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4/03/16 01:32:34
Name 헤더
Subject [LOL] 마음 아픈 이슈, 그리고 IM 경기 후기
# 다사다난한 3월 둘째주였네요.
안녕하세요..
요새 멘붕할 일도 많고, 지금 근래에 힘든일도 많고.. 이슈도 많은 2주차를 보낸 헤더입니다.
이거이거.. 내가 암걸리겠네요...

# 피미르선수 사건..
저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평소처럼 커뮤니티를 둘러보는데..
갑자기 승부조작고발한다고 화제글에 있는거에요..
깜짝놀라서 글 읽어보니까...
피미르선수가 12층에서 투신했다는거에요..
너무 놀랐습니다.
다행히도 의식이 깨어났다고는 하지만..

피미르선수는 현재 자해, 즉 투신자살을 했기때문에 보험이 적용이 안되고..
거의 저렇게 될 경우 중환자실 10일 입원기준으로 대략 2500만~3000만 이상이 든다고 들었어요. (인터넷이나 메디컬드라마 사례에서 찾아봄)
게다가 자살을 해서 그 후에 다시 자살시도하는 케이스가 있기때문에.. 정신케어도 추가로 받아야하는데 문제는 그 비용도 장난아니고..
피미르선수 집안 사정도 좋지않아서.. 걱정 많이했거든요..

다행인건.. 인벤에서도 모금함 열었고.. pgr21이랑도 모금함 일원화했더군요..
이런모습이 진짜 이스포츠이고 진짜 문화가 아닌가하는 생각도 듭니다.
외국선수분들이나 몬테씨도.. 엄청 보태셨더라고요..
감사합니다! Thank you!!!

저는 어제,오늘 지방에서 올라온지 얼마 안 되었고, 집 근처에 은행들이 좀 걸어 가야 하는거리라..
이르면 내일 오전에 나갔다가 입금하거나, 늦어도 월요일 오후에는 입금 할 거 같습니다.


# 피미르선수에게 하고싶은 말..
지금 손수 편지 쓴게 있는데..
넘겨줄 수 있는 수단이 없네요...
주소를 아는 사람도 없고..
[혹시 편지쓴거 전달가능하신분 덧글이나 쪽지로 연락주시길........]

몇마디만 할게요.. 편지 전달할 수 있는 경우도 있으니까..
[깨어나요. 지금 살기 힘들어도 일어나면, 아직 좋은 일이 생길 수도 있잖아요? 응원할게요.]



# IM경기 사흘연속 후기..
[주의 : 필자가 아직 보는 눈이 허접해서 미흡한 점이 있을수도 있습니다. 좋은 토론은 받으나 가차없는 비난과 태클은 사절합니다]

한줄요약 : [오랫만에 암걸려보네요 크으으으으으으으...OTLll]

성장은 했다지만..
약점도 명확하게 드러났고, 한계점도 보였습니다.

평가와 약점을 같이 짚겠습니다.

└IM팀 공통약점
@ 완급조절
- 여기서의 완급조절은 멘탈조절과 플레이 조절 둘 다 말하는 것입니다.
완급조절을 언급한 이유는 보통 1경기때 슈퍼한 경기력을 보여준 경우가 더 많았습니다. 1경기때 파워풀한 경기력을 한다음, 2경기 때부터 갑자기 파워가 운산무소(雲散霧消)된 기분이 들었습니다. 경기에 지고나서 지쳐서 그런거라고 생각은 드는데.. 플레이의 완급조절이 필요한거같습니다. 이건 한 팀에게만 해당되는게 아닌 1팀,2팀 전부의 문제입니다. 롤챔스 기준으로 1,2팀 전부 다 맥없이 2경기에서 나가떨어지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현재 제일 커다란 숙제는 1,2경기의 퀄리티 차이와 멘탈유지의 차이입니다. 최대한 완급조절을 해야할걸로 보입니다. 언제 비장의 기술을 선보일거고.. 언제 끝내야할지... 1경기에서만 뭔가 잘되는거같고 2경기에서는 가차없이 터지는 경우가 많았기에 이건 정말 필요해보입니다.

@ 결정력 부족
- 뭔가 어영부영하다 끝나는 느낌들도 받았습니다. 오더에는 결단력이 필요합니다. 우유부단하게 끝나기엔, 바론이나 정글몹들이 너무 아까워요. 오더는 확실히 예전보다 좋아졌습니다!

