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4/07/27 08:23
옛날엔 하나같이 적당히커도 썠는데
요즘엔 죄다 너프를 먹여서 챔피언이 늙어가는느낌 -_-; 돌진<카운터<포킹<돌진을 다시보고싶습셉습.. 한때 돌진메타의 머스트 헤브였던 초가스 이렐(잭스) 올라프 돌진 카운터의 핵심이었던 자이라 포킹 짱짱이었던 니달리 제이스
14/07/27 09:38
어떤 챔프의 강력함이 게이머들에 의해서 발견되었다면
그걸 카운터 플레이 할수 있게 패치 방향을 잡아야 하는데, 그저 해당 챔프의 너프만 해버리니 유저의 불만도 증가하고 게임 자체의 양상도 단순화 되어버리고 있죠. 라인전의 재미를 라이엇에서도 신경쓰고 있는데 의도와는 반대로 라인전은 정말 한타를 위한 재미없는 준비작업에 지나지 않게 되어 버렸네요.
14/07/27 10:09
합이 맞는 상위팀들의 경기는 아직도 재미있지만, 메타 자체는 확실히 심심해진 느낌입니다.
탑은 양쪽 다 텔레포트 들고 싸우니 1:1로는 솔킬이 절대 날 수 없고 정글에 의존하고, 미드는 직스로 대표되는 버티기 노잼이죠 너 cs 먹어 나도 먹을게 파밍파밍파밍파밍 직스 정말 싫어요 그나마 2:2 라인전으로 정글 개입없이도 킬이 날 수 있는 부분이 바텀 라인뿐 어느때보다도 바텀의 실력차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14/07/27 10:27
요즘 롤챔도 노잼이더군요. . .
롤드컵 가볼려고햇는데 삼성두팀이다 올라가면 안갈거같네요 너무 노잼에 그냥 기계처럼 게임하는팀같아서. . .
14/07/27 10:54
화이트야 맵장악과 운영에 주력하는 편이라 조금 그런 느낌이 들기도 하지만, 블루는 정말 현 메타에서 가장 재밌게 하는 팀입니다. 얼마전 8강도 3:0 스코어로 이겼지만 경기는 다들 재미있었다고 했죠. 다른 팀들에 비해 많은 챔프들을 사용하고, 중반이후 질질 끄는것도 거의 없고 공격적인 팀..
14/07/27 11:08
화이트야 특유의 탈수기운영으로 기계같은 압박의 운영이라 한다지만 삼성 두팀다 정말 화끈한 경기력을 보여주는 팀인데 의외네요;;특별히 응원하는 팀이 없는 입장에서 삼성만큼 멋진경기 보여주는 팀이 많지 않다고 보는지라...
14/07/27 14:02
그냥 삼성팀을 안 좋아한다고 하시면 될듯
정말 재미있게 게임하는 팀인데말이죠 아마 기존의 인기팀인 cj 양팀이나 sk k를 좋아해서 그러신게 아닌지?
14/07/28 09:56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humor02&wr_id=642101
이건 아무리 봐도 진리인 듯 합니다 허허
14/07/27 13:18
과거에는 다이아솔랭 챔프별 승률보면 55~60 혹은 60퍼 이상도 몇몇 보였지만 지금은 55넘기는게 거의 없긴 합니다. 심각한 수준의 오피는 별로 없어진거같아요. 벤6개도 과거에 비해 누구해야하는지 뚜렸하지도 않고요.
14/07/27 13:23
솔직히 노잼스인데 그나마 페이커 이상한 챔프 하는 맛에 페이커만 챙겨봤는데 NLB갔으니 전 NLB로 따라갑니다.
내가 하는 롤은 탑에서 솔킬도 나고 패기싸움하다가 서로 딸피되서 집가고 갱와서 탑 2:2도 하고 캐리형 챔프 탑에 가져가서 겜 터트리고 이러는데 캐리형 탑은 라이즈 잭스만 나오고 이것도 부담스럽다고 라인스왑질하고 미드는 직스 골라서 버티기만 하고 그냥 짜증나요. 팀도 유지되지도 않고 폼 좀 떨어지면 바로 퇴출이고.. 언제까지 흥할지 모르겠네요
14/07/27 14:14
현재 원딜빼고 라인별 캐리 밸런스가 비슷하다고 봅니다
근데 그 원딜도 개인적인 능력이 좋더라도 혼자서 클수 없고 전 라인에서 도와줘야 크는거니 역사상 가장 포지션 밸런스가 맞는 시기가 아닌가 싶네요 그래서 현재 약팀과 강팀의 가장 큰 차이점은 정글러라고 봅니다 정글러를 희생해서 라이너 키우기는 팀들은 약해졌다고 봐요 옛날 원딜 들러리였던 서포터 포지션에 대한 인식이 메타 발전에 따라 변했듯이 이제는 정글러에 대한 인식도 변해야하지 않을까 싶네요 현재 약팀들은 정글러에 대한 인식이 변하지 않는 한 어떤 메타를 써도 강팀반열에 오르기 힘들꺼라고 봅니다
14/07/27 15:32
시즌 2때부터 치면 2년 반, 시즌 3때부터 치면 1년 반이나 본 게임인데 좀 재미 없을수도 있죠 뭐..
