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7/12/21 19:57:24
Name 피카츄백만볼트
Subject [기타] 닌텐도 스위치 3주간 사용해본 후기 (수정됨)
1. 들어가며

닌텐도 스위치가 집에 도착한지 이제 거진 3주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사실, 12월 초엔 시험기간이었기 때문에 막상 거의 못했어요.
제대로 써본건 2주 이하인것 같습니다. 그래도 정발된 닌텐도 스위치 구입을 고민하는 분들이 꽤 있을것 같아 몇가지 타이틀과
기기 자체에 대한 간략한 리뷰 들어갑니다.

2. 기기 자체에 대한 평가

우선 기기 자체가 영어라는 점 때문에 욕을 꽤 먹었는데, 이 부분은 그냥 닌텐도 코리아가 대체 뭘 하는지 모르겠다는 의미로
욕먹은 것이지 실질적으론 거의 의미 없습니다. big, small, volume 정도의 초등학교 저학년 영단어만 알아도 기기 자체
사용엔 무리 없습니다. 후술하겠지만 진짜 문제는 기기가 아니고 게임입니다. 그 이외에 하드웨어 관련 불량 문제의 경우 일단
제 기기엔 눈에 띄는 문제는 없었고 애초에 그런 점에 둔감한 편이라 잘 모르겠습니다.

기기의 스펙에 대해서도 말이 꽤 많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휴대용으로선 괜찮은데 거치형으로선 구린 스펙이라 욕먹었던 것인데,
실제 사용해본 입장에선 나름 이 중간에서 균형점을 그럭저럭 잘 잡은 느낌입니다. 다만, 휴대용에 더 가깝습니다. 휴대용으로선
아무래도 기존 기기들에 비해 좀 무겁다는게 걸리긴 하는데, 사용하다보면 팔이 적응하더군요. 그런데 적응 해도 무겁긴 무겁습니다.
거치형으로도 써보면서 느낀건데 눈갱급은 아니고 그럭저럭 볼만한 그래픽은 나옵니다.

전체적으로 기기 자체는 괜찮은 편입니다. 다만 거치형이라기보단 거치도 가능한 휴대형 게임기라고 보셔야 될것 같네요.

3. 게임들에 대한 평가

안타깝게도 최고의 화제작, 장안의 화제작 젤다는 안해봤습니다. 한글판이 2월 1일에 나온다니 그때 사서 해보려고 생각중입니다.
해본건 마리오, 제노블레이드2, 몬스터헌터, 기타 마이너 게임들 3,4개 정도입니다. 개별 게임에 대해 말하기 전에 종합적으로
말씀드리자면 최소한 영어 또는 일본어 독해능력을 일정수준 갖춘분이 아니면 닌텐도 스위치를 제대로 즐기기 어렵다는 겁니다.
앞으로도 젤다, 마리오, 포켓몬 레벨의 1티어를 넘어선 0티어 게임은 한글화 해줄거라고 보지만, 이런 게임은 앞으로도 거의
없을거에요. 닌텐도 스위치에서 나올 게임의 8할 이상은 한글화가 되지 않을거라고 보기 때문에 이 점은 고민하셔야 됩니다.

(1)  마리오
- 역시 화제작이었는데, 사실 전 플랫폼 게임은 원래 별로 즐기지 않습니다. 제 취향은 육성 요소가 많거나 하드코어 액션쪽에
가까워서 마리오는 생각보다 취향에 맞진 않더군요. 3시간 정도 했는데 하면서 신박하다, 신기하다 이런 생각은 꽤 했지만
무지하게 재밌다 이런 생각은 생각보다 별로 안들었습니다. 플랫폼 게임을 본래 즐기시는 분이라면 갓겜으로 소문이 자자하니
추천드립니다.

(2) 제노블레이드 2
- 티어로 치면 한 2티어 게임인것 같긴 한데(최소한 한국에선) 여하튼 제 입장에선 마리오보다 10배정도 재밌어서 지금도
미친듯이 하고 있는 게임입니다. 스토리도 괜찮지만 사실 전투가 재밌더군요. 육성+전략+액션+턴제의 요소가 종합적으로
잘 녹아있는 편입니다. 추후 2회차 등 지속적인 패치를 해준다니 기대중입니다. 나름 괜찮은 그래픽과 여러가지 요소가
복합적으로 녹아든 게임성 등이 장점인 셈인데, 현 시점에서 느끼는 다소 아쉬운 점은 전략적 요소가 생각보다 단순합니다.