@ 단기결전? 아니면 장기전능력 활성화? 어느게 우선순위?
- 혼자만의 추측으로 둘려고했는데.. 얘길 꺼내봅니다. 둘다 필요해보이지만 IM팀은 후반에 참는게 좀 약한거같더라고요. 후반자체를 버틸 수 없을거면 단기결전으로 끝내볼 수도 있을 법하지만.. 그게 말처럼 쉬운게 아니라 장기전 능력을 조금 더 길러보는것도 좋아보여서요. 길게길게 경기를 하면서 버틸수있는 멘탈을 기르는 것도 좋아보이네요...
제가 생각하는 [IM팀의 특유 팀컬러는 난전과 싸움을 유도하여 끝장을 보는 것이라 봅니다.]
지금 이 이야기에 대해서는 여러분들과 토론으로 얘기하고싶네요. 여러분들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단기결전능력을 우선순위로 길러야할지 아니면 약한 후반전의 멘탈을 활성화시키는게 우선순위인지요..


└IM 1팀의 약점
@ 봇라인의 라인전 능력 향상이 필요
- 바이올렛, 뿌잉. 두 선수 다 정말 대단했습니다. 진짜 한타때의 포지셔닝은 2팀의 벳쿄선수보다 더 나은게 바이올렛선수였거든요.
그런데, 라인전은 현저히 떨어집니다. 라인전에서는 뿌잉선수가 원딜 에스코트를 잘해주긴하지만 오늘 오존이랑 경기 할 때 라인이 거의 터졌습니다. 이건 오존 쪽에서 봇라인쪽을 많이 저격 했기 때문에 힘들다는 건 맞습니다. 하지만 라인 교전 능력이 떨어진다는건 로밍으로 인한 한타가 나오지 않는 특성상 용 주도권을 내주기도 쉽단 소리같거든요. 라인전 능력을 조금 만 더 기른다면.. 한타와 라인전을 둘 다 잡는 멋드러진 봇듀오가 되지 않을까 하는 즐거운 상상도 해봅니다.

@ 탑의 과감함이 필요
- 스멥선수, 너무 쫄아있었습니다. 뭔가 자신감이 뚝 떨어진 플레이가 나왔는데요.. 탑은 과감함이 필요해보입니다. 너무 들이대는건 좋지않지만 결단력이 필요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아까도 머뭇거리다가 이도저도 아닌 플레이가 나왔는데요. 마스터즈에서는 가볍게 잘하더니, 롤챔스에서는 무슨일이 있었나요? 조금만 더 믿고 과감하게 나와도 됩니다. 물론 아까 쉬바나 궁 템포가 빨라서 좀 섣부른 감이 없지않아 있었지만, 차라리 그 정도의 과감함이 좀 더 나아보이네요. 이도저도 아닌 행동보단, 차라리 결말이 깔끔하게 나오는게 낫다 봐요.

@ 미드, 조금만 더 앞설때.
- 미드킹선수.. 정말 잘했습니다. 그러나, 직스와 룰루에 대한 의존도가 의외로 커보였습니다. 직스와 룰루로 인생챔프력을 시전하였지만 다소 다른 챔프는 약한 모습을 많이 보였습니다. 직스와 룰루가 밴되었을 때의 걱정이 되네요.. 그에 대한 대처법을 빠르게 마련해야한다고 봅니다. 이번 시즌은 꽤 길어요. 마스터즈 일정도 많이 남았으니 그 때 많은 테스트를 통해서 자신에게 맞는 인생챔프를 몇개정도는 더 찾아놓는것도 나쁘지는 않다고 봅니다.

@ 교수님의 강의평가는 '좋음'
- 라일락선수는 정말.. 근래에 상당히 늘었다는게 보였습니다. 1년동안 정글러를 하면서 갑갑할 때도 있었는데 이번시즌만큼 뻥뚫린 정글은 없었다고 봅니다. 잘했어요. 다만.. 마스터즈 CJ전에서 바론 스틸이 이뤄지지않았고.. 오늘도 보니까 카직스로 1경기때 무리하게 들이댔던데 바론앞에서의 무리는 금물입니다. 바론 핸들링을 좀 더 잘할 수 있다면, 바론명가라고 불리우며 승리를 가져올 수도 있을겁니다. 혹시 모르잖아요? 라일락선수의 갱과 교전능력, 그리고 핸들링 전부가 빛을 발한다면.. 교수님에 대한 평가는 '매우 좋음'이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요?


