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4/07/23 02:44:04
Name 세이젤
Subject [하스스톤] 이번 낙스에 추가되는 카드들 중 주목해야 할 카드들.
이번에 추가되는 낙스 카드들중에서 아주 큰 영향을 키칠 카드들 적어보고자 합니다. 어디까지나 입하스에 불과합니다만;
우선 아래의 두카드는 주목 할 수 밖에 없다고 보이는 카드.

1.로데브
5코 5/5
배틀크라이 : 다음턴에 적이 쓰는 주문 비용이 5만큼 증가합니다.

이건 필드 장악이 완료 된 상태에서. 혹은 주문을 이용한 마무리를 막는 최고의 카드.
상대방에게 주문을 못 쓰게 만듬으로써 얻는 이득은 상상을 초월할듯. 솔직히 이게 가장 핫한 카드가 될줄 알았으나.
오늘 공개된 카드 하나가 모든 메타를 뒤집을 파워를 가졌기에 그카드가 더 주목이 가게 됨.

이카드의 핵심은
상대방에게서 한턴을 가져온다는것이고. 이 가져옴으로써 얻는 이득은 상당 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2.유령기사
5코 4/6
모든 주문 대상으로 부터 면역 (요정용과 동일)
이 카드야 말로 현재 모든 메타를 파괴할 미친카드.
우선 코스트를 생각하면 5코로 실제로 현재 나올만한 카드가 몇개 없는 가장 애매한 코스트이기도하고.
주문이 통하지 않기 때문에 마법을 통한 제압은 불가능.
광역기도 광역으로 6뎀씩이나 주는건 거의 없음. 따라서 하수인을 통해서 정리해야 한다는 것인데.
문제는 이녀석의 스텟. 체력이 6이라 함은. 1~4코 하수인 하나로 정리가 불가능 하게 만듬.
이는 엄청난 메타의 변화를 만들어줄 카드로. 이 카드가 하향하지 않는 이상. 위에서 소개한 로데브와 함께.
거의 모든 직업의 덱에 들어가도 이상하지 않을 카드라고 보임.
이카드의 핵심은 하수인 싸움에서 밀리면 제압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하수인 싸움을 안 할수 없게 만들어 준다고 보입니다.


어째꺼나 낙스가 출시되고.
이 두카드가 현재 가장 핫하고. 메타의 변화를 만들어줄 카드라고 생각됩니다.
위의 두카드에 비해서 주목도가 떨어지지만 개인적으로 엄청난 변화를 만들어줄거라고 생각되는 카드들을 꼽아보자면.

3. 어둠의 이교도 (사제 전용)
3코. 3/4  
죽음의 메아리 : 무작위 아군 하수인 하나에게 +3 생명령 부여

이 카드의 핵심은 죽메가 아니라 코스트대비 스텟. 사제의 경우 필드를 잡은뒤 유리하게 끌고 나갈경우 아주 강력한 모습을 보여줄수가 있는데.
3코 3/4라는 스텟을 가진 하수인은 사제의 영웅 능력인 힐과의 시너지를 고려할때 아주 강력한 하수인 싸움의 우위를 보여줄것이라고 보입니다. 낙스패치 이후 이 카드와 더불어 사제는 아주 강력한 직업으로 떠오를것이라고 생각됩니다.

4. 불안정한 구울
2코 1/3
도발. 죽음의 메아리 : 모든 하수인에게 1의 피해를 입힙니다.

그야말로 위니덱에 완벽한 카운터. 이 하수인이 위니에게는 충격과 공포가 될거라고 보입니다. 특히나 낮은 코스트 분에 초반에 밀리는 필드를 어떻게든 버텨나가는데 아주 큰 힘이 되겠지요.


5. 맥스나
6코 2/8 (야수)
하수인 피해 입힐경우 맞은 하수인 즉사. 제압기를 유도하는 체력 높은 맹독사.
이 하수인은 상대방의 제압기를 유도한다는 점이 아주 강력하다고 생각됩니다. 제압기가 안나오면 적어도 1:2교환을 할 수 있다는 점은 아주 큰 메리트. 다른 6코 전설들인 실바나스. 케른 과 비슷한 등급으로 보입니다.
아마 덱에 특징에 맞게 사용될 확율이 높다고 생각되는 카드입니다.

그러니까 이게 풀리는 내일은 꼭 코도 덱에 추가하세요.
그리고 사제랑 하면. 이카드는 안내는게 좋습니다. 고통으로 죽으면 양반;;  아마 어떤 여자가 남치 해갈꺼에요.


