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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5/04 14:35
저는 맵 에디터좀 빨리 수정해주면 좋겠습니다
사실 리마스터 될때 개인적으로 가장 기대한게 이 부분인데.. 연언덕이나, 더 넓은 크기의 다리지형 이런거 추가해준다고 했으면서;; 아직도 인위적으로 만든 역언덕을 쓰고 있다니; 해주긴 할껀지 물어보고 싶네요
18/05/04 15:16
근데 가끔 스타 하다가 블루스크린 뜨면서 튕기는 경우가 있더군요
원순철 쓰니 안쓸때 보단 덜하긴 한데 여전히 팅기는건 있던데 혹시 저와 같은 증상을 겪는분이 계신가요???
18/05/04 15:28
궁금한게 스타1은 스타2처럼 편의사항(일꾼랠리, 전체유닛선택 버튼, 노는일꾼 표시, 부대지정 무제한) 이거 바꾸면 안되나요? 게임에 영향도 없는데 너무 피지컬강요가 심해요
18/05/04 15:30
밸런스에 영향을 주는것과 안주는것이 있는데, 일꾼랠리, 노는일꾼 표시는 안줄 거고
전체유닛선택 버튼은 부대지정이 12마리가 제한이라 12마리 제한도 풀어야 할 겁니다. 12마리 제한 풀리면 뮤짤때문에 우려가 많더라구요. 전반적으로는 부대지정 관련 개선은 저그에게 큰 버프가 되어주긴 할 겁니다. 밸런스는 유지하는게 중론이다보니 그쪽은 쉽지 않을 것 같네요
18/05/04 18:18
스2에서 가장 편리했던 기능이 부대지정 무제한 건물 중복 선택가능 등이었는데
밸런스에 엄청난 영향을 줄겁니다 아래서도 언급했던 뮤짤은 물론 12마리 이상 선택이 힘들어서 손이 많이 갔던 저글링 등도 완전히 쓰임새가 달라질거구요 건물 중복선택은 방어시 중요 유닛 일점사가 훨씬 쉬워지는 영향이 있을겁니다. 때문에 아예 밸런스를 다 건드리겠다 하지 않는이상 도입은 쉽지 않아 보입니다 하지만 유즈맵이나 팀플정도에서는 옵션으로 넣어줄만도 한데...
18/05/04 20:13
영향이 큽니다. 차라리 그런점 감안해서 뜯어고쳐달라고 하시면 모를까...
스2도 그 메커니즘이 바뀐 탓에 변경점이 어마어마하게 많이 생겼죠. 유닛들 스탯도 다 달라지고 활용도도 달라지고 양상도 달라요. 일꾼 렐리가 생긴 대신 시간증폭이나 퀸같은 매크로가 요구되는 것처럼 말이죠.
18/05/04 15:35
팀플 래더 추가할 거면 스타2처럼 스타팅 위치 고정 기능도 넣어줬으면 좋겠네요.
이것만 해줘도 기존 팀플맵들보다 훨씬 재밌고 다양한 양상의 팀플맵들이 쓰일 수 있는데 언제까지 헌터 빨무만 하는건지
18/05/04 15:54
다른것보다 무작위선택하면 그들끼리 붙게 해주는 기능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종족도 모르는 상대를 왜 내가 피해보며 해야 하는지 모르겠군요.
18/05/04 18:21
아니죠. 장점이라는건 전략이란 소리지 시스템적인 장단점이 아니란겁니다.
[테란 상대하는 저그는 피해를 보니까 테란끼리만 붙게 해주세요.] 이거랑 같은논리인건데요.
18/05/04 18:30
예시로든 논리를 내세우고 싶으면 저그로는 테란 상대하기 싫으니 토스나 저그전만 되게 해달라고 얘기하시면 되고요.
서로 최적의 상태에서 해보자는겁니다. 운빨 말고요.
18/05/04 20:54
저는 맵에 거리에 따라서 그냥 초반 일꾼 한 마리 보냅니다.
주종족의 숙련도에서 오는 강점이 상대가 내 종족을 모르는 랜덤의 이점보다 크다고 생각해서요. 초반 몇 초 희생해도 남은 시간에서는 제가 상대보다 더 노하우가 있다고 생각해요. 즉, 랜덤 유저가 게임을 완전히 망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18/05/04 21:00
사실 시작일꾼을 보내본적은 단한번도 없습니다. 그 자체가 빌드가 꼬이는 행위이고 불리한 행위임이 맞기에 생각도 하지않았는데 어느정도 차이가 날지 해봐야 겠네요.
