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4/07/26 17:20
시즌 파이널이 있어서 외국인 선수들이 선전한 게 아니라, 그냥 해가 지날수록 선수층이 줄어들고 있어서 더욱 한국 선수 독식이 심해지는거죠. 특히 아메리카는 지역 제한 강하게 해봤자, 그냥 시청자 수만 떨어질 겁니다.
14/07/26 17:25
선수층이 줄었다 하셨지만 그래도 많은 선수들이 남아있고 한국 선수들과 대결해도 훌륭한 경기를 보여줄수 있는 선수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러한걸 보려면 프리미어리그가 아닌 드림핵, IEM같은 단기대회에서나 사실 겨우 볼수가 있게되죠. (물론 이것도 결과적으로 결승은 거의 한국인 양상이 됩니다만) 장기적인 리그에서는 외국인 선수들의 활약을 보는것이 길어도 16강이라는 것은 물론 실력으로 드러난 그림인것도 맞지만 반대로 말하자면 그만큼 한국인 선수들의 참가비율이 많다는 뜻이 아닐까요?
14/07/26 17:26
전혀요... 선수 수만 많을 뿐이지, 그 중 경쟁력 있는 선수는 오히려 작년보다 더 줄었죠. 대다수의 선수들은 해외 관계자들조차 부정할 정도로 경쟁력이 없습니다. 그 중에서 극소수만이 희망을 가져볼만한데, 그마저도 점점 줄어드니까 성적이 나올 리가 없죠. 그리고 줄어드는 이유는 국내 선수층도 마찬가지지만, 게임이 오래되면서 유저층이 떨어져 나가고 있어서고요.
설사 한국 선수들 비중이 줄어들어서, 그 선수들끼리 경쟁하면 더 생존할까요? 전 그렇게 보지 않아요. 그냥 경쟁만 약해져서, 예전 NASL처럼 대회가 문 닫거나, 아니면 그저 극소수의 선수만이 독식할 뿐입니다.
14/07/26 17:26
지금 WCS 랭킹 16위까지 보면 모두 한국 선수이지만 지역으로 보면 GSL 6명, AM 6명, EU 4명입니다. 굳이 지역별 분배를 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14/07/26 17:33
제가 말하고자 하는 문제는 단순한 지역 순위 비율이 아닌 단순히 wcs포인트를 주는 많은 대회를 많이 나갈수록 유리한 고지가 되는 제도의 문제점 지적입니다.
이렇게 되면 가장 심한 경쟁력과 경기력을 가지고있는 국내지만 팀과 리그의 여건상 해외로 나갈수가 없는 상황은 큰 불리함이 된다고 봅니다. WCS가 정말 최고의 선수들만 만나게 하려는 의도가 있다면 해결해야할 숙제가 아닐까요. 그리고 현재의 순위는 결국 역전이 되어서 국내리그 선수들의 비율이 적어질 공산이 큰 상황입니다. 해외 단기 대회도 남아있는 상황인데 그걸 참가나 도전 할수 있는 국내 선수들이 과연 몇이나 될까요
14/07/26 17:53
제가 생각했을때에는 프로리그가 장기리그이기는 하지만 차기시즌은 해외대회 일정을 고려한 일정으로 바뀌어서 국내선수들도 해외대회 출전을 늘어나게 하는 것이 가장 나은 방법이라고 봅니다. 섣불리 방식을 바꾸었다가 더 안 좋아질 가능성도 있습이다.
14/07/26 17:58
그런점도 사실 힘듭니다. 해외 대회를 맞추어서 프로리그의 스케줄을 조정한다면 일정이 정말 말도 안되게 변경이 자주 일어나게 될 것이며 그런한 일을 방송사가 감당하기 어렵습니다. 납득 할수도 없죠
그리고 해외대회 출전을 팀스폰서가 지원을 해주는것도 한계가 있고 무엇보다 프로리그가 아닌 개인대회에 그만큼 지원 투자를 해줄 이유가 적습니다. 그렇다고 선수 자비로 가기에도 액수가 부담이 있고 팀리그 영향이 있는데 팀에서 허락하기도 많은 부담감이 있죠.
14/07/26 18:08
그런데 WCS는 한국지역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3개 지역 균등한 방식으로 가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이 방식대로 하면 한국 지역 선수들이 유리할수 밖에 없고 북미,유럽지역에서 말이 나올수 밖에 없는 방식입니다.
14/07/26 18:13
글쎄요. 지금 제도가 3개 지역 균등한 방식이라고 볼수도 없고 무엇보다 상금은 둘째치고 포인트가 균등하죠.
