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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7/22 21:48
퀸은 정말 대체 만들어놓고 어쩌겠다는건지 .....
2인1조 컨셉이랍시고 만들어놓고선 그냥 후진원딜 + 궁킨 마이로 만들어서 쓸모없는 노답원딜로 방치할 생각인건지....
14/07/22 22:31
발러는 근처 유닛에 침발러줘서 추가데미지표식 남겨주는 주는 셔틀이기도합니다(?) 윌럼프위에서 입만터는 누누보다 밥값하면서 더 바삐 움직이며 침발러주고있습니다 는 개뿔 2인1조 태그는 훼이크였습니다... 정체성 상실용 궁하나 집어넣어준게 끝이라니요.
14/07/22 22:38
으아니 왜이러십니까. 퀸 재미지게 하고있는데 크크. 요새 탑 니달리라인전이 노답으로 세서 퀸으로 상대중입니다 크크 둘다 한타는 없다!!내 눈엔 너만보임!!
14/07/22 21:54
현재 저중에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것을 골라보자면
1.우르곳 현재 PBE상에서 리메이크 전에 어느정도 편의성을 높혀주기 위한 패치가 단행중(소소하게나마) 리메이크 레딧에 나옴 나오는중. 2.사이온 전에 레딧에서 리메이크 일정에 들어가 있다고 밝힘. 다만 앞에 일정이 있어서 언제 나올지는 미지수. 제가 아는건 이정도군요. 혹시나 더 나온 이야기가 있는지 확실하지는 않지만 주류 챔프에 너프 버프보다도 심해에 있는 비주류 챔프의 밸런싱이 급선무 인것 같습니다..
14/07/22 22:00
니달리나 그라가스, 카사딘 등은 너프 먹인 다음 보상안으로 무려 전반적인 스킬 재설계를 단행했지요.
이런 관심 반만 비주류챔한테만 쏟았어도 지금보다는 내역이 많았을 텐데, 뭐 이제는 포기했습니다. 라이엇 얘네들은 편애가 심해도 너무 심해요.
14/07/22 22:09
포기하면 편합니다
올라프 너프로 트롤용챔프로 만들고 재설계 우르곳 너프로 트롤용챔프로 만들고 재설계.... 리멬도 바로해주는것도 아니고요. 그냥 라이엇에게 많은걸 바라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자기들도 일부러 그러는거 같지는 않고 그냥 능력부족인듯
14/07/22 22:21
궁 리메이크 얘기가 있어서 리메이크가 되지 않았던 걸로 판단했는데 전에 패시브 개편하고 한 게 리메이크였군요-_-; 수정해놓겠습니다.
14/07/22 22:22
챔프가 너무 많거나 밸런스 담당 인력이 부족하거나...겠지요?
라이엇이 지금 밸런스 하는 방식도 1군챔프들 너프해서 돌려막기라고 원성이 자자한데, 그런 방식으로도 고인챔프들에게 손을 못 대는 건 좀... 문제가 있어보이네요.
14/07/22 22:27
주류챔프는 사용자들도 많이 사용해봤고. 리워크한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받을 확률이 높죠.
그러나 비주류챔프 암만 리워크해봐야 만약 결과가 나쁘다면 관심을 받을 확률도 낮다 보니. 쓴 노력대비 효율을 생각해서 그렇게 하는 것 같습니다.
14/07/22 22:36
네? 주류챔프는 바꾸지 않아도 지속적으로 관심 받을테고
비주류 챔프를 리워크 하면 관심받을 확률이 올라가죠. 주류챔프 리워크 해봤자 오히려 괜한 리스크를 지는 셈이구요.
14/07/22 22:59
익숙함의 문제입니다. 라이엇이 아무리 못나도. 챔프가 리워크가 되었을때. 그 챔프의 핵심 플레이 성향이 바뀌는 일은 지금까지 별로 없었습니다.
주류챔프의 경우. 이미 그 챔프의 플레이성향을 익숙하게 익힌 유저들이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리워크가 잘 못 되었을 경우에도 그 챔프를 지속적으로 플레이하려고 하는 사람이 어느 정도는 있겠죠. 그러나 비주류 챔프의 경우 만약 리워크가 조금만 못나게 되어도 프로급 경기에서 재조명 받지 않는 이상 무관심으로 찍혀버립니다. 유저들도. 리워크가 되었다고 잠깐 잡아 보았다가 내팽겨치기 일쑤죠. 리워크가 되었다 하면 챔프가 op가 되는 경우가 잦은 것도 이 떄문이고요.
14/07/22 23:09
그게 현재 주류든 비주류든 리워크 되었을때 못나게 된다면 비주류로 떨어지는건 똑같죠.
게다가 익숙함의 문제도 아닌게 그런 논리라면 새로 나오는 챔프들은 익숙하지 못해 쓰일 일이 없게요..
