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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18/03/10 16:02:07 |
Name |
MiracleKid |
File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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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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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 #1 |
https://starcraft2.com/ko-kr/sc20 |
Subject |
[스타2] 2018 GSL Season 1 결승은 3월 31일 |
WESG 그랜드 파이널이 다음주에 진행되게 되어
GSL 일정도 전체적으로 1주일씩 미뤄지게 되어 4강이 다다음주, 그리고 대망의 결승전이 3월 31일에 진행됩니다.
4강 매치업은 어윤수 vs 김대엽, 박령우 vs 조성주입니다.
4강 매치업 자체도 흥미로운 매치업들이고, 결승전 어떤 경우의 수가 나오더라도 재밌는 경기가 나올거 같군요.
우선 어윤수 선수는 그 자체로 스투판의 최고의 스타입니다. 이 선수가 GSL 결승에 올라온다면 화제는 보장되지요.
김대엽 선수가 결승에 올라간다면 우선 타종전 결승에, 박령우와는 SSL 두 번의 결승 1:1 이후 3차전의 스토리가 있죠.
조성주와 박령우는 첫 GSL 결승을 노리는 두 선수들입니다. 조성주는 번번이 4강 문턱에서 좌절했고, 박령우는 작년 마지막 시즌에서야 처음으로 16강의 문턱을 넘었었죠.
그 외에, 결승 일정이 발표됨에 따라 스투판에서 한 가지 추측이 나오게 됩니다.
결승 날짜로 예정된 3월 31일에는 스타크래프트 시리즈 20주년 축하 스트리밍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스타크래프트를 대표하는 인물들이 특별한 이벤트와 함께 20주년 축하 방송을 트위치에서 진행합니다.
상식적으로 GSL 결승과 20주년 축하 스트리밍이라는 대규모 행사를 겹쳐서 진행할 거 같지는 않고(물론 시간대가 다를 수는 있지만)
작년 I <3 Starcraft 행사처럼 묶어서 함께 대관 결승으로 진행하지 않을까 하는 추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GSL 결승이라면 충분히 스타크래프트를 대표하는 인물들이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하는 거 아니겠습니까.
저저전 결승의 가능성도 있긴 하지만, 어윤수가 올라간다면 저저전 결승이라도 화제성은 보증될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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