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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3/16 01:52
병원비가 저렇게 드는 줄은 상상도 못했군요..
IM은 이번 3일 동안 결국 이번 시즌도 성장한것은 없다는 걸 보여주고만게 아닌가 생각되네요. 글쓴이분은 팬심을 담아 보기에 좀 달라보였을지도 모르겠지만 그냥 3자 입장에서 보기에는 3일동안 평소 IM의 모습대로 졌습니다. 이긴 한 게임도 롤챔스였으면 그나마 승점 1점이었을텐데 3:0 패배를 막은 정도에 불과했구요. 어제와 오늘 보여준 정글 클래스 차이는 절망적이었고, 몇번의 바론도박이 성공했던 것 밖에 크게 기억에 안나네요. 아직까지는 갈길이 먼팀이 아닌가합니다..
14/03/16 02:19
병원비 찾아보고 저도 깜짝놀랐습니다..
으으.. 2500이라뇨? 지식인에 있는거나 뭐 메디컬드라마 사례같은경우 정확하지는 않지만 보통은 저런다고는 하네요.. 아직까지는 갈길이 멀다생각합니다. 하지만 진보할 수 있는건 많다고봅니다! 그리 믿고있어요.. 다만, IM팀이 강해질려면 어디부터 고쳐야하는지 일단 저도 저게 팬심담아서 이것저것 직관적으로 보는것만 파악을 해서 정확한건 모르지만.. 적어도 약점은 많다는건 인지하고있습니다.
14/03/16 01:56
투신자살도 심신미약 인정받으면 보험 적용 가능합니다
실제 제 주변인이 그렇게 계시다 돌아가셔서.. 다행히 정신과 치료받았던 병력을 인정받아 보험처리했네요. 피미르 선수도 사기와 자책감으로 인한 심신미약을 어필 잘하면 되지 않을까요? im과 진에어는 제가 요 근래에 카토비체 나가도 우승권 다툴수 있다고 얘기했다가 퐈이어 시킨전력이 있는데 요즘 멋진 경기력을 보여줘서 나름 뿌듯하네요 크크 한계단 딱 한계단만 올라가면 뭔가 달라질듯 합니다.
14/03/16 02:20
일단 이런저런 걱정은 됩니다..
솔직히 민기선수 지금 몸상태도 마음상태도 장난아닌데.. 이거 어쩌나 싶어서요.... 크크크 경기력이 아직은 암걸리지만.. 그래도 보는맛이 있어 뿌듯합니다.
14/03/16 02:35
레인 오버 선수는 심지어 정글 흉가 R가문의 일원이라 불리죠... 적이 보였다하면 일단 들어가고 보더라구요.. 카직스 고른 경기에선 카직스 점프진화의 쿨 초기화를 이용해서 전장에서 빠져나오는 장면도 보기 힘들었어요.
14/03/16 02:57
.....일단 본인이 각성 안하면 2팀은 수렁에 빠질가능성이 농후합니다. 메뚜기월드 카직스를 들고도 전장에서 적절하게 내빼는것도 못하고... 진정한 폭주기관차의 탄생이네요..
14/03/16 20:52
R가문은 기본적으론 진에어의 Radar, RealFoxy, IM의 Reign Over 선수를 가리키는 말이에요... 영고 전무님...
14/03/16 03:06
해주지못한게 많았고 보면서 울컥하기도 했던 3일동안 느낀게 많아서..
팬자격이 있나 없나라는 죄책감도 요새 더 짙어진거같아서.. 좌절하는 1,2팀.. 정말 3일동안 보면서 너무 힘들었어요. 이정도로 감정을 실어본 팀도, 선수도 없네요. 그런데 혼자응원하기도 힘들고 감정적으로 힘들기도해서.. 어쩌나싶었고... 횡설수설했지만.. 새벽에도 잠 못이루고 마음에 응어리진것도 많고 IM팀에게도 미안해서 괜시리 이런글을 올려보았습니다... 다른분들이 보기엔 어떨지모르겠지만 전 이런거밖에 할줄 모르는 팬이니까요..
14/03/16 09:52
어디서 본 닉네임이다 싶어서 댓글 검색해보았더니 진짜 감독님이시군요..