└IM 2팀의 약점[주의 : 두 선수는 팬심으로 좀 깝니다]
@ 과도한 공격성
- 예전 모 애니 블로거가 애니속에서 나오는 공격적인 팀에게 이런 말을 포스팅에서 꺼냈습니다.
[공격 일변도인 바보와 자존심을 가졌군요. 그런데 도대체 어디서 나온 자신감인지???]
공격성에 관한 이야기는 밑에서 다루겠지만 진짜 2팀의 공격성은 그야말로 시원하지만 너무 과격합니다. 공격성을 가진 사람이 둘이나 있으니 오죽하겠습니다만.. 정말 공격일변도입니다. 1팀보다 안정성이 훨씬 떨어진다는 점에서는 지금 핀치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한 때 공격성이 최고의 무기이고 시원함이 최고의 방패였던 IM 2팀이지만.. 글쎄요.. 공격성을 버리라는 소리는 아니지만 자중할 필요는 있어보입니다.

@ 각성좀 하셔요! 정글러님.. 언제까지 다이브하실래요..?
- 레인오버선수.. 3일연속으로 보니까 심각함이 눈에 훤하네요. 공격성이 가득해서 돌진하다가 무작정 짤리고 잡을 수도 있었던 경기 두 개를 그냥 날려버렸죠. 시야체크 안하시고 백업해주는 사람도 없는데 조심성이 없이 잘리는게 너무 보이네요. [자제력 부족한 폭주기관차] 라는 말이 정말 잘 맞아 떨어지네요. 예전부터 상당히 공격적인 정글러였고, 플레이스타일을 쉽사리 버리지 못하는건 압니다. 그런데, 시야체크는 기본적으로 하고 때리러가던지 피하던지 해야하는데 너무 무식하게 들이대는거 보고 할 말을 잃었습니다. 3일연속으로 보다보니 그 때 망했던 카직스 플레이와 다른 선수들과의 카직스 플레이(심지어 1팀 라일락선수의 카직스마저..)가 비교가 되면서 더욱 더 심각해집니다. 조금만 calm down하세요. 사흘간 보면서 worst player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 공격일변도, 폭주기관차의 또다른 주역, 앞점멸 왜 하셨어요?
- 벳쿄선수.. 롤챔스 블레이즈와의 1경기 때, 앞점멸 왜하셨는지.. 참 물어보고 싶어지는 플레이였습니다. 후반가서 글로벌골드가 완전 의미없을 때 원딜,미드가 죽어서 생기는 딜로스는 치명적입니다. 포지셔닝 자체만으로는 바이올렛선수보다 훨씬 떨어지는 거 같네요. 원딜의 딜은 정말 생명과도 같습니다. 무리하다가 죽는 원딜.. 결국에는 무리했다라는 것이 커다란 약점으로 쥐여잡힐 수도 있다는걸 보여주었던 경기라고 봅니다. 케이틀린의 사정거리를 잘 이용했어야하는데 뭔가 미흡한 것 같아 보이기도 합니다. 공격성을 가졌다는건, 원딜의 핵심을 가졌으며 딜량이 압도적이라는건 그 만큼 컨트롤과 본인이 스스로 자멸하지 않도록 했어야하는데.. 그 점에서 벳쿄선수는 너무나도 아쉬웠습니다. 앞으로 점멸할 때와 점멸 안할 때를 명확하게 구분하는게 필요하다봅니다. 생존기 좋다는 케이틀린으로 적 앞에서 생존기를 전부 빼다뇨... 그럼 눈 앞에 있는건 회색화면입니다.

@ 쿠로선수... 하아.. 고통라인에 입성하신거같네요.
- 완전히 쿠로선수가 멘탈 터지셨던 롤챔스였던거같네요. 쿠로선수 표정보고 제 맘이 먹먹해졌습니다. 1경기때 멘탈이 반이 박살났음에도 불구하고 블레이즈와의 2경기땐 블루를 거의 못 먹고 고군분투, 굿 플레이를 보니까 진짜 마음이 아프더라고요. 제가 그냥 제 마음 속에 있는 블루버프를 잔뜩 주고싶었어요.. 진심, 쿠로선수가 너무 열심히 해주어서 그나마 2팀이 잘 버텼고 잘했습니다. 마음아프게시리 울지말아요.. 한 번 경기장 찾아가서 쿠로선수에게 블루버프 관한 선물을 드리고싶어집니다. 직스 잘했고.. 다 잘했어요. 그러니까 눈물을 양분삼아, 다시 한 번 앞으로 나가보아요. 영고라인 벗어나기위해! 그 눈물은 각성이라는 씨앗에 양분으로! 각성의 꽃을 피운 쿠로선수는 멋있다고요!