외국쪽은 대부분 다른 대회들도 나가기 좋은 환경인 것에 반해 국내는 개인리그 경쟁률도 빡세고 코드S 진출 자체가 게이머들에겐 꿈의 무대와 같은 정도라고 할 정도니까요... 경쟁력부터가 큰 차이가 있고 환경적으로도 문제가 있기 때문에 저정도의 방식이 공정하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제 말도 정답이라고 밀수는 없고 그저 생각일 뿐이지요.
14/07/26 17:35
그냥 한국인들은 해외 wcs는 참가 못하게 했으면 좋겠네요.
한국에서 경쟁력이 약해진 선수들이 유럽이나 미국 wcs 나가는 대회의 모양새도 참 그렇고 해외 시청자분들의 입장에 서서 만약 gsl 8강에 한국인은 0~2명 정도만 있고 나머지는 전부 외국인이라 상상해보면 별로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14/07/26 17:38
그러면 첫째로 해외 팀에 속한 선수들 상당수, 그 중에서도 해외 숙소에서 활동 중인 선수들은 실업자 신세가 되며, 둘째로 이미 자유의 날개 시작 때부터 독식된 한국인 선수의 비중을 지금 와서 강제로 줄인다? 그냥 망하는 길입니다. 당장 지역 선수보다 그 지역에서 오래 뛴 한국 선수가 더 인기 있습니다. 그 근거로 트위치 시청자가 그렇고요. 마지막으로 그 선수들 전부 한국 시장으로 몰아넣겠다는 이야기인데, 그 선수들 대우는 누가 책임지나요?
전 이미 WCS 제도 바꾼다고 해서, 지금의 지역 선수 문제가 해결될거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LOL조차 슬그머니 한국 선수들이 해외 진출하는 판국인데요.
14/07/26 18:35
wcs에서 kcs가 되는건 절대로 못막는다고 봅니다... 실력낮은 외국인들을 보느니 차라리 한국선수들 경기를 보고싶군요..
물론 스칼렛, 너치오, 수느트 같은 선수들은 잘됐으면 좋으련만
14/07/26 18:44
저도 지역별 분배가 좋다고 생각합니다. 작년처럼 한국지역 진출자만 많은 것도 그렇고, 흥행을 위해서라도 지역별로 분배하는 게 좋다고 봅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한국 5장, 유럽 5장, 미국 5장 배정하고 나머지 한 장은 그랜드 파이널 우승자 소속 지역에 추가로 배정했으면 합니다. 지역별 선발도 5장 중 4장은 포인트 순으로, 나머지 한 장은 롤드컵 선발전처럼 상위 포인트자는 시드를 주고 모든 선수들이 참여하는 토너먼트 대회에서 뽑는 방식으로 했으면 어떨까 생각합니다. 가장 큰 문제인 외국인 선수들의 실력 향상은.. 하... 솔직한 생각으로는 공허의 유산도 있는 만큼 장기적인 안목으로 블리자드가 지원해서라도 외국인팀을 만든 다음 프로리그에 참여하게 만들어야 한다고 봅니다. 팀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거둔 선수에게 wcs포인트를 주는 등의 혜택도 주고요. 이런 극단적인 방법 아니면 외국인 선수들은 계속 경쟁력을 잃을 것 같습니다.
14/07/26 18:51
작년에는 시즌 파이널이 너무 점수를 퍼주는 바람에 그런거지, 점수 배분만 똑바로 해도 문제될 건 없다고 봐요.
인위적으로 외국인 선수들 프로리그 참가해봤자, 그게 효과가 있을 리가 없습니다. 애시당초 상위권 선수들은 자기 기반 다 포기하고 올 이유가 없어요. 오게 만드려면 그만큼의 대우를 해줘야 하는데, 그걸 누가 해주나요? 그건 블리자드조차 힘든 일이죠. 그나마 현실적인 대안은 해외에도 프로리그와 같은 장기 팀 대회가 마련되는거고, 지금도 없진 않지만, 국내처럼 만드는 건 힘듭니다. 지금 블리자드가 대회에 투자하는 돈이 적은 게 아니죠. 매 시즌마다 상금만 몇십만 달러고, 선수들 경비까지 지원해주는데 어려울 겁니다.
14/07/26 19:13
하긴 작년 프로리그를 봐도 외국인 선수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지 않았었네요. 그렇다고 외국인에게 너무 혜택을 주면 역차별 소리가 나오겠고...
블리자드도 고민이 많을 것 같네요. 외국인들을 위해서 지역까지 나눴는데 점점 더 전혀 힘을 못쓰니 이거야 원..
14/07/26 20:18
현재 스타2 리그에서 한국인들 빼면 소수의 외국인들이 오히려 더 독식하는 구조가 되서 더욱 큰일이 나지 않을까 싶네요.
