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4/08/15 06:12
pgr에 올라오겠지 했는데 역시나 올라오네요 흐흐. 전 개인적으로 굉장히 재밌게 하고 있습니다. 롤은 지루해지고 짜증이나고 있었고, 간만에 재밌는 게임을 만난 느낌이랄까요? (물론 가장 큰 기대작은 히오스... )
대부분 공감가는 내용이네요. 4,5번의 경우는 게임이 너무 가벼워지는것을 막으려고 한게 아닌가 싶더라구요. 지금 자체로도 굉장히 가벼운 게임인데 4,5번 같은 장치도 없으면 너무 가벼워지는 느낌이랄까요? 메이저모드는 공감 합니다. 전략의 가짓수가 너무 작아질것 같아요. 이런부분은 차라리 히오스처럼 맵을 다양화 시켜서 해결하면 좋을것 같습니다. 7번의 경우는 사실 그렇게 공감이 되질 않아요. 롤이나 도타 처음시작할때 리쉬. cs. 파밍 등등 용어가 미친듯 많자나요. 어느게임이나 그 게임만의 용어가 있고 딱 그정도의 용어인것 같아서요. 어차피 튜토리얼만 보더라도 게임의 모든게 이해가 될정도로 편하더라구요. 튜토리얼만 보더라도 가볍게 용어는 이해가 되더라구요. 그리고 일본서버도 가서 해봤는데 일본서버처럼 운영한다면 과금문제는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되겠더라구요. 보니까 스킨. 부스터(경험치와골드). 챔프구매 정도만 과금이 되더군요. 챔프의 경우는 게임에서 얻는 골드로도 구매 가능해지는데 그 골드가 생각보다 많지 않았구요. 아이템에 캐쉬를 포함시키지 않은게 참 다행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뭐 나중에는 어찌 될지 모르지만요) 무튼 가볍게 즐기기엔 괜찮은 게임이였습니다. 가끔 오버하는 기사들에서 롤의 대항마까지는 아직은 아닌것 같지만요
14/08/15 15:23
리쉬, CS, 파밍 같은 용어는 게임을 즐기는데 몰라도 되는 용어들이죠. 코어마스터즈는 포탑, 골드 같은 용어부터가 생소하다는거죠.(거기다가 직관성도 떨어집니다.) 튜토리얼이 있으니까 괜찮지 않겠는가 할 수 있겠지만, 요즘 튜토리얼 없는 게임도 있나요? 그 튜토리얼 듣고도 잘 모르는 사람이 태반입니다. 그러니 더더욱 신경 써야 하죠.
그리고 전 게임 내 요소가 많다고 해서 게임이 깊이가 생긴다고 보지 않아요. 가령 팀 포트리스2는 정말 오래 전에 나온 게임이고, 별다른 시스템도 없지만, 그 어느 FPS 게임보다 협동이 강조되는 게임입니다. 그래서 깊이가 있고요. 마스터 디자인만 좋고, 게임 모드만 좋아도 별다른 요소를 넣지 않아도 게임은 깊이가 더 해질 겁니다. 오히려 캐쥬얼을 표방하는 게임이라면 당연히 그래야 하는거고요.
14/08/15 16:08
코마도 크리스탈이나게이트 가디언이라는 용어를 몰라도 게임을 즐기는데 상관 없지 않나요? 그리고 코마튜토리얼 정도면 충분히 그것만으로도 게임진행하는데 큰 무리 없던것 같구요.
게임내 요소가 많다고 해서 게임이 깊이가 생기지 않는다는 의견은 공감이 되네요.
14/08/15 16:12
다른 게임들은 튜토리얼이 없어도 단어만 들어도 다 알 수 있을 정도로 직관성을 갖춥니다. 튜토리얼을 해서 따로 설명을 해줘야 할 정도면, 캐쥬얼 게임에선 더더욱 문제가 큽니다. LOL이나 도타로 바꿔서 이야기하자면, 코어마스터즈는 포탑이나 골드가 무슨 뜻인지 튜토리얼에서부터 설명해줘야 하는 게임이죠.
거기다가 단어 자체가 익숙하지 않은데, 기존 작들을 하던 유저가 대부분인 MOBA(ARTS) 장르에선 더 고려해야죠. 유저들이 혼동할 여지가 더 많다는 이야기니까요.
14/08/15 11:12
1번 차별화가 어떤 부분에서 두드러졌는지 자세히 알려주시면 좋았을듯요 ㅜ ㅜ타격감이좋은지 그래픽이좋은지 소개하실만한 장점이 더 있을듯 해서요~회원가입까지해보고 아직 하진 않았는데,설명을 들으니 lol보다는 사이퍼즈에 더 가까워 보이네요
14/08/15 13:15
아예 게임룰이 다릅니다.
기존 AOS와 유사한 점이라고는 캐릭터 하나를 쿼터뷰 RTS 스타일로 조정한다 정도죠. 물론 캐쥬얼 룰 기준입니다. 마스터 룰은 저도 별로 재미가 없어서 안 했었네요.
14/08/15 15:39
비쥬얼 같은 부분은 장점도, 단점도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언급할 부분이 딱히 없네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더 언급할만한 부분도 별로 없었고요. 냉정히 말하면 큰 관점에서 도타와 전혀 다른 게임이란 점이 좋았는데, 세부적인 면에서는 아쉬운 점이 대부분이었습니다.
14/08/15 21:42
그냥 액션게임인 쪽에 더 가깝나보네요, 그럼rts와의 비교는 애초부터 틀린것인지...?
타격감을 꽤나 중시하는 입장인데 어떨지 한번 찾아는 봐야겠네요... 사이퍼즈도 건물을 부숴야 승리한단것 빼곤 aos와는 백만광년 떨어져있죠 머리부터 발끝까지... 그런 의미에서 사이퍼즈랑 비슷한건가?싶어서 덧글 단 겁니다 흑....
14/08/15 23:08
4번같은것도 글만 읽으면 사이퍼즈의 그것과 똑같아 보이네요. 아무래도 lol/dota2쪽 보다는 사이퍼즈를 바탕으로 개발했다고 보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사이퍼즈를 주목하는 중인데 이건 어떨지 궁금하네요.
14/08/16 00:06
사이퍼즈는 제가 아예 플레이해본 적이 없어서 따로 언급할 부분이 없네요. 제가 생각난 쪽은 아발론 온라인인데, 아발론 온라인의 모드 중 하나가 코어마스터즈의 메이저 모드와 비슷하거든요.
14/08/15 11:36
어떤 게임인지, 어떤점이 차별적인지, 어떤점이 매력적인지 설명이 되어있으면 좋겠네요..
마치 베타 테스터가 '게임회사'에 리뷰해준것같은 느낌이에요.
14/08/15 17:49
글 내용만 보고는 어떤게임인지 전혀 알 수가 없어서, 이미 이 게임이 어떤 게임인지 아는 사람을 대상으로 쓴 리뷰같다는 의미입니다.
이 게임을 해보지 않은 사람들은 차별점이 뭔지, 메이저모드가 뭔지, 캐쥬얼모드가 뭔지 전혀 알 수가 없는데, 아는 것으로 가정하고 리뷰가 쓰여져 있습니다. 이런건 리뷰라기 보다는 피드백이라고 보는게 맞죠
14/08/16 00:02
기본적으로 제 소감을 말하는거지, 게임을 소개하려고 하는 게 아니기 때문에, 게임 소개에 대해서 할애하지 않았습니다. 이건 리뷰가 아니라 피드백이라고 하시는데, 전문 리뷰어 중에서도 게임 소개 자체를 아예 할애하지 않는 사람은 얼마든지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