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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8/15 14:48
다른 팀의 환경조성 할 방안이 무엇일까요? 리그 자체는 치열해야 재밌겠지만 그렇다고 mvp의 실력을 떨어뜨릴 순 없는 노릇이고... 타 팀들이 동기부여할 환경을 조성해야 할텐데, mvp 팀을 뺀 나머지 팀으로만 kdl을 구성할 수도 없을테고 말이죠.
14/08/15 14:53
몰아주었다기 보다는 자신들이 잘해서 챙겨먹은거죠 동남아예선도 kdl 성적으로 간것이고 거기서도 자신만의 실력으로 ti진출산거죠 해외팀과의 교류도 그팀들이 ti진출한 mvp실력을 알기에 힐것이고요 만일 ti 진출못했으면그런것도 없었겠죠
14/08/15 15:09
자신들이 실력있어서 챙겨먹은건 맞죠
그이후에 평가전이나 초청 전지훈련등은 스포티비나 넥슨에서도 신경써주었죠.. 그정도 실력이되니깐 받은거지만 한팀이 독주할 환경이 오래조성되면 리그자체의 힘이 빠지기도한다고 봅니다 리그팀 6팀가령되도 괜찮은데 4팀인지라 배구의 삼성화재처럼 되면 리그재미가 떨어지지않을까요?
14/08/16 08:10
지금 한국도타 시장은. 스타가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mvp의 Ti 진출 덕에 사람들이 많은 관심을 받은 것처럼 잘하는 만큼
띄워줄 필요는 있다고 봅니다 물론 특혜같은 것을 주면 안되지만 잘하는 팀 부각시켜야 이슈화가 되고 일반유져도 관심을 가질거라 생각합니다
14/08/15 14:56
걱정할 필요 있나요?
도타2리그에서 처음 일어나는 현상도 아닌데요. 만약 지금의 주작팀을 다른 팀들이 못 따라 잡으면, 한국 도타의 가능성이 그거밖에 안 되는 거죠 허나 가능성이 그거 밖에 안될리가 없죠
14/08/15 15:06
한국 도타리그에서 돈 제일 많은팀이 MVP아닌가요? 그러니까 제일 세죠
다른 돈 많은 스폰서가 참여하지 않는 한 쉽게 역전되지는 않을듯
14/08/15 15:07
솔직히 합숙제대로 하는 프로게임단은 시간문제인것뿐이지, 시간만 되면 실력급상승하는건 당연한거라...
당장 TI 플옵에서 VP이긴게 우연이 아닙니다. 롤판만 봐도 그런 체제로 1년도 안되서 세계최고수준으로 등극한게 한국팀들이구요
14/08/15 15:33
K리그가 수준이 낮아서 인기가없는거라는 일부 K리그본적없는 인간들이 생각나서요
해외축구보다 수준낮으니 인기가 없다는 말같지않은 말이 생각나서요
14/08/15 15:29
다른 팀들의 환경이 너무 아쉽기만 합니다. 형제팀이던 합숙이던 제대로 이루어져야 따라 잡을 수 있겠죠. 포커페이스에서 시니컬도 얼마나 답답했으면
나갔겠습니까.. 인터뷰에서 레이브도 시즌2때는 연습보다 놀러다니는 일이 많았다고 하니 어찌보면 피닉스가 독주하는건 당연한게 아닌가 싶기도 하더군요. 한국 롤판 초창기의 합숙과 형제팀을 갖은 팀이 상당히 유리했던 만큼 현 상황도 둘 중 하나라도 갖추지 못하면 방법이 없어보입니다. 더구나 MVP는 산전수전 다 겪은 임현석 감독님이 계시니 더더욱이요.
14/08/15 15:51
제퍼가 이렇게 무너질 줄 누가 알았겠습니까.
포커페이스나 레이브, 그리고 티어2의 다른 팀들도 시즌이 지나면서 실력이 점점 오르고 있다고 봅니다. MVP 피닉스의 KDL 군림도 시간이 얼마나 걸리냐에 달라지겠지만 곧 무너질 것이라고 보네요.
14/08/15 16:02
강력한 독보적 팀이 하나쯤 있어야
리그가 발전 하는거라봅니다 전 긍정적으로 보이네요 특히 도타는 혼자하는 겜이 아니니까 독주가 생각보다 오래가지 않을거 같기도 합니다
14/08/15 16:35
MVP피닉스가 한국리그만 하면 모르겠는데 여타 대회도 예선에 참여하는 팀이니까요
사실 피닉스가 강하다고 하지만 뒤집어 이야기하면 나머지팀들이 미칠듯이 약한거죠;; 물론 그 약하다는 레이브도 스타래더 프레시즌에서 4위 먹었습니다마는 뭐 솔직한 느낌으로는 MVP 1위 포커페이스 2위 레이브 3위 제피르 4위로 결정날 분위기라;;
14/08/15 17:07
한팀의 독주라는게, 우려라고 생각될 수도 있지만 저는 오히려 한국 도타의 발전 가능성이 남아 있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LOL도 CJ(구 아주부), 나진등 여러 팀들이 독주하는것 같다고 말이 많았고, 특히 최근의 SKT T1 K의 독주때 더 그런 말이 강했지만, 결국은 다시 또 삼성이 권좌에 복귀했으니까요. 문제는, 한국에서 독주하는 MVP 피닉스가 해외무대에서 얼마만큼의 경쟁력을 가지느냐일 겁니다. 만약에 TI 우승이라고 하게 된다면 그래도 숨을 쉴 수 있을만큼의 영향력은 가질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게 되고, 다른 팀들이 나오게 된다면 조금씩 발전할 수 있을테니까요. 근데 만약 계속 TI 진출 못하고 그냥 국내 최강이 된다면 그만큼 도타의 영향력도 줄어들게 될테고... 이미 KDL 라운지라던가 받쳐줄만한 기반과 이슈가 될만한 요소들은 충분히 주어져 있다고 생각하는 만큼, 제발 피닉스가 더 잘했으면 좋겠습니다.
14/08/15 18:17
저도 이글과 별개로 피닉스의 선전을 기대합니다
그렇기위해 국내다른팀이 피닉스와 자웅결을수있는 팀이 늘어야한다고 봅니다 포커하나로는 부족해요
14/08/15 18:05
솔직히 넥슨이 이상한 마케팅하면서 돈 쓰는것보다,
프로게임단 몇개팀을 뽑아서 LCS처럼 지원해주고 그 팀들이 TI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서 이슈화시키는게 더 마케팅효과가 크지 않을까 하네요... 기존의 스타/롤 프로게임단이 도타팀 꾸리면 얼마씩 지원... 이런식으로 말이죠. 지금 국내 도타씬은 일단 팀자체도 적을 뿐더러, 팀들이 도타에만 올인하기 어려운 상황으로 보이는데...
14/08/16 00:57
그런 의도로 넥슨에서 열었던게 NSL(Nexon Starter League)였지요. 아마 시즌2에서 피닉스가 우승하고
시즌3에 제퍼가 우승해서 지원금 받았을겁니다. 그 두팀은 TI4 동남아시아 예선까진 뚫고 올라갔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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