여튼, 저는 그러한 숙련도의 장점도 원하지 않으니 그냥 종족 공개의 관점에서는 제로베이스에서 하고싶다 이겁니다.
18/05/04 18:29
위에도 적었지만 [상대가 저그이면 6드론에 운빨로 겜오버되는게 싫으니까 저그는 저그끼리만 만나게 해주세요.] 랑 다를게 없는 논리네요.
프로씬에서도 허용되는 전략이었는데 그걸 상대하기 짜증난다고 막자니요.
18/05/04 18:32
저그로 저그상대하기 싫으시면 원하는 종족만 붙게 해달라고 하시면 됩니다.
프로씬에서 허용되었다고 래더시스템에서 곧이곧대로 적용하라는 법은 없지요.
18/05/04 19:02
이건 동의하기어렵네요
양쪽모두 고를수 있는거고 본인 종족이 뭐가 나올지 모르는 리스크보다 상대방 정보를 제한하는게 크다고 생각하면 하면 되는건데
18/05/04 19:51
완벽하게 공평한 게임이 하고싶으면 가위바위보를 해야죠
랜덤유저가 게임의 질을 낮추나요 의도하지 않은 버그가 아닌 게임시스템인건데
18/05/04 20:40
노노. 완벽하게 공평할순없습니다. 저는 종족만큼은 알고 하자는 겁니다.
랜덤유저 만나면 랜덤유저가 되었든 그의 상대방이 되었든 모아니면 도식의 던지는 경기는 많아지고, 그 자체가 경기질이 낮아지는겁니다.
18/05/04 23:19
네. 랜덤도 전략으로 생각하심됩니다. 저는 종족을 안다는 것에 대해서는 같은 조건에서 시작하자는거죠. 저는 그럴거면 좋아하는 그들끼리 붙어라 이거고요.
18/05/04 20:29
뭔 피해예요 크크 숙련도를 포기한 랜덤의 유일한 매리트가 그런건데.
그런 식이면 오히려 래더 동족전 하기싫다고 없애달라는 요구가 더 많은데 그것도 들어줘야 되고요. 운빨이 싫으시면 맵 위치도 본인이 원하는 곳이 나오도록 해달라고 요구하셔야죠 크크 초반빌드 운빨 운운하는건 아직 각 종족 빌드나 랜덤 대응 빌드를 모르시니 그런거죠...
18/05/04 20:38
제가 하지도 않은 주장에 대한 내용은 굳이 언급하실 필요가없을텐데요. 저는 동족전도, 맵위치도 불만을 드러낸적이 없습니다.
종족을 모르는 상태에서의 운빨만 집어치우자는 입장이지요. 마지막 문단은 대체 뭔 소릴하는질 모르겠군요. 빌드는 잘안답니다. 원하시는데로 랜덤을 한경우는 최선의 답을 모르는건 맞고요.
18/05/06 19:11
쭉 보니까 그냥 못알아 들으시는군요. [서로 최적의 상태에서 해보자는겁니다. 운빨 말고요.] 본인이 이 언급을 해놓고 맵위치 운빨은 상관없다니 크크크
18/05/06 19:30
최적은 랜덤전을 싫어하는 님 기준으로 최적이죠... 애초에 스타는 시작하면 원래 양 종족의 정보가 오픈되지 않습니다. 상대 정보야 본인이 정찰로 유추해야죠. 거기서 랜덤전이라 해봐야 서치전에 본인 빌드가 최대한 보수적으로 가야 되는게 전부인데요. 상대의 초반 전략가지수가 늘어났다는 점 외엔 달라지는거 없어요. 그게 무슨 대단한 불합리처럼 얘기하시는데 사실과 다르다고요.
18/05/04 22:27
"무작위선택"도 "테란" "저그" "프로토스"처럼 그냥 종족으로 고르는겁니다. 그게 왜 게임의 질이 낮아지는지도 모르겠고요. 자신의 종족이 어떤건지 모르는데서오는 리스크보다 상대가 헷갈려하는 리스크가 더 크다고 생각해서 선택하는것인데 그것도 전략의요소라고 할수있지않나요?