14/07/22 23:25
신챔프의 문제는 다른 이야기입니다.
신챔프를 구매한다.는 것은 익숙하지 못한 것을 극복할만한 일종의 요인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보통 신챔프 같은 경우 op챔프가 아니면 사람들은 잘 쓰지 않죠. 발매 초기의 자크,바이 ,브라움,야스오, 쓰레쉬 등등이 떠오르는군요. 2014년만봐도 챔프 발매 순서가. 야스오-벨코즈-브라움이었습니다. 그런데. op.gg 통계를 보면 야스오는 9.24% / 브라움은 10.21% / 벨코즈는 3.75%입니다. 신챔프 사용과 익숙함의 문제는 다른 이야기고요. ---------------------------------------------------------------------------- 리워크가 잘 안 되었다는 이야기는 = 플레이성향을 유지했음에도 불구하고 구리다. 혹은 재미없다. 라는 거고요. 챔프 성능이 별로 좋지 않게 리워크 됐음에도 잘 쓰이는 예는 쉽습니다. 마스터 이죠. 마스터이의 승률 자체는 47.63%로 높지 않는 반면 픽률은 상위 30권안에 듭니다. 쉽고, 익숙하고 재미있으니까요.
14/07/22 22:30
생각난 김에 붙여넣는, [스킨 발매에 있어 버림 받은 챔피언 목록]입니다. 2013년 8월 기준. +는 번들 이외의 스킨 수.
나미 노틸러스 +1 다이애나 드레이븐 +1 럼블 렝가 루시안 룰루 +1 르블랑 +1(크리스마스 한정) 리산드라 마오카이 +2(크리스마스 한정, 할로윈 한정) 바루스 +1 바이 볼리베어 +1 빅토르(다크 하베스터 빅토르 떡밥이 1년 동안 썩는 중) 세주아니 +2((구)세주아니 포함) 소라카 +1 스웨인 +1 스카너 신드라 쓰레쉬 아트록스 앨리스 오공 +1 요릭 우르곳 +1 이블린 +1 자이라 자크(물놀이 떡밥 1개 존재) 제드 제라스 +1 제이스 +1 카르마 +1((구)카르마) 카직스 퀸 타릭 +1(OP 스킨 포함) 탈론 +1 트런들 +1((구) 트런들) 피오라 +1(할로윈 한정) 피즈 +1 반대로 사랑 받은 챔프들은 애니 9개 아칼리 7개 워윅 8개 이즈 7개 트페 8개 티모 8개 피들 8개 잭스 8개 카타리나 8개 코그모 8개
14/07/22 22:34
아아 그렇군요;
드레이븐이 영혼약탈자에 이번 월드컵 하나 나왔었나 그럴테고 럼블이 슈갤럼 하나, 렝가가 어둠사냥꾼이었나 뭐시기 있었죠? 루시안도 월드컵 기념 하나 있었고... 룰루는 하나 더 나온거 같은데 잘은 모르겠구요. 퀸이 북방정찰대 추가되었고... 피즈는 저기서 공허피즈 추가되었네요. 제가 아는 건 이 정도...
14/07/23 11:30
챔피언쉽 쓰레쉬, 경관 바이, 물의정령 나미, 캐스터(?) 드레이븐, 퀸도 새로 나왔고, 제드는 T1 스킨이 나왔었죠.. 리산드라도 초록색 하나 나왔고... 근 1년간 꽤 보충이 되었네요
14/07/23 09:14
예전에 한번 카운팅을 해봤었는데, 국내 공식 대회에서 본 기억이 없는 유일한 챔프가 피오라더라구요-_-; 심지어 위에 있는 애들도 다 한번씩은 나왔었는데
14/07/22 22:32
사실 마오카이 버프도 그렇고. 니달리 리메이크도 그렇고. 요즘 라이엇의 패치방향은 나쁘지 않습니다.
챔프 버프도 해주고 특성도 살려주고 있죠. 문제는 점점 신챔프를 내놓는 방식이 쓰레쉬,브라움,야스오으로 대표되는 희대의 op챔프를 만들어서 pay to win의 구조를 가속화하는 방식이고. 비주류 챔프처럼 싼 챔프는 아예 신경도 쓰지 않는다는 점이 문제겠죠.
14/07/22 22:33
아무리 생각해봐도 롤이 망한다면 가장 큰 이유는 밸런스패치겠죠?
(비교되는 도타2 같은 경우는 대회에서도 픽되는 챔피언폭이 상당히 넓다고 알고있는데...)
14/07/22 22:43
딱 그라가스의 패치가 정석이라 생각합니다. 안해도 되는거라 생각하지만.
