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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11/23 01:51:52
Name Luv.SH
Subject [LOL] 활활 타오르는 스토브리그 (수정됨)
계속되는 이적 소식으로 활활타오르는 스토브리그 잘 즐기고 계십니까?
스토브리그가 엄청난 흥행중인데 지금까지 일단 정리를 해보겠습니다.
어느정도 인지도가 있는 서브멤버까지 정리합니다.

1. KT
IN: 없음
OUT: 러쉬, 유칼, 폰, 데프트, 마타
잔류: 스맵, 스코어

- 스토브리그에서 풍비박산이 난 팀중 하나이고 유칼마저 아프리카로 이적하면서 스토브리그의 패배자로 남는가 했습니다만..
- 오늘 비디디, 로컨, 눈꽃 영입설이 돌면서 다시끔 기대감을 불러 일으키고 있습니다.
- 썰이 맞는다면 내년에도 꽤 강한 전력이 되는데요..

2. 그리핀

- 유일하게 코칭스태프 포함 구성원에 아무 변동이 없는 팀입니다.
- 다만 팀이 스틸에잇(구 콩두) 에게 인수되는 변화가 있습니다. 서머시즌에 새로운 팀명이 발표될 예정입니다.

3. 아프리카

IN: 트윙클, 유칼
OUT: 모글리, 쿠로, 크레이머, 투신
잔류: 기인, 스피릿, 에이밍

- 유칼이 영입되며 쿠로의 빈자리를 메웠습니다.
- 서폿이 공석에 가까운데 서브 멤버를 쓸지 추가 영입이 있을지 궁금합니다.

4. 킹존

IN: 없음
OUT: 칸, 피넛, 비디디, 프레이, 고릴라
잔류: 라스칼, 커즈

- 주전 전원이 이탈하며 가장 크게 폭파된 팀입니다.
- 루머조차도 거의 안 나오고 있습니다. 19시즌에 가장 불안한 팀중 하나.

5. 젠지

IN: 없음
OUT: 하루, 엠비션, 크라운, 코어장전
잔류: 큐베, 플라이, 룰러

- 여기도 많이 폭파된 팀인데 영입소식이 들리지 않네요.
- 자금력이 부족한 팀은 아닌데 공석인 정글과 서폿자리를 어떻게 할지 궁금합니다. 생각외로 재미를 못보고 있고, 남은 매물도 부족한 상황인데 루머도 잘 안 나오네요.

6. 한화

IN: 무진, 보노, 템트
OUT: 린다랑, 성환
잔류: 라바, 상윤, 키

- 여기도 생각보다 변화가 많은팀인데 무진을 영입했으나 탑이 공석입니다.
- 마찬가지로 뭔가 큰 재미를 못본 팀중 하나

7. SKT

IN: 칸, 크레이지, 하루, 클리드, 테디
OUT: 트할, 운타라, 블랭크, 블라썸, 피레안, 뱅, 울프
잔류: 페이커, 에포트

- 오늘 불판을 타오르게 한 팀입니다.
- 기존멤버를 과감하게 정리하고 이적시장에 풀린 빅네임들을 다수 영입하며 새로운 슈퍼팀을 구성하는데 성공했습니다.
- 서폿쪽에서 추가영입이 있을거라고 합니다.
- 가장 빠르게 스토브리그가 진행되고 있는 팀입니다.

8. 진에어

IN: 없음
OUT: 소환, 엄티, 카카오, 테디
잔류: 그레이스, 노바

- 나간 인원은 많은데 소식이 없는 팀중 하나입니다.
- 팀 사정과 더불어서 다수의 신인으로 구성될 가능성이 높아보이기도 합니다.

9. 담원

- 선수단의 변화는 없으나 IG의 김정수 감독을 코치로 영입했습니다. 직전시즌 롤드컵 우승팀에서 영입한 만큼 팀에 매우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입미다.

10. 배틀코믹스

- 승격팀이라 로스터 변화가 크게 없으나 탑인 소아르가 공석이 되어서 새로 구하고 있습니다.


정리

소위 빅네임이라 불리는 선수들의 거취는 거의 정해지는 모양입니다. 대규모 해외 유출 사태는 아직까지는 일어나진 않았네요.

