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4/08/12 14:33
드군 맞춰서 복귀 준비하고 있어요
드군 프리미어도 당첨됐으면 참 좋았겠지만.... 저에겐 역시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는거죠 흑흑 세나호드는 사람이 너무 줄어서 복귀하면 아즈호드로 옮길까 생각중입니다 블리자드는 어서 결제 이벤트를 내놓아라!
14/08/12 14:35
으... 속아서 읽다가 남자친구와 함께 육성중 읽고 내렸습니다...
부들부들... 저도 남자 친구들과 육성하긴 했지만 뭔가 화나네요.
14/08/12 14:37
불땅은 라그 제외 하드까지 열심히 달리고 용영은 등 전까지 하드하고 오공은 공찾만 했고....
드군은 좀 열심히 해보려구요. 컴도 새로 샀음 !!!
14/08/12 14:38
호드망섭 하이잘 호드 판다렌 술사입니다... 저희는 드군 출시 임박에도 불구하고 올하드파티가 손에 꼽을정도로 적네요. 아마
확팩 나오기전에도 폭타자 업적 못하실 분들이 꽤나 많을것같아요. 국민파티가 11하드가 된마당에... ㅠㅠ
14/08/12 14:40
하이잘 호드 망섭됐나요?
저 불땅 시절에 하이잘에서 했었는데 그 때만 해도 호드 얼라 비율이 환상이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14/08/12 14:43
지금도 혼잡뜨는거 보면 호드가 그렇게 적지는 않은것 같은데... 통계수치보면 예전처럼 51:49수준은 아니네요. 당장 영섬에서 보이는 호드얼라 비율만봐도 3:7은 될거같아요.
14/08/12 15:13
봄 즈음 해서, 세나리우스와 헬스크림..?이었나 서버에서 하이잘로의 무료 이전이 풀렸었습니다. 그때 당시 세나리우스는 호드 강세 서버였었고, 영섬에서 지금 하호만큼 시달리던 세나리우스 얼라 분들의 대거 엑소더스와 함께.... 하이잘 영섬도 그렇게 됐죠. 지금 하호 분들은 영섬에서 수십번 죽는게 일상입니다 흑흑
14/08/12 15:17
저도 소판다때 잠깐하다가 판다나오고 꾸준히 쉬고있는데요. 얼라한테 정말 많이 죽었습니다.
렙업하다가 죽으면 그냥 꺼버리는 습관이 있어서 87에서 레벨이 안오르네요. 잘 접속도 안하지만; 최근에는 퀘스트몹 잡고 있는데 얼라만렙도적이 계속 혼절걸어서 그날도 렙업을 못했습니다. 판다리아 정식 출시되고 87이었는데 그 이후로 지금까지 87이네요
14/08/12 16:50
세나 얼라에서 시달릴만큼 시달리고 도적 하나 빼고 다른 계정들 다 하이잘로 이동시키고 도적으로 뒷치기만 계속 하는 중인데 힘들지만 보람차네요. 여유만 생기면 날잡고 렙업코스 하나 끊을 계획인데 참 시간이 안나서...
14/08/12 14:42
헉 제가 그 망섭 하이잘 호드인데요.. 전 아즈샤라로 파티 구해서 다녔어요..흐흐 글로벌 열리기 이전에는 11하드까지 했던가? 그랬던 듯요
14/08/12 14:39
6년전에 레벨 20까지 키운게 다이고
어제 한 번 결제해봤는데.. 너무 어려워서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네요ㅠㅠ 와우 인벤가봐도 만렙 이후 위주의 공략이 대부분이고 스톰윈드라는 곳에 캐릭이 있던데 드레나이 본진인가 엑소다르인가라는 곳에 어떻게 가야하죠 골드는 50정도 있어요....
14/08/12 14:42
퀘스트만 주욱 따라가면 알아서 다 진행이 되지 않나요? 요즘은 와우 자체에 퀘스트 도우미도 있어서 방향도 헷갈리지 않는 것으로 아는데..