안녕하세요. 오프에서 몇번 인사드린거 같지만.. 흔한 얼굴이라 기억은 하실지 모르겠지만.. IM경기에 직관 자주 갔었던 pgr21 유저 헤더입니다. 감독님께서 덧글을 달아주실줄은 몰랐어요.. 솔직히 과도할 정도의 팬심이 담긴글이자.. 한편으로는 너무 아깝고 답답해서 쓴 글이었는데.. 기분나쁘거나 화나지는 않으셨는지.. 조심스러워지네요.. 오프라인 3일 동안 경기를 했었더라면.. 적어도 1번정도는 가줬어야하는데.. (간식도 많이 사드리고요) 목요일은 팀프로젝트, 금/토요일은 집안사정으로 지방에 내려갔다와서 저녁 늦게 올라왔네요.. 선수들에게 힘이 되어주지 못해 너무 죄송합니다... 1,2팀 전부 잘했지만 그에 따른 약점이 명확하게 잡혔습니다. 저보다는 감독님께서 아시리라 생각이 들지만.. 이번 시즌만큼 강해졌고.. 선수들도 기량이 상승해 기세도 올랐습니다... 다만 뭔가 모자라기도해서... 선수분들에게는 3일동안 수고했다고 전해주시고 감독님, 코치님도 남은시즌 잘해서 꼭 멋진 결과를 내셨으면 좋겠어요!! 화이팅! IM!
14/03/16 05:45
그래도 이번주가 거의 IM주간이어서 행복하셨겠습니다~
IM은 넘을듯~ 넘을듯~ 그 한 단계를 못 넘기는 것 같아요 고것만 탁 넘으면 더 성장할 수 있을 것 같은데 ㅠ
14/03/16 09:32
IM주간이라 기묘했어요. 그 1주일간 롤이 가득한 롤데이에서 3일을 차지한게 IM이었으니까요.
행복하면서도 묘했어요.. 그리고 하필이면 오프를 못가는주라서 억울하기도 했고 흑흑.. 그래요. 한 단계를 못넘고 좌절하는게 너무 아쉬워요.. 2팀경기에서 울컥했고, 1팀 경기에서는 너무 아쉽고...
14/03/16 09:17
2%부족이라는 말이 맞아떨어지네요.
한 경기라도 딸 줄 알았는데 뭔가 부족합니다. 흑흑.. 왜이리 아까운건지.. 진짜, 운영도 예전보다 1단계 더 올랐는데...
14/03/16 09:04
뭔가 될듯 말듯 안된다는 게 IM의 팀컬러로 굳어지는 듯 합니다. (...)
2팀은 벳쿄, 쿠로라는 스타성 있는 플레이어들 (기량으로 탑클래스는 아니지만, 충분한 잠재력이 있고 외모가 되는) 이 있으나 반대로 이 둘이 부진하면 밑도 끝도 없이 말리는 모습이 보이고 정글러 플레이는 보고 있기 안타까운 수준이며, 1팀은 라일랏, 미드킹의 폼이 올라오고 바이올렛, 뿌잉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뭔가 되는 것 같으나 여전히 결정력이 부족한 듯 중요한 한타만 되면 귀신같이 대패합니다. 1, 2팀의 공통적인 문제라면 탑솔이 묘하게 존재감이 없고, 요새 바론병이 심각하다는 점도 있습니다. 물론 바론병의 경우 팀의 개성으로 작용하는 부분도 있지만... 진짜 8강 가고 싶다면 아직 2% 부족하지 않나 싶습니다. IM. 1팀이든 2팀이든.
14/03/16 09:15
큼큼. 그렇네요. 뭔가 될듯말듯 안된다는게 팀컬러라.. 아쉬운 면모가 확실히 많이 나온 연속3일출장이었습니다.
타임머신님 말에 동의하는 편입니다. 바론도 "오오, 바론..!"이러는 타이밍에 바론을 해야하는데.. "어? 바론?" 하고 의아한 타이밍에서 바론을 하는것도 문제가 되는거같아요. 바론병에 걸린건지, 아니면 바론 트라이자체를 팀컬러로 낼수있을지는 아직 두고 봐야할 거 같아요. 뭔가 아직 비틀거리는 것도 남아있고 외줄타기하는 불안감이 존재합니다. 너무 아까워요 흑..
14/03/16 09:37
저는 벵기 >> 카카오 >> 댄디 선수 이렇게 보는 사람인데 .... 댄디가 sk k 와의 결승에서 너무 아무것도 못 보여주길래 .. 아 댄디 이제 안되나 싶었는데 ....
정말 3대장 정글러랑 다른 정글러의 클래스 차이를 어제 보았습니다. 어제 im 1 팀이 정말 벵기나 카카오 같은 정글러만 있었어도 과연 바텀 라인이 저렇게 터져 나갔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 근데 정말 im 이라는 팀 응원하게 만드는 뭔가의 매력이 있습니다. 마치 ... 홍을 보는 듯한 느낌이랄가? 잘나가다가 꼭 한 발자국을 못 걸어서 지는 모습을 보니 뭔가 울컥하긴 하더라구요.
14/03/16 09:56
뭔가 정글러에 대한 성장통이 강하게 느껴지는 IM팀이라.. 더 그랬을지도 몰라요..
