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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2/30 20:04
그거 도는 시간 정말 아깝죠. 그냥 서버유지비도 아낄겸 클릭하면 뿅 하고 튀어나오면 서로 좋을텐데 왜 이리 귀찮게 해뒀을까요
16/12/30 19:49
그래서 사기캐들 하향해야한다고 생각하는데 윤명진생각은 하향은 없다고 하니 뭔가 싶네요
홀딩을 못하게 하면 홀딩캐들이 뒤져서 홀딩을 죽일수 없테고 딜 사기캐들은 지금도 미친듯이 나오고 잉여캐릭터들 패치하긴할테니 지금 사기캐들 보다 더 사기캐가 나오면 또 잉여캐가 생겨서 상향 이게 반복되기만 할텐데
16/12/30 20:04
윤명진은 아예 현상자체를 파악하고 있지 못하고 있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1.초대장은 장사꾼탓이다? (x) -> 초대장이 최종 컨텐츠이며, 수급할 방법이 없으니 비싸졌다. 2.딜비율을 선택하는게 직업에서 장비로 바뀌었으니 직업간 벨런스가 맞아가고있다? (x) -> 아이템의 파워 인플레가 심각하며, 실제로 딜에 대한 비중보다 딜을 넣기 위한 편의성과 유틸성이 매우 중요함. + 파티시너지는 완전히 무시된 계산. 3.직업간 균형이 맞아가면서 다양한 직업이 레이드에 참여하고 있다.?(x) -> 저렴한 레이드 쩔과 에픽아이템의 파워 인플레, 만랩확장에 따라 전반적으로 케릭터들이 강해지면서 자연스럽게 레이드에 참여할 수 있게 맞추어진것 뿐. 파밍개편등은 분명 환영할만하지만 인터뷰 내용을 보면 앞으로도 게임의 방향은 큰 기대를 하기 힘들것같아요
16/12/31 01:38
최근에 말로만 보면 파악은 하고 있는건 맞는거 같습니다. 던페에서 디렉터와 간담회라는 틀을쓴 일방적인 내용전달에 보면.
현상황에서 가장큰 문제는 크루세이더이고. 이캐릭터때문에 4인분으로 생각했던 화력이 30인분이 되어버리고. 이를 조정하지 않는 이상 어떻게 할방법이 없다고 했던거 같네요. 근대 조정을 어찌 할지 모르겠다고 햇으니 이미 손놓은거 같아 보이긴 하고..
16/12/30 19:56
액션쾌감 사라진지는 꽤 됐고....하향패치때는 그래도 패턴 봐가면서 꺴는데, 지들이 밸런스 패치를 진짜 말그대로 뭣도 못하니까 걍 전부 다 사기 만들어서 패 죽이고 지나가라죠.
16/12/30 20:06
요즘 파티플레이를 해보면 패턴뜨는거 자체를 보기힘들어요. 그냥 데미지 얼마나 잘나오나 확인하고 그거들고가서 계산대로 뚜드러 패고 끝나서 재미가 너무없어요.
16/12/30 20:00
화산 레이드 마지막 왕은 그래도 패턴 다보고 깨지않나요?
일정한 에너지까지 내려가면 무조건 패턴 시전했던거 같은데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16/12/30 20:05
화산도 요즘 카운터킬이라고 해서 그냥 잠깐 틈 보였을때 발차기로 죽여버리기도 해요. 다만 다른사람들 클리어 대기때문에 재미로 종종 하더라구요.
16/12/30 20:07
저도 한때 던파를 미친듯이 했습니다.
어릴때부터 오락실 횡스크롤 액션 게임을 정말 재밌게 해서, 던파야말로 내 인생 게임이라 믿고 하루도 빠짐없이 접속하고 생전 안하던 현질까지 해가면서 몰두했죠. 근데 2년전쯤인가? 갑자기 그런 생각이 들더군요. 내가 뭐하자고 이러고 있나. 돈이나 시간이 적게 드는 것도 아니고, 스펙 약간 올리려면 몇십만원 이상을 꼴아박아야 되고, 그마저도 운빨망겜이라서 내가 투자한만큼 돌려받는다는 보장도 없고, 밸런스와 운영은 개판에 갈수록 노골적이 되어가는 확률성 아이템들.... 몰려오는 회의감에 결국 그렇게 미친듯이 하던 던파를 접어버렸네요. 이번에 그렇게 고대하던 여프리가 나온다는데도 그냥 아아 그렇구나 정도일 뿐 예전같은 두근거림은 하나도 없군요.