14/08/12 14:45
아예 다른 대륙이던데 어떻게 이동해야되나요?
6년 만이라서 아예 하나도 모르겠네요 어제 성안에서 한시간동안 헤매다가 껐네요.. ㅠㅠ
14/08/12 14:47
얼라는 잘 모르지만 엑소다르 가려면 일단 다르나서스 부터 가셔야 될듯요? 다르나서스 가는 배는 스톰윈드에서 탈 수 있는걸로 알구요
14/08/12 14:50
스톰윈드 항구 지도기준 젤 아랫쪽 항구에서 배를 타시면
루?? 마을로 이동되고 거기서 고지대에있는 붉은빛 포탈타시면 다르나서스 이동됩니다. 엑소다르 가실려면 다르나서스나, 루??마을서 히포그리프 타시고 가시면되요
14/08/12 18:07
귀환석은 본인이 지정한 여관이나 기타 장소에 말그대로 '귀환' 하는 아이템이고 쿨타임이 있습니다.(30분이었나..)
보통 여관주인한테 말을걸고 귀환위치를 바꿀수 있습니다. 해당 캐릭터의 귀환위치가 엑소다르 였으면 귀환석을 사용하면 엑소다르로 직행합니다.
14/08/12 14:42
확팩직전에 계귀 드랍률 상향 (첫템은 100%) 패치를 할때 해볼생각이긴합니다.
4개서버에 걸쳐 600만 골드정도는 비축했네요... 손님팟 거의 안가는데 은근 많이 모았더라고요
14/08/12 15:00
판다리아 퀘스트 하다가 불성 퀘스트를 하면 정말 답답합니다.. 그나마 불성은 리뉴얼 되기전 아제로스의 퀘스트 보단 훨씬 하기 쾌적한거지만 그래도 판다리아의 쾌적함은 못 따라오더군요..
한 구역의 퀘스트를 끝내면 자연스럽게 다른 지역으로 이어져서 왔다갔다 할 필요가 없어 집중력이 높아져서 좋더라고요
14/08/12 15:03
네 맞아요 퀘스트 동선이 정말 좋았어요 내용도 알차구요 아웃랜드는 제기억에 나그란드쪽 하다가 뚝 끊겨버린 기억이 나요 68되서 노스렌드 가기는 했지만요
14/08/12 15:26
바쉬르 지역을 좋아한다고 하셨네요. 전 이상하게 바쉬르 지역은 한 번 퀘스트 다 해보고나선, 새로 캐릭터를 키울때는 안 가게 되네요.
항상 하이잘 산으로.. 새로 캐릭터 키우더라도 왠만하면 각 지역별로 퀘스트를 끝까지 마치고 가는 때가 많은데, 바쉬르가 그러기엔 퀘스트 라인이 길었던건지.. 아님 참신하고 마음에 들긴 했지만 바다 속이라는 배경이 익숙하지 않은건지..
14/08/12 15:32
저도 2월 설날 연휴에 맞춰서 복귀했고 .. 11하드까지만 3캐릭터 ( 법사, 사제 , 기사 ) 3킬 이상했네요.
딱 딜러 , 딜스왑힐 , 탱스왑딜 이죠 크크.. 12하드 이상은 트팟 몇번 가봤는데 못깨고 나서 맘편히 11하드나 다니자하고 하다가 요즘은 잘 안하고 있는데 대단하시고 부럽네요... 저는 아즈호드구요.. 기회가 되시면 드군 나올때도 해보세요.. 확장팩 나오고 나서 그때가 딱 재미있는것 같아요....
14/08/12 15:42
퓨즈가 진짜 징하죠 처음 25인 킬하고 기분 완전 좋았던 기억이 나네요 근데 성사흑이 없었어요... 그 후로 2주동안 성사흑이 안나왔어요....부들부들..