보통 턴제게임에서 유저가 기대하는 요소가 복잡한 전략적 판단, 이번턴, 다음턴의 행동에 대한 예측과 계획, 여러 스킬의 조합
등이고 액션 게임에서 기대하는 요소라면 상대방의 복합적인 공격 패턴을 내가 얼마나 빠르고 정확하게 반응해서 파훼하는가
입니다. 그런데 이 게임은 둘 다 별로 없다고 느껴지기 시작했네요. 물론 아직 중반이라 추후 판단이 바뀔 가능성은 있습니다.

(3) 몬스터 헌터 더블크로스
- 제 입장에선 이 기기를 구입한 이유의 최소 4할을 차지하는 게임입니다. 이 게임도 한국에선 하는사람만 하는 하드코어
액션게임에 가깝습니다. 아마 입문자 입장에서 가장 큰 문제는 언어일겁니다. 영어조차 없고 일본어만 나오는 게임이거든요.
이 소식을 처음 들었을땐 정말 헛웃음만 나왔습니다. 저는 정말 재미있게 하고있긴 한데, 몬스터 헌터 시리즈를 해보고 싶어서
닌텐도 스위치를 구매할 이유는 사실 없습니다. 플스로도 다른 버전이 나왔고, 사실 이게 더 화재가 되고 있습니다.

언어문제와 별개로 게임 자체야 뭐... 일본에선 국민게임 대접이라던데, 여하튼 유명한 갓겜중의 갓겜입니다. 일단 스토리라는게
전혀 없고(그래서 언어문제가 상대적으로 크진 않습니다.) 복잡한 패턴을 가진 거대 보스를 계속 때려잡고, 장비만들고, 또 때려잡고
, 장비만들고 하는 게임입니다. 스토리라는게 전혀 없는 시점에서 이미 서구권 취향은 아닌듯 하고, 스토리보단 노가다와 희귀장비에
매력을 느끼는 동아시아 유저들 취향에 더 맞는것 같네요.

이미 이 게임에 대해 아시는 유저분들이라면 다른건 전작들과 별 차이 없고 수렵스타일과 수렵기술이라는 요소만 추가됬다는걸
기억하시면 됩니다. 요 부분만 체크하시고 대충 마을에 누가 있나 정도만 확인하고 진행 하시면 아무 문제 없습니다. 난이도 면에선
4G에서 정점을 찍었던 난이도가 크로스/더블크로스에선 좀 내려간 상태입니다. 그래도 포터블 서드/트라이G보단 어렵다고 봅니다.

4. 총평

게임기 자체는 괜찮은데 게임은 언어의 압박이 상당하다. 언어의 압박만 넘긴다면 닌텐도답게 갓겜은 많다. 정도로 요약되겠습니다.

구입 추천드리는 분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특정 닌텐도 타이틀의 노예(...)가 되서 벗어날 수 없는 분. 대표적으로 업계 최고의 충성고객인 포켓몬 유저 되시겠습니다.
(2) 언어의 압박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분. 일본어까지 자유로울 필요는 없고 영어로 거진 충분합니다.
(3) 거치형보단 휴대형을 원하시는분.

비추드리는 분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한국어가 아니면 게임하는 맛이 안나는 분.
(2) 주로 거치한 상태로 플레이하는 분.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及時雨
17/12/21 20:13
수정 아이콘
포켓몬 때문에 사긴 살 거 같은데 참 한국닌텐도는 하는 게 뭔지 알 수가 없네요.
일본어를 배워서 다행이긴 한데 요즘 세상에 일본어로 게임하면서 그걸 위안으로 삼는 거 자체가 씁쓸해집니다.
피카츄백만볼트
17/12/21 20:14
수정 아이콘
타 사이트에서 듣기론 인원수도 10명도 안된답니다. 그 정도 인원수로 뭘 하길 기대하는것부터가 무리인것 같아요. 대체 왜 그 정도로 쪼그라들었는지 모르겠고 전 이미 포기했습니다.
及時雨
17/12/21 20:16
수정 아이콘
DS 시절 기계는 백만대 팔았는데 소프트는 오만장 판 것의 반동이라고 생각되긴 하는데 요새 하는거 보면 그냥 대원게임이 국내 사업 맡아도 이 정도는 할 거 같아서 깝깝하네요.
강소라씨 광고 모델로 데려온 거 빼고는 한 게 하나도 없는 거 같던데
라그나문
17/12/22 07:56
수정 아이콘
닌텐도 DS의 런칭 성공 시기에는 인원이 30명 이상이었습니다만, wii의 판매량 부진때부터 인원을 줄였다는 이야기가 있더라구요.
거기에 대원미디어, 포켓몬코리아에 포켓몬스터의 저작권이 있기 때문에 킬러소프트인 포켓몬으로 버는 돈도 크게 없다구 하구요.
또 한국지사가 일본 본사에 한글화에 대해 크게 어필해도 본사측이 별로 신경써서 듣지도 않더라 하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17/12/21 20:17
수정 아이콘
게임 이거저거 샀는데 다필요없고 스플래툰이 너무 재밌어서 스플래툰만 하고있네요.