@ 라샤선수.. 역시 영고라인 입성이..
- 여전한 퀄리티를 보여주었습니다. 쿠로선수와 함께 쌍으로 고군분투하시더라고요. 잘하셨어요.. 왜 울고 그러세요.. 진짜.. 대전 할머니댁에서 TV로 봐서 그냥 가족들 주변에 있었기에 눈물 참았지.. 현장에 있었더라면 저도 펑펑 울 거 같다고요.. 열심히 하셨어요. 힘든 경기도 실력과 판단으로 풀어나갔어요.. 상대가 제법 강했지만 그래도 라샤선수의 퀄리티는 대단했다고요. 건투하셨어요!! 다음에 더 잘하면되요. 시즌이 짧다고 생각하지만 의외로 길어요. 마스터즈도 있고 아직 많이 남았어요! 보여줄 것도, 실력도 아직 많이 남아있어요! M씨가문이 아니면 어떻습니까? 많은 IM팬들이 바라보았던 IM서포터의 보물은 라샤선수인걸요! 그건 거의 많은 팬분들도 동의하실거에요!

@ 안정성과 탄탄함의 탑, 조금 더 강단있게!
- 애플선수가 여태까지 보여준 단단하고 안정적인 탑은 대단하다고 봐요. IM팀에 현재까지도 있거나 있었던 탑중에서는 멋드러지게 잘하시는거같더라고요. 특히 단단하고 안정적인 모습이 인상적이었어요. IM탑라인이 후들후들했었는데 애플선수가 단단하게 잘하시는거같네요. 왠지 듬직하고요. 단지 이번 롤챔스에서는 묻힌게 좀 있었네요.. 눈에 띄지도 않았고.. 그렇지만 잘하시고 계세요. 팀에 적응 잘하시는거같고 그래서 마음이 놓이네요. 다만 조금만 더 강단있게 해도 될 거 같아요. 어영부영하지 않은, 멋드러진 단단한 탑솔을 기대해볼게요!

후기 결론
- 정말 힘들었습니다.
다만, 3일동안 경기보면서 성장했다는 생각은 많이했습니다.
예전에는 거의 답이 없어 보이는 수준이었고 져도 이건 너무 졌다, 너무 심했다라는 수준에 이르렀습니다. 불과 1년전에요.
그렇지만 이제는 꿇리지 않는 팀이 되었습니다. 지금 어디가서도 제가 당당하게 'IM팀은 잘한다!' 라고 이야기 했었을 때 동의하는 사람이 많을 정도니까요.

물론 아직 강팀 반열에는 들지 못합니다.
인정합니다. 아직은 힘들죠. 중요한 순간, 후반의 바론싸움 등.. 아직은 힘들어보입니다.
진짜 강한 팀들과 마스터즈 초반에 많이 붙었고 롤챔스도 상당히 잘하는 팀과 붙었습니다.
자신감이 떨어졌을 수도 있겠죠.. 한계도 느끼고..
그렇지만.. 잘하리라 믿어요. 지금 보면 실력 많이 늘었습니다!!!

더 할 말 생각은 안나지만 IM 화이팅!
3일동안 수고하셨습니다!

[제가 이 팀은 마약같아 못버리겠군요 흐흐]

좋은 토론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제가 평가한게 팬심으로 평가한거고 뭣보다 보는 눈을 아직도 못기르겠어서..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다이아1인데미필
14/03/16 01:38
수정 아이콘
팬심 가득한 글이네요. 민기 경우 지금 예전 여자친구도 못만나고 돌아가서

뭔가를 전해주는데는 시간이 걸릴듯 합니다.
14/03/16 02:17
수정 아이콘
많이 힘들어하시는거같네요..
멀록선수도 힘드실텐데 빨리 추스리시길 바랍니다..
Eluphant Bakery
14/03/16 01:52
수정 아이콘
병원비가 저렇게 드는 줄은 상상도 못했군요..

IM은 이번 3일 동안 결국 이번 시즌도 성장한것은 없다는 걸 보여주고만게 아닌가 생각되네요.
글쓴이분은 팬심을 담아 보기에 좀 달라보였을지도 모르겠지만 그냥 3자 입장에서 보기에는 3일동안 평소 IM의 모습대로 졌습니다. 이긴 한 게임도 롤챔스였으면 그나마 승점 1점이었을텐데 3:0 패배를 막은 정도에 불과했구요.
어제와 오늘 보여준 정글 클래스 차이는 절망적이었고, 몇번의 바론도박이 성공했던 것 밖에 크게 기억에 안나네요.
아직까지는 갈길이 먼팀이 아닌가합니다..
14/03/16 02:19
수정 아이콘
병원비 찾아보고 저도 깜짝놀랐습니다..
으으.. 2500이라뇨?
지식인에 있는거나 뭐 메디컬드라마 사례같은경우 정확하지는 않지만 보통은 저런다고는 하네요..

