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4/07/22 21:45
6세트 경기의 사진만 봐도 김정우 선수가 병력배치를 정말 잘했네요. 공짜유닛이 탱커하고 바퀴와 히드라가 제대로 딜 하네요.
cj의 저그라인이 분전했지만 결국 티원토스와 박령우 선수가 팀을 결승에 진출시켰네요. 에결은 저도 로공취소가 아슀다고 생각했는데 정윤종 선수가 인터뷰에서 말하길 로공 취소 안하면 뚫린다고 하더군요. 프로의 세계는 다른가 봅니다. 덜덜.
14/07/22 23:16
전투가 저곳이 아닌 센터의 넓은 곳이였다면 다른 양상이 되었을꺼라 생각됩니다.
프로의 세계는 저희와 다른 ... 크크
14/07/22 21:51
리뷰 잘봤습니다. 추천 꾹 누르고요
오늘 리뷰에서 추가로 언급할 내용은 1. 정우용 선수의 메카닉 공중유닛 카운터로 지뢰를 쓸 것이었다면 왜 천공발톱업을 안했는지... (천공발톱 업된 지뢰가 떼로 공중유닛 앞에 박으면 토스입장에서는 어휴;; 제가 당해봐서 그런것은 아니고요.) 인구수 관리도 엉망이었고요(일꾼이 너무 많았는데 일꾼을 버리지도 않았죠) 메카닉에서 중요한 것은 상대 병력 조합에 맞춰가는 것인데, 그것도 전~혀 안됬고요. 정윤종선수에게 디스받을 만 했습니다. 2. 갓인규쇼 그냥 이유라 버리고 고인규 해설 인터뷰어로 시킵시다. 인터뷰 처음하는 것 맞나요?라고 물을 정도네요. 노대본으로 이렇게 까지 할줄이야. 대본으로 버벅버벅대는 이유라보다 훨씬 낫네요.
14/07/22 21:56
인터뷰를 보니 정윤종 선수 말로는 모선핵을 던져 상대 빌드를 보면서 이겼다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프로급에서는 점추를 멀티하고 로공 올리면 못 막나봐요. 그나저나 사정이 있어서 에결만 시청했는데 정우용 선수가 또 메카닉을 썼군요. vod 나오면 봐야겠습니다. 우주모함이라니 크크크 깔끔한 정리 감사합니다!
14/07/23 00:03
제가 말한 1경기는 SK와 CJ의 경기 전체를 의미한 거였습니다.
공식적인 명칭이 그렇게 붙어 있는 줄 알고 썼는데 제가 잘못 알고 있었네요. - -; 찾아 보니 이번 시리즈 전체가 1차전이 맞습니다. 아무튼 1차전은 1경기부터 3경기까지 모두 대박이었죠.
14/07/22 22:05
정말 정우용 선수의 메카닉은...아집이라고 볼 수 밖에 없었습니다. 정말 보면 볼수록 아쉽기 그지없습니다, 딱 김도우에게만 써먹고 멈췄어야 했었는데...
14/07/22 22:18
메카닉을 심리전의 요소로 사용할 여지가 있었을 법한데 첫 승리 이후 너무 메카닉만 고집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메카닉이 연습 때 알고도 못 막는 무적 빌드는 아니었을 텐데요.
14/07/22 22:14
김정우 선수 경기랑 마지막 경기는 진짜 소름이 돋더군요
티원 상대로 CJ가 이렇게까지 선전해 줄 줄은 몰랐습니다. 통합 포스트시즌에 걸맞는 준비성과 경기력을 보여준 CJ선수들 수고했습니다. 다음 케이티와 진에어도 기대되네요 크크 좋은 리뷰 감사드립니다.
14/07/22 22:24
결승대진은 뭐가 나와도 재밌어 보이네요 스토리도 나름 있구요
SKT vs KT - 통신사 라이벌 영원한 맞수. SKT vs 진에어 - 지난 4라운드 결승 복수전 그런데 결승은 프로리그 방식인가요?? 프로리그다보니 프로리그 방식일것 같은데.. 그렇다면 SKT vs KT면 KT가 좀 불리해보이네요. SKT vs 진에어라면 대박 매치가 많이 나올듯. 그래서 진에어 화이팅!! 기승전진에어화이팅!!
14/07/22 22:48
전 개인적으로 1세트 보고 너무 실망을 해서... 차라리 이재선 선수가 한번 더 나오는게 훨씬 나을 뻔 했습니다.
이렇게 애결까지 가고 나니 CJ 입장에서는 허무하게 진 1,2 세트가 정말 아쉬울 것 같습니다.
14/07/22 23:09
김준호 선수가 개인적으로 안타까웠습니다.
제가 경기 시작전에 정윤종 선수의 빌드 삘이와서 암흑기사를 무조건 대비하라고 귀띔 드렸습니다만.... 점멸 추적자 압박에 어쩔수 없이 관문을 늘리는 판단이 나와 한끝차이의 전략 패배가 나와 정말 너무나도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CJ는 3일동안의 경기력에서 너무나도 멋졌고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SKT는 역시 강한 팀이라는게 입증이 된 하루이기도 했구요. 얼마남지 않는 프로리그인데 이러한 경기들을 자주 볼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14/07/22 23:52
김준호를 보고 있자니 왠지 브루드워 시절 신상문 생각이 나는거 같아요.
스파키즈 시절. 자신이 프로리그에서 강한 모습을 보여줬으나, 에결에서 많이 무너지는 모습을 보여줬었죠. CJ의 멋진 경기력 덕분에 1차전이 재미있었습니다.
14/07/22 23:24
갓인규해설 인터뷰 정말 잘하네요. 확실히 해설이 질문하는게 게임할 당시 게이머의 생각을 묻는데도 좋고 알찬 인터뷰가 되네요. 말빨도 상당하네요. 이유라선수 꽃병풍으로는 좋은데 인터뷰어로는 좀 답답한 면이 있어서 ㅠㅠ 갓인규해설이 인터뷰 계속 했으면 좋겠습니다.
14/07/22 23:28
씨제이는 막판 돌풍의 주역이었던 변영봉 정우용 선수가 허무하게 무너져서 어려운 경기 했다고 생각합니다. 정규시즌에서 폭망했던 저그라인 신동원, 김정우선수가 동족전에서 승부사적 기질을 발휘해서 모두 이기는바람에 에결까지 만들었지만 결국 한끗차이로 패배했네요. 김준호선수 에결 거의 혼자서 다나오면서 팀을 이끌어줬는데 여기까지네요. 아쉽지만 수고많이하셨습니다.
티원이 선수 개개인의 기본기가 더 탄탄하고 실력이 우위인건 확실해보였습니다. 씨제이도 이제 개인리그 분발해서 티원만큼 명문팀이 되길 기원합니다. 내일 김정우선수 코드A부터 시작하네요. 개인리그에서 만나요~!!
14/07/22 23:58
CJ는 한명의 에이스만 확보되도 더 치고 나갈수 있을꺼 같은데..
20분 신데렐라의 신동원과 김정우가 잘해주길 빌어야 할 듯 싶습니다.
14/07/23 00:00
네. 신동원선수가 집중력 문제만 해결되면 현재로선 가능성이 가장 있어보이네요. 정우용선수는 옛날 조병세선수를 보는듯하게 잘할땐 진짜 잘하는데 지는경기는 허무하게 지는것같아요.
14/07/23 00:03
원이삭이 별 한개 반이면 김정훈은 별을 하나도 받지 못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원이삭이 객기부리다 쥐어터진 프로게이머라면 오늘의 김정훈은 그냥 프로와 한참 차이나는 아마추어였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