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이어서 갑니다.
??
초계함 6대 뿐이라고 약자 멸시가 들어오는군요...
뭐 전략게임에 원교근공은 기본이죠.
연구소 기술은 사실 연구하는거 자체가 손해입니다만,
정 고를게 없을때는 공학연구소 하나는 연구해 두면 좋습니다.
물리학, 생물학, 공학중에 전쟁에 가장 필요한건 공학쪽에 있습니다.
함급 늘리는 연구나, 성계항 증가, 아머, 키네틱 등등
원래는 연구소 자체를 잘 안만들었지만, 2.0 이후에 에너지 수급이 성계항에서 넉넉히 뽑혀서 수도정도에는 연구소 몇개 정도 만들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전에는 식민지 개발할때 어느 식민지는 에너지 몰빨, 어느 식민지는 광물몰빵으로 성장시키는게 좋았으나(행성칙령)
2.0에는 생산력 버프 칙령이 국가단위로 들어가는데다가
위에 불만 관리때문에, 한 식민지에 노예올인시키면 불만도 폭발하게 되어서 그냥 식민지들은 균형적으로 발전시키고 있습니다.
(물론 에너지나 연구소는 몰아서 발전시킬 순 있습니다만, 중요한건 일단 광물이니까요)
전쟁중에 왜 이길로 안가지? 버그인가?
라는 생각이 들때가 있는데, 바로 이게 원흉입니다.
FTL 억제기
성계항이 스타홀드로 업그레이드 혹은 식민지에 요새가 박혀있으면,
[들어온 방향으로만 나갈 수 있습니다]
스타홀드틑 공격해서 점령하면 그만이지만, 식민지가 문제인데... 식민지 점령하거나 요새건물을 터트리지 않으면 지나갈 수가 없게 되죠.
물론 우리도 방어할때 아주 요긴 합니다.
현재 주위 세력 상황..
아래쪽은 드론들이 길막에, 극 건너편에는 절지류가 (평화주의라 30년 연구협정 맺은..)
위쪽은 절지류랑 연체류 제국이 자리잡고 있네요.
확장 방향이 대부분 막혀있는 상황이라.. 성계늘리는 속도가 늦어져서 어느새인가 영향력이 500을 넘어섰네요.
으으... 이제 전쟁 뿐인가? 직할5개도 성계 15개도 안되는데..
적당하기 구축함도 뜨면서 슬슬 전쟁을 준비합니다..(한 10년쯤.. 준비했다는건 함정)
털복숭이에게는 라이벌을
연체류에게는 불가침 맺어줍니다.
? 너도 받아주는거니?
주위 4개 세력중 3개랑 불가침(..)
이제 털복숭이만 패면 되겠군요.
거의 30년만에 겨우 5번째 6번째 식민지 가능행성을 찾아냅니다... 열대형이랑 바다형
아직 함대 규모 절반도 안채웠다고..
이제 구축함 좀 뽑기 시작하는데... 벌써 동등함 뜨는 녀석이 라이벌 꼽고 그래
고맙게말야
성계항 8개 다 만들면 함대규모 60정도는 찍히겠군요.
그때가 전쟁 시점으로 잡았습니다.
건설선과 과학선+과학자도 넉넉히 뽑아놓습니다. (현재 건설3척 과학선 4척)
리더 120세 시대 돌입
함대 뽑느라 에너지 적자를 왔다갔다하는 시점에 스타홀드 개발 완료
스타홀드로 올린 후 에너지 펌삥을 시작 합니다.
아 저길 막으러 가고 있는건데, 또 해적이 나와버렸군요.
바로 출동 시켰는데 1년만에 도착.
!!
아광속 추진기기술이 계속 안떠서 속터지는줄 알았는데 해적이 주는군요!
빵긋
연체류랑 연구협약 감사
36년에 두번째 승천
저는 성간지배를 골랐습니다. 확장, 전쟁할때 영향력 할인이 꿀입니다.
아직 영향력 400이나 있지만, 사실 쓰려고 마음먹으면 순식간에 사라집니다.
하지만 모이는건 정말 눈꼽만큼 모이니까.. 아껴서 아껴서 사용해아지요.
테라포닝 장비 이벤트
위에거 골라봐야 복불복이 심하죠(좋으면 가이아가 된다는데.. 한번도..)
아래거 고르면 테라포닝 기술을 공짜로 줍니다! (테라포닝 전략자원2개도 찾을 수 있고요)
해적 잡고 데브리로 주운 이온 추진기!!