아직까지는 갈길이 멀다생각합니다.
하지만 진보할 수 있는건 많다고봅니다!
그리 믿고있어요..
다만, IM팀이 강해질려면 어디부터 고쳐야하는지 일단 저도 저게 팬심담아서 이것저것 직관적으로 보는것만 파악을 해서 정확한건 모르지만..
적어도 약점은 많다는건 인지하고있습니다.
유노준호
14/03/16 01:56
수정 아이콘
투신자살도 심신미약 인정받으면 보험 적용 가능합니다
실제 제 주변인이 그렇게 계시다 돌아가셔서..
다행히 정신과 치료받았던 병력을 인정받아 보험처리했네요.
피미르 선수도 사기와 자책감으로 인한 심신미약을 어필 잘하면 되지 않을까요?

im과 진에어는 제가 요 근래에 카토비체 나가도 우승권 다툴수 있다고 얘기했다가 퐈이어 시킨전력이 있는데
요즘 멋진 경기력을 보여줘서 나름 뿌듯하네요 크크
한계단 딱 한계단만 올라가면 뭔가 달라질듯 합니다.
14/03/16 02:20
수정 아이콘
일단 이런저런 걱정은 됩니다..
솔직히 민기선수 지금 몸상태도 마음상태도 장난아닌데..
이거 어쩌나 싶어서요....

크크크 경기력이 아직은 암걸리지만..
그래도 보는맛이 있어 뿌듯합니다.
14/03/16 02:13
수정 아이콘
병원비는 라이엇에서 해결해준다니
돈문제가 생길거 같진 않습니다
14/03/16 02:21
수정 아이콘
병원비도 그렇고 앞으로의 정신과케어나 혹은 그 기타이외의 여러돈들..
혹시 모르니까 더 필요할 수도 있겠죠..
14/03/16 02:27
수정 아이콘
예전 협회 였으면 걱정됬을거같은데
지금은 그렇게까지 걱정 안하셔도 될거같아요
14/03/16 02:35
수정 아이콘
레인 오버 선수는 심지어 정글 흉가 R가문의 일원이라 불리죠... 적이 보였다하면 일단 들어가고 보더라구요.. 카직스 고른 경기에선 카직스 점프진화의 쿨 초기화를 이용해서 전장에서 빠져나오는 장면도 보기 힘들었어요.
14/03/16 02:57
수정 아이콘
.....일단 본인이 각성 안하면 2팀은 수렁에 빠질가능성이 농후합니다. 메뚜기월드 카직스를 들고도 전장에서 적절하게 내빼는것도 못하고... 진정한 폭주기관차의 탄생이네요..
14/03/16 19:07
수정 아이콘
정글 흉가 R가문엔 어떤 선수들이 있나 생각해보니 공교롭게도 IM소속에 두명이 있었군요..
14/03/16 20:52
수정 아이콘
R가문은 기본적으론 진에어의 Radar, RealFoxy, IM의 Reign Over 선수를 가리키는 말이에요... 영고 전무님...
14/03/16 22:30
수정 아이콘
아 무심코 라일락 선수를 r로 생각하고 있었네요;;흐흐
Gorekawa
14/03/16 02:48
수정 아이콘
와....정말 IM은 행복한 팀입니다. 이런 애정 가득한 팬이 응원해주다니....
14/03/16 03:06
수정 아이콘
해주지못한게 많았고 보면서 울컥하기도 했던 3일동안 느낀게 많아서..
팬자격이 있나 없나라는 죄책감도 요새 더 짙어진거같아서..
좌절하는 1,2팀.. 정말 3일동안 보면서 너무 힘들었어요. 이정도로 감정을 실어본 팀도, 선수도 없네요. 그런데 혼자응원하기도 힘들고 감정적으로 힘들기도해서.. 어쩌나싶었고...
횡설수설했지만.. 새벽에도 잠 못이루고 마음에 응어리진것도 많고 IM팀에게도 미안해서 괜시리 이런글을 올려보았습니다... 다른분들이 보기엔 어떨지모르겠지만 전 이런거밖에 할줄 모르는 팬이니까요..
히라이
14/03/16 05:37
수정 아이콘
"인내와 끈기와 피나는 노력은 성공을 안겨주는 무적불패의 조합이다."
14/03/16 09:52
수정 아이콘
어디서 본 닉네임이다 싶어서 댓글 검색해보았더니 진짜 감독님이시군요..
안녕하세요. 오프에서 몇번 인사드린거 같지만.. 흔한 얼굴이라 기억은 하실지 모르겠지만..
IM경기에 직관 자주 갔었던 pgr21 유저 헤더입니다.