승률52%정도인데 대회 대세픽->으앙 돼지 보기 싫음. 리메이크->승률이 우르곳 옆자리->미미한 버프 여러차례->승률 48%정도의 보통챔. 근데 대회 대세픽 버프건 너프건 조금씩 천천히 해야죠... 케일 너프하는거 보면 가차없죠. 스탯 너프. e계수 반토박. r너프. 이 모든걸 한번에 하는 어이없는 클라스. 개인적으로는 이번 아리 버프정도의 버프와 너프만 있었으면.... 딱 하나는 제외입니다. 우 르 곳. 이놈은 qwer스탯을 다 버프해야할듯해요 크크.
14/07/22 22:52
최근들어 마오카이가 다시 뜨나 했는데 아니었군요...
라이옷도 돈을 벌어야하는 회사인지라... 어쩔수 없이, op급 신챔프를 발매해서 돈을 버는 방법을 택할 수 밖에 없습니다. 기존의 챔프(특히 스킨판매량도 저조한 비주류는 더욱)는 작업 우선순위에서 밀릴 수 밖에 없죠...
14/07/22 23:40
가슴아픈게... 판매는 꽤 됬지만..
환불도 그만클 많이 되었지요.. 테마우디르 산사람이 주변에 4명있었는데.. 4명이 전부 환불처리를...
14/07/22 23:18
전 OP챔 만들어서 돈벌자는건 최악이라고 보는데요.
실제로 라이엇이 이런 생각을 하고 있다면 롤의 생명은 정말 몇년 안남았습니다. PVP 게임에서 돈을 위해서 고의적인 밸런싱 패치는 유저들이 쉽게 떠나게 만듭니다. 그게 아니라면 그냥 밸런싱팀의 무능력함 덕분이겠지만요.
14/07/22 23:30
어쩔수 없습니다. 수익이 다른데서 나오는게 아니라 챔프와 스킨에서 나오기 때문에 수익이 잘 나는 애들이 우선순위에서 앞설 수 밖에 없다는 건 당연해요. 선택과 집중을 해야하니...
이게 롤의 수익모델의 한계죠. 새로운 챔프에서 수익이 발생하기 때문에, 새로운 챔프를 구매할 구매의욕을 불러일으켜야 합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대전게임'이기떄문에 구매의욕이 가장 높은 것은 '우수한 성능'을 가진 것이 되는거죠. 피파의 예를 들면 '대장카드'를 다들 갖고 싶어하지, 성능이 구린, 그리고 예전에 나온 카드를 구매하고 싶어하지 않는 것과 같습니다.
14/07/22 23:00
노틸러스의 문제는 스킬셋의 구성도, 성능도 아니죠..
아무리 공속을 올려도 답답해 터질것같은 공격모션과 모빌을 신어도 갑갑한 이속모션 때문인지라...
14/07/22 23:07
긍정적인 측면에서도, 부정적인 측면에서도 라이옷만큼 자기들이 하고 싶은 것만 하는 회사도 없다고 봅니다.
챔피언도 딱 자기들이 관심가는 것만 가지고 노는 느낌이에요.
14/07/22 23:12
뭐 저도 그 점들에 착안해서 솔랭에서 트런들 많이 했었고 LCS EU에서도 한때 꽤 나왔었는데, 결국은 스왑 때문에 어쩌지 못하고 사라져 버리더군요. 그 뒤로는 잭스 같은 카드들이 더 선호 받았고.
14/07/22 23:18
이 글 취지에 정말 격하게 공감하고, 라이엇 본사에 이 부분에 대해 메일을 보내거나 할 방법이 없는지 궁금합니다.
영어로 논문급으로 글을 써서라도 보낼 의사가 있는데. 어차피 100개 넘는 챔피언들의 벨런싱을 한번에 완벽하게 하는 건 거의 불가능해서 지금처럼 로테이션을 돌리는 벨런스를 사용해야 한다면 적어도 그 로테이션이라도 좀 더 다양하고 확실하게 돌리자구요. 계속 똑같은 라인별 5-6개정도의 챔프 안에서만 돌지 말고. 정말 요즘 라이엇의 행보는 이리 저리 .....안타깝네요 게임 내적도 외적도..
14/07/22 23:25
몇몇 특정한 메커니즘을 가진 챔피언들 대표적으로 카타리나나 아칼리처럼 리셋메커니즘을 가지거나 여타 탈론이나 피즈 같이 킬을 정말 잘 먹는 암살자류 챔피언의 경우는 특징상 솔로랭크에서 대회에서보다 훨씬 강력할 수밖에 없고
이런 챔피언들은 대회 기준으로 벨런스를 맞추면 솔랭에서 극악의 벨런스 파괴자가 되어버리니 어느 정도는 희생이 불가피하다고 생각하지만.. 딱히 이런 문제가 없어 보이는 수많은 현재의 비주류챔프들.... 몇년째 이유도 없이 제작사에게 미움받아 그냥 묻혀있는 수많은 본문의 챔피언들 대체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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