14/08/12 15:46
성사흑은 미구현템입니다 ???? ^^
성기사는 나중에 키워서 올하드팟 손님 갔는데 토크에서 성사흑 1개 나온거 외에 시드가 용장까지 노 성사흑이라 멘붕했던 기억이.. 부들 부들 ....
14/08/12 17:17
사실 티어는 언제가 먹는거라 그냥 포기하면 언젠가 나와요..
개인적으로 둘리반지 전벼상급을 좀 보고싶내요 =_=;; 진짜 미구현인듯;;
14/08/13 00:55
그.. 둘리반지 전벼는 사제가 주사위 굴려서 먹었습니다.....???
문제는 진짜 필요한 본캐 법사는 그냥 상급도 구경 못해본게 함정이지만요 ....
14/08/12 15:51
제가 와우생활을 접었을때인 부자왕 시절에 불성때의 본케였던 드루이드를 제끼고 다시 오리지널 시절부터 본케였던.. 전사로 당시 모든 공격대던전을 막공을 모아서 직접 마이크 잡고 돌았었습니다.
(그래봐야 낙스라마스, 루비성소, 영원의눈 정도..) 그러면서 전사로 구할수 있는 대부분의 장비를 다 구했었었죠, 최후의미소, 소인배(인배+죽음의이빨)전사, 영원보루방패 지금와서 생각하면 와우생활중 가장 후회되는 일은.. 이런저런 핑계를 만들어 오리지널 말기, 불성시절 모두 막공만 다녔지, 정규공대를 들어가지 않았었던거.. 같아요.(전사는 어짜피 자리가 없었겠지만, 드루는 충분했는데..) 따지고 보면 정규공대 생활을 하던 친구가 공대뛸때, 나도 99.9% 접속해 있었는데 말이죠.(..) 친구나오길 기다렸다가 5인던전만 주구장창 돌았었죠.. 아무튼 WOW의 부흥기라고 할 수 있는 부자왕 3.0 시절.. 울두아르 패치를 몇주 앞두고, 달나라 은행앞에서 친구의 로그인을 기다리고 있다가.. 문득 현실로 로그아웃 하였습니다.
14/08/12 16:06
10년이 지났는데 스타도 그랬지만 이렇게 까지 오래할줄 몰랐습니다.
오리지널 노움도적으로 눈망루 설원에서 호드 찾아다니던 때가 너무 그립네요. 그 시절의 와우자체도 재밌었지만 게임에 바친 청춘이 후회도 되면서 아련하면서도 그립네요. 그때 게임하면서 틀어놓고 들었던 음악들만 다시들어도 아련합니다. 십수번을 접었었지만 결국 나중엔 결제해서 투기장 하고 있어요..아으
14/08/12 16:17
리분때 시작해서.. 만렙을 울두 출시 직후에 찍고..
인생을 와우에 쏟아부었죠. 롤이 나왔을때, 마침 몸담던 정공이 라그킬후 해체되서.. 용영때만 쉬구요. 정공생활도 길게 하고, 정공 오피서, 심지어 정공 공대장까지 꽤 한 하드코어 유저였습니다. 판다가 나오고 복귀해서 이번엔 라이트하게 즐겨야지..했더니? 어느새 나름 네임드 딜러가 되어 클래스 wol 1위를 여러개 올려놓고, 인벤 직업게시판에 가이드를 올리며, 5개 클래스 다 가로쉬를 킬하고, 오공을 풀졸업하고.. (BiS 가 아닌게 한부위. 전벼상급이긴 하지만..) 미친 딜딸러 생활을 하다가, 속거 몰아받기에 wol 순위를 몇개 빼앗기고 미터기 집착에 염증을 느끼며 템렙 상승 패치 전까진 wol 1위를 몇달간 쭈욱 해왔었다는것에 만족하고 지금은 약간은 라이트한 친구와 함께 11~13하드 손님팟 정도 다니며 소소하게 골드 모으는 세기말을 즐기고 있네요. 레이드를 하드코어하게 하시려면 아즈호드가 압도적입니다.