감독님께서 덧글을 달아주실줄은 몰랐어요..
솔직히 과도할 정도의 팬심이 담긴글이자.. 한편으로는 너무 아깝고 답답해서 쓴 글이었는데..
기분나쁘거나 화나지는 않으셨는지.. 조심스러워지네요..
오프라인 3일 동안 경기를 했었더라면.. 적어도 1번정도는 가줬어야하는데.. (간식도 많이 사드리고요)
목요일은 팀프로젝트, 금/토요일은 집안사정으로 지방에 내려갔다와서 저녁 늦게 올라왔네요..
선수들에게 힘이 되어주지 못해 너무 죄송합니다...

1,2팀 전부 잘했지만 그에 따른 약점이 명확하게 잡혔습니다. 저보다는 감독님께서 아시리라 생각이 들지만..
이번 시즌만큼 강해졌고.. 선수들도 기량이 상승해 기세도 올랐습니다... 다만 뭔가 모자라기도해서...
선수분들에게는 3일동안 수고했다고 전해주시고 감독님, 코치님도 남은시즌 잘해서 꼭 멋진 결과를 내셨으면 좋겠어요!!
화이팅! IM!
저지방.우유
14/03/16 05:45
수정 아이콘
그래도 이번주가 거의 IM주간이어서 행복하셨겠습니다~
IM은 넘을듯~ 넘을듯~
그 한 단계를 못 넘기는 것 같아요
고것만 탁 넘으면 더 성장할 수 있을 것 같은데 ㅠ
14/03/16 09:32
수정 아이콘
IM주간이라 기묘했어요. 그 1주일간 롤이 가득한 롤데이에서 3일을 차지한게 IM이었으니까요.
행복하면서도 묘했어요.. 그리고 하필이면 오프를 못가는주라서 억울하기도 했고 흑흑..
그래요. 한 단계를 못넘고 좌절하는게 너무 아쉬워요.. 2팀경기에서 울컥했고, 1팀 경기에서는 너무 아쉽고...
잔인한 개장수
14/03/16 07:31
수정 아이콘
나는~행복합니다~
나는~ 행복합니다~
IM이라 행복합니다~
14/03/16 09:30
수정 아이콘
IM은 이번경기를 토대로 더 성장하리라 믿어요...
라고 코어팬의 작은 소망을 말해봅니다.. 흑.
플럼굿
14/03/16 08:51
수정 아이콘
참.. 마스터즈 에서 도 그렇고 롤챔스에서도 그렇고 IM 좋은 모습을 보여주나? 했는데 결국 4경기 다 패배..
14/03/16 09:17
수정 아이콘
2%부족이라는 말이 맞아떨어지네요.
한 경기라도 딸 줄 알았는데 뭔가 부족합니다. 흑흑.. 왜이리 아까운건지.. 진짜, 운영도 예전보다 1단계 더 올랐는데...
타임머신
14/03/16 09:04
수정 아이콘
뭔가 될듯 말듯 안된다는 게 IM의 팀컬러로 굳어지는 듯 합니다. (...)
2팀은 벳쿄, 쿠로라는 스타성 있는 플레이어들 (기량으로 탑클래스는 아니지만, 충분한 잠재력이 있고 외모가 되는) 이 있으나 반대로 이 둘이 부진하면 밑도 끝도 없이 말리는 모습이 보이고 정글러 플레이는 보고 있기 안타까운 수준이며, 1팀은 라일랏, 미드킹의 폼이 올라오고 바이올렛, 뿌잉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뭔가 되는 것 같으나 여전히 결정력이 부족한 듯 중요한 한타만 되면 귀신같이 대패합니다.
1, 2팀의 공통적인 문제라면 탑솔이 묘하게 존재감이 없고, 요새 바론병이 심각하다는 점도 있습니다. 물론 바론병의 경우 팀의 개성으로 작용하는 부분도 있지만... 진짜 8강 가고 싶다면 아직 2% 부족하지 않나 싶습니다. IM. 1팀이든 2팀이든.
14/03/16 09:15
수정 아이콘
큼큼. 그렇네요. 뭔가 될듯말듯 안된다는게 팀컬러라.. 아쉬운 면모가 확실히 많이 나온 연속3일출장이었습니다.
타임머신님 말에 동의하는 편입니다. 바론도 "오오, 바론..!"이러는 타이밍에 바론을 해야하는데.. "어? 바론?" 하고 의아한 타이밍에서 바론을 하는것도 문제가 되는거같아요. 바론병에 걸린건지, 아니면 바론 트라이자체를 팀컬러로 낼수있을지는 아직 두고 봐야할 거 같아요. 뭔가 아직 비틀거리는 것도 남아있고 외줄타기하는 불안감이 존재합니다. 너무 아까워요 흑..
14/03/16 09:37
수정 아이콘
저는 벵기 >> 카카오 >> 댄디 선수 이렇게 보는 사람인데 .... 댄디가 sk k 와의 결승에서 너무 아무것도 못 보여주길래 .. 아 댄디 이제 안되나 싶었는데 ....
정말 3대장 정글러랑 다른 정글러의 클래스 차이를 어제 보았습니다. 어제 im 1 팀이 정말 벵기나 카카오 같은 정글러만 있었어도 과연 바텀 라인이 저렇게 터져 나갔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 근데 정말 im 이라는 팀 응원하게 만드는 뭔가의 매력이 있습니다. 마치 ... 홍을 보는 듯한 느낌이랄가? 잘나가다가 꼭 한 발자국을 못 걸어서 지는 모습을 보니 뭔가 울컥하긴 하더라구요.
14/03/16 09:56
수정 아이콘
뭔가 정글러에 대한 성장통이 강하게 느껴지는 IM팀이라.. 더 그랬을지도 몰라요..
맘이 많이 아팠어요.. 2팀 경기는 선수들이 울어서 더했고요... 지쳤을 텐데.. 선수들도 CJ전에 대한 대항전도 의식하고 대항방법도 찾아왔을텐데.. 선수분들은 오죽하겠어요.. 속상하시죠 당연히... 1팀은 봇라인이 억울했던 경기라고 볼 정도로 봇라인에 대한 집중저격이 심해서..
다만 계속 응원하게 만드는 매력이 있는, 캐릭터성이 있다는게 챠밍포인트죠 크크크..