16/12/30 22:58
사실 내가 쌔건 약하건 그냥 컨트럴을 해야 재밌을텐데 무조건 패턴안보고 킬내는게 중요한 추세라 사실상 방하나에 스킬한두개 정도 쏟고 보스도 그냥 보다가 가진 스킬 다 쓰면 죽으니 재미도 없고 그래요
16/12/30 22:59
저도 안톤까지만 딱 보려고 했는데, 이제 스팩도 전반적으로 다들 높아서 안톤을 가려고 해도 어지간한 퀘전더리로는 비비기가 너무힘들죠. 코어픽 몇개라도 줏어야 고정공대라도 비벼볼텐데 다들 하이스팩이라 자연스럽게 운빨없이 노오력만으로 접근하는대에는 한계가 큰거같아요.
16/12/30 20:34
예전에는 이계 마계 달계 등 극을 향해 달린적도 있는데
하나둘 키우다보니 너무 피로해서 그냥 전캐릭 만렙만 찍고있네요. 여프리 기대중입니다. 이런거에서 재미를 찾아야죠.
16/12/30 20:40
던전앤 빠칭코로 바뀐지 오래되었죠 흐흐
4달만에 이기대검, 자수풀 황홀풀 2신기면 엄청 잘드셨네요, 그래도 이번 퀘전더리 개편은 긍정적으로 보고있습니다, 물론 90퀘전더리가 업데이트되면 그 가치는 떨어지겠지만, 마봉, 크로니클 수준으로는 못 돌게 구성할 것이 확실하고, 안톤까지는 커버가 될 정도로 구성해 줬다고 생각합니다, 안톤 쩔비는 이제 100선이 무너질려고 하고있고, 그냥 이게임은 도전장 사는거보다 모험단 레벨 올 릴겸 케릭터 최대한 많이 85 찍어준 다음에 한케릭에 몰아주는게 최고인거 같아요. 저는 케릭은 많이 육성하려고 하지만 레이드는 4개정도 만 돌릴려고 준비중이네요. 레쩔은 틈틈히 에픽 소울을 위해 받구요.
16/12/30 21:09
아템이 후덜덜하네요;
저는 욕심없이 이기 제외 졸업무기를 얻는걸 목표로 하는데 이마저도 쉽사리 도전, 나오기가 쉽지 않아서.. 다크나이트 패치전 천총운검을 절탑항아리로 얻었는데 그게 패치후 대박?이 터져서 좋아했었는데, 얼마안가 90렙제 에픽무기 옵션보고 이건뭐 크크 던파키면 할게 없어서 가끔씩 이벤트만하면 들어가주고 있습니다. 던파는 예전 추억보정인지 모르겠는데 초창기 시절이 재밌었다고 느낍니다. 지금은 뭐 캐릭은 우후죽순 생겨나고 있고, 기존 캐릭들 밸런스 조절은 냉온탕을 들락날락 개판인데 결국은 캐릭터 늘릴생각만 하고.. 새로나오는 여프리에 인파도 없고... (인파 매니아들은 정말 여프리 인파를 원했을건데.. 부들부들) 본캐가 인파 유저라서 그런지 여귀검사같이 넓은 범위, 쉬운 컨트롤, 쌘 데미지 이런 캐릭을 좀 꺼려하는게 있긴한데 요즘 나오는 캐릭들은 대부분 그런식인거 같해서 개인적으로 또 아쉽구요. 헬모드가 최종컨텐츠?인것 또한 심각한 문제가 아닌가 싶습니다. 던전도는 방식도 무슨 스피드런하는것 같이 일초라도 더 빨리 돌려고 하고, 누가 원펀맨인지 자랑하는거 또한 예전부터 좀 별로였던 방식이죠. 그래도 요즘 나온 결투장 패치나 캐릭터 밸런스(-인파-), 아이템파밍형식 변환같은 패치는 개념패치인것 같아서 괜찮게 보고있습니다.
16/12/30 21:10
애초에 싹다 상향이니까 그거 죽이려고 즉사패턴 난무하고. 그러니까 탱커나 힐러 개념 사라지고. 그러니까 순간폭딜 쎈 캐릭터랑 그거 버프하는 캐릭만 살고. 다른 컨셉들 다 죽으니까 한다는게 다 한방 폭딜화 하고.
그냥 로잼의 반복이라 접게 되더랍니다
16/12/30 21:46
기린이다 기린! 농담입니다.