이제 굵직한 선수는
-비디디(KT 이적썰이 있음)
-쿠로
-폰
-마타
-눈꽃
-투신
-울프
-고릴라
-피넛
-데프트

정도가 남아있는데 과연 어떻게 될지 궁금하긴 하네요.
특히 킹존과 젠지 진에어는 어떻게 될건인지

한시도 긴장을 놓을수 없는 스토브리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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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타마 싯다르타
18/11/23 02:14
수정 아이콘
한화는 육성위주로 간다면서 잘키운 린다랑 성환을 내보네면 -.-
니나노나
18/11/23 04:54
수정 아이콘
저도 의외입니다. 린성환이 갑자기 왜...??
18/11/23 10:07
수정 아이콘
저도 의외... 본인들이 나간다고 할 수 있었겠지만, 굳이 한화를 떠날 이유가 있나 싶은데
修人事待天命
18/11/23 02:18
수정 아이콘
KT - 스맵 스코어
아프리카 - 기인 유칼
젠지 - 큐베 룰러
이 세팀은 남아있는(영입한) 코어 선수들로 인해서 차후 영입에도 긍정적인 영향이 있을 것 같습니다
18/11/23 02:18
수정 아이콘
skt는 10인로스터 구축하려나보네요. 미드서폿 또 뽑는다던데
지나가다...
18/11/23 02:30
수정 아이콘
SKT 레오도 잔류입니다.
그리고 비디디와 마타의 진로가 내년 구도에 많은 영향을 줄 것 같네요.
18/11/23 07:54
수정 아이콘
주요선수가 아니라서 뺐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비알레띠
18/11/23 02:34
수정 아이콘
그리핀은 섬머때 팀명변경 발표하는 이유가 있을까요?
아니면 스프링의 오타인지 궁금합니당..
18/11/23 07:54
수정 아이콘
작년 젠지와 비슷한 사유로 보입니다.
Naked Star
18/11/23 02:36
수정 아이콘
아니 프레이 대체 뭐하고 있는거니..
이대로 BJ가 되는건 안된다..
아즈냥
18/11/23 02:37
수정 아이콘
kt는 감독, 코치진부터 갈아 엎어야지 맨날 선수만 갈아엎는다고 결과가 달라졌나요?
코우사카 호노카
18/11/23 02:46
수정 아이콘
슼도 코치 한명 더 영입했으면..
18/11/23 08:00
수정 아이콘
톰 전역을 기다리지않을까요?
코우사카 호노카
18/11/23 14:27
수정 아이콘
톰 전역하면 자동 in슼 할것 같긴 한데
작년엔 항상 있던 선수들이라 손이 덜 갔다면
이번에 뉴페이스들이 많아졌으니 지금 한명 더 늘려서 코치진 부하를 줄이는게 좋지 않을까하는 뇌내망상입니다a
이리떼
18/11/23 02:58
수정 아이콘
배틀코믹스에 비해 담원 선수들에 대한 기대치가 높은 게 솔랭도르 수상 말고 또 있나요??
Nasty breaking B
18/11/23 08:23
수정 아이콘
롤드컵 스크림도르
달달합니다
18/11/23 13:43
수정 아이콘
롤드컵 나간 팀들이랑 스크림을 많이했는데 담원이랑 스크림한 팀들이 높이 올라갔다고 합니다
롤드컵끝나고 스크림 한팀들이 담원 잘한다는 인터뷰를 많이했고