맘이 많이 아팠어요.. 2팀 경기는 선수들이 울어서 더했고요... 지쳤을 텐데.. 선수들도 CJ전에 대한 대항전도 의식하고 대항방법도 찾아왔을텐데.. 선수분들은 오죽하겠어요.. 속상하시죠 당연히... 1팀은 봇라인이 억울했던 경기라고 볼 정도로 봇라인에 대한 집중저격이 심해서.. 다만 계속 응원하게 만드는 매력이 있는, 캐릭터성이 있다는게 챠밍포인트죠 크크크.. p.s : 댄디선수는 앨리스잡으면 완전 무서워서.. 허허허.. 어제 앨리스 쿨플레이 좋았습니다.
14/03/16 10:56
1,2팀 모두 정상급팀보다는 약간씩 딸리는게 보이고 때문에 석패하는 모습이 요즘 자주 보이는데 사실 그것도 개인적으론 보면서 즐겁습니다. 2달전만해도 그런상황조차도 안나왔거든요. 두팀 모두 예전같이 경기 내에서 끌려만다니다가 지는게 아닌 승부처에서의 집중력과 결단력이 확연히 보이고 있고 분명 성장하고있습니다.
14/03/16 22:01
불과 1년전 스프링에서는..
'어???? 어라?' 하고 의아심을 표현할 수 밖에 없는 플레이가 잘 나왔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어느정도의 이유와, 나쁘지않은 플레이... 많이 성장한거 맞습니다. 그러나, 위에서 제가 언급한 것처럼..... 2%부족합니다. 그게 아쉬울뿐이에요.
14/03/16 10:57
성장은 했다지만..
약점도 명확하게 드러났고, 한계점도 보였습니다. 개인적으론 이 문장이랑 정확히 똑같은 평가를 내렸습니다. 오존이랑 CJB...IM보단 당연히 높은 급의 팀이죠. 하지만 마스터즈 경기력 보고 좀 할만하다고 봤는데... 뭐랄까 벽같은게 느껴졌네요. 8강 진출할려면 CJF와 쉴드를 이겨야 되는데...16강 첫 경기 모습으론 역시 좀 힘들어 보였습니다. 하지만 재평가가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14/03/16 22:02
경기보면서..
뭔가 잡을 수 있었는데!! 라는 탄식이 자동으로 나오더군요.. 첫경기는 액땜했다 생각하고 좀 더 열심히 해서 승점 많이 챙겼으면 좋겠어요.. 지금 기세 죽어버리면 이번 시즌이 긴데, 그 긴 시즌동안 아무것도 못하고 끝날 수도 있을테니까요..
14/03/16 13:19
레인오버의 말도 안되는 쓰로잉 + 벳쿄의 무리만 없다면 이제 블레이즈급 팀과 붙어도 밀리지 않는 성장을 보여줘서 아주 보기 좋습니다.
문제는 레인오버의 쓰로잉을 어떻게 저지 시키느냐 이건데 이 선수는 맵리가 하나도 안되면서 공격적인 플레이를 하려고 합니다. 팀원의 위치, 스킬 사용, 적의 위치 같은건 전혀 고려하지 않고 일단 들어가고 본다는게 프로 정글러가 맞나... 싶습니다. 원딜은 자신의 챔피언을 항상 중심에 놓고 게임을 하기 떄문에 무리한 플레이가 나와도 서폿이 어떻게 억제시키면 되는데(한타때 무리한 플레이는 고쳐야죠) 정글러의 기본은 맵리딩과 상황 파악인데 그게 너무 안된다는게 아쉽습니다. 그래도 쿠로 + 라샤의 클래스와 애플의 성장하는 모습을 보면 계속 응원하고 싶어지는 팀입니다.
14/03/16 22:04
레인오버선수는 제가 보았을때.. 선수 본인이 각성하지않으면 고치기 힘들어보여요.
너무 무조건 들어가서 가끔가다 솔랭을 보는 기분이기도 했어요... 아슬아슬하게 외줄타기하는 것 같고요.. 그건 원딜러인 벳쿄선수도 무리하는 건 마찬가지고요.... 참 아쉽긴 한데.. 점점 성장하는 팀이라, 계속 응원하고 싶습니다. 마약같은 IM팀에게서 벗어날 수가 없네요 흐흐..
14/03/16 13:35
이 정도면 말도안되게 빠른 성장이죠. 특히 1팀은... 전 개인적으로 요즘 바이올렛 선수에 계속 집중하게 되는데, 라인전에서는 적극적으로 물지 않는 선수가 한타나 추노만 시작되면 엄청 적극적인 포지셔닝을 가져가더군요. 이런 타입은 대표적으로 잭패가 있는데... 아직 잭패급의 포지셔닝은 아니라고 보고(개인적으로 포지셔닝은 스코어 잭패 전성기 프레이라고 생각합니다)
여기에 생존력이 더해지면 스코어스타일이 되고, 라인전에서 공격성이 더해지면 전성기 프레이가 되죠. 여러모로 기대됩니다
14/03/16 22:06
바이올렛선수는 제가 보기엔 교전능력만 조금 더 기르면..
