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임 소개 -
https://pgr21.com/?b=6&n=52960
- 클레임과 데쥬레 -
https://pgr21.com/?b=6&n=53983
- 종교 -
https://pgr21.com/?b=6&n=53984
- 문화 및 상비군 -
https://pgr21.com/?b=6&n=53986
- 전쟁 -
https://pgr21.com/?b=6&n=53988
- 전쟁 명분 -
https://pgr21.com/?b=6&n=53995
- 결혼과 상속 -
https://pgr21.com/?b=6&n=53998
- 파벌 - "내가 리신이 되었다 그말인가?"
https://pgr21.com/?b=6&n=54009
- 파벌+연재 - "와신상담의 리신"
https://pgr21.com/?b=6&n=54024
- 파벌+연재 - "역습의 리신"
https://pgr21.com/?b=6&n=54036
- 파벌+연재 - "음모의 리신"
https://pgr21.com/?b=6&n=54048
- 파벌+연재 - "최후의 승자"
https://pgr21.com/?b=6&n=54060
- 디시전 -
https://pgr21.com/?b=6&n=54073
- 지역별 팁 -
https://pgr21.com/?b=6&n=54089
- 종교별 팁 -
https://pgr21.com/?b=6&n=54106
- 연재: 룸 술탄국 -
https://pgr21.com/?b=6&n=54512
- 연재: 그리스 십자군전쟁 -
https://pgr21.com/?b=6&n=54519
- 연재: 오스만의 약진 -
https://pgr21.com/?b=6&n=54523
- 연재: 콘스탄티노플 침공! -
https://pgr21.com/?b=6&n=54532
- 연재: 강제된 평화 -
https://pgr21.com/?b=6&n=54541
- 연재: "전 아버지같이 되지 않을겁니다." -
https://pgr21.com/?b=6&n=54548
- 연재: 비잔틴 제국의 분열 -
https://pgr21.com/?b=6&n=54551
- 연재: 2차 그리스 십자군 전쟁 -
https://pgr21.com/?b=6&n=54552
- 연재: 토그테킨의 출진 -
https://pgr21.com/?b=6&n=54564
- 연재: 패왕의 길 -
https://pgr21.com/?b=6&n=54573
- 연재: 오스만 투르크 -
https://pgr21.com/?b=6&n=54582
- 연재: 아나톨리아의 혼란 -
https://pgr21.com/?b=6&n=54589
- 연재: 양면전선 -
https://pgr21.com/?b=6&n=54598
- 연재: 복수의 칼날 -
https://pgr21.com/?b=6&n=54602
- 연재: 헝가리를 불태워라! -
https://pgr21.com/?b=6&n=54611
- 연재: 제국의 첫걸음 -
https://pgr21.com/?b=6&n=54627
- 연재: 너, 내 동료가 되라! -
https://pgr21.com/?b=6&n=54638
- 연재: 예수의 음성을 들었는가 -
https://pgr21.com/?b=6&n=54648
- 연재: 3차 그리스 십자군 전쟁 -
https://pgr21.com/?b=6&n=54654
- 연재: 아청왕들의 역습 -
https://pgr21.com/?b=6&n=54659
- 연재: 동로마 제국의 몰락 -
https://pgr21.com/?b=6&n=54668
- 연재: 파티마의 진격 -
https://pgr21.com/?b=6&n=54682
- 연재: 페르시아 대탈출 -
https://pgr21.com/?b=6&n=54698
- 연재: 교황을 생포하라! "이탈리아 기습작전" -
https://pgr21.com/?b=6&n=54705
- 연재: 파티마가 쓰러지지 않아 -
https://pgr21.com/?b=6&n=54719
- 연재: 무릎을 꿇고 항복하라 -
https://pgr21.com/?b=6&n=54728
- 연재: 페르시아에 떨어진 별 -
https://pgr21.com/?b=6&n=54737
- 연재: 황제의 음모 -
https://pgr21.com/?b=6&n=54746
" 이제 곧 파디샤와의 독대가 있습니다. 일절의 무기나 흉기는 가져 갈 수 없습니다 "
근위병은 무미건조한 어투로 말하며 그녀의 눈가리개를 풀었다.
