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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7/19 17:34
고비는 윤영서와의 4강전입니다.
짐이 홈 그라운드에서 강한 선수라서 속단은 금물이지만, 강민수의 토스전은 국내 저그들 중에서도 수준급이거든요. 이제동이 윤영서를 꺽고 결승에서 강민수를 만난다면 우승 확률이 높습니다. 강민수는 상대적으로 저그전이 약한 반면 이제동은 스타2 전향 이후로 저그전만큼은 단 한 번도 다섯 손가락 아래로 떨어져 본 적이 없으니까요.
14/07/19 18:16
그렇죠! 폭군의 대저그전 승률은 비공식포함 70퍼센트를 상회한다고합니다. 대저그전만큼은 전성기시절 폭군의 모습과 버금가는 포스를 풍기죠! 강민수선수도 좋아하는데 개인적으로 저저전결승을 보고싶군요.
14/07/19 21:47
스1땐 왠만하면 경기 챙겨보고, 못보면 꼭 다시 찾아보곤했는데..
이젠 스2 대회 열린다는 소식만듣고 , 이제동 잘했으면 하는 생각뿐이네요. 화이팅입니다!
14/07/19 22:35
이제동선수 오랜 팬으로서 응원글에 힘을 보탭니다.
올 해 이렇다할 성과가 없기 때문에 이번에 결승가서 우승을 한다면 팬들도 본인도 오랜 갈증이 해소되는 기쁨을 몇 배로 얻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4강 넘읍시다. 제동신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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