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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23 22:34
제가 일주일동안 연속으로 2 -> 3 -> 4 몰아서 했는데 정말 재미있게 했습니다. 주인공은 정말 벽타기 명수구나....
그리고 4편에서 차량 추적씬은 당분간 나올수 없는 게임만이 할수 있는 연출이라고 생각 합니다.
20/07/23 22:57
플4사면서 같이 샀던 타이틀 중 하나가 언차티드 네이선 드레이크 콜렉션이었죠
리마스터 작품들이다보니 다른거 해보고나서 하면 눈버릴거 같아서 1~3 까지 달렸던 기억이 나네요 4도 당연히 발매하는거 바로 사서 했었구요 시리즈의 감상은 무난하게 추천해줄만한 명작이고 시스템이나 연출, 그래픽 등등 시리즈를 거듭할수록 전체적으로 계속 발전해왔고 한번 더 시도하면 그냥 호흡기 꽂고 돈뽑아먹는 이미지가 생길 타이밍에 잘 마무리했다 라고 생각합니다
20/07/24 01:51
저도 개인적으로 언차시리즈를 인생겜급으로 재밌게 했어요.. 결말도 아주 깔끔하게 잘냈기도 했고요
라오어1 언차4까지만 해도 뭐 너티독이야 호불호거의 안갈리는 갓겜뽑아내는 회사였죠. 왜그렇게 흑화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20/07/24 05:56
개인적으로는 잃유 > 2 >= 4 > 3.
3은 좀 많이 실망했네요... 사람들이 라오어2 스토리를 너무 기대해서 그렇지, 너티독이 원래 스토리 잘 만드는 회사는 아니었죠. 게임플레이로만 보면 라오어2가 모든 전작들 다 압도한다고 봐요. 스토리는... 그냥 할말 없네요.
20/07/24 12:47
저도 내가 이렇게 힘들게 왔는데 저놈들은 어떻게 여기 있는거야 라는 생각을 많이 했었어요
3-1-2-4로 즐겨서 그런지 1은 카발수준의 단순한 총싸움 같은 느낌에 약간 지루한면도 있었지만 다른 편들은 정말 재미있게 했던 것 같네요 스토리가 약간 뻔한 느낌이 있지만 연출이나 연기가 참 대단해서 몰입하는데는 문제 없었습니다 특히 4에서 로딩 없이 쭉 이어지는 롱테이크장면들이 아직도 기억이 나네요 데모 발표에도 나왔던 차량 마을 추격신이나 바닷가신 같은게 기억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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