몸수색은 이미 예전에 끝났지만, 규율상 습관적으로 나온 말일 뿐이다.
창백한 표정으로 위태하게 알현실로 걸어가는 그녀의 이름은 실바나.
비잔틴 제국의 황비인 바실리사 이지만,
현재는 오스만 제국의 포로가 되어 이교도 황제의 노리개가 될지도 모르는 처지에 불과하다.
안에는 한명의 젊은 남자가 서있다. 물론 그가 바로 오스만 제국의 파디샤 부라크 2세이리라.
" 잘 오셨습니다. 우리의 아름다운 콘스탄티노플과 궁전은 많이 익숙해지셨습니까 ? "
황제는 웃고 있었지만, 실바나의 눈에는 소름끼치는 독사의 얼굴일 뿐이다.
" 저는 당신에게 아무런 할말도 없습니다. 죽이려면 죽이고, 마음대로 하세요. "
이제와서 살아 나갈 생각은 없다. 이 자에게 자비를 빌 바에는 그냥 죽는것이 나으니까.
실바나는 마음같아서는 이 남자에게 달려들어 물어뜯어 버리고 싶었지만 자신에게 그럴만한 힘이 없다는걸 잘 알고 있었다.
게다가 황제는 자신처럼 맨손이었지만 그 어떤 남자보다 영리하며 강하다.
" 저는 쓸대없이 여자를 죽이는것은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이득이 없거든요. "
황제는 젊고 아름다운 실바나의 몸을 소름끼치는 눈으로 훑어보며 말했다
" 그대가 이교도만 아니었더라면 이 자리에서 바로 품었을텐데... 아쉽게도 알라께서는 그런 행동을 금하셨지요.
노스나 조로아스터 교도들은 포로가 된 여자들을 첩으로 받아 들이지만 우리 이슬람은 그런 짓 안합니다 "
그럼 도대체 왜 날 여기에 부른거야.
" 그대에게 솔깃한 제안을 할까 해서 부른겁니다. 그대가 미워하는 남편을 죽이는데 협력해 주셨으면 하거든요. "
실바나는 소스라치게 놀랄수 밖에 없었다. 자신의 마음을 들킨것 같았기 때문이다.
실바나는 카톨릭 신자였지만, 남편인 비잔틴 황제는 독실한 단의론 신자였다.
그 때문에 두 사람의 사이는 험악했고, 두 사람 사이에서 태어난 유일한 혈육인 딸조차 단의론으로 물들여가는 남편을
그녀는 증오하고 있었다... 그러나 남편을 죽이라니... 그런일은 할수 없다.
" 말도 안되는 헛소리 하지 말고, 이 자리에서 날 죽여요! "
" 그대의 남편을 죽이면, 그대의 딸은 황제에 즉위 할겁니다. 그리고 당신은 섭정이 될거고.
그대의 딸을 카톨릭으로 개종 시킬수도 있겠지요. 잘 생각해 봐요. 딱히 나쁜 조건은 아니잖아요? "
황제는 그녀의 눈빛이 마구 흔들리고 있다는것을 재빠르게 눈치챌 정도로 영리한 남자다. 물론 그녀는 깨닫지 못하겠지만.
" 그대가 거절해도 상관 없습니다. 그냥 비잔틴을 쑥대밭으로 만들어버리고 당신의 남편과 딸을 모두 죽여버릴 테니까.
그대는 그때까지 죽지 않을거요. 당신의 딸의 목을 직접 두 눈으로 확인시키고 죽일테니까! "
실바나는 다리가 풀릴것 같았지만 억지로 참으며 위태롭게 서 있었다. 이 남자는 악마다...
하지만 그는 이따위 말도 안되는 협박을 스스로 해낼수 있을만큼 강한 권세를 가졌기에, 무시할수도 없는것 아닌가.
눈을 감고 주님의 이름을 중얼대며 억지로 마음을 진정시키려는 그녀의 귀에 악마의 속삭임이 들렸다.
" 그대가 허락 해준걸로 알겠습니다. 지금 당장이라도 원한다면 그대는 정중하게 풀려날 것이고, 따님과 다시 만날수 있을겁니다.
몸값도 받지 않을테니 안심하세요 "
알현실의 문이 다시 열렸고, 그녀는 주님의 이름을 뇌까리며 도망치듯 자리를 떠났다.