담원 본인들 인터뷰때 롤드컵 팀들이랑 스크림을 많이했는데 해보니 우리가 롤드컵나갔으면 우리가 우승했다고 인터뷰를.....크크
18/11/23 03:32
수정 아이콘
KT가 누굴 영입할지가 제일 궁금하네요. 비디디 못잡으면 사실상 1티어는 물건너갔다고 봐야되서 비디디는 무조건 KT에서 잡을 거 같고, 원딜이 마땅히 없네요. 프레이나 뱅 하이잭인데..
18/11/23 09:23
수정 아이콘
원딜 최상은 데프트 컴백이나 로컨이라고 봐요. 솔직히 전 서폿이 오히려 더 애매해보입니다.
꿈꾸는꿈
18/11/23 07:27
수정 아이콘
이번 스토브리그는 언제까지 종료되나요?
시작부터 폭파되는 팀들이 않아서
언제까지인지를 물어볼 곳이 없네요
나는언제돈버나
18/11/23 08:57
수정 아이콘
아프리카 모글리선수도 잔류 아닌가요?
그나저나 킹존은 다음시즌 어쩌려고 그러는건지..
18/11/23 09:14
수정 아이콘
아프리카는 정글이 셋이 되었는데 조금 지켜봐야 할거 같습니다.
나는언제돈버나
18/11/23 09:15
수정 아이콘
헛 불판보니 오늘새벽에 모글리선수 이적했다 그러네요..
18/11/23 09:19
수정 아이콘
스피릿도 아직 100퍼센트 확실한건 아닌데 모글리는 결국 이적하네요.
18/11/23 08:58
수정 아이콘
젠지는 뇌신 때문인가 크크
김티모
18/11/23 09:05
수정 아이콘
뱅은 100도둑 오피셜 떳네요.
다레니안
18/11/23 09:06
수정 아이콘
비디디가 과연 어디로 가느냐에 따라 웃는 팀 우는 팀이 갈리겠네요.
마법사9년차
18/11/23 09:17
수정 아이콘
정말 양아치같은 생각입니다만 미드서폿 추가영입 이야기 듣고 비디디 마타도 슼 오는 생각을 해봤네요 -_-;
18/11/23 09:18
수정 아이콘
비디디입장에서 슼에 갈 이유가 1도 없죠
마법사9년차
18/11/23 09:31
수정 아이콘
지금 이적시장 결과중에 하나가 슼에 왜가냐 소리는 더이상 없다. 결국 자금이다.인데요.
그러기엔 너무나 많은 돈이었다. 라면 거기에 주전경쟁으로 이지훈 이상의 지분만 확보해도 갈 이유가 되죠.
비디디면 충분히 그게 가능한 선수기도 하고요.
블리츠크랭크
18/11/23 09:34
수정 아이콘
비디디는 자기가 주전하면서 팀을 우승권으로 이끌수있는 재능이 있는데 가서 주전 경쟁 빡세게 하는건 여러가지로 아깝죠. 팀의 전략에 따라서 롤드컵 배제될수도 있는데.
마법사9년차
18/11/23 09:42
수정 아이콘
지금의 비디디가 주전경쟁이 빡셀 정도라면 그만큼 우승확률이 높은 팀이라는 뜻이기도 하니까요.
어차피 팀내 선수하고건 다른팀 선수하고건 경쟁해서 이겨내야 하는 판인데 본인이 어떻게 해나가고 싶은지에 따라 갈리겠죠.
물론 거기에 돈이나 대우도 중요하겠지만.
러블세가족
18/11/23 09:40
수정 아이콘
그건 슼도 원치 않을겁니다. 대체 선수가 없다면 큰 돈을 써야되는게 맞는데 서브에 큰 돈을 쓸 이유가 없고.. 실력으로 페이커가 밀려서 못나오면 그것도 큰 문제죠. 주전 구성도 1즉전감, 1서브감으로 구성중이라 서폿 즉전감을 구하는 중이고 거기에 돈을 쓸 것 같습니다.
마법사9년차
18/11/23 09:45
수정 아이콘
(수정됨) 비디디면 굳이 누가 서브라고 하기보다는 누구 한명 폼이 망가지지 않는이상 2선발 체제라고 봐야겠죠.
그리고 사실 위 댓글에 더 적지는 않았었는데 비디디 영입하려면 슼이 그럴 여유가 있을까? 싶기는 하네요.
칸 하루 클리드만 해도 돈 많이 썼고, 서폿도 대물 영입하려면 큰돈이 들텐데;
다만 어차피 생각속에서야 누굴 영입해도 상관없고 그래서 그런거 생각 안하고 제일 들어왔으면 하는게 비디디 마타였던거고요 -_-
러블세가족
18/11/23 09:51
수정 아이콘
돈이 있고 없고의 문제가 아니고.. 굳이 그 돈을 쓸 이유가 없다의 문제죠. 비디디 데려오려면 10억은 써야 경쟁할텐데 10억서브도 문제고 페이커가 밀리면 40억 서브가 됩니다... 돈의 문제가 없다면 뱅도 남겼겠죠..
