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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9/08 21:16
중국 3시드 너무 빡시네요 크크
g2가 준우승할 일은 없다 보지만 만약 2위하면 슼 g2 ig 환장의 그룹 스테이지 조합 가능한데...
19/09/08 21:20
중국은 2/3시드가 둘다 그룹스테이지 직행이고 풀2에 속하게 되는지라 2/3시드를 구분지을 필요가 없습니다. 타지역 2시드와 완전히 동일합니다.
19/09/08 21:16
MSI 에서 IG 를 팬 팀은 TL 이고, 빼앗긴 왕자..는 왕좌 말씀하셨겠죠?
올해 롤드컵은 LCK 와 LPL 모두 3팀이 다 진검승부 느낌이라 마음에 드네요
19/09/08 21:22
유럽, 북미 쪽 3시드가 누가 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현재 확정된 라인업만 봐도 일단 기존 메이저 4대륙은 거의 대륙별로 베스트만 나왔네요.
19/09/08 21:23
이번중국은 이름값에 비해 좀 약해보여요.가장최근 3개라인업중에서(17 18 19) 17보다 약하지않나...펀플은 좀 그래도 기대는됩니다만
19/09/08 22:31
실제로 약해져서 그렇습니다;;;;
17은 모르겠는데, 18보다는 약해졌다고 보는 게 맞을 거에요. 어쨌든 렛미-랑싱으로 확 다운그레이드된 RNG, IG는 닝 아웃 루키 폼다운되고 더샤이 비중이 커져서...
19/09/08 21:24
세계최강 G2에 갚아줄 게 있는 RNG와 SKT
그 G2가 복수를 원하는 IG 그 IG가 이를 갈고 있는 리퀴드 토너먼트의 다크호스 C9, 폭주기관차 같은 베트남 올스타들이 모인 기가바이트, 4년만에 롤드컵 진출한 무관의 중국 최고 미드 도인비의 FPX, 작년 왕좌를 눈앞에서 놓친 프나틱, 단 한뼘 차이로 놓친 롤드컵에 드디어 도착한 그리핀, 세계의 기대를 받고 시작해서 우여곡절 끝에 결국 단 한시즌만에 롤드컵 진출 성공한 슈퍼루키 담원, 와일드카드 지역에서도 그 지역 최고의 팀들이 승리를 거두고 오고 있고.... 정말 올만한 팀 다 왔고 올만한 선수 다 왔고 이번 롤드컵은 특히나 스토리도 많고 진짜 별들의 무대가 될것 같습니다.
19/09/08 21:26
오늘 선발전을 봐야 알겠지만 TSM은 기적적으로 올라와도 작년 100도둑 꼴이 날 가능성이 농후헤서 CG가 올라오는게 경기력 측면에서는 나을겁니다.
19/09/08 21:26
개인적으로 RNG는 국제레벨가면 탑이 도저히 감당이 안될거 같아서... 기대가 안되고
FPX는 잘하긴 하는데, 각 라인별로 체급이 강하냐하면 아직도 저한텐 물음표라서요. 폼 끌어올린 IG가 가장 무섭긴 하네요.
19/09/08 21:35
충분히 킹능성은 있죠. 크크. 다만 오늘 G2가 이겨야 가능하겠군요. 만약 G2가 2시드 밑으로 떨어지면 더한 참사도 나올 가능성이 있어서 크크크
19/09/08 22:05
애초에 LPL 3시드 팀이라... 크크
그런데 전체적으로 작년보단 약해보이긴 해요 LPL이. 작년엔 RNG가 끝판왕 느낌이고, IG도 그 RNG를 두고 정규시즌을 재패했던 팀이고, 그랬는데 올해는 RNG도 애매하고 IG도 불안하고 FPX만 꾸준하네요.