일본어 조금 가능해서 전 무리없이 즐깁니다만 흠...
반면 한글화 관련해서는 할말이없네요. 한글화 해주세요> 간좀보고요>한글화안해서 안삼>것봐 한국에선 안팔린다니까 이느낌...
피카츄백만볼트
17/12/21 20:20
수정 아이콘
스플래툰도 그렇게 갓겜이라길래 기대중입니다 크크크 근데 이번달은 물론 다음달 총알까지 이미 땅겨서 다쓴지라 2월달에나 구매가능할것같아서 슬프네요 ㅠㅠ 영어만 적당히(토익으로 치면 800~900 정도?) 되면 대체로 즐기는데는 무리 없는데 사실 수능공부하는 고등학생이나 취준하는 대학생 아니고서는 영어실력이 그 정도 되기 힘들다보니 제대로 즐기기 어려운게 맞는것 같네요.
17/12/21 20:25
수정 아이콘
취향좀 탄다느니 빠요엔게임이라느니 사기전에 걱정했거든요. 근데 지금은 왜 이걸 DL로 안샀을까 하는 수준입니다.

오디세이는 이미 책꽂이에 꽂혀버렸고요 이대로면 젤다사도 안킬까봐 무섭네요.
VrynsProgidy
17/12/21 20:19
수정 아이콘
게임을 구입하는 이유의 고작 4할만이 게임이라면 나머지 6할은 대체... 크크크
피카츄백만볼트
17/12/21 20:21
수정 아이콘
오타 수정했네요 크크크 뭔 의미 댓글인지 이해했습니다.
VrynsProgidy
17/12/21 20:22
수정 아이콘
[제 입장에선 이 게임을 구입한 이유의 최소 4할을 차지하는 게임입니다.]

본문에 요렇게 써있어요 크크 오타인건 알지만 그냥 재미삼아 한마디 해봤습니다 (...)
파이리
17/12/21 20:24
수정 아이콘
플포 런칭부터 소니가 고생해가며 한글화 러쉬 한 덕분에 커졌다고 하던데 시작은 괜찮은 스위치는 얼만큼 해줄지...
피카츄백만볼트
17/12/21 20:26
수정 아이콘
혹시 앞으로 잘해주면 다행이긴 한데, 그걸 기대하면서 사면 안될것 같아요. 분노만 쌓일겁니다. 그냥 포켓몬 젤다 마리오급 0티어 라인업 말고는 한글화는 없다고 생각하고 구매하는게 구매자 입장에선 합리적인것 같네요.
MirrorShield
17/12/21 20:33
수정 아이콘
저에겐 0티어급 게임만으로도 충분한 회사라..

아쉽지만 어쩔수없죠. 뭐 흑흑
피카츄백만볼트
17/12/21 20:37
수정 아이콘
저도 사실 한글화를 해주든지 말든지 기기가 노답이든 말든 샀을거 같네요. 사실상 선택지가 없는 충성고객을 세상에서 제일 많이 가진 게임회사 아닌가 마 그리 생각합니다 ㅠㅠ
카와이
17/12/21 20:34
수정 아이콘
드래곤퀘스트 11 한글화 날짜도 안나와서 답답해 죽겠는데 스위치사면 똑같겠네요.
할수있습니다
17/12/21 21:04
수정 아이콘
지금 느끼는 심정이 게임큐브를 대원에서 정발했을때의 느낌과 정말 똑같습니다. 복잡 미묘합니다.
김티모
17/12/21 21:17
수정 아이콘
친구왈 스위치는 침대에 누워 볼 수 있는 고정스탠드를 사서 패드 분리후 정자세로 누워서 플레이하면 완전 짱이라더군요 크크크크
Blooming
17/12/21 21:37
수정 아이콘
젤다는 영어판으로 다 깼고, 플랫포머 싫어해서 마리오는 전혀 생각없고, PvP는 피곤해서 스플래툰도 할 생각이 없다보니 먼지만 쌓이고 있습니다..
17/12/21 22:22
수정 아이콘
(수정됨) (1)을 보니....하.... 뭐가 됬든 사야되는 게임기인것 같긴 하네요 .....

