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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7/22 16:14
맥스나는 냥꾼 / 전사의 경우엔 돌진부여가 가능해서.. 뜬금포 활용도 가능할순 있지 않을까 싶긴 하네요..
물론 전사는 몰라도 냥꾼은 코뿔소가 필드에 한턴이나 생존하는거 자체가 무리수가 많긴 하지만.. 대신 야수니까..
14/07/22 16:16
귀부인 펠리나는 굉장히 재밌어 보이는 카드네요.
초중반엔 상대의 침묵 카드, 후반엔 알렉스트라자, 데스윙, 오닉시아 같은 녀석들이 나오는 타이밍을 꼬을 수 있겠어요.
14/07/22 16:39
귀부인 펠리나 카드가 아니라, 귀부인 펠리나를 클리어 하면 얻을수 있는 Nerub'ar Weblord 예요~
보스 카드는 각 지구 보스만 전설로 존재해요.
14/07/22 16:20
그리고
Nerub'ar Weblord 의 경우. 주술사의 불의 정령, 멀록덱의 시린빛, 도발잡는 흑기사 국민 카드인 하늘빛 비룡 같은 카드들의 타이밍을 꼬이게 할 수 있다는 강점은 있습니다.
14/07/22 16:27
의외의 변수라면..
공개된걸로 현 국민카드 후보중 하나인 로데브를 한 턴 카운터 칠수 있는 카드기도 하죠.. 로데브가 5코에 5/5 전함이니깐.. (아무리 그래도 로데브는 바닐라 스탯도 너무 높아서.. 3/5 정도로 너프하는게 맞지 않나 싶긴 한데.)
14/07/22 16:36
그리고 로데브 너프는 차라리 마법의 마나소모를 1-2정도 증가시키는 걸로 바꿔야한다고 봅니다. 솔직히 2만 되도 타이밍 뺏는 것은 똑같고 엄청난 패널티거든요.
14/07/22 16:44
외에도 사제는 누구나 쓰는 검귀, 요즘 많은 덱에서 쓰이는 선견자, 리로이(?!),
요새 갑자기 늘어난 무클라 등등 생각해보면 의외로 쓰일 곳은 굉장히 많은 것 같습니다. 미역이랑 조합해서 술사가 사용한다면 주돚 하드 카운터가 될 수 있을 것 같기도 하고요.
14/07/22 16:55
사실 제가 평가 등급 하를 준 이유는 해당 카드를 넣을 위치가 애매하기 때문입니다.
일단 weblord를 넣으려면 2마나 하수인을 최소 4장 이상 쓰는 덱이여야합니다. (만약 Weblord만 활용하면 저마나 코스트에서 필드 장악력이 엄청나게 낮아집니다) 위니덱의 경우에는 weblord를 쓰는 의미가 없죠. 필드 장악력이 너무 낮으니까. 미드레인지 이상급 덱에서 해당 하수인을 넣는다? 고민 중이지만 답이 안나와서 그렇습니다.
14/07/22 16:23
1주차야 큰 변화가 없을 듯도 싶지만, 다른 카드들과의 연계도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특히 귀부인 펠리나는 요주의 대상이라고 봐요.
14/07/22 16:38
Nerub'ar Weblord는 성기사에게 공포가 될 것 같습니다. 전용하수인들이 죄다 전투의 함성이 달려있어서...
네루비안 알은 도적이 사용하면 좋겠네요. 첫턴에 동전-알-기습 이라던가 알-요원 알-전멸의 비수등등 여러가지가 있네요. 그나저나 첫주차 새로운 카드들은 사제의 어둠사제 누나가 손잡고 끌고갈 카드들이 많아보이네요. 크크.
14/07/22 16:44
기사 자체가 필드 역전을 평성화로 하다보니 큰 문제는 없을 것 같습니다. 해당 하수인의 필드 장악력도 약한 편이구요.
네루비안 알의 경우, 개인적으로 계산을 좀 해봤는데 공격 주문을 써서 알을 깨는 건 카드 숫자나 마나 소모량 생각했을 때 손해더군요. 그리고 거인 흑마가 도발/침묵/암불 세 가지를 이용해 고대의 감시자를 쓸 수 있음에도 타이밍이 애매하게 나올 때가 있는 것을 생각하면 기습이나 si연계로 알을 터뜨리는건 무리가 아닐까 싶습니다 ㅠㅠ
14/07/22 16:56
그렇죠.