p.s : 댄디선수는 앨리스잡으면 완전 무서워서.. 허허허.. 어제 앨리스 쿨플레이 좋았습니다.
14/03/16 10:56
수정 아이콘
1,2팀 모두 정상급팀보다는 약간씩 딸리는게 보이고 때문에 석패하는 모습이 요즘 자주 보이는데 사실 그것도 개인적으론 보면서 즐겁습니다. 2달전만해도 그런상황조차도 안나왔거든요. 두팀 모두 예전같이 경기 내에서 끌려만다니다가 지는게 아닌 승부처에서의 집중력과 결단력이 확연히 보이고 있고 분명 성장하고있습니다.
14/03/16 22:01
수정 아이콘
불과 1년전 스프링에서는..
'어???? 어라?' 하고 의아심을 표현할 수 밖에 없는 플레이가 잘 나왔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어느정도의 이유와, 나쁘지않은 플레이... 많이 성장한거 맞습니다.
그러나, 위에서 제가 언급한 것처럼..... 2%부족합니다. 그게 아쉬울뿐이에요.
불굴의토스
14/03/16 10:57
수정 아이콘
성장은 했다지만..
약점도 명확하게 드러났고, 한계점도 보였습니다.

개인적으론 이 문장이랑 정확히 똑같은 평가를 내렸습니다.

오존이랑 CJB...IM보단 당연히 높은 급의 팀이죠. 하지만 마스터즈 경기력 보고 좀 할만하다고 봤는데...

뭐랄까 벽같은게 느껴졌네요.

8강 진출할려면 CJF와 쉴드를 이겨야 되는데...16강 첫 경기 모습으론 역시 좀 힘들어 보였습니다. 하지만 재평가가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14/03/16 22:02
수정 아이콘
경기보면서..
뭔가 잡을 수 있었는데!! 라는 탄식이 자동으로 나오더군요..
첫경기는 액땜했다 생각하고 좀 더 열심히 해서 승점 많이 챙겼으면 좋겠어요..
지금 기세 죽어버리면 이번 시즌이 긴데, 그 긴 시즌동안 아무것도 못하고 끝날 수도 있을테니까요..
접니다
14/03/16 12:37
수정 아이콘
im 선수들 힘내세요 성장한 모습에 감동했었습니다
14/03/16 22:02
수정 아이콘
저도 성장한 모습에 감동했습니다.
뿌듯함이 느껴지네요 흐흐..
14/03/16 13:19
수정 아이콘
레인오버의 말도 안되는 쓰로잉 + 벳쿄의 무리만 없다면 이제 블레이즈급 팀과 붙어도 밀리지 않는 성장을 보여줘서 아주 보기 좋습니다.