많고많은것중 이것하나만 "내가 피해본다"고 생각하고 수정을요구하시면.. 역상성종족전이 잡혀서도 안된다고 주장하실수있겠네요. "피해"를 보는것이니까요. 예 물론 말이안되죠.
18/05/04 22:59
질이낮아지는건 저위에서도 말해뒀고요,
다른 부분들에 대한 답들도 저위에 줄줄이 적어둔내용 그대롭니다. 다른사례를 굳이 언급할 필요는 없어보이네요. 역상성에따른 불리함에는 전혀 불평없거든요.
18/05/06 19:24
님 말은 전혀 답이 안되요. 저 분 말에 대한 반론은 하나도 안되고 있고요. 세 종족인 랜덤 잘하는 것도 실력이고 랜덤에게 지는 것도 실력이죠. 그게 불합리라 생각되면 님이 랜덤을 하면 되죠. 제 경우엔 래더에서 동족전 걸리면 하기 싫어서 점수 떨구고 그냥 나가곤 했습니다. 님도 그렇게 하면 되는데 랜덤이 무슨 대단하게 먹고가는양 말하는 태도가 어처구니가 없네요. 랜덤이 그렇게 매리트가 있으면 프로게이머들이 전부 랜덤을 하겠죠. 그런데 왜 안할까요?
18/05/06 19:27
또 댓글을 달자면 언급했던 말들을 재반복하는 꼴밖에 안되기때문에 길게답하진 않으렵니다.
일반적인 게임양상과 달라지는 것, 쇼부가 늘어나는 것 때문에 그것이 싫어서 의견을 내본것일 뿐입니다.
18/05/06 19:41
본인이 싫은걸 당연한 일반론처럼 얘기하시면 안되죠. 저도 동족전 싫습니다. 하지만 동족전 막는건 전혀 논리적이질 않거든요?
님 얘기도 마찬가지입니다. 5드론 쇼부를 해서 통하게 하는 것도 실력이고, 세종족 쇼부를 익혀서 잘한다면 그건 더 나은 실력이죠. 하지만 그런 랜덤 유저가 후반전을 잘할 확률은 낮고, 본인 주종족의 실력까지 낮을 확률도 높단 말입니다. 결국 랜덤도 4번째 종족으로 취급하면 그만인 겁니다. 초반은 강하지만 후반이 약한 종족 말이죠.
18/05/04 16:37
개인적으로 옵저버화면은 스2처럼 다양한 정보를 알려주게 바뀌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일꾼수 병력수, 업그레이드, 생산 현황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면 좋겠어요.
18/05/04 17:20
키보드 씹힘만 해결해주면 다른 건 좀 늦어도 됩니다.. 이거 언급이 없네요 ㅠㅠ 스2나 다른 게임처럼 키보드 마우스 동시 입력이 돼서 씹힘 좀 없어졌으면..
18/05/04 19:30
스타가 머 때문에 핵방지에 좋은건가요? 단순히 리마스터에 맞춰서 방지 소프트웨어를 만들었을것기같지 않고
태생의 무언가 때문에 좋은거 같은데 말이죠
18/05/05 10:47
MMR은 확실히 빨리 고쳐야 합니다.
제 점수대를 대충 아는데 그 점수 대에서 나오기 힘든 플레이들을 보는 것들이 늘어서 때려쳤는데 생각은 있다니 다행이네요.
18/05/05 18:32
동족전하기싫으면 매칭되고 게임들어가기전에 종족보고 스타 강종하면됩니다.. 개꿀
맵도 128 128에서 196 196으로 확 안띄워도되니까 조금은 키워볼만도 하다고 생각해요 전
18/05/07 03:06
리마스터 구입한 사람입니다. 상당히 당황스러운 답변들이네요. 평소에 래더를 가끔 즐기고 친구들과 팀플 혹은 1:1을 많이 하는 유저입니다. 혹여라도 블리자드 관계자가 볼 수도 있다는 희망을 갖고 몇 가지 대답에 대해서 말해 보겠습니다. 기회가 되면 직접 배틀넷 홈페이지에 저도 참여해야겠네요.