14/08/12 17:18
회드 구하는곳이 없어서 더러워서 공대장으로 가로쉬 하드잡고 쉬고 있내요 =_=;;
현자 업적하고 있는데 현자업적이 가로쉬하드보다 더 어려운거 같습니답..
14/08/12 18:15
전 리분 당시에 현자 찍었는데 요새 보니까 그 이후로 늘어난 퀘스트도 모두 해야 현자를 주는거 같아서... 확팩이 나올수록 난이도=삽질량 이 늘어나는거 같더군요.. 다시하라면 절대 안하고 싶습니다;
14/08/12 19:27
그래도 확팩이 나올수록 퀘스트 라인은 갈수록 다듬어져서 다행입니다.
리분구간부터는 퀘스트 라인이 정비된 느낌이라 좀 괜찮은데, 동부왕국이랑 칼림도어는 격변시절 패치를 했어도 헬인 구간이 좀 있죠..으으 심지어 앞으로 쪼렙 퀘스트는 더이상 고치지 않겠다고 말한적도 있으니.. 먼저 한 사람은 다행이죠 크크
14/08/12 17:41
오공에 대해서 비판이 참 많지만... 구성자체는 참 잘만든 던전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지나치게 후속컨텐츠를 꺼내지 않아서 늘어진건 까일만 합니다만 비슷한 이유로 까인 용영에 비해선 훨씬 잘 만든거같아요. 용영은 정말 '지루함'이라는 글자로 설명되는 곳이라...그나마 오공은 몇몇네임드는 생각없이 1,2,3만 누르는 유저들을 골라내기에 딱 좋아서 공략숙지가 안될수가 없게끔 만들어뒀죠.(개인적으로 퓨즈는 제 와우경험상 손꼽히는 네임드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블리자드가 좀 더 생각을 잘했다면 +6업글할때쯤 짧은 공격대(2~4네임드로 구성된) 하나 정도 더 만들었으면 좋았겠다 생각합니다... 그랬다면 이렇게 까이지 않고 유저이탈도 적었을듯한데...
14/08/12 17:56
리분 때부터 했는데 레벨업 퀘스트 라인의 완성도는 판다리아의 안개가 최고였다고 생각합니다. 세나 호드에서 했었는데 그냥 아즈 호드에서 손님팟으로 가로쉬 하드 업적이나 딸까라는 유혹을 매번 넘기면서 1넴부터 헤딩하며 가로쉬 하드 잡고 접었네요.
14/08/12 18:04
아 와우하고 싶네요..
퀘스트 라인 완성도는 저도 판다리아 최고였다고 생각합니다. 하면서도 진짜 잘 만들었다를 많이 느꼈습니다. 친한사람끼리 레이드 가는게 제 소원인데 죽기전까지 이뤄질런지..
14/08/12 19:24
저도 가로쉬가 보스라는 상황 자체는 굉장히 싫지만 전체적인 퀘스트 라인은 정말 좋았습니다.
불성시절 카라잔-불뱀폭요-검사 입장퀘나 연퀘 같은걸 참 좋아했는데, 골짜기 문 여는 연퀘에서 그런 향수도 좀 느꼈고.. 오그리마 공성전 나올때 황금연꽃쪽 싹 쓸린게 좀 아쉽더군요.
14/08/12 19:09
듀로탄 타우렌 전사입니다
혼자서 퀘스트 깨면서 레벨 67 까지 만드는 동안 던전 들어가서 하는 퀘스트는 안하고 있는데 파티 해서 던전 가는거 어렵나요?
14/08/12 19:17
보통 쪼렙땐 i 눌러서 오토매칭으로 갑니다. 계귀 둘둘한 부캐들 만나면 편하게 돌지만 그냥 녹템 둘둘로도 깨기 쉽게 해놔서..