PS : 직업별로 특정 카드가 좋아보이는게 몇개 더 있긴 합니다. (사제 : 간신용좀비, 주술사 : 네루비안 알)등 하지만 이건 보일뿐이라.
거기다가 이건 어디까지나 입하스이기에 실제로 좋은 카드가 뭐가 될지 아무도 모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4/07/23 03:06
수정 아이콘
교회 누나가 거미를 좋아합니다.
14/07/23 03:06
수정 아이콘
방금 낙스 업데이트 된 것 같네요 크크
아시아섭은 약간 불안정 한 것 같고, 북미섭은 잘 됩니다.
엔타이어
14/07/23 03:18
수정 아이콘
새롭게 뒤집어질 직업 밸런스에 두근두근합니다.
아시아는 지금 안되네요.
낙스는 방송으로 보니 너무 싱거워서 당황..
14/07/23 04:20
수정 아이콘
헐...영웅난이도 들어갔는데 아눕레칸 hp가 45에 영웅능력은 2코로 4/4짜리 소환 -_-;;;
14/07/23 04:48
수정 아이콘
영웅난이도 맥스나가 더 딥빡인데여...
숟가락살인당하는 기분이에요ㅠㅠ
엔타이어
14/07/23 05:23
수정 아이콘
저코스트 전투의 함성 카드 잔뜩 넣으면 맥스나 할만합니다.
부두교 의술사 1코 힐하는애도 좋고, 저코스트에 돌진하는 애들도 넣고 하면서
맥스나가 혼절해주는거 감사히 계속 쓰면 됩니다.
커피소년
14/07/23 05:21
수정 아이콘
영웅난이도 1주차 느낌은...
그냥 생각할 수만 있다면 누구든지 다 깰 수준이네요..
너무 빨리 깨서 문제네요
14/07/23 06:30
수정 아이콘
영웅 난이도 첫번째랑 두번째는 쉽고요.. 마지막 맥스나는 처음해보면 멘붕해도 조금만 생각해서 덱짜면 싑습쉽습니다. 저는 전사 무기덱을 조금 변형시켜서 짜봤는데. 컴퓨터 AI로는 생각하는 사람을 절대 못이깁니다...
Rainymood
14/07/23 07:51
수정 아이콘
맥스나 깨다가 암걸릴뻔했네요;; 다음주부턴 영웅모드는 그냥 스킵....
14/07/23 10:31
수정 아이콘
레이나드가 진리인듯..
레이몬드
14/07/23 11:47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지금 등급전은 네루비안 알이 득세하고 있는 모양이네요.
특히 레이나드에 섞으면 아르거스나 태양샘으로 버프걸어서 직접 죽일 수 있고
압도적인 힘으로 체력 4이하인 하수인을 잡고 죽을 수도 있으며
굳이 위의 방법을 쓰지 않더라도 상대 광역기에 죽을 수도 있어서 매우 잘 어울리는 모양입니다.
탈리스만
14/07/23 13:02
수정 아이콘
듣기만 해도 암 걸리겠네요
Cafe Street
14/07/23 15:49
수정 아이콘
네.. 레이나드류에 공격버프주는걸 더 채워서 알로 엄청이득보는덱이 완전꿀이라고..
세이젤
14/07/24 09:45
수정 아이콘
다음주에 나오는 도발 두종류 나와야 해결 될듯..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4749 [기타] [스타1] 연재 예고 : 프로토스 연대기 [26] 한니발8613 14/07/24 8613 30
54746 [기타] [CK2] 크루세이더 킹즈2 연재 - 황제의 음모 [37] 도로시-Mk216771 14/07/24 16771 33
54745 [하스스톤] 덱 별 신규카드 활용법(1주차) [34] 루윈6593 14/07/24 6593 0
54744 [하스스톤] 씁쓸한 한중 마스터즈 [126] Leeka11009 14/07/24 11009 4
54743 [LOL] 스텔스가 블루를 이길 것 같은 이유 [91] 삭제됨8916 14/07/24 8916 0
54742 [LOL] 스토브리그가 없는 현 롤판의 문제점. [26] 삭제됨7579 14/07/24 7579 1
54741 [스타2] 래더 맵이 패치됩니다. [8] 저퀴6095 14/07/24 6095 0
54740 [LOL] 롤드컵 직행 경우의 수 정리 [12] Leeka7312 14/07/23 7312 1
54739 [LOL] [충달평점] (140723) HOT6ix LOL Champions Summer 2014 8강 3회 [28] 마스터충달5214 14/07/23 5214 1
54738 [LOL] 삼성왕조는 언제까지. 섬머 최고의 8강 매치 후기. [177] Leeka11047 14/07/23 11047 2
54737 [기타] [CK2] 크루세이더 킹즈2 연재 - 페르시아에 떨어진 별 [45] 도로시-Mk215164 14/07/23 15164 32
54736 [하스스톤] 즐겨본 낙스라마스 영웅모드 [35] 삭제됨17002 14/07/23 17002 0
54735 [스타2] 밸런스 패치가 예정되었습니다. [41] 저퀴8028 14/07/23 8028 0
54734 [하스스톤] 낙스라마스 간단한 소감 및 공략이랄까요. [33] 이사무7556 14/07/23 7556 1
54733 [하스스톤] 이번 낙스에 추가되는 카드들 중 주목해야 할 카드들. [14] 세이젤6679 14/07/23 6679 0
54732 [LOL] HOT6ix LOL Champions Summer 8강 3경기 프리뷰 [82] 노틸러스7063 14/07/22 7063 1
54731 [LOL] 대리 랭크, 규제하고 있는 것 맞나요? [28] 램달았다아아7670 14/07/22 7670 0
54730 [LOL] 비주류 챔프의 최신 패치 내역 [66] 당근매니아10298 14/07/22 10298 3
54729 [스타2] 순간의 판단이 경기를 가른다. 프로리그 2014 통합PO 4강 1-3차전 리뷰 [24] Forwardstars6838 14/07/22 6838 11
54728 [기타] [CK2] 크루세이더 킹즈2 연재 - 무릎을 꿇고 항복하라 [25] 도로시-Mk215625 14/07/22 15625 25
54727 [LOL] 키플레이어들로 보는 삼성 화이트 vs SKT T1 예상 [25] becker9863 14/07/22 9863 3
54726 [기타] [좀보이드] 프로젝트 좀보이드 초보분들을 위한 팁 & 리뷰 [2] 메피스토128196 14/07/22 128196 1
54725 [LOL] 리그오브레전드 최고의 위기 [102] 삭제됨9294 14/07/22 9294 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