개인적으로 꼭 반영되었으면 하는 의견은 강조 표시를 했습니다. [렉(지연 현상)] -> 저는 스타 외에도 오버워치, 히오스, 하스스톤 등 다른 블리자드 게임도 자주 즐깁니다. 오버워치의 경우 스타보다 이용자 수가 몇 배는 많을 것으로 생각하는데 렉을 경험한 적이 거의 없습니다. 렉이 있는 경우에도 그래픽 사양만 내리면 99% 해결됩니다. 스타크래프트처럼 유저 수가 적은 게임에서 대체 무슨 이유 때문에 렉이 생기는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STUN이니 뭐니 전문적인 용어를 써서 도저히 무슨 말씀인지 알지를 못하겠습니다. 제 생각보다 스타크래프트 유저가 많아서 렉이 생기는 것인지, 유저 숫자가 적은 것은 맞지만 게임이 워낙 오래된 게임이라서 렉을 해결하지 못하는 것인지 설명을 해 주셨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사용자 인터페이스 성능 -> 프로필 화면은 인정합니다. 그런데 게임이 끝난 후의 화면, 순위표 화면 계정 패널 등등은 뭐가 향상됐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본인들이 잘한 일에 대해서는 확실하게 '우리는 이러이러한 것을 잘 했다'고 자랑을 좀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대전 상대 찾기 게임 내 지연 시간 (레이턴시)] -> 오버워치나 히오스나 스2 등등 모든 게임은 최적화된 레이턴시로 돌아가는 것으로 압니다. 물론 턴레이트 16도 충분히 즐길 수는 있습니다만 1/4의 유저나 최적화된 턴레이트 24로 플레이하지 않는 이유가 뭔지 궁금합니다. 턴레이트 24로 플레이할 수 없는 것인지 아니면 단순히 해당 유저들이 턴레이트 24를 선택하지 않은 것 뿐인지 궁금합니다. 기술적으로 큰 문제만 없다면 기본 턴레이트를 24로 설정해 주시면 75%라는 수치가 올라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특정 시작 위치에서 일꾼이 광물을 더 빠르게 채취할 수 있는 버그 -> 일단은 고치지 않는 방향을 말씀하시는 것으로 이해합니다. 다만 '버그'라는 표현을 사용함으로써 이 현상에 대해서 궁극적으로는 고칠 생각이 있는 것으로 이해됩니다. 밸런스를 건드리는 사안에 대해서는 신중하게 생각해 주시기 바랍니다. 무작위로 연결이 끊어지는 현상 -> 저는 자주 겪은 바는 아니지만 특정 시기에 이런 현상이 발생하곤 합니다. 뭔가 작업을 할 때마다 발생하는 일이 아닌가 추정됩니다. 작업을 하는 상황에 디스가 걸리는 것이 맞다면, 작업 때문에 디스가 걸릴 수도 있다고 공지만 해주셔도 좋겠습니다 무작위 플레이어가 무작위 플레이어를 상대로만 대전하게 하는 기능 -> 과연 많은 플레이어가 블쟈에 문의한 내용인지 크게 의심됩니다. 팀전의 경우 저랜/프랜 식으로도 많이 하는데 이런 경우에는 어떻게 할 것인지 의심이 됩니다. 애초에 랜덤이 없었다면 모를까 랜덤이 있는 이상 존중하는 것인 순리라고 봅니다. [참여 가능한 최대 플레이어 수를 10, 12 등으로 증가시켜 주세요.] -> 오버워치는 12명이고, 히오스도 10명, 워3도 최대 10명으로 알고 있습니다.(워3은 틀릴 수도 있음) 동접자 수가 더 적은 스타에서 최대 플레이어를 왜 증가시키지 못하는지 설득력이 조금 부족합니다. [대전 상대 찾기에 재경기(리매치) 옵션을 추가해 주세요.] -> 이거는 긍정적으로 검토해볼만 합니다. 양쪽에서 각각 1번씩 리매치 신청을 할 수 있게 한다면(최대 3게임 가능) 어뷰징의 위험성도 최대한 줄일 수 있지 않을까요. 20주년 콘솔 스킨을 업데이트해주세요. -> 해외 레딧에서 반응이 좋은 모양이죠? 20주년 콘솔에 대해 만족한다는 의견을 처음으로 접했습니다만. 래더에 집정관 모드(일명 ‘생컨’)를 추가해주세요 -> 요거는 차라리 기존 모드에 있는 '팀밀리'를 업데이트한다던지 하는 방식으로 충분히 만들 수 있지 않을까요. [밸런스에 변화를 주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 저도 개인적으로는 여기에 동의합니다. 다만 약간 답정너같은 질문을 왜 넣었는지는 의문입니다. 리마스터 출시가 곧 1주년이 되어갑니다. 