스타가 정말 엄청나게 길었던거고 mmorpg들은 네트워킹, 캐릭터에 대한 애착 때문에 하는거지 게임 콘텐츠야 어지간한거 나와도 1주일이면 다 깨는걸요. 옛날 rpg 게임들도 어지간해서 6개월 이상 메인으로 하는 게임도 잘 없었고 1년 이상 하는 rpg 게임은 정말 없었죠. 롤도 이제는 하는 게임으로서건 보는 게임으로서건 재미 없어도 이상할 건 없을 만큼의 시간이 흘렀고, 이제는 게임의 재미 하락을 상쇄하기 위해 리그의 스토리로서의 재미를 강화해 나가야 할 때라고 봅니다. (게임은 오래할 수록 재미 없어지지만, 이야깃거리는 풍성해질수록 재밌어지는 법이고, 이야깃거리는 시간이 지날수록 많아지니까요)
14/07/27 17:14
트위치 이모티콘 아는 분들은 심심치 않게 만나게 되는 멘트
EU LCS is so much excit...ResidentSleeper (잠자는 사람 이모티콘) 그나마 NA LCS는 재밌는 경기 간혹 나오는 데 이마저도 점점 줄어드는 판국 그낭 프로 경기가 전반적으로 엄청나게 재미가 없어졌어요. 심지어 OGN마저 1,2위 팀 대결 아니면 그닥이고... 개인적으로는 시즌 3 중반이 제일 재밌었던 기억이...ㅠ
14/07/27 18:33
[미드는 라인클리어와 파밍이 강한 챔프들이 뜨게 됩니다. 사거리가 길고요.(강력한 미드챔들의 대거 너프도 큰 몫했죠.)
그래서 미드는 아무리 잘해도 (한 수 위라고해도) 솔킬각이 매우 안나오고] 요 대목들이 가장 중요하다고 봅니다. 미드 라인전을 보면, 요새는 맞부딪치기 보다는 그냥 무한 파밍에 주력하는 편이죠. 빠르게 라인 클리어하고 유령, 늑대 먹으러 다니고... 로밍이라도 가지 않는 한, 이 과정을 반복하기만 해서 미드 라인전 보는 맛이 크게 떨어졌다고 느껴집니다. 본인이 아무리 파밍보다 전투에 특화된 미드 챔프를 골라오면 뭐 하겠습니까? 상대방이 싸움 자체를 호응해주지 않고 파밍만 해대는 상황인데... 라이엇은 이런 부분에 대해 패치해나갈 방법을 찾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킬, 어시에 대한 보상을 더 늘려줘서 (미드 교전을 상대가 응해주지 않으면) 로밍이라도 가서 킬, 어시 먹었을 때 확실한 보답을 얻게 해줘야한다고 봅니다. 그래서 라인만 주구장창 클리어하며 CS 수급하는 것보다 성장도차이를 크게 나게 해두면, 지금처럼 원거리 파밍형 미드챔만 주류를 이루는 현상은 줄어들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아! 다만 이 경우에는 미드챔들의 글로벌 궁극기들도 조금은 조정해야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예를 들어 직스 같은 경우는 -_-; 원거리 파밍 + 타 라인 장거리 궁 지원이 다 갖춰진 경우라, 제가 제시한 방향대로 패치했다가는 오히려 더 활개칠 챔피언이니까요.
14/07/28 22:48
그런데 이런 식으로 킬과 어시스트에 대한 보상을 올려버리면 한타 후 스노우볼 굴러가는 속도는 훨씬 빨라지겠죠.
더군다나 바텀 2:2 나 3:3 교전에서 패하는 순간 '역전불가'라는 말이 나올지도 모릅니다. 어떻게든간에 미드 파밍형 챔프들과 암살형, 로밍형 챔프들 간의 밸런스 조절은 필요해 보이네요 ㅠㅠ
14/07/27 20:47
빠르게 치고올라갔다가 짜게 식는다... 사실 스타처럼 10년 갈 게임으로 보기에는 뭣하고 한 5년정도면 정점에 도달했다가 급속히 내려올것 같습니다.