개인적인 소망이 한가지 있다면 불가사의 던전 시리즈 정발과 스플래툰 2 한글화인데(...) 안 해주겠죠?
파랑파랑
17/12/21 22:28
수정 아이콘
슈퍼마리오 오딧세이, 젤다의 전설 만으로 구입가치 충분한 게임기죠. xD
SCV처럼삽니다
17/12/21 23:30
수정 아이콘
젤다 안해보셨으면 젤다 강추합니다.
나이들어서 게임을 거의 못하게 되었는데 유일하게 다시 게임을 하게 만들어준 게임입니다.
영어판으로 eshop에서 구입해서 했습니다.
아직 진행도는 중반이긴 한데 엔딩까지 볼 예정입니다.
나중에 한글판 나오면 다시 해볼려고 해요.

그외 게임으로 강추받은 마리오 오딧세이는 제 성격과는 맞지 않더군요. 옛날엔 마리오도 재미있게 했는데, 이젠 너무 아이게임같아져서...
17/12/22 06:42
수정 아이콘
OS 한글화, e-Shop 오픈, 이거 정말 평생 안해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서비스가 개판이네요.
크리스마스, 연말 지나면 10만대 이상 팔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던데 해도 해도 너무합니다.

게임은 재밌게 하고 있고, 하이브리드 게임기라는 컨셉 자체도 모두 마음에 드는데 정말 가장 기본적인 것부터 안 되고 있으니, 보면 볼수록 답답합니다.
개인적으로 이런 거 보면 답답해요.

더 판매할 수 있는데, 더 성공할 수 있는데, 왜 이러는지 모르겠거든요.
PS4가 처음에 발매되고, 지금까지 어떻게 성공했고, 모든 사람들이 '첫 콘솔'로는 'PS4'를 추천하는 이유를 알았다면 이렇게 운영해서는 안 되죠.
기기랑 게임은 잘 뽑아놓고, 정발을 했는데 OS 한글화가 미정. 솔직히 OS 한글화도 안 되는데, 스플래툰, 제노블 2 한글화를 바라는 게 오히려 넌센스인듯 합니다.