오스만의 황제는 여전히 웃고 있었다.
---------------------------------------------------------------------------------------------------------------
지난화의 줄거리 : 오스만의 새로운 주인공
[현명한 자] 부라크 2세는 위급한 상황에서 황제가 되었으나
결국 모든 반란군을 제압하는데 성공한다. 그 후 황제를 음해하려는 봉신 세력들을 교묘한 음모와 암살로 처리하여
국가 내의 문제를 싸그리 정리한 부라크의 다음 목표는 비잔틴 제국이었다.
한편 파티마 왕국은 오스만과의 전쟁이 끝난 이후, 모든 수니파 국가들을 정복해 나가며 알모라비드 왕국과 국경을 맞닿게 되는데...
-----------------------------------------------------------------------------------------------------------------
부라크의 음모 기술을 향상 시킬 수 있는 이벤트가 발동 되었습니다. 재밌게 보시길 바랍니다.
훔친 목걸이를 바아 알-드릭에게 줘야겠군요.
기대 되는구만.
바아 알-드릭을 일부로 불러내서 죄를 뒤집어 씌워야죠.
불쌍한 알-드릭은 억울한 누명을 쓰고 체포됩니다. 안타까운 일이군요.
[ 지하감옥에서 잠깐만 있어. 곧 풀어줄테니까... 하지만 이번 일을 계기로 귀한 교훈을 얻었군 ! ]
황제 폐하의 음모력이 3이나 상승했습니다 !! 하지만 그와 동시에 "정직함" 트레잇이 날아가 버렸어요.
부라크는 더이상 정직한 사람이 아닙니다.
그 때문에 외교력이 좀 떨어졌지만, 괜찮아요.
부라크는 대신에 많은 음모력을 얻었고, 이제 더이상 약점조차 가지지 않는 완전체 황제가 되었습니다!
훌륭하군요...
비잔틴 제국을 열심히 공격하던 도중 , 바실리사 실바나를 생포했습니다 !
[ 그녀를 끌고 와라. 할 이야기가 있거든 ]
안타깝게도, 비잔틴 제국은 신하들을 거세하는 풍습을 여전히 버리지 못했군요...
100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이놈들은 일단 심영 or 리신부터 만들고 보는듯. 지 버릇 개 못준다더니..
[ 훌륭한 신하에게는 당연히 상을 줘야지! 짐은 관대하다 ]
아직 전쟁스코어는 39프로 밖에 되지 않았지만, 현재 비잔틴 제국은 저와 싸울 힘도 없을뿐더러
다른 국가와 이미 전쟁 중이었으므로 쉽게 항복을 합니다.
실바나와 심영은 몸값도 안받고 그냥 풀어줬습니다.
[ 부인, 나와 한 약속을 잊지 마시오 크크 ]
원래는 라스키아도 점령해야 됬는데, 본성이 정교회 반란군에게 점령당해 있어서 제가 먹지 못했네요.
짜증납니다. 또 전쟁해야 되잖아요.
하지만 비잔틴을 다시 공격할수는 없습니다. 휴전 기간 때문에.
그러면 황제를 죽이면 되잖아요? 비잔틴 황제를 없애버립시다.
다행스럽게도, 우리의 바실리사께서는 약간의 선물과 함께 음모에 동참을 해주셨습니다 (^오^)
[ 이제 비잔틴 황제를 죽여버리고, 또다시 전쟁을 선포할수 있겠어 ]
그러나 뜻밖의 사건이 터집니다.
이유없이 음모가 취소가 되었어?! 음모 취소도 안눌렀는데 왜지??
아...... 확인해보니 황제가 갑자기 죽었더군요 ;;
제가 손을 댈 필요가 없었어요.
[ 알라께서 도와주셨나? 갑자기 일이 생각 외로 잘 풀리는구만 ]
알라후 아크바르!!!
약속대로 실바나의 딸
[키라]가 황제가 되었습니다.
이대로 모든일이 해결되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실바나와 키라 양쪽에게 말이지요.
하지만 안타깝게도 그 이후의 약속을 한 기억은 없습니다 ^^
[ 비잔틴 제국을 재침공한다! ]
부라크의 사촌이자 둘째 아내인 칸타라도 딸을 원하는군요... 안돼!! 아들을 낳아야지!