진짜 좋은 원딜로 성장할 수 있는 포텐셜이 가득합니다. 그건 서포터인 뿌잉선수도 마찬가지고요. 1팀의 봇라인을 보면서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 팬으로서 커다란 즐거움 중 하나입니다.
14/03/16 14:16
터지기 시작하면 정신 못 차리고 무너지던 시절에 비하면 괄목상대의 성장이긴 한데 위로 올라가려면 아직 성장이 더 필요하다고 봅니다.
최근 경기 패턴들을 보면 라일락이 인섹의 바이를 털었던 KTB전을 제외하고는 라인전에서 계속 손해보고, 오브젝트 밀리면서 슬금슬금 글로벌 골드가 5천정도까지 벌어지다가 기바오나 기적의 한타로 따라가는 패턴이 계속되고 있는데 라인전 단계의 손해를 줄여나가는게 관건이 되리라 봅니다.
14/03/16 22:08
뭔가 바론 의존도가 지나치게 높습니다. 무리한 탓에 바론 역전을 많이 당하고 있어요...
기적같은 오더도 좋지만.. 바론앞에서 무리하는건 정말 안 좋은거 같아요.. 그것을 제대로 팀컬러로 구축시킬 수 있을지는 좀 더 보고.. 라인전의 손해 없는 안정적인 운영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14/03/16 22:13
라인전부터 스무스하게 밀리다보니 바론 한방 아니면 따라가기 힘들어져서 그렇죠. 그러다보니 바론에 더 집착하게 되는 것이고요.
예전엔 바론 먹는 요령도 떨어져서 먹다 망했는데 요즘은 그래도 요령이 생겼는지 바론먹고 따라가더군요.
14/03/16 22:16
바론 먹는 오더도 늘었습니다.
오더가 예전에 비해 깔끔해진건 맞지만.. 글쎄요.. 거의 끝날때쯤해서 한번씩 흐트러지니까.. 그게 불안하네요..
14/03/16 18:23
im이 강해질려면 한타에서 라샤의 슈퍼 이니시나 쿠로가 딜넣고 나서 정글러가 움직여야 할것같아요. 딸피만 제거하는 센스 그런것이라도 필요하다 봐요. 아니면 애플의 이니시나. 애플 라샤 쿠로 이세명이 주축이 되서 한타때 진두 지휘를 정확하게 하지 않으면 이팀은 더 빨리 올라가긴 이번시즌은 무리일것 같아요.이렇게 굴린다면 그나마 한타 손해를 줄일수 있어요.그리고 레인오버 선수가 갱위주로 봐주면서 정확히 딜챔프같은거 말고 2티어 선에서 골라야 하지않나...싶습니다. 지금 당장 피지컬이 미친듯이 올라가긴 무리겠죠. 하지만 먹방 위주가 아닌 갱위주로 봐주면 im이 이번시즌 달라질 가능성이 남아있습니다. 이건 분명해요.
14/03/16 22:12
정글러가 좀 무리를 덜하면 되지않을까하고 조심스레 의견을 내봅니다..
확실한건 레인오버선수가 딜을 과하게 넣는 딜챔을 고르는게 뭔가 화근같아 보입니다. 돌진기가 있는 챔프들을 골라 상대편을 파고들며 공격적인 플레이를 하는데.. 이게 정말 뭔가 힘든거같아요. 결국 2팀은 라샤,쿠로선수가 얼마나 버텨주나인데.. 이 두 선수마저 무너진다면.. 정말 끔찍할거같습니다...
14/03/16 18:25
만약 이렇게도 변화가 안이루어질 경우 이팀은 쿠로 라샤의 기량이 무너지는순간 진짜 미친듯이 낮아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알수없는 슬럼프에 빠진다던가 팀원간의 불화가 생긴다던가.. 위태할수도 있어요. 그러기전에 얼른 바뀌어야합니다.
14/03/16 22:15
레인오버선수, 벳쿄선수는 공격성을 약간만 죽여도 해볼만한데...
2팀의 강점이었던 공격성이 무리함으로 바뀌어버려서........... ....이게 참 힘드네요 허허.. 예전에는 2팀 플레이가 불안불안해도 스타일 자체가 속시원해서 좋았는데.. 지나친 공격성이 어느순간부터 약점으로 잡히니까 갑갑해지는 그런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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