탱힐이 할일만 하면 대충 해도 깨더군요. 보통 솔플 하는분들은 딜특으로 매칭 돌려놓고 그 사이에 퀘 깨고 하는식으로 업합니다. 물론 아예 퀘만 하거나 탱힐로 던전만 돌거나 하는분도 계시지만요.
14/08/12 19:48
단축키가 기억이 안나는데 컨트롤+i였나 하면 일반 레이드보다 난이도가 낮은 공격대 찾기도 있습니당
보상은 일반 레이드보다 좀 안좋구요
14/08/12 19:57
5인던전 오토매칭은 리치왕의분노에서 생겼습니다
대격변으로 오면서 저렙던전리뉴얼과 함께 저렙던전도 오토매칭이 됩니다 5인던전은 오토매칭과 직접구성의 난이도와 보상이 동일합니다 공격대 오토매칭은 대격변마지막공격대던전인 용의영혼부터 생겼습니다 25인만 오토매칭이 됩니다 용의영혼과 판다리아모든공격대던전은 오토매칭이 됩니다 오토매칭공격대는 난이도와 보상이 직접모아서 들어간 공대보다 낮습니다 10인일반보다 낮습니다
14/08/12 20:46
일반 던전과 공격대 던전의 차이를 아셔야 할 것 같습니다.
일반던전 - 5인팟. 하루에 여러번 갈 수 있음. 영웅던전 - 5인팟. 몇몇던전을 90렙에 맞게 난이도를 올리고, 보상아이템도 90렙에 맞게 조정함. 던전당 하루에 한번만 갈 수 있음. 직접 들어갈 경우 입구 밖에서 난이도를 영웅으로 올리고 들어가야 함. 무작위던전은 파티모아서 입구로 들어가는 것과 난이도와 보상이 동일합니다. 무작위영던은 신청할때 영던을 신청하면 됩니다. 하루 한번 클리어하면 다음날이 되기 전까지는 다시 선택할 수 없습니다. 공격대(10인) - 10인팟. 일주일에 한번만 가능. 공격대장이 게임 도중 난이도를 일반과 하드로 조정가능하며 하드로 설정하면 보스들의 난이도가 올라가며 보상도 더 좋아짐.(전투중에는 난이도변경불가) 공격대(25인) - 25인팟. 사람이 많아진 만큼 난이도와 보상에 조정이 있다는 것 말고는 기본적으로 10인과 같음. 하드모드선택도. 무작위공격대(25인) - 25인팟. 일주일에 한번만 가능. 난이도는 공격대10인보다 낮으며 보상아이템 성능도 낮음. 무작위던전(5인) 기능은 리치왕의 분노에서 생겼고 대격변 패치때 모든 5인던전을 새로 만들었기 때문에 판다리아 현재 모든 5인던전은 무작위 신청이 가능합니다 그에 반해 대격변 마지막던전인 용의영혼부터 무작위공대(25)기능이 생겼기 때문에 불의땅이나 얼음왕관성채 같은 예전 공격대던전은 무작위 기능이 지원되지 않습니다.
14/08/12 20:20
데스윙 호드입니다.
판다리아라는 소재를 처음 접했을 때는 저도 실망을 금치 못했었습니다만... 막상 접해보니 스토리라인은 가장 낫더군요. 전설 퀘스트 라인도 꽤나 재미있게 짜 뒀고요. 그렇게 블리자드의 스토리텔링 능력도 확인했겠다... 다음 확팩 소재도 오크 히어로들이니, 다음 확팩을 드군드군 하면서 기다리는 중입니다. 뭐, 그래도 요즘엔 좀 늘어지는 감이 없진 않아서 옛날 전설템을 모으면서 놀고 있습니다. 다음주 쯤이면 발아니르도 완성할 듯 하군요. ~_~
14/08/12 20:24
듀로탄 얼라입니다.