개인적으로 지금 WCS체재에서의 문제점은 순위=실력이 아니라는 점 아닐까요. 해외리그 위주로 뛰는 선수를 비하하려는 건 아니지만 올해 양상만 보면 이러니 저러니 해도 실력이 좀 부족해도 인기가 있어서(혹은 해외팀이기 때문에) 많은 대회에 초청받고, 거기에서 한두 라운드만 통과 해도 포인트를 얻기 때문에 국내의 실력 있는 선수들에 비해 지나치게 높은 포인트를 갖고 있는 느낌이죠. 지금 WCS 순위를 보면 장민철-고석현-손석희 선수가 1~3위 입니다. 근데 많은 의견이 있겠지만 저는 이 선수들이 현 스타2 선수들 중 '절대' 1~3위의 실력을 가진 선수라고는 생각되지 않네요. 결국 이런 불공정 경쟁속에서 국내리그는 점점 죽어가는 상황입니다. 실제로 작년에 비해 국내 GSL을 선택하는 선수는 많이 줄었고, 많은 선수들이 각자의 사정에 따라 해외리그를 선택하고 있습니다. 최근 있었던 코드A의 경우는 경기력이 확 낮아진 느낌인데, 애초에 이게 블리자드가 의도한건지는 모르겠지만.. 어찌됐든 조금씩이라도 WCS 세 리그의 평준화는 이뤄지고 있다고 봅니다. 다만 그게 AM, EU의 경기력이 올라오는 폭보다 국내 GSL의 경기력이 떨어지는 폭이 더 크다고 느껴질뿐.
14/07/26 20:29
그런데 전 생각이 다른 게, 애시당초 글로벌 파이널에 가장 잘 하는 선수를 불러모은다란 개념을 고려하면 안 된다고 봐요. 1년동안 최고의 성적을 낸 선수를 모으는거지, 그게 아니라면 글로벌 파이널 전에 철저한 예선으로 16명 뽑으면 되죠. WCS 포인트 자체가 필요 없습니다. WCS 포인트란 개념은 WCS 전체 시즌을 정리하고, 글로벌 티어 대회들의 경쟁력을 살려주기 위한 제도라고 봐야죠. 간단하게 말해서 WCS 포인트 순위는 처음부터 실적 순위지, 실력 순위는 아니죠.
그리고 어차피 선수들도 무급 봉사가 아닌 이상, 굳이 경쟁이 치열한 한국에 남아 있을 이유가 없습니다. 극단적으로 강제로 국내에 묶어놓으면 더 치열해질지는 몰라도, 현 시장에서 이탈하는 선수만 더 늘어날 겁니다. 해외 활동하는 선수들이 점수를 소폭이라도 따낼 기회가 많은 건 사실이고, 이게 문제라면 그냥 시즌 별로 글로벌 티어로 얻을 수 있는 최대 점수 폭과 글로벌 티어 대회의 점수 배분만 고쳐도 됩니다. 그리고 기왕이면 시즌 파이널 부활도 고려해야겠죠.
14/07/26 20:50
착각을 하시는 것 같은데 글로벌 파이널은 '가장 잘하는 선수'를 불러모으는 대회여야 합니다. 스타2가 한시즌마다 본좌가 바뀌는 게임이라서 이 선수가 1년동안 낸 실적과 글로벌 파이널 당시의 실력이 차이가 있을 순 있겠지만, 그것과는 별개로 다른 그 어떤 종목과 비교해봐도 글로벌 파이널은 가장 잘하는 선수를 모아야 합니다. 그러긴 위해서 실력이 실적이 되는 시스템이어야 하는데 현재 WCS 체재는 절대 그렇지 않은 불공정한 시스템입니다. 얼마전 송병구 선수도 프로리그를 말하다 라는 코너에 나와서 말했었죠.
그리고 저는 해외리그 선택 자체에 비난보다는 다행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국내 스타2 리그내에서 수용할 수 있는 선수들의 인원은 한정되어있고, 그 경쟁에서 밀린 선수가 해외리그를 선택해서 선수 생활을 이어나갈 수 있다는 점은 긍정적이죠. 그리고 마지막 문단에서 말씀하신 부분은 현재 WCS 시스템의 문제를 말씀하신 거라서 오히려 제 말과 같은 맥락이 아닐까 싶네요;
14/07/26 22:19
그래서 GSL 고른 선수들이 16강에 없는 것도 아니죠. 심지어 많습니다. 6명이나 되요. 그 중에서 해외 대회 성적으로 올라간 선수도 얼마 안 됩니다. 지금 이제동 선수를 제외하고는 거의 본무대인 프리미어에서 최상위권 정도는 찍어준 선수들 뿐이에요. 설사 글로벌 티어 대회의 고득점이 없었더라도 그 선수들은 16위권 안에 드는 선수들이 대부분인데, 차별 운운할 필요가 있나요? 최소한 글로벌 티어 가지고요. 차라리 프리미어 간 경쟁력 차이면 모를까요. 당장 송병구 선수만 해도, 본인이 나간 해외 대회 다 우승했어도 16위 안에 못 들 겁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순위에 있어서는 차별이 존재하지만, 그건 글로벌 티어 대회를 아예 인정 안 할 게 아니라면 어쩔 수 없는 현상이고요.