비잔틴 제국의 바실리사, 아니죠. 이제는 황태후인 실바나가 또다시 잡혔습니다.
기구한 운명이군요... 하지만 현실은 비정한 법입니다.
[ 그대는 그대의 딸이 몰락하는 모습을 감옥에서 지켜보게 될거요 ]
승리!
점령한 영토는 부라크의 남동생 에르투룰에게 전부 넘깁니다.
에르투룰은 형에게 충성을 다 해왔고, 전쟁에서도 많은 공을 세웠으니까요.
[ 그녀를 지켜줄 어미도 감옥에 있으니 마음놓고 음모를 진행 하면 되겠군 ]
비잔틴의 여황제 키라를 암살할 음모를 꾸밉니다. 방해가 될 실바나도 감옥에 있고,
음모에 동참할 비잔틴의 신하들이 아주 썩어 넘치는군요 크크
그와 동시에 기쁜 소식이 날아옵니다.
둘째부인 칸타라가 아이를 임신했군요. 역시 부라크는 정실 부인보다 칸타라를 더 총애하는건지 임신도 더 빠르네욤.
하긴 뭐 수청부터 시키려고 했던 사이니까 ;; 결혼도 강제로 한것과 마찬가지고...
[ 어린아이라 해도 황제는 황제지. 죽여야 해 ]
잘 진행되고 있군요.
젠장!!! 음모는 실패했습니다.
매수한 하녀가 키라를 죽이려고 했지만 키라가 비명을 질러서 탄로가 나버렸어요...
[ 정 안된다면 하샤신이라도 고용해야겠어 ]
첩보관을 키라에게 파견해서 암살의 성공률을 증가 시킵시다.
다행스럽게도, 재도전의 기회는 찾아왔습니다.
[ 이번에는 반드시 그 꼬맹이를 죽여! ]
[ 이 험한 세상에서 괴롭게 사는것 보다는 편안하게 세상을 뜨는것이 좋아. ]
다음 생에서는 무슬림으로 태어나렴~
[ 이제 당신은 아무런 쓸모가 없어. 가고 싶은곳으로 가라고. 아직 젊으니까 좋은 남자에게 시집을 가서 애라도 새로 놓던가.
물론 이미 죽은 당신의 딸은 돌아오지 않겠지만 ! ]
제..제가 너무 심한가요? 하지만 이게 크킹입니다 ㅠㅠ
새롭게 황제가 된 50살넘는 할머니.
바로 전쟁걸어서 두들겨 패 줍시다!
그러나 이때를 놓치지 않고 반란군들이 연달아 터집니다.... ㅠㅠ
[ 젠장! 뭐 좀 할려고만 하면 반란이라니! 이런 역적노무 새퀴들!! ]
생각없이 개돌했다가 강을 건너 공격하는 바람에 패널티가 ㅠㅠ
그렇지만 제가 너무나 사랑하는
[반복적 궁시전술]이 중군과 우군에서 동시에 터졌기 때문에
유리한 상황입니다! 이길수 있어요!
대신 좌군은 쳐발리고 있습니다만 -_-;;
이 전술은, 적의 숫자가 줄어드는것 보다는 일단 적군의 사기가 엄청 빨리 깎여서 참 좋더라고요.
아무리 병사수가 많아도 사기 떨어지면 무조건 자동 퇴각입니다.
돌격전술이 연이어 터진 부라크는 불리한 지형에도 불구하고 반란군을 모조리 섬멸합니다!
훌륭하군요.
이놈을 처형하기에 너무 능력치가 아깝습니다...
하지만 죽여야 하지요.
부라크의 아들이 태어났습니다! 일단 아들이라서 좋긴한데...
이름이 아프신이라서 걱정되네요. 또 일찍 죽어버리는거 아녀? 게다가 천재도 아니고...
천재 아들이 나중에 태어나면 후계자를 바꿔야겠군요 크큭
배를 태우고 이탈리아로 보낸 길멘 용병들도 잘 싸우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거 완전 데자뷰군요. 지난화에서 찍은 스샷 재탕같아요.
