으면 되요.. 눼..ㅠㅠ
후니저그
09/06/23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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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부터 다이어트에 들어갔는데 좋은 정보네요 ^ ^;; 그런데 매번 궁금했던건데요 집안에서 미친듯이 1시간동안 걷는것도 밖에서 걷는것과 같은 효과가 나올까요?? 저희 누님이 10시 퇴근해서 매일 집안을 이리저리 돌아다니는데 말이죠... (밤이라 공원에서 운동하기엔 위험하다고생각하시는지라;;)
블랙독
09/06/23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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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합니다 사랑합니다 이글 정말 큰 도움이 되네요 더불어 리플들도 최고에요

학교옆에 살아서 학교트랙을 뛰는데 (라지만 힘들어서 걷는게 더 많네요 -_-)
아침 공복이 시간대비 효과가 그렇게 클 줄 몰랐네요.
확실히 어떤 것이든지 운동을 하면 몸이 변하는게 느껴지더군요(근데 체중은 언제나 그자리에;;;) 우리모두 운동합시다!!
뛰는것도 하다보면 즐겁고 좋아요!
잔다르크
09/06/23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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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미숫가루를 먹을까 생각중인데 이건 괜찮나요
미숫가루마시고 일하는곳까지 20분정도 걸리니까 걸어다니고
소금저글링
09/06/23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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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75kg에서 62kg으로 체중을 줄였습니다.
작년 11월 부터 했네요 ^^
마른 근육형을 선호해서 키 178에 현재 62kg 인데 조금 늘려야 할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이어트에는 다른것 없습니다.

1. 아침 공복에 유산소 운동
아침에 일어나서 물한잔 먹고 헬스 싸이클을 돌립니다.(강도는 제 체력의 70~80% 정도, 헬스 싸이클 강도는 약간 다리에 힘이들어갈정도)
약 30분 돌리면 싸이클 거리상으로는 12~13km 정도 됩니다.

2. 퇴근 후 근력및 유산소 운동
복근운동 및 덤벨을 이용한 근력운동을 약 1시간 10분정도 하고 근력운동후에 유산소를 20~30분정도 해줍니다(역시 싸이클 이용)

3. 식단 조절
아침은 현미와 미숫가루 단백질 파우더
점심은 회사에 출근하다보니 일반식(한동안은 고구마와 바나나를 싸갛는데 그냥 귀찮아서 요즘은 일반식을 합니다)
간식은 계란 흰자 5개 정도
저녁은 닭가슴살과 과일로 간단하게
다이어트의 최대적인 밀가루, 설탕, 소금 입니다.
가능한 염분을 줄이시고 설탕과 밀가루 음식을 줄이세요
전 그 좋아하던 커피와 콜라를 끊고 커피의 경우는 블랙으로만 마십니다.
빵도 상당히 좋아하는데 이건 자유식의 날에는 먹습니다.

그리고 자유식의 날은 일주일에 하루 정도를 정해 두고 이날은 먹고 싶은걸 드시는것이 좋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자유식의 날에는 그 주동안 먹고 싶었던 삼겹살, 아이스크림, 커피등등 먹고 싶은걸 먹어 둡니다 ^^
그리고 나머지 6일은 그 날을 위하여 열심히 운동하고 조절합니다.

그리고 물도 많이 드시고요. 전 하루에 운동하고 그러다 보니 약 6리터 이상은 마십니다.
다이어트는 어느 일정 기간만 하는게 아닙니다.
평생 운동하고 자신을 가꾸지 않으면 어느 순간 우리가 주변에서 흔히 볼수 있는 러브핸들을 장착한 배를 가지신 분들처럼 될 수 있습니다.
인간의 몸은 긴 진화의 세월동안 지방을 축적하기 쉬운 체질을 간직하기 때문에
조금만 방심하면 그렇게 될 수 있습니다.
다이어트를 생활이라 여기시고 저런 운동 방식이 힘드신다면
평소에 활동량을 늘리세요.
전 시간에 쫒기지 않는한 20층이상의 건물도 걸어서 올라갑니다.

그리고 다이어트를 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은

http://book.daum.net/detail/book.do?bookid=KOR9788934928522
내몸다이어트 설명서
-마이클 로이젠, 메멧 오즈
일반 다이어트 책과는 다르게
인체에 대한 기본지식을 바탕으로 다이어트에 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정말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이 책만 잘 읽으신다면 이미 다이어트에 대해 50% 이상은 성공하시는 겁니다.
잘못된 다이어트에 대한 생각을 바로 잡아 드릴겁니다.

http://book.daum.net/detail/book.do?bookid=KOR9788988798607
요건 최고점 기법을 이용한 몸만들기 책인데
다이어트 식과 근육을 만들기 위한 식이 조절 같은 내용도 실려 있어서 한번 쯤은 읽어볼만하고요.

다이어트를 생각하시는 분 건승하세요 ^^
우주호구
09/06/23 22:33
수정 아이콘
집에 헬스 자전거가 있습니다. (기어 조절가능한 페달 밟는거요) 이것도 유산소 운동인가요?

아침 조깅은 가능한데 저녁에 들어오면 너무 늦어서 밖에 나가기엔 뭐하고 해서 이걸로 해보려고 하는데 어떤가요?
Karim Benzema
10/06/07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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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단'으로 검색해서 자게를 살펴보았는데 우연히 좋은 글 보고 갑니다. 시간이야 꽤 지났지만 추천 찍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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