가로쉬가 아무래도 와우 오리지널 캐릭터다보니까 상대적으로 존재감이 덜할 수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그래도 와우 그 자체의 스토리 라인에서 가로쉬는 정말로 훌륭한 악역이라고 생각합니다. 불성때 켈타스 공략중인 공대에 들어서 리분 2년동안 군대에 있었던것 제외하고 꾸준히 세기말마다 접속해서 즐기고 있는데, 드군부터는 다시 조금 하드해질까 생각중입니다. 취업을 했거든요. 헤헤..
14/08/12 20:30
세나 호드입니다.
기사, 술사, 법사 만렙이지만 공찾만 다녀요.. 지금은 사제를 81까지 키웠네요... 끝이 안보임.. 이거끝나면 수도사..
14/08/12 20:30
윈드러너 얼라 법사입니다.
11하드까지 하고...부캐질 할까 했는데, 요즘은 하스스톤 하느라고 거의 접을 못 하고 있어요;;
14/08/12 21:32
아즈사랴 뼈 흑마 입니다
원래 듀로탄호드였는데 호드가 망해서 호드축섭으로 이주.... 드군 대기중 입니다 와우는 끊는게 아니라 참는것!
14/08/12 21:32
오베 때부터 하드하게는 아니지만 노멀하게는 즐긴 유저로서 평가하자면..
판다리아의 스토리 완성도와 잔재미는 오리지널 다음으로 역대급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PvP보다는 퀘스트와 레이드를 즐기는 편이라 판다리아는 상당히 괜찮게 생각하면서 플레이 했습니다. 오히려 드군은 판다만 못할 것 같아서 불안합니다.
14/08/13 01:21
바쉬르가 마음에 드셨다니...저도 그런데 대중의 평가는 아주 낮죠. 사람들도 잘 보이지 않고요. 캐릭 6개 정도 90레벨
만드면서 하이잘 지역은 아예 패스하고 바쉬르만 갔는데 첫 캐릭은 (대격변 오픈베타) 하이잘에 사람이 너무 몰려서 갔고 그 뒤로는 하이잘에 날아와서 착지하자마자 저를 1초만에 죽이는 만레벨 캐릭터 때문이었네요. 배경의 이질감이라던지 이런 건 아예 없었지만, 사방에서 몰려드는 적이라던지 (물 속이어서 적이 3차원으로 흩어져 있죠.) 왠지 땅을 밟고 싶다던지 작은 문제들이 있긴 하지만 적응하면 괜찮고, 그러면 하이잘 지역보다 쾌적하죠. 6개씩 90레벨을 똑같은 지역 거치면서 만드려면 고역입니다만.... 오공은 너무 많이 가서 더 별로가 된 감은 있습니다만, 그것 제외하고도 보통 WOW 시리즈의 최종 레이드가 그 전에 나왔던 레이드보다 좋게 평가 받는 경우는 없었던 것 같네요. 일단 오공은 역대급 노잼 네임드인 1넴이 있기 때문에...
14/08/13 03:36
이 글을 읽어보고나서 제 와우인생을 되돌아보니 참 희한한 점이 있네요.
불성 세기말에 시작해서 리치왕의 분노때는 낙스(영눈,3비룡) - 울두 - 십자군까지 하드하게 달리다가 얼음왕관 성채 나올 때 쯤 피치못하게 접었고... 다시 리분 마지막패치(대격변 예비패치)떄 복귀해서 네바람,강림지,불땅까지 하드하게 하다가 용의 영혼 때 또 피치못할 사정으로 접었고... 판다리아때 다시 시작해서 금고, 공심, 영봄까지 하드하게 했다가 천둥의 왕좌랑 오공은 제대로 해보지도 못하고 접었네요. 항상 확장팩 말기에 피치못할 사정으로 겜을 접게 되어서 엔딩의 감동을 못 느껴본 아쉬움이 큽니다 ㅠㅜ 드레노어때는 꼭 엔딩을 봐야할턴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