18/11/23 09:48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로컨 고평가가 다소 의아하네요. 테디를 skt가 잡은 이상 KT 입장에서는 데프트 재계약 말고 다른 대안은 없다고 봅니다.
로컨은 크레이머보다도 다소 아래라고보는데...
다크템플러
18/11/23 10:00
수정 아이콘
우지 아이보이 재키러브한테 안밀리면서 JDG 롤드컵 직전까지 이끌어낸 에이스니까요. 포지션보정없으면 클리드보다 로컨이 더 상위매물이라 봅니다.
물론 크레이머가 많이 저평가되었다고 보고 크레이머도 굉장히 상위권매물이라고 생각합니다 흐흐
18/11/23 10:03
수정 아이콘
Lpl에서는 확실히 잘했나보네요. Lck 있을 때는 초반에 기대를 받았던 것에 비해 아쉬웠던 인상만 남아있어서요.
다크템플러
18/11/23 10:08
수정 아이콘
대부분 용병들이 갈때에비해 폼이 떨어졌는데, 로컨은 확실히 가서 늘은것같아요. 그리고 굳이 하나 덧붙이면 나이가 98이라 비교적 어린편이라는거?
18/11/23 10:20
수정 아이콘
로컨이 유일하게 LCK를 뛴게 16섬머고 올해가 18년이 끝나가는데, 롤에서 2년이면 그야말로 천지차이의 개벽이죠. 당장 비디디만 해도 2년전과 지금이 차원이 다른 선수고, 굳이 비디디같은 극한의(?) 예시를 들지 않아도 2년전과 지금폼이 차원이 다른 선수들이 훨씬 많습니다.
카바라스
18/11/23 11:38
수정 아이콘
사실 옛날시절로 따지면야 크레이머는 로컨한테 져서 강등됐죠..
위원장
18/11/23 10:03
수정 아이콘
저도 공감합니다. 로컨 이상하게 고평가에요. 결국 그냥 롤드컵탈락팀 원딜이죠. Lck 원딜들이랑 크게 다를거 없죠. 크레이머가 낫다고 봅니다.
카와이캡틴
18/11/23 10:15
수정 아이콘
그런식이면 테디는 만년 하위팀 원딜인데요?
카르타고
18/11/23 10:16
수정 아이콘
롤드컵 탈락팀 이라고 무시하면 비디도 고평가할수가없죠.
그간 팀때매 못나오던 루키도 마찬가지고 혼자 아루니 잘해도 팀이 딸리면 롤드컵 진출시킬수는 없어요.
강동원
18/11/23 10:30
수정 아이콘
SKT 새로 재편된 멤버에 지난 롤드컵 가 본 사람이...
하루 한 명이죠??
cluefake
18/11/23 10:44
수정 아이콘
그럼 비디디도
결국 그냥 탈락팀 미드에요.
위원장
18/11/23 10:59
수정 아이콘
결과를 제대로 보여준적이 없다는 뜻을 표현하고 싶었었는데 표현이 적절치 못했네요.
18/11/23 10:13
수정 아이콘
올시즌 가장 잘한 리그는 LPL이고 그 LPL에서 가장 두드러진 포지션이 원딜인데(물론 롤드컵은 탑,미드 최강인 ig가 먹었지만) 거기서 평가가 좋으면 나쁠 이유가 없다고 봐요. 팀 성적이야 테디도 좋은 건 아니었으니..
18/11/23 10:17
수정 아이콘
크레이머도 올해 LCK에서 저평가된 원딜이라고 생각하지만 로컨 vs 크레이머 비교라면 로컨이 확실히 위라고 생각합니다. JDG를 섬머 플옵이랑 롤드컵 선발전까지 올려놓은건 순전히 탑원딜 공이라고 보고 로컨 자리에 크레이머가 있었다고 한다면 그정도는 무리라고 봐요. 이건 크레이머를 저평가하는게 아니라 그정도로 로컨을 높게 생각한다는 얘깁니다.
18/11/23 10:41
수정 아이콘
저는 존끄보단 로컨을 좀 더 고평가 하겠습니다
일단 나이도 좀 더 어리고..
기도씨
18/11/23 14:14
수정 아이콘
케스파 컵 우승 에버 시절 부터 로컨은 눈여겨 봐왔습니다. 딜은 정말 잘 우겨넣는 원딜 중 한명입니다.
18/11/23 10:10
수정 아이콘
행복하고 싶다... 어서 킅디디라고 얘기해줘..
비디디 아니면 kt는 뭐 잘~~해봐야 포시 턱걸이가 아닐지?
18/11/23 10:23
수정 아이콘
(수정됨) 프레이 고릴라의 거취가 궁금하네요.

