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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6/27 17:36
커스텀 제작되는 디맥콘 말씀이시죠? 일단 개발진 측에서는 공식대회는 무조건 듀얼쇼크를 쓰게 하되 나머지는 억지로 막지 않겟다고 했던지라.
애초에 노트 제작도 듀얼쇼크 조작 기준으로 만들어진걸로 알고 있어서, 온라인 대전이야 어쩔수 없지만 그 외는 허용가능한 범위로 생각하긴 합니다.
18/06/27 20:20
컨트롤러가 메인이 되면 진입장벽이 10배이상 상승합니다. 따로 디맥콘으로 파는건 IST에서도 판매하고 해외에서도 많이 판매해요. 다만 게임 자체가 패드로 하기 편하게 노트구성이 되어있는 게임이라 딱히 필요는 없습니다만 본인이 원하면 구하셔서 사셔도 됩니다.
18/06/27 13:15
Always 그거슨 이때를 위해 준비한 비밀병기...!
BGA 온오프 옵션은 저번 논란에 대한 초기대응으로 봐도 되겠네요. 원래는 추가할 생각 없다고 못박았던 기능이라. 패치는 언제나처럼 정말 알차요. 그리고 수록곡들은 역시 제목만 봐도 빡세네요. "자 덤벼봐" 이러고 있는 느낌 크크
18/06/27 17:29
리스펙트에 수록된 곡들만 한정이고, 발매된지 이제 1년째를 향해 가다보니 아무래도 시간부족한 분들을 위한 '과금'개념이라고 봐야겠죠 :)
나머지 DLC 곡들이야 바로 플레이 가능하니 어느정도 타협한 거라고 생각해요.
18/06/27 17:31
예전에 스토어에서 디맥 할인했을때 잠시 합본팩(클콰+테크니카1)을 팔았던 기억이 가물가물 있긴 한데... 정식으로는 언제 나올지 모르겠네요.
18/06/27 17:33
맨 처음 한명 나왔을때만 해도 개발진쪽에서 자신있게 대응했는데, 그 이후 여러명이 터지자 사실상 멘붕이 온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블스 티저영상만 봐도 기존 일러가 아닌 다른 일러를 고용해서 그린 티가 나긴 합니다만... 뭐 아예 눈감고 귀닫고 이렇게 계속하면 실망할꺼 같지만 일단은 좀 더 지켜보려고 해요.
18/06/27 22:48
곡 자체는 의외로 디맥 온라인 시절부터 등장하긴 했는데, 아마 나중에 디맥 온라인 DLC가 나오게 된다면 그때는 볼 수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해요.
18/06/28 02:00
응메갈겜....
하다못해 일러 없애고 아이캐치만 냅뒀어도 유저들은 별말 안했을겁니다. 그동안의 충성도랑 리스펙트란 작품에 대한 '리스펙트'가 있었으니까요 근데 대응은... 그런거 없고 DLC나 내버리는군요
18/06/28 11:57
1차로 메갈 쳐낸다고 발표하고 유저들의 환호와 동시에 메갈의 압박이 제작사에 많이 갔습니다.
기사도 뜨고 했으니까요. 이후 추가적으로 더 터진 상황에서 로키의 입장이 아예 한마디도 안나온걸 보면 윗선인 네오위즈의 입김이 어느정도 작용하지 않았나..생각합니다. 원래 BGA 온/오프기능은 벡스터가 절대 넣을 생각이 없다고 얘기했었죠. 그런데 BGA 온/오프 기능을 이번에 집어넣은걸 봐서는 이번 논란에 대해 나갈 방향이 이렇구나 정도는 알 수 있었습니다. 저도 입장이 나오지 않아 답답하기는 합니다만...메갈겜이라고 낙인찍고 싶지는 않네요. 사고친건 죄다 외주기도 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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