1년간 기존의 밸런스대로 운영한 것에 대해서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 정도는 필요하다고 봅니다. -> 기술적으로만 가능하다면 기존 밸런스를 그대로 유지한 'original remastered' 서버와 스2처럼 밸런스 패치를 꾸준히 진행하는 'advanced remastered' 서버로 나눠서 운영하는 방식 등도 필요합니다. 리마스터가 처음 발표될 때만 해도 프로게이머 등등 대부분의 유저들이 밸런스 패치 불가를 외쳤지만 밸런스 패치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적지 않게 나옵니다. 특히 래더 상위권에 테란이 다수 배치되어 있는 현재 상황은 정상적이지 않습니다. 래더맵을 꾸준하게 바꿔주던지 아니면 밸런스 패치 서버를 만들던지 해서 현재 밸런스에 불만이 많은 유저들의 의견을 수렴할 필요가 있습니다. 높은 MMR을 가진 플레이어가 새로운 아이디를 만들어 낮은 실력 단계에서 플레이하는 문제 -> 부캐릭터 갯수 제한 + 공방에서 일정 판수를 채운 다음에 래더를 할 수 있게 하면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배치고사가 도입된다면 높은 MMR을 가진 플레이어가 소위 '양민학살'을 벌인다 하더라도 큰 문제는 없을 것입니다. 욕설 등 부적절한 언어 사용에 대한 처벌이 부족합니다. -> 시스템은 필요 없습니다. 인터페이스만 제대로 도입해 주세요. 욕설을 **으로 나오게 하는 방법은 스타가 처음 나온 1998년부터 국내 온라인 게임에서 도입된 시스템이지만 지난 20년간 아무런 효과가 없었습니다. 그냥 히오스나 오버워치처럼 신고 기능이나 도입해 주시고, 리플레이를 바로 배틀넷 서버에 전송할 수 있도록만 한다면 언어폭력 유저는 대거 줄어들 것입니다 핵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플레이어가 있습니다. -> 얼마전 흑튜브에서 드론 날리기가 아직도 되는 현상을 목격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vM4JUFLR1Bo 실전에서 목격한 바는 없긴 합니다만 이런 말도 안되는 버그는 좀... [불법 웹사이트 스팸 메시지] -> 현재 배틀넷 접속해보니 채널창의 스팸 메시지는 여전한 것을 확인했습니다. "嫦薑陪 檜雌檜菟 褒薯虜陴 鼠猿" 이런 식으로 한자로 뜨는 스팸 메시지도 있습니다. 과거처럼 무료로 누구나 배틀넷 아이디를 만들 수 있는 시대도 아니고, 리마스터를 구입한 사람만 아이디를 만들 수 있지 않습니까? 스팸에 대해서 강력하게 제재만 가한다면 쉽게 없어질 일입니다. 렉 현상이 사라졌습니다. -> 이런 답정너스러운 문답을 넣는 것이 과연 블리자드사에 이로울지 내부적으로 피드백이 없나요? 그렇다면 블리자드 코리아의 조직문화는 심각할 정도로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18/05/07 03:13
밸런스 관련해서만 다시 한번 말씀드리자면
1. 현재 밸런스는 가능하면 건드리지 않았으면 좋겠다 2. 하지만 리마스터 1주년이 가까워오는 시점에서 밸런스를 유지한 '오리지널' 서버와 밸런스 패치를 진행하는 '어드밴스' 서버로 나눈다거나 하는 식으로 운영은 가능할 것 같다 3. 밸패를 하려면 히드라, 벌처 등 게임 내에서 핵심적으로 운영되는 유닛이 아니라 스카웃, 퀸, 고스트 등 실전에서는 잘 쓰이지 않는 유닛에 대해서 우선적으로 건드려야 한다. 4. 특히 밸패를 할 생각이 있다면 (PTR 운영 등으로 보아 밸패 생각이 장기적으로 있는 것으로 보임) 기준을 확실하게 해야 한다. 중간 티어 유저의 입장에서 밸런스를 맞출 것인지 천상계 입장에서 맞출 것인지 등등.. 5. 사실 스타 고인물 현상의 가장 큰 원인은 밸패를 안하는 것보다 좋지 않은 서버의 상태, 신규 대회 열리지 않음 등을 꼽을 수 있음. 오버워치 대회 예산의 1/1000만 투자해서 블리자드배 스타리그 등을 충분히 열 수 있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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