19/09/08 21:45
이번 롤드컵 오프닝에서 더샤이가 가운데에 앉아있고 우지랑 퍽즈 도인비가 3방향에서 그 가운데를 쳐다보고
저 멀리서 더블리프트가 씁슬한 눈빛을 보낸후 페이커가 문을 열고 정면으로 더샤이를 향해 가는 장면이 오프닝 연출로 되면 좋겠어요
19/09/08 22:06
선수들 나오는 연출 자체가 엠비션 라이즈가 처음인걸로 알고 나와도 작년 롤드컵 기준이여서 도인비는 안나올듯하네요. 롤드컵 진출팀 다 결정되고 오프닝 만들진 않을것 같아요
19/09/09 05:04
2014 롤드컵으로 기억하는데 선수들 나오는 오프닝 있었죠. 각 선수를 대표하는 명장면 하나씩 보여주면서요. 물론 오프닝은 이미 만들어져있다는 의견에는 당연히 동의합니다.
19/09/08 21:48
TSM, 오리진이 선발전 뚫고 둘다 오면 근본파티가 될 수 있을텐데
리그 경기력으로 보면 절대 불가하지만 시간은 충분했으니 뭔가 보여주길.. 바라봅니다
19/09/08 21:57
IG가 확실히 재미는 보장합니다. 깨지든 이기든 싸움 안피하고 어쨋든 박아요. 이름값도 있어서 보는맛도 더 있구요. 물론 객관적 전력을 따지자면 우승권이랑 멀다고 보는데 저력이 있으니까요.
19/09/08 22:42
오늘 경기인줄 모르고 늦게 와서 5경기만 본게 너무 아쉽네요.
5경기 밴픽보자마자 "아니 TES님들;; 블라디 어떻게 견제하려고 이런 밴픽 짜셨어요? 자르반이 탑만 파나?" 라고 생각했고, 경기중에 더샤이가 상대가 탑만 팔거라 생각했는지 초반에 극도로 사리는 모습을 보여줬으나 TES의 전략은 바텀공략이었고, 그걸 깨달은 더샤이가 방어모드풀고 파밍시작하면서 게임 끝나버렸습니다. TES는 나이트가 루키와 반반을 가면서 여차하면 라인 버리더라도 특급배송으로 바텀 지원하려던 것 같은데 루키가 시종일관 압박하면서 한 번도 타이밍을 안줬죠. 결국 재키러브의 슈퍼플레이 등이 나오며 바텀공략은 실패해버렸고 바텀 깨부술려고 뽑은 알리스타는 세상무쓸모 노답픽이 되버렸고.... 1~4경기를 못봐서 전체적인 구도를 모르지만 5경기만 놓고보면 밴픽과 전략에서 망했습니다. 나이트가 오면 쇼메이커, 쵸비등와 신성 미드 라이벌구도 만들어지면서 재밌었을 것 같은데 아쉽네요. 그리고 뉴클리어가 이번 한국 롤드컵 선수 15명 중 가장 하위권이라 평가받는데, RNG의 랑싱, IG의 리엔은 뉴클리어보다 한 3단계는 낮은 선수로 보이는지라 RNG와 IG는 환상의 추첨운이 붙는게 아니면 롤드컵 결승은 커녕 4강도 힘들어 보입니다. 아직 세계무대에서 활약하기엔 스탯총합이 너무나 부족한 선수들이에요. 물론 다른 S급 선수, 카사 샤오후 우지 밍 더샤이 루키 재키러브 바오란이 괴물같은 피지컬로 강제로 끌고갈 수도 있겠다만... 확률이 희박해보이네요.
19/09/08 22:54
리얀은 급하게 올라와서 출전 경기수 자체가 아주 적은데 잘한 경기만 놓고보면 그래도 성장가능성 높은 선수라고 봅니다. 연습 맞춰온 시간이 너무 적다보니 그걸 감안하고 보면 경험부족으로 커버칠수 있는 선에 경기력이 걸쳐있다고 봐요. 롤드컵까지 끌어올릴수 있다면 그래도 괜찮지않을까? 생각합니다.. 보여줄거 다 보여줄만큼 많이 뛰고도 별거 없는 선수들 보다는 기대치가 그래도 꽤 있어요 제가 볼때는
19/09/08 23:54
리엔은 아직 표본이 적어서, 포텐이 터질 가능성이라도 있다고 보는데
랑싱은 롤드컵 가면 진짜 박살이 날거 같거든요. 방어력 세계 짱먹던 렛미도 결국 뚫려버렸는데 랑싱으로 버틸수가 있을는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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