네오플은 초대장 개당 3만골정도가 적당하다고 생각하고 패치를 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테라니움 교환 npc만 보면 딱 그정도에서 가격유지를 해주고있고 실제 도전장 가격도 3만골 근방까지 떨어졌죠. 근데 테라니움 수급이 잘 안되요. 테라니움 캐려면 블라드라인에서 피로도 8에 6개 확정드랍이 그나마 제일 많이 벌리네요. 피로도 120에 30장입니다. 교환비 끔찍하네요. 하루벌어 한판이라니... 근데 지옥파티는 여전합니다. 오늘 본캐 마계 풀피헬 돌았는데 에픽 1개먹어서 기분이 별로... 별로 안좋아요... n판돌면 확정 에픽 1개 보상이라도 있으면 그거보고라도 돌만하겠는데 그런것도 없고... 방금 자고 있는 캐릭터로 그란디네 돌아봤는데 여기도 잡템 드랍이 끔찍해졌네요.
16/12/30 21:46
저는 그래도 던파정도면 국산게임 기준으로는 꽤 괜찮은 겜이라고 생각합니다. 운빨겜이긴 하지만 과금요소 적은편이고 나름 컨텐츠 많은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게임은 대부분 강화 or 미친과금이 필수적이죠. 던파는 디아3 극 노가다버전? 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16/12/31 02:37
강화는 부수적인게 되었는데 재련은 필수가 되었지만 강기 수급이 노답수준이다 보니 저 같은 경우는 아수라 염제 제외한 재련캐들은 현재 안키우고 있는 상황입니다.
16/12/31 03:11
이번에 강화를 다시 중요하고 골드를 많이 소비하는 식으로 넘어가려고 하다가 강력한 반대에 무산된 케이스가 있죠. 개발사측은 재미가없어서 그랬다고는 하지만 '벨런스 조정을 위해 강화의 중요도를 올리려했다' 라는 말을 보면 그냥 강화의 중요성을 올리고싶고 그에 대한 빌미가 필요해서 대충 갖다붙였다는 생각밖에 안들더라구요
16/12/31 01:36
요번 이벤트로. 그나마 빠칭코적인 요소가 좀 줄었다고 보입니다.
다만 이번이벤트가 끝난뒤엔 또 그상황이 유지될거라고 봐서 슬프지만 말이죠.
16/12/31 02:51
근대 제가 현재 안하고 있는 와우도 따지고 보면 빠칭코거든요.
보스를 잡았는대 그템이 안나오면 일주일뒤에 가야되고. 지금은 조금 많이 이쪽은 개선되었죠. 다만 이번 버전에선 전설템은 진짜 심각하죠. 자세한 사항은 다른게임이라 이만 줄입니다. 던파의 가장 큰 문제는 특정한 템이 나오는곳이 헬로 가있고. 헬의 특정 템드랍확율은 아주 낮은게 문제라고 보입니다.
16/12/31 03:16
저는 헬의 드랍률이 낮은것보다는 중요한 세팅은 모두 헬에서 맞출 수 있다는게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아주 큰.
보통 계단식으로 1템을맞추고 2템을 맞추고 진행해야 하는데, 헬을 돌기위해서는 대단한 파밍과 컨트럴을 요구하지 않죠. 그래서 80제 에픽풀을 맞추고 계속 파밍을 한 사람도 90제를 맞추기 위해 같은곳을 돌고, 저처럼 크로니클에 대충 무기 줏어입고 90제를 맞추기 위해 달리는 이도 거의 같은 출발선에서 시작한다는거죠. 에픽풀이 아니라면 중간에 맞추는 레전더리/퀘전더리/성물템들이 파밍의 중간다리가 되어주질 못해요.
16/12/31 03:47
퀘전더리가 중간다리이긴 해요. 헬 안가고 퀘전만으로 레이드를 잘만 하면 문을 두들길수 있고.
레이드를 통한 파밍이 어느정도는 보장이 되니까요. 그래봤자 어차피 헬이 최고....
16/12/31 02:26
이게임 최종컨텐츠가 헬창, 클레압을 통한 옷입히기, 탈던이기 때문에 줄어들지는 않을겁니다.. 도전장 가격만 2달여전 4만원이 넘어가는 일 없이
3만원 수준을 유지시켜주기만을요.
16/12/31 10:33
운빨, 강화, 현질 등등 이런 문제들은 던파만의 문제가 아니라, 국내 RPG게임들이 대개 그렇더라구요. 그런데 또 마땅히 다른 대안이 있는것도 아니고 저런걸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기 때문에... 쉽지 않은 문제죠.