[ 데자뷰가 될만큼 반란이 자꾸 일어나니까 그런거잖아!! ]
그래. 빨리 항복하고 영토를 넘겨.
이번에 얻은 라쉬카 공작령은,
데쥬레내의 유일한 오스만 백작인 베오그라드 백작에게 그냥 다 넘겨주기로 했습니다. 이 친구 완전 로또 탔군요.
백작령 1개가진 찌질이가 순식간에 공작령을 통째로 가지게 되었잖아요?
둘째 여동생 옐뎀이 성인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장애인이고, 딱히 시집보낼 술탄들도 없어서
그냥 오스만의 아청 공작 하나 붙잡고 결혼시키기로 했습니다.
[ 역적은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사형이야. ]
이제 다음 전쟁 목표를 고르기로 하겠소. 시리아 왕국을 선제 공격 합시다!
[ 파디샤시여, 그건 아니 됩니다! 우리 오스만은 토그테킨님 사후, 단 한번도 같은 수니파 국가를 공격한 적이 없습니다
시아파인 파티마를 견제하고, 같은 수니파 국가끼리 동맹을 맺자는 국가전략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부디 이런 전례를 깨지 말아주십시오. ]
그건 그때고, 지금은 아니잖소. 어차피 파티마에게 다 쳐발릴거면서 무슨.
파티마에게 영토를 잃을바에 우리 오스만이 먹는게 더 이득이지. 알라께서도 용서 하실거요!
영토 1개 남은 시리아 왕국입니다. 셀주크 왕국이기도 하지요. 파티마에게 먹힐 바에 오스만이 흡수하는게 낫지요?
게다가 셀주크 가문의 술탄들은 자기들끼리 싸우기 바빠요.
단언하건데 원군따위 안옵니다.
[ 카이코바드 장군. 에르투룰. 시리아를 우리손으로 멸망시키러 갑시다! ]
설령 동맹군 온다쳐도, 그전에 엘리전으로 끝내면 되요.
오늘따라 유난히 왕비나 황비들이 자꾸 잡히네요.. 몸값 10원짜리잖아 근데;;
[ 이래서 짐이 여동생들을 타국에 시집을 보낼수가 없어... 언제 적국에게 생포될지 모르니까. ]
약한 수니파 국가에 시집 보냈다가 나라 망하거나 생포되거나 이러면 골치 아픕니다 진짜.
동맹을 할거면 짱쎈 나라로 시집 보내렵니다.......물론 지금 딱히 보낼곳도 없지만.
시리아를 멸망시켰습니다만,
도시와 사원이 이미 파티마에게 점령당해 있었군요.... 제기랄 ㅠㅠ
그나마 이득인건 제가 점령하기 전부터 이미 빈 영토에 성이 건설 중이었다는거. 제돈으로 지은거 아닙니다.
[ 이래서는 내 영토라고 부르기도 애매하잖아! 파티마 이 개자식들!!]
파티마 이놈들은 전쟁조차 안하네요 지금.
게다가 우콰일을 두들겨패서 이미 땅을 쳐먹고 휴전중이에요.
파티마가 분열되길 매의 눈으로 계속 지켜보고 있는데 도저히 틈이 안보입니다 이놈들은.
파티마의 수도 카이로에 오스만의 국기를 꽂을날이 오긴 올까요...
바그다드 공작은 저와 같은 투르크인+수니파이기 때문에 쉽게 제 봉신으로 받아들일수가 있습니다.
전부터 계속 봉신으로 만들려고 했는데, 이 친구가 자꾸 전쟁중이라서 (전쟁중에는 봉신으로 받을수가 없음) 못했습니다만
이제는 가능하군요.
[ 어차피 파티마에게 뺏길 영토, 전부 우리 오스만이 흡수하는게 맞지. 머리를 써란 말야 머리를. ]
우리 오스만 제국의 다음 목표는 크로아티아가 될것 같군요... 내전이 터졌기 때문에 나라가 쪼개졌거든요.
오스만의 젊은 황제 부라크2세의 행보는 거침이 없습니다!
마치 알라께서 지켜주시는것 같지 않습니까?
모두 어리석은 이교도의 믿음 따위 버리고, 이슬람을 받아들이시길 바랍니다!
알라후 아크바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