대지의 무기, 불꽃의 토템, 아르거스. 술사라면 활용할만해서 술사만 등급을 중 줬습니다. 게다가 토템 사이에 하나 박혀있으면 광역 쓰기 정말 부담될 것 같습니다.
14/07/22 16:57
성기사 상대로 네루비안 알과 웹로드를 같이 내면 좀 곤란할수도 있겠네요.
평성화하자니 알이 까지고, 안하자니 낼게 곤란하구.. 진은검으로 패는 수밖에..
14/07/22 16:48
말씀하신대로 첫주차에는 메타에 큰 변화를 줄만한 카드는 없습니다만, 딱 하나 엄청나게 수혜를 받는 덱이 있죠. 그것은 바로 야수냥꾼.. 냥꾼덕후는 너무 기쁩니다
14/07/22 17:01
지금 모든 보스들의 주요 영웅능력/체력 등이 다 공개되었더군요.
상대할때 굉장히 난감한 녀석들이 많이 보이는터라 어떻게 잡아야하나 고민이 됩니다 흐흐...
14/07/22 17:05
네루비안 알 처음 봤을때부터 생각한건데 레이나드와 궁합이 괜찮지 않을까요?
버프카드가 늑대, 태양샘, 아르거스(알에 걸 상황이 많진 않겠지만) 6장인데요
14/07/22 18:51
사제쪽이 효율 높을 거라 생각 되네요
필드 깔아 놓고 화염술사로 필드 정리 하면 알아서 나오기도 하고 아키로 필드 정리 할때 아키 + 거미가 나와서 압박 줄수도 있어서 많이 쓰일것 같습니다
14/07/22 17:50
드디어 내일!! 내일 불판도 올라왔음 좋겠네요. 흐흐 서로 던전 공략 팁도 주고 받고~
네루비안 알을 개인적으로 원하는 편입니다. 일단 저코 0/4 스탯에 상대 침묵만 빼줘도 이득이라고 생각합니다. 예전 월척이처럼 써먹기 좋을것 같네요.
14/07/23 14:57
낙스가 나온 지금 반응을 보니..
네루비안알과 유령들린거미는 기존 레이나드덱에 추가되면서 아주 유용하게 쓰인다하네요 http://hs.inven.co.kr/dataninfo/deck/view.php?idx=25348 네루비안알은 하사관, 아르거스, 검은무쇠, 엘궁, 늑대우두머리. 태양성직자 등으로 어차피 알깨게 만드는건 쉽고, 비용 대비 필드유지력이 정말 좋다고합니다. 엘궁으로 1체력만 남겨서 휘둘러치기 각을 막는 용도로도 쓴다하구요 유령들린거미는 2코짜리 허수아비골렘이라는 평이 있구요. 뭐 단검곡예사와의 연계로도 쓸수 있답니다. 레이나드가 그 덱으로 유럽전설2 3등까지 찍었다고 하고, 지금 일반전에서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한다네요. 네루비안알을 압도+공허의괴물과 연게하는 식의 덱도 나오는거 같습니다. 그리고 네루비안 그물군주는 레이나드같은 덱을 상대할때 유용하다는거 같더군요.(레이나드가 의외로 전함이 많다함) 독성씨앗도 드루들이 한개는 섞는 분위기가 있는거 같습니다. 일단 거흑상대로는 개꿀이라고 하네요. 네루비안알이나 숲의 영혼과의 콤보도 기대할수 있겠구요. 암튼 본문 예상과는 달리, 첫주에 나오는 카드도 성능이 좋아서 메타변화까지는 아니어도 덱변화가 꽤 있을거 같습니다.
14/07/23 18:11
새 글 쓰다가 컴퓨터가 갑자기 다운되서 못 썼는데 제가 쓰려던 것보다 많은 것을 적어주셨네요.
레이나드 방송도 보고 하면서 느낀건데 기존 카드의 상위 호환이 아니더라도 선택해서 쓸 수 있다는 점이 이번 낙스 패치의 최대 장점 같습니다. 그나저나 레이나드 덱이 성행하는건 정말 귀찮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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