라이엇의 패치 방향으로 봤을 때 운영형 오더형 서폿의 가치가 많이 떨어진 듯 해서 고릴라에 대한 주관적 평가도 같이 폭락하고 있습니다.

비슷한 느낌인 마타는 피지컬 쪽도 여전히 날카로워서 아직 경쟁력이 충분하다고 생각되는 반면, 고릴라는 특유의 세팅 때문인지 피지컬 떨어진 게 너무 보여요.
라인전 단계에서 계속 밀리고 스킬샷 적중률도 너무 떨어지고...그러다 보니 자신있게 꺼낼 수 있는 카드도 사실상 없어진 느낌.
피지컬과 챔프폭이 lck급 리그에서 버텨낼 수 있는 수준 이하로 떨어진 것 같아 과연 새 팀을 찾을 수 있을지..

프레이도 당장 최근 솔랭에서 보여주는 퍼포먼스가 상당히 저하된 느낌이라 프릴라가 세트로 바텀을 담당한다면 어딜 가든 캐리라인이 되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프릴라 때문에 구락스 입덕한 팬으로서 너무 안타깝지만 이게 반등할 수 있는 기량 저하인지 되돌릴 수 없는 수순인지 확신이 안 서네요...
18/11/23 12:06
수정 아이콘
프레이는 요즘 솔랭 폼 좋아요. 그거 때문에 기량 차이로 프릴라가 처음으로 찢어질수도 있어요
18/11/23 10:39
수정 아이콘
불판에 고기없다 불만이 나온건 주인장이 양념을 재우고 있었기 때문...!
라이츄백만볼트
18/11/23 11:15
수정 아이콘
현재까지 구도가 대략 이정도로 느껴집니다.(유력한 KT 관련 썰 포함)

작년 대비 전력이 + 인 팀 : SKT, 아프리카
작년과 비슷할 팀 : KT, 그리핀, 담원, 배틀코믹스, 한화
심히 불안한 팀 : 킹존, 젠지, 진에어

불안한 팀들 중에서도 가장 불안한 팀이 사실 진에어에요. 킹존은 LCK내에서 충분히 통하리라 보는 라스칼 커즈는 있고, 젠지도 큐베/룰러가 있는데다 모기업이 돈을 쓰긴 쓸것같은데 진에어는 롤 관심있던 모기업 아가씨가 요즘 바빠서 롤 신경도 못쓸 각... 팀의 절반을 차지하던 원딜도 나갔고.
라이츄백만볼트
18/11/23 11:21
수정 아이콘
대놓고 불안한 팀이 킹, 젠, 진이고 애매하게 불안한 팀은 1. 아프리카. 기인+유칼까진 좋은데 이제 더 영입 없다고 선언한게 진짜라면 바텀이 꽤 불안하네요. 특히 서폿. 약간 작년 킹존처럼 상하체 불균형 예상되는 팀. 정글은 원래도 좀 애매한 평이었지만, 상체 라인업이 강해지면 안정감 찾을만 합니다. 2. 담원/배코 : 1부리그 경험 없는 선수들이 대부분인 팀. 물론 예전과 달리 챌코출신 승격팀들 평이 많이 오르긴 했는데, 이건 9할이 그리핀 때문이고 사실 전통적으로 챌코에서 올라온 팀들은 바닥 깔아줄때가 많았죠.