16/12/31 10:52
던파 매출량이 얼마나 하늘을 찔렀으면 2달간 현금패키지를 중단하고 새로운 패키지도 목요일이 아닌 1/1부터 판매하는건지... 크크크
건너서 듣기론 키리의 약속믿음 팔 때보다 올 해 매출량이 더 높았다고 하더군요.
16/12/31 11:30
오히려 중국쪽은 작년대비 매출량이 부족해서 연말까지 계속 패키지를 새로 냈다고 하더라구요.
국내 매출 기준으로 역대 톱이라고 합니다. 즉 지금이 던파 최전성기라는거... 참 신기해요. 크크
16/12/31 12:10
던파.......지금은 접고 지금은 와우로 갈아타면서 블쟈의 노예가 되었지만 예전에 혼자 솔플하면서 현질없이 꾸역꾸역 +11강 무기도 맞춰보고 에픽도 맞춰보던 생각이 요새도 가끔 납니다. 1차 각성까지 하고 아바타 맞춰보려다가 약믿 이벤트 때 정이 뚝 떨어져서 접었죠. 그래도 꽤 잘 만든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17/01/01 04:00
저는 던파가 무과금으로 즐기기 정말 좋은 게임이어서 계속 하고 있어요.
노아바타로도 만렙찍는데 문제 없고 퀘전으로도 레이드 충분히 진입가능하며 현재 레이드 쩔비도 매우 싸서 스펙이 안돼도 헬파밍의 길이 보장돼있죠. 온라인게임 노가다중에 그란디네 노가다만큼 쉽고 잘벌리는 노가다 찾기도 힘들거구요.. 노가다 없는 rpg는 더더욱 드물테고요. 강화도 요샌 10~11정도면 충분한 경우가 많아요. 현질로 도전장 사서 헬도는건 헤비과금러나 하는거니 그냥 논외.. 물론 증폭 등 욕심내기 시작하면 끝이야 없겠지만요; 9월에 복귀한 뒤로 아바타 패키지 한두개 산거 말곤 돈쓸일이 없더라구요. 에픽 하나씩 맞춰가는 재미랑 스펙 올리는 재미 꽤 쏠쏠합니당 이제 루크레이드도 노려볼 스펙이 완성돼가요 흥미를 못느껴서 접는 분이야 어쩔 수 없지만 전 정말 혜자인 게임이라서 계속 하고 있습니다 크크크
17/01/01 09:54
PGR 광고창에 헬도전장 3000장 준다고 계속 떠서 조금 흔들렸네요 크크
에픽 먹어서 조금 쎄져도 하는건 똑같겠지라는 생각으로 마음을 다잡고 있습니다 ㅠ
17/01/01 20:31
뭐 던파정도면 어딘가싶습니다. 그리고 던파 예전이 재미있었다는 추억보정이라고 생각합니다.
퀘도 제대로 없고, 특정캐릭만 받아줘서 용암굴도 못돌고 거미소굴만 죽도록 돌았던거 생각하면. 어우... 뭐, 그리고 90제 퀘전도 내준다니까... 그러니까 귀걸이 에픽좀 떨구라고!!!!
17/01/02 02:01
던파정도면 .... 근데 이게임은 참 계약없어지니까 하기가싫네..
패키지로 15일 마계안뿌리고 7일치내놓는거보니 세라상자사기도싫고..
17/01/03 09:35
지금 던파가 예전보다 훨씬 낫습니다.
추억보정이 들어가서 예전이 나아보이는거지, 저는 지금이 매출이 아니라 게임성으로도 최전성기라고 봅니다. 너무 쉬워서 허벌되었다는 분들도 계시지만 그거야 헬 제대로 도는 사람들이나 하는 말이지 사실 하루 벌어 먹고사는 유저들한텐 지금만한 황금기가 없습니다. 도전장 3천장, 현금 약 10만원어치 뿌려주고 예전 F4처럼 시궁창에 빠진 캐릭터도 없고 하루에 1/5씩 완성되는 퀘전더리 세트 입고가면 안톤레이드까진 프리패스죠. 무기 레전더리 가격도 많이 낮아졌고 그것도 아까우면 일주일정도면 따는 테라-리컨무기도 있구요. 예전처럼 석달열흘 매일매일 이계12 돌아야 하는 것도 아니고.... 퀘전 모으는데 반년씩 걸리지도 않고... 현질하거나 하드하게 하시는 분들에겐 밍밍해 보일 순 있는데 넓게 보면 그만큼 하드하게 안하는 사람들은 재밌게 할만하죠. 요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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