그런데 알고봤더니 채광 드론들도 이온추진기를 줍니다. 함대 1.5K 정도만 되면 드론잡고 데브리 줍는게 좋습니다.
드론을 잡자마자 스폰된 해적..
은 광물 300
달다 달어
첫 5성 과학자가 나왔네요.
과학자 벌써 3명이 죽었는데..(2명은 치명적 실패.. 한명은 긴급FTL 설정 미스로 드론들에게 끔살..)
89살이지만 아직 30년은 더 굴릴 수있습니다
3번째 전통은 번영을 찍을까 우월을 찍을까 지배를 찍을까 고민하다가..
털복숭이와 전쟁을 생각하고 있으니 우월을 먼저 찍습니다.
성계항 용량이 이미 11개까지 증가
?? 별달리 행복 중심으로 플레이한건 아니지만,
소금기 이벤트(5%) + 탁월한 작품(10%)가 터지면서 수도는 행복이 100%가 되어버렸네요?
첫 친구와 연구협약을 한지 벌써 30년이 지났네요(?)
끝나기전에 에너지 좀 던저주고 갱신을 해줍니다.
사람 욕심이라는게 참 무섭습니다.
전쟁준비는 벌써 끝났지만... 이걸 보니 이걸 찍고 전쟁할까? 고민이 되기 시작합니다.
어짜피 영향력도 모아야 되니, 겨우 30개월인데 기다리자
함대규모, 함대전투력은 이미 열등함이 떠버렸습니다.
함대 규모 다 채우면 미개함 뜰지도..
일단 현재 함대규모 30까지뿐이라서
30짜리 2개 함대를 준비합니다.
1함대는 구축함만 15
2함대는 구축함 10, 초계함 10
46년 11월.. 서로 라이벌 꼽은지 10년은 훌쩍 지나버렸네요(..)
느슨히 플레이 하고 있기도 하지만, 너무 오래 끌었습니다.
125 영향력이 필요한 곳에 할인에 할인에 할인을 더해 단 60영향력!
바로 인접 성계는 24영향력입니다.
(직접 건설선으로 만들면 52 영향력과 광물이 들어가죠! 전쟁하세요~)
식민지2개 포함해서 이정도만 클레임 만들어줍니다.
일반성계는 더 넣어도 상관없지만, 식민지를 너무 많이 넣으면 점령하다가 전투피로도 쌓이는게 문제가 되어서
첫 전쟁이니 이정도만 요구를 하기로 했습니다.
??
너무 시간을 끌었나보군요. 털복숭이는 함대규모 50까지 되는데.. 문제는 이게 전 병력인듯
전 함대규모는 30이라서 2.2K 밖에 안되지만, 함대가 2개에 추가 병력에 아직 함대여유도 충분 합니다.
성계항 끼고 버티면 어쩌나 싶었는데.. 그냥 닥돌이네요(?)
잘 싸먹어 줍니다
전 구축이 25척 초계가 20척 총 함대규모 70을 세부대로 나눴습니다.
함대전 한번에 수비쪽 전투피로 100
문제는 수비는 전투비로 100된다고 항복을 하지 않는다는 거죠.
식민지 요구 전쟁 이기 때문에, 그 식민지를 점령해서 -141점 저 점수를 +로 만들어야 항복 합니다. 흠..
식민지 점령하는데 4년이 걸렸습니다.
위 함대전 이후 수리하고 다시 아래로 식민지 점령 보내고,
생각해보니 지상군 준비를 안해놔서.. 그거 뽑고..
위쪽에 게릴라 오는거 추가 병력 뽑아서 막고.. 전쟁 자체는 개판이었습니다.
(저도 초보니까 이해해주세요)
점령한 행성에 빠른 노예화 시설을 만든 후
그래도 불만이 안잡히면 요새를 만들어서 불만을 낮춰야 합니다.
50이하로 낮춰야 좋습니다. 50이상이면 불만터지는 이벤트가 생겨서... 생산력이 떨어집니다.
그런데 주위 4개 세력중 3개랑 불가침이고 하나를 패고 났더니..
또 전쟁할 곳이 없네요?
위 아래 붙어있는 절지류와 불가침을 파기 하고.. 일단 10년 후 다시 털복숭이를 털기 위해서 준비에 들어갑니다.
뭐 이 이후 부터는 클레임 만들고 패고... 또 클레임 만들고 패고의 반복입니다.
