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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17/01/04 11:56:06 |
Name |
후추통 |
Subject |
[LOL] 후추통신 : 뭐 여러가지 이야기들 |
1. 각 지역 로스터 완성 눈앞
오리젠의 로스터가 완성되었습니다.
탑 사토리우스, 정글 위즈덤, 미드 내현, 원딜 탭즈, 서폿 히바로 구성되었습니다. 하지만 현지 평가나 국내 평가나 딱히 좋지는 않습니다. 탑 사토리우스는 대부분 2부리그에서 활동했지만 캐리하거나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준 적이 적고, 뭐 탭즈는 원딜로서는 가장 중요한 메카니컬한 측면이 많이 내려간 모습을 보여줬고, 서폿 히바의 경우도 운영적 측면은 갬빗시절 보여준적이 많지만 2부리그나 기타 다른 경기들을 보면 자주 잘리거나 먼저 물리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일단 위즈덤 고통이라는 이야기가 나도는데, 자이언츠와 함께 강등권을 갈것이라는 평가가 많더군요. 내현 역시 중국 2부인 LSPL에서 경기에 나올때마다 패를 찍었기 때문에 딱히 좋은 평가가 없는데...
미스핏의 2부리그인 미스핏 아카데미 역시 로스터를 완성했습니다.
탑 지수, 정글 라마베어, 미드 코즈큐, 원딜 유키60 , 서폿 드림즈로 구성되었습니다. 특히 탑의 지수는 에버8위너스의 제이 선수인데요. 다만 코즈큐의 경우 2부리그 경력이나 터키 리그 경력이 있지만, 원딜 유키의 경우 시즌4때 G2를 완전히 나락으로 떨궈버렸던 경력이 있고, 원딜을 한스사마로 교체하자마자 미스핏이 미쳤다는 소리를 들었으니....하지만 유키만 어찌 정신차린다면 이번 유럽 챌린저 시리즈에서 PSG 이상의 강팀이 될 확률이 높아보입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건 두가진데요, 하나는 유키60의 역캐리, 그리고 이번 LCS의 형제팀 승강전 진출 불가 정책이겠네요.
해외유명 스트리머 트릭2g의 팀인 팀 게이츠의 로스터가 완성되었습니다. 오드원의 동생이자 과거 레니게이드의 원딜인 메이플스트리트를 헤드코치로 Allorim , Kitzuo , Strompest , Kingvex로 구성되었습니다. 한국 선수 영입을 원한다고 하는데... 자본력이 강한 GCU라면 모를까 자본력에서 의문력이 찍히는 팀인 만큼 여기에 관심있는 선수가 있을진 모르겠네요.
그리고 발렌시아 CF의 이스포츠팀인 VCF 이스포츠의 미드라이너 엑스페피가 팀을 나왔습니다. 동시에 한국에도 선수 영입을 알리는 공고를 냈습니다. 뭐 처음에 로스터 짤때부터도 딱히 좋은 로스터는 아니었습니다만....64강 부전승, 32강은 자이언츠의 형제팀인 자이언츠OTB를 이겼지만 프나틱 아카데미를 만나 2:0으로 탈탈 털렸고, 그나마 마지막 기회이던 스페인 토너먼트인 LVP 시즌11에서 역시 자이언츠 OTB를 이겼지만 LVP 우승팀인 아수스 로그 아미를 만나서 2:1로 패하면서 2차 예전 직행도 못해서 폭망했습니다. 한국 마스터 이상을 원하면서 프로 선수를 환영한다고 했지만요.
2. 여전히 매니지먼팅이 문제.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에 인수된 디그니타스의 매니지먼팅이 다시 도마위에 올랐습니다. 최근 여러 대회에서 우승하면서 강팀으로 떠오른 디그니타스 카스글옵팀이 최근 FC코펜하겐의 이스포츠팀에 통째로 이적했습니다.
현 코펜하겐 글옵팀의 경우 시즌이 끝난 직후 선수고 코치고 할거 없이 팀이 대회 참여 스케줄을을 너무 무리하게 잡는다고 불만을 토로하면서 선수들이 팀의 매니지먼트에 매우 강한 불신을 드러내며, 이번 계약이 끝나면 디그니타스와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겠다고 발언했습니다. 그리고 저런 발언을 한지 얼마 안가 아예 통째로 코펜하겐으로 이적해서 북유럽 배너에서 뛸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뭐 디그니타스야 워낙에 매니지먼팅 안좋기로 유명했는데...현재 썸데이, 체이서 선수가 간 상황인데..이런 아마추어보다 못한 팀 매니지먼팅이 좋아지길 바랍니다...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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