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4/07/22 17:28
쉔 열렸다고 합니다 이글 내려...달라고는 안할게요 크크
https://pgr21.com/pb/pb.php?id=gamenews&no=8103
14/07/22 17:38
페이커가 몇일째 솔랭 안하고 있어서 이번에 열심히 하긴 하나보다...라고 생각이 들더군요. SKK가 점점 올라오고는 있지만 운영적인 부분에서 삼화한테 너무 밀린다고봐서 예전처럼 라인전에서 폭파시키는 경우가 아니라면 결국 스프링의 재판이 될거라고 봅니다. 최근 임팩트가 라인전,텔포에서 거의 똥망 수준이고 푸만두가 마타의 운영을 감당할수있을까라는 의문이 크네요.
14/07/22 17:39
열심히 안할수가 없는.. 현 롤판 최고의 라이벌전이자. 롤드컵 직행이 걸린 매치니까요..
두팀다 서로랑 붙을땐 휴가도 반납하고, 잠도 줄여가면서 연습한다고 했고.. 서로를 이길때가 우승할때보다 더 좋다고 하는 사이니..
14/07/22 18:20
제 생각과 정확하게 일치합니다. 페이커 말고는 전 라인에서 우세하다고 말하기 힘든데, 그걸 극복할 운영마저도 삼화가 앞서는데다가... 지금 메타가 천하의 다데마저도 밀리는 봇라인 싸움을 뒤집기 힘든 봇라인 중심 메타이다보니 설령 미드에서 우세해도 그걸 게임의 우세로 끌고 가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
밴픽이나 특별한 전략 등으로 변수를 만들지 못하면 저번 스프링처럼 3:0~3:1 정도가 나올 것 같습니다.
14/07/22 17:38
그리고 하나 더 추가하자면..
5판 3선제 다전제 횟수는 롤챔스만 따져도 5번째입니다.. (비공식전 포함하면 3판 2선제 2번이 더 포함되지만.. 이건 큰 의미는 없으니) 롤챔스 사상 최초로 5판 3선제를.. 5시즌 내내 붙는 대 기록을 달성하는 매치기도 하고.. (기존엔 CJ 형제팀의 4시즌 연속 5판 3선제가 기록이였는데..)
14/07/22 18:28
CJ 형제팀은 2012윈터 4강에서 5판 3선을 2번 했었죠...한시즌에 2번한거라 좀 다른 기록일 순 있지만 5판 3선 자체는 5번... ^^;;;;
(2012 스프링/섬머/윈터2번/2013 스프링까지...) 휴..호랑이 담배 피던 시절 이야기네요..
14/07/22 18:06
페이커의 최고 강점은 사실 단순히 챔프에 맞는 플레이를 잘한다는 것을 떠나서
무상성이라고 판단되던 OP챔프의 카운터 챔프를 들고나와서 기존의 미드 생태계를 파괴한다는 것입니다. 윈터 4강전에서는 무상성이자 답이 없다던 리메이크 이전의 그라가스를 상대로 르블랑을 들고 나왔고 르블랑이 밴되자 또다시 새로운 픽인 리븐으로 해결방안을 제시했죠. 스프링 시즌 들어서부터는 팀의 부진으로 남들과 같은 무난한 픽을 하다가 무난하게 지는 모습을 계속해서 보였는데 이번 서머 시즌에는 솔랭 연습량을 늘리고 새로운 챔프를 찾는 것을 게을리하지 않고 있고 실제로 새로운 친구를 찾는 것에 성공한 것 같아 이를 이용해 8강전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 줄지 기대하고 있습니다.
14/07/22 18:07
피글렛에 대한 평에는 100% 동의합니다. 윈터 결승 이후의 눈물이 독이 되어 주목받고자 하는 플레이를 많이 보여주죠. 한타 때도 공격성이 독이 됐지만, 한타 때 말고도 트위치 등을 잡았을 때 혼자 무리하다 짤리는 모습을 종종 보여주더라고요.
롤드컵 결승 때처럼 단단하게 하면 모두가 피글렛을 주목할겁니다. 굳이 무리하지 않더라도요. 글쓴이께서 언급하신 롤드컵 2경기도 묵묵히 딜 하던 피글렛의 하드캐리였죠. 푸만두의 자이라까지 더 해서 봇 듀오의 슈퍼하드캐리. 피글렛이 냉정을 되찾아(+ 푸만두도 잘해줘서) 라인전에서 무너지지만 않으면 SKK가 충분히 5할 승부 이상 할 것 같네요.
14/07/22 18:16
새로운 챔프의 등장이라고 한다면, 아무래도 지금까지 탱커위주의 플레이를 보여줬던 루퍼 임팩트가 얼마나 탑ap메타에 적응하냐가 관건이 될것 같습니다
그 외에 페이커의 제라스/질리언 카드도 기대가 되고요. 또 한가지로는 지금까지 임프선수가 루시안을 선호하지 않았으나 저번 경기로 준수한 숙련도를 보여줘서 루시안이란 카드를 손에 쥔 것, 그리고 솔로랭크에서 최근에 많이 플레이한 트리스타나라는 카드를 새로 얻은 것이 중요할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요새 바텀, 특히 원딜 카드가 밴픽이나 경기내용에 있어서 크게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임프 트리스타나 솔랭 전적보면 펜타킬도 두번에다가 쿼드라도 여러번 하고 아주 난리 났던데 스크트 입장에선 조금 고민되지 않을까 싶네요
14/07/22 18:26
키플레이어보다, 코치를 중점적으로보고싶습니다
옴므 윤성영코치와 꼬마 김정균코치 지난 스프링 8강 SKK 화이트 시리즈는 단언컨데 코칭스테프의 머리싸움이 극에달한 경기들이였다고봅니다. 이번에도 코치진들이 선수들에게 어떤 메타, 전략, 전술, 운영을 지시하며 새로운 전략을 탄생시켰을지. 코치진의 머리싸움이 기대됩니다
14/07/22 18:32
거짓말 안하고 결승보다 이게 더 재밌을 가능성이 꽤나 높다는게......
객관적 전력으로는 SKK가 밀려보이는게 사실이지만 잘 준비해서 좋은 모습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14/07/23 10:41
페이커 페이커 힘내세요. 오늘지면 제가 멘탈붕괴 될듯.
스프링때 SKT T1 K 가 떨어지고나서 LOL과 관련된건 보지도, 하지도 않았었는데 그렇고 싶지가 않네요. 이겨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