이제 보니 마리오&마리오 카트가 어떻게 한글화가 됐는지 오히려 신기하네요.
스웨이드
17/12/22 09:40
수정 아이콘
저도 그래서 구입보류중입니다 마리오 젤다 한글판해보자고 사기엔 돈아까워요
17/12/22 09:4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제노블레이드는 슈마갤 제외 WII의 유일한 걸작이자 시대착오적이지 않은 유일한 JRPG였는데 2편은 좀 아쉽..
트와이스 나연
17/12/22 12:54
수정 아이콘
닌스 이렇게 한글화 계속 안좋게 내면 대부분 젤다를 열심히 달린 3월이후에 중고로 엄청나게 풀릴듯 싶네요. 급하지 않으신분들은 그때 사셔도 될듯
Arya Stark
17/12/22 15:13
수정 아이콘
한국에서는 이샵이 없어서 유럽계정을 만들라고 하고 있는걸로 알고 있는데 이런 식이면 사줄 이유가 없죠.
산양사육사
17/12/22 18:28
수정 아이콘
마리오 카트...졸지에 일장기를 달게 된
올때메로나
17/12/22 18:47
수정 아이콘
이미 직구해서 다 즐기고 기기 팔았었는데
정발된다는 말에 다시 사볼까 생각하고 있었지만..
닌코하는 꼴보니 그냥 다음년도 젤다나온뒤에 넘쳐나는 중고기기 기다려야겠네요
스위치 많이 팔았다던데..닌코만 욕할게 아니라 이정도면 본사에서 한국시장 버린거죠
낭만없는 마법사
17/12/22 18:56
수정 아이콘
닌텐도 본사 놈들의 한국 시장 홀대엔 이젠 화내다가 지칩니다. 정말로 쓰레기같은 생각으로 한국 시장을 고의적으로 홀대하죠. 이따구로 할거면 그냥 사업 철수를 하지 어휴.... 이상 마리오 젤다 커비를 좋아하는 머저리 닌텐도팬의 자학이었습니다.
미숙한 S씨
17/12/23 00:19
수정 아이콘
닌코가 노답이라 젤다 나오면 중고로 사서 젤다만 하고 중고로 팔까 생각중이었습니다만.... 진 여신전생 5 얘기를 듣고는 그냥 스위치도 소장을 할지 고민을 좀 하고 있습니다. 아니, 뭐, 솔직히 말하자면 진여신5 한글화 되면 그냥 스위치 새거 사서 소장할 가능성이 높겠네요. 물론 진여신 한글화 불발나면 볼거 없이 중고로 사서 젤다만 하고 팔거지만요.
순해져라순두유
17/12/24 19:48
수정 아이콘
이주정도 즐겼는데 오디세이가 너무 재밌네요
전혀 취향이 아님에도 4번째 마을정도 까지 참고 하다보니 왜 갓겜이라고들 하는지 알겠더라구요
다만 엔딩 후 컨텐츠들은 너무 어려운 부분들이 있어서 손이 잘 안가요.....
푸르미르
17/12/26 13:40
수정 아이콘
저도 젤다 하려고 샀는데, 젤다 클리어하면 매각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지금은 마리오 오디세이 클리어하니까 땡기는 게임이 없네요.
마리오 카트는 당장 안땡기고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2806 [기타] 모바일로 등장한 타임머신! 문명 6 아이패드 버전 출시 [32] Leeka12068 17/12/22 12068 3
62804 [기타] [소녀전선]올 한해를 결산해보며. 이젠 소린이 탈출? [16] 삭제됨6719 17/12/22 6719 1
62803 [배그] 배그 정식 발매.에란겔 비/안개 날씨 삭제에 대해서. [54] 쩍이&라마11741 17/12/22 11741 4
62802 [기타] 게임인생 25년, 드디어 와우를 접하다. [81] 아타락시아112976 17/12/22 12976 0
62801 [기타] [DJMAX] 디맥 뮤직 시리즈 #3 : 클래지콰이 노래들 (DLC 발매기념) [12] 은하관제6446 17/12/21 6446 1
62800 [LOL] (사진 주의) 다이아 승급 도전기 [14] 아름답고큽니다6408 17/12/21 6408 0
62799 [기타] 닌텐도 스위치 3주간 사용해본 후기 [32] 피카츄백만볼트8613 17/12/21 8613 0
62798 [오버워치] 오버워치 리그가 예상하지 못한 곳에서 중계가 시작됩니다. [43] 마징가Z12637 17/12/21 12637 2
62797 [LOL] 이번주 후추통신 [5] 후추통7323 17/12/21 7323 1
62796 [하스스톤] 전설 달성 후기 & 확장팩 초반 메타 [103] bemanner12969 17/12/20 12969 4
62795 [LOL] 제3회 LoL 트라이아웃 2차 모집 안내 [7] 한국e스포츠협회6267 17/12/20 6267 0
62794 [스타2] 12월 3주차 스타크래프트II 프로게이머 파워랭킹 [7] 쏭예7717 17/12/20 7717 0
62793 [기타] 뉴 단간론파V3 리뷰 (노스포) [16] RedDragon9515 17/12/19 9515 1
62792 [LOL] 1팀 체제와 10인 로스터 체제에 관한 글 [28] 대빵큰오리9149 17/12/19 9149 0
62791 [기타] [소녀전선] 임관 두 달차 지휘관입니다. [69] Blackballad7113 17/12/19 7113 0
62790 [LOL] LCK, LCS NA, LCS EU 각 팀별 로스터 정리 [22] 대빵큰오리7938 17/12/19 7938 0
62789 [하스스톤] [HearthFun] 하스 하이라이트 하스펀 10화 [9] 만진이8207 17/12/18 8207 1
62788 [수정]DOA 5의 업데이트 지원이 끝났습니다. End of The Dead or Alive 5 [12] 그룬가스트! 참!8644 17/12/18 8644 0
62787 [배그] 배틀그라운드 선수들 대리의혹 , OGN 예선 결과 [65] 자전거도둑18016 17/12/16 18016 0
62786 [스타1] 프로토스의 저그전 20년 한을 풀자. [43] 고진감래17845 17/12/16 17845 24
62785 [기타] 협객풍운전(무림군협전 리메이크) 99% 한글화 패치가 배포되었습니다 [18] 세계23257 17/12/16 23257 1
62784 [히어로즈] 히어로즈 이런저런 이야기 "시공에 찾아온 겨울. 한조 대기중. 그리고..." [39] 은하관제8137 17/12/16 8137 3
62783 [기타] 비포 더 스톰을 플레이하면서 [5] NetGO5996 17/12/16 5996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