거기다가 해외 대회 참가 문제의 원인은 결국 프로리그인데, 프로리그가 무료 봉사도 아니잖아요. 해외 대회 포기하는 선수들 다 연봉 받고 선택한거 아닌가요? 저도 너무 아쉬운데, 그 문제는 결국 개인 선택일 뿐입니다. 프로리그 대신 해외 대회 선택하는 선수들이 아무런 손해 없이 뛰는 것도 아닌데요.
14/07/26 20:52
저퀴님 의견에서 조금 한마디 하자면 글로벌파이널은 1년동안 최고의 성적을 낸 선수를 모으는 것이 아니라 1년동안의 대장정으로 이제 최강자를 뽑느다는 취지였습니다. 근데 이게 저퀴님 말씀처럼 변질이 되어버린거죠. 블리자드는 최고의 챔피언을 가리는 목적이었는데 글로벌파이널이 약간 그런 정체성을 잃었습니다. 오히려 시즌파이널이 있던 2013년이 그러한 블리자드의 목적과 맞는 상황이었죠.
하지만 시즌파이널로 인한 다른 대회의 차질이 많아서 시즌파이널이 없어졌었는데 이번엔 지역격차에 따른 WCS포인트 대회참가 환경 문제가 어려워지게 되어버린거죠. 특히 국내는요.
14/07/26 22:03
전혀요. 2013년도 2014년 이상으로 분별력 없는 시즌입니다. 프리미어+시즌 파이널 성적이면 모든 대회 성적이 무의미한 수준이었는데, 그게 분별력이 있을리가요. 당장 2013년 순위 1위였던 선수는 딱 한번만 우승했던 김민철 선수였습니다.
심지어 작년에 결승도 가본 적이 없는 한이석 선수조차 13위였는데, 그 이하로 프리미어 우승자가 2명이나 있었죠. 왜냐하면 대책 없이 시즌 파이널 점수를 퍼주는 바람에, 8강 정도만 올라서 시즌 파이널 가기만 하면 점수가 쏟아졌거든요.
14/07/26 22:33
LOL처럼 차라리 대륙별로 포인트 상위 X명, 와일드 카드X명, 이런 식으로 하는 게 나을 것 같긴 합니다. 이러면 지역 리그 외의
대회의 포인트가 애매해지지만 어차피 미국,유럽은 대부분 나가서 경쟁하니 포인트가 중요하고 한국 지역 선수들은 한 사람당 일 년에 3번이면 꽤 많다 수준이니 결국 그 지역의 한 해 성적대로 결정이 될 것 같네요. 시즌 파이널은 있는 게 낫겠구나 하는 생각이 요즘은 들지만 포인트 제도는 별로였습니다. 기세 탄 선수가 한 번에 포인트를 많이 획득하는데 그 정도가 너무 높았고 막상 연말이 되면 그 실력 유지 못 해서 별다른 실력을 보이지 못 했죠. 또한 단기 리그의 변수와 스타2의 특성상 순전히 실력대로 올라가는 게 아닌데 포인트는 너무 많이 걸려 있었죠. 꾸준히 잘한 선수에게 기회가 주어지는 게 맞다고 봅니다. 그리고 한국인 선수를 제한하는 지역락은 이제 너무 늦었다고 봅니다. 한국 선수를 빼놓고는 대회 수준과 시청자수 모두 엄청난 감소폭을 보일 것 같네요.
14/07/27 00:24
제가 보기엔, 처음 스타2 리그가 개최될때부터 하던가 아니면 그냥 냅두든가 했어야하는데 어정쩡하게 이도저도 아닌게 된 기분이 드네요.
14/07/27 16:01
말씀대로 한국지역에 티켓을 더 배분하는것이 맞다고생각합니다. 누가봐도 글파우승보다 GSL우승이 훨씬어려운건 자명한 사실아닙니까..제시하신대로 메이져 단기토너먼트 우승자 중복시 차순위, 그리고 한국지역에 좀더 티오를 배분하는것이 옳다고생각합니다. 아울러 현재 WCS 통합랭킹도, 무관이지만 해외대회많이나간선수가 최상위권에있는데 아 물론 준수한성적을거둠에는 부정하지않습니다만.. 국내선수들은 해외대회대회 나가기싫어서안나가는거 아니지않습니까.. 윤영서등의 최상위권들을 제외하면 한국리그선수들이 당연실력도우수할뿐더러.. WCS통합랭킹 = 단순 글파진출자16명 이라고는 진작에생각하고있었지만.. 이래서야 글로벌파이널이라 할수있을지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