전쟁도 못하고 할일이 없으니, 테라포닝이나..
위에 테라포닝 기술은 얻었으니, 에너지 5000만 있으면 대륙형으로 바꿔서 확장 가능합니다.
약 8년 걸린다고 떠있지만,
별갬에서 8년이면 순식간이죠(..)
이전 버전에는 별 쓸모없이 자주 떠서 귀찮았는데.
2.0되면 왜 기부 요청 안오나.. 기다리게 됩니다.
에너지 500이면 성계2개 클레임 걸거나 1개 자력 확장 가능한 영향력이죠!
성계항은 식민지 깐곳에 올려서, 에너지 공장으로 바꿉니다.
무역중심지 4개 깐 성계거점이 8개 = 에너지 128 = 현재 성계항에 에너지 아니면 적자인 상황이죠.
1.9보다 pop운영에 여유가 생긴 이유입니다.
정박지2개씩 깐 성계항이 4개도 슬슬 성계거점으로 정박지 4개를 깔아줍니다.
하이에에에이이이이에에에!!!!
우주해적이 연결되었네요. 왠지 귀여워
(곧 극혐으로 변함..)
공.. 공물을 드리겠습니다.
우주해적 : 필요 없어!!
연결되자마자 5.7K 함대가 등장했습니다.
물론 제 1함대가 7.3K지만... 느리죠. 일단 막을 수 있을지도 모르니 이동은 시켜봅니다.
25칸 가이아!! 오옷
은
[신성한 행성] 안보이던 몰락형님이 이쪽에 있나보군요..
성계항 건물로 이
[심우주 비밀 구역]을 만들면,
불만도 줄어들고, 통합력도 줍니다.
위에 5.7K 해적은 결국 제 1함대가 도착하기전에 제 성계 7~8개의 스테이션을 죄다 터트리고 아래 털복숭이 세력으로 들어갔습니다..
암튼 10년쿨이 돌았네요. 다시 털복숭이에게 전쟁을 겁니다.
이번에는 모든 식민지에 클레임을 걸어서 캐삭빵을 걸었습니다.
그런데 털복숭이가 어느새 아래 평화주의 절지류랑 방어조약이네요.
2:1도 충분할겁니다(아마도..)
4.4K면 AI 치고는 충분히 모았지만..
제 함대 전투력은 이미 10K를 넘었습니다.
아까 분명 남쪽으로 갔던 약탈자들이.. 이번에는 북쪽에서 등장합니다.
홍길동인가...
전쟁은 별다른 일 없이
바로 이곳, 적 수도 성계를 폭격하면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수비병력 + 공격병력 포함해서 24부대쯤 있어서..
저도 지상군 20부대 정도 만들어서 투하해봤지만....
전멸
70년에 3번째 승천, 시행령 기간 두배를 골라줍니다.
5K 짜리는 사라졌는데, 새로운 9K 짜리 약탈자들이??
다행인건 5K짜리가 다 터트리고 간곳이라(..) 추가로 터질게 별로 없다는점이죠.
이동경로를 예측해서 1함대가 요격할 수 있는 위치에 미리 방어플렛폼을 깔아줍니다.
몇번 하다보니 이젠 함대 속도가 예측이 되는군요. 약탈자들이 왔을때 1함대 대기 + 방어플렛폼 3개가 완성이 됩니다.
방어플렛폼 도움이 있었고, 약탈자들 전투력이 뻥튀기 되어있다고는 해도
압도적인 승리
비슷한 시기에 점령이 완료되면서,
이제 털복숭이세력은 없습니다.
문제라면.. 전쟁선포부터 8년이 지났..
함대전보다 점령이 정말 힘들군요. 앞으로는 확실히 준비해야겠습니다.
털복숭이와 방위조약으로 저와 전쟁했던 아래 절지류는 저와 휴전이 안생기는군요.
클레임만들어서 전쟁을 겁니다. (영향력 모으는데 4년..)
성능은 잘 모르겠고, 일단 우주 겜이면 레이저 뽕맛 아니겠습니까?
역시 미리 지상군을 준비해놓고 전쟁을 하니 순식간에 끝나는군요..
2년만에 항복을 받아냅니다.
뭐 이 뒤로는 아래쪽 10년 휴전이니..
위쪽을 패면 되겠네요.
이 뒤로는 뭐 반복입니다. 2300년이 되기까지 패고 뜯고 맛보고 즐기고
스텔라리스 초반 빌드는 여기까지 입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