물론 그것만해도 요즘같은 시대에 지금같은 압도적 점유율이란 대단하죠. 이미 넘칠만큼 꿀은 빨아제꼈다 봅니다. 라이엇이 나태해지는것도 이해는가요.
14/07/27 23:44
라인전에서 이득을 가져가기 쉬운 라인은 당연히 봇이죠.
세월이 변했다지만 아직도 페이커는 자타공인 세체미지만 실제로 점점 판에 영향력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점점 개인의 역량보다는 유기적인 관계가 크게 작용하고요. 롤이 점점 재미없게 되간다고 하지만 저는 실제로 개인 보다 팀 전술이 점점 중요해지는 것 같아서 더 흥미 진지해지네요.
14/07/28 00:30
라이엇은 유동성을 줄려고 나름대로 계속 패치를 하는데 시간이 흐르고 선수들 수준이 올라가니까 최적화 속도가 너무 빨라지고... 노잼이되고...
포지션별 존재감 편차가 가장 작은 시즌이라고 생각하는데 욕은 먹어도 패치방향 자체는 그럴듯하게 잡는것같아서 참 신기하네요
14/07/28 00:33
해가 갈수록 솔랭용챔피언 대회용챔피언으로 나뉠겁니다.
이미 다이아급티어에서 승률상위 10위 견적내보면 의아한 픽이 많죠. 피오라 아칼리 판테온 피들스틱등등이 있지만 대표적으로 탈론이 있죠. 실버~다이아 구간 승률 3위권 이내에 들어있습니다. 하지만 대회용으로 쓸 챔프는 아니죠. 안정적임이 필수불가결한 대회에서는 어떠한 패치를 하더라도 노잼메타는 지속될것같습니다. 안정적인 A챔프 너프하면 다른 안정적인 B챔프가 뜨고, 그 B챔프가 너프되면 또다른 안정적인 C챔프가 등장하죠. 특히 중하위권 팀으로 갈수록 그 안정적인픽이 더욱 각광받을겁니다.
14/07/28 09:37
전 예전보다 확실히 재미가 없네요.. 게임을 하는거 보는거 둘다 예전메타가 훨씬 재밌었어요. 요즘엔 그냥 습관적으로 챙겨보는 느낌입니다.
예전에 탑은 잭스 이렐 올라프 다이에나 라이즈 럼블 등등 여러챔프들의 화려한 스킬들과 라인전 보는 재미가 있었는데 지금 탑챔프들 메커니즘은 단순하죠. 근래에 등장한 그라가스를 제외하면 말이죠. 미드로 가볼까요? 예전에 미드챔들은 논타겟 스킬 보는 재미가 있었죠. 맞추느냐 피하느냐. 요즘은 그런 논타겟 하나하나가 중요한 챔프들? 다 소위 말하는 고인이 되버렸죠. 라이엇에서 이상한 노코스트챔, 신챔프들은 마나소모량을 매우 적게 만들어버리고 딜도 안나오게 되버리니 예전 챔프들은 죄다 안쓰이게 되버렸죠.
14/07/28 11:31
저도 돌진조합과 같은 한타 중심의 게임이 너무 그립지만 그걸 보여주기엔 메타가 바뀌었고, 선수들의 피지컬이 계속해서 상향되고 있다는 게 문제겠죠.
"돌진>장판>포킹" 이라는 공식이 무너지게 된건 관련 챔프들이 줄줄이 너프를 먹은 것도 크지만, 선수들의 피지컬이 극대화 됨에 따라 카이팅이 모든 걸 씹어먹을 수 있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그나마 종종 포킹 조합이 나오고 있긴 하지만, 실수 한 번 안하는 운영이 전제되어야 하는 거고, 사실 카이팅 조합이 포킹 조합에 안정성을 더한 거기도 하고요.
14/07/28 13:21
미드챔프들 줄줄이 너프먹인건 (특히 암살챔) 게임의 재미를 죽이는거 같습니다. 라이엇은 언제나 그렇듯 패치를 너무 과감하게 또 너무 자주하는듯...
14/07/28 15:11
미드 혼자서 게임하는 메타가 좋다고 보진않습니다만..
미드만 봐주면 이기던 뱅기가 메타가 발전해서 망한것처럼.. 모든 포지션에서 잘해야되는 이번메타가 미드혼자놀던 전 메타보단 보는 재미는 난거 같습니다
14/07/28 15:52
미드 혼자하는 메타는 최악입니다. 그런 건 미드만 강한 팀만 좋죠. 너프는 직스같은 라인 클리어가 말도 안 되게 좋은 친구들만 하고 그 외 암살자의 귀환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