이렇게 3팀이 우리 기대보단 못할수 있겠다 싶네요. 그리고 아프리카는 기인+유칼 잡으면서 핵머니 썼을텐데 이제와서 발빼기엔 좀 아깝지 않나 싶은데... 라인전 메타가 유지될걸로 예측되는데 바텀 라인전 7할을 차지한다는 서폿을 신인으로 쓰기엔 넘모넘모 불안함...
블루태그
18/11/23 11:16
수정 아이콘
지금까지 오피셜 & 썰로만 보면 LCK도 기대해볼만 할 것 같아요
그리핀, SKT, KT는 KT가 썰대로 킅디디 데프트 리턴, 눈꽃까지 데려오면 뉴퍼팀으로 불릴만 할 것 같고
SKT는 드림팀... 그리핀은 부족한 경험치만 채우면 세질거라 봐서...
담원은 아직 모르겠군요 중위권정도는 할 거 같아요 오히려 외국나가면 더 잘할거 같은?
아프리카, 한화도 영입 하는거 보면 은근히 세보입니다.
1등급 저지방 우유
18/11/23 11:25
수정 아이콘
남은 s급만큼이나 a-b급에 있는 선수들의 행보도 궁금합니다.
큰 돈을 받고 해외로 갈지 혹은 국내 상위권팀의 서브(로테)로 남아서 대권을 노리는데 일조를 할지..
갠적으로 관심있는 선수들을 체크하니까 전부 정글러네요.
중국썰 도는 애드(탑)를 제외하면 플로리스, 엄티, 블랭크..
라이츄백만볼트
18/11/23 11:34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비디디는 진심 대단한게 사실 KT 썰에서 유의미한 신빙성이 있는건 킅디디 하나인데, 그 킅디디 하나만으로 KT는 롤팀 해체할거냐고 극딜먹다가 대퍼팀 시즌 2? 뉴퍼팀 각? 으로 반응이 천지개벽했네요. 물론 거기 데프트 눈꽃 등 회로는 더 타고있지만, 사실상 스스비 3명만으로도 바텀이 애지간히 노답 아니면 중위권은 기본으로 할것 같습니다. 스스비 데리고 하위권 가기가 더 힘들어보임...
티모대위
18/11/23 12:20
수정 아이콘
아무리 성적이나 롤드컵 진출여부로 비디디가 저평가당해도, 결국은 최상급 선수라는 거죠.
비디디 깎아내리는 사람들 보면 시즌중 쵸비나 선발전 크라운한테 발렸지 않느냐 결국 롣드컵 못간 미드 아니냐 하는데, 비디디 말고 다른 미드라이너가 KT로 간다고 했을때 지금만큼 사람들이 반기고 간절히 원할지 의문이지요.
라이츄백만볼트
18/11/23 12:29
수정 아이콘
18 한체미 비디디 계속 밀던 관점에선 이게 이제야 받아들여지는 느낌(...)이 들어서 미묘하게 기쁘기도 하고 그렇네요. 킹존팬보단 그냥 CJ의 마지막 유산같은(...) 비디디를 좋아하는거에 가까워서 그렇겠지만...
파이몬
18/11/23 13:08
수정 아이콘
RNG 썰에 만약 거기 가면 세체팀 소리 나오는 수준의 선수죠.
18/11/23 11:37
수정 아이콘
스스디에 강한 봇 오면 날아오르고도 남죠. 설령 로컨눈꽃 뎇눈꽃이 안되더라도 구린컴에 SSD 깐 것마냥 부팅 하나만큼은 엄청빨라질듯
1등급 저지방 우유
18/11/23 11:45
수정 아이콘
더불어 현재 fa로 풀린 선수들 포지션만 살펴봤을땐 서폿쪽 fa선수들의 네임밸류만큼은 정말 어마무시하네요.(서폿자리도 가뭄이라고들 하는데)
역체폿 자리를 두고 경쟁하던 선수들도 있고(울프, 고릴라, 마타)
적어도 해당리그나 특정시즌에선 독보적이었던 선수들(투신, 이그나, 눈꽃)이 전부 매물로 나와 있으니..
탄광노동자십장
18/11/23 11:59
수정 아이콘
드림팀은 이미 만들어졌고, 슈퍼팀 2기와 또 다른 뉴퍼팀이 나올지 굉장히 기대되는 상황이네요. 물론 제일 무서운 건 드림팀에 마타가 들어갈 수도 있다는 상황이 제일 무섭습니다;
추억이란단어
18/11/23 12:11
수정 아이콘
Skt 드림팀이랑 남은 멤버로 최상의 조합이 나올수있는 슈퍼팀이 있다해도.팬심조금 뿌리고해서
그래도 그리핀이 가장 강해보이네요..페이커가 전성기 피지컬이 아니다라는 가정하에..
기도씨
18/11/23 13:55
수정 아이콘
소드가 칸 상대로 밀리지 않는 모습을 많이 보여줬기 때문에 슼팬이지만 그리핀이 제일 강해보입니다.
정은비
18/11/23 12:45
수정 아이콘
커즈는 행복할수가 없어.....
달콤한휴식
18/11/23 13:03
수정 아이콘
의외네요 선수 구성은 대격변인데 코칭 스텝은 그만큼이 아니군요 올 한 해 lck보면 코칭 스텝부터 대변혁시켜야 될 것 같은데.
라이츄백만볼트
18/11/23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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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치 이야기도 은근히 썰도 엄청 돌고 말 많이 나옵니다. 누구 영입중이다 누군 아웃이다 등등. 선수만큼 우리가 관심이 없어서 썰을 안퍼올 뿐이긴 합니다. 전 코치도 스토브 끝날때쯤은 많이 바뀌었을거라 봅니다.
달콤한휴식
18/11/23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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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갤 선수들 스트리밍 까지 찾아가 볼 정도의 열정은 없어서 피지알 소식만 봤는데 코치들도 이야기 도는군요 전 선수 이적보다도 중요한게 코치 구성이라고 판단해서 스토브 끝나고가 궁금하네요 코치가 제 역할 미흡하면 슈퍼팀 1년차처럼 1년 날리는건 일도 아니니.
고타마 싯다르타
18/11/23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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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행복회로 돌려도 되나요?
18/11/23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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킅겔에 썰 풀린걸로는 스스비프? 라던데.. 비디디가 KT보드진이 바텀듀오 영입명단 보여줘서 남았다는 이야기가..
라이츄백만볼트
18/11/23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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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가 프레이인가요? 이건 좀 예상밖이네요. 물론 썰이니까 헛소리일 가능성도 높지만.
18/11/23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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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지금 썰이 너무 난무해서...
18/11/23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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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마타가 슼으로 와야 .. 제발 가즈아
봄날엔
18/11/23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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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선수는 백날 바꿔봐야 안될드
18/11/23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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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과 페이커가 만났네요. 테디도 이제 팀이 받쳐줄수있게 되었으니 과연 어느정도 수준을 보여줄지도 기대됩니다.
18/11/23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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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게 뱅 말로는 skt 에서 미리 뱅과 헤어져서 편하게 미리 팀을 찾을수 있다고 했는데
그 말은 skt는 애초에 뱅보다 테디를 점찍어 두고 있었단 말인거 같은데
그렇다면 이미 전성기는 아닌 뱅보다는 테디를 더 높게 평가한걸까요?

아니면 뱅보다 테디가 좀더 싸기 때문일까요.
블리츠크랭크
18/11/23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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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커한테 돈 쓴거 보면 SKT가 뱅을 버린거라기 보다 뱅이 나가고 싶었다고 보는게 더 맞겠죠.
러블세가족
18/11/23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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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이야 모르겠지만.. 17년 모습을 보고 실망한 건 아닌가 싶네요. 저라도 고액 연봉자가 그런 모습 보이면 고민이 될 것 같아서.. 결국 가격대 성능이 만족스럽지 못하여서 교체되었다고 생각해야겠죠.
진인환
18/11/23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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슼이 아무리 투자많이한다해도 한계가 있고 뱅이 나가고 싶었던게 겹친거같네요. 뱅이 잔류의지가 있었다면 뱅이 남는대신 하루 클리드 둘중에 하나는 못봤을거같습니다.
지나가다...
18/11/23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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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이 떠난다고 해서 대체자로 테디를 잡았다가 맞는 것 같습니다.
18/11/23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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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디 케티오면 한시름 놓겠는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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