문제는 레인오버의 쓰로잉을 어떻게 저지 시키느냐 이건데 이 선수는 맵리가 하나도 안되면서 공격적인 플레이를 하려고 합니다.

팀원의 위치, 스킬 사용, 적의 위치 같은건 전혀 고려하지 않고 일단 들어가고 본다는게 프로 정글러가 맞나... 싶습니다.

원딜은 자신의 챔피언을 항상 중심에 놓고 게임을 하기 떄문에 무리한 플레이가 나와도 서폿이 어떻게 억제시키면 되는데(한타때 무리한 플레이는 고쳐야죠)

정글러의 기본은 맵리딩과 상황 파악인데 그게 너무 안된다는게 아쉽습니다.

그래도 쿠로 + 라샤의 클래스와 애플의 성장하는 모습을 보면 계속 응원하고 싶어지는 팀입니다.
14/03/16 22:04
수정 아이콘
레인오버선수는 제가 보았을때.. 선수 본인이 각성하지않으면 고치기 힘들어보여요.
너무 무조건 들어가서 가끔가다 솔랭을 보는 기분이기도 했어요...
아슬아슬하게 외줄타기하는 것 같고요.. 그건 원딜러인 벳쿄선수도 무리하는 건 마찬가지고요....
참 아쉽긴 한데.. 점점 성장하는 팀이라, 계속 응원하고 싶습니다. 마약같은 IM팀에게서 벗어날 수가 없네요 흐흐..
14/03/16 13:35
수정 아이콘
이 정도면 말도안되게 빠른 성장이죠. 특히 1팀은... 전 개인적으로 요즘 바이올렛 선수에 계속 집중하게 되는데, 라인전에서는 적극적으로 물지 않는 선수가 한타나 추노만 시작되면 엄청 적극적인 포지셔닝을 가져가더군요. 이런 타입은 대표적으로 잭패가 있는데... 아직 잭패급의 포지셔닝은 아니라고 보고(개인적으로 포지셔닝은 스코어 잭패 전성기 프레이라고 생각합니다)
여기에 생존력이 더해지면 스코어스타일이 되고, 라인전에서 공격성이 더해지면 전성기 프레이가 되죠.
여러모로 기대됩니다
14/03/16 22:06
수정 아이콘
바이올렛선수는 제가 보기엔 교전능력만 조금 더 기르면..
진짜 좋은 원딜로 성장할 수 있는 포텐셜이 가득합니다. 그건 서포터인 뿌잉선수도 마찬가지고요.
1팀의 봇라인을 보면서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 팬으로서 커다란 즐거움 중 하나입니다.
14/03/16 14:16
수정 아이콘
터지기 시작하면 정신 못 차리고 무너지던 시절에 비하면 괄목상대의 성장이긴 한데 위로 올라가려면 아직 성장이 더 필요하다고 봅니다.

최근 경기 패턴들을 보면 라일락이 인섹의 바이를 털었던 KTB전을 제외하고는 라인전에서 계속 손해보고, 오브젝트 밀리면서 슬금슬금 글로벌 골드가 5천정도까지 벌어지다가 기바오나 기적의 한타로 따라가는 패턴이 계속되고 있는데 라인전 단계의 손해를 줄여나가는게 관건이 되리라 봅니다.
14/03/16 22:08
수정 아이콘
뭔가 바론 의존도가 지나치게 높습니다. 무리한 탓에 바론 역전을 많이 당하고 있어요...
기적같은 오더도 좋지만.. 바론앞에서 무리하는건 정말 안 좋은거 같아요.. 그것을 제대로 팀컬러로 구축시킬 수 있을지는 좀 더 보고..
라인전의 손해 없는 안정적인 운영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14/03/16 22:13
수정 아이콘
라인전부터 스무스하게 밀리다보니 바론 한방 아니면 따라가기 힘들어져서 그렇죠. 그러다보니 바론에 더 집착하게 되는 것이고요.

예전엔 바론 먹는 요령도 떨어져서 먹다 망했는데 요즘은 그래도 요령이 생겼는지 바론먹고 따라가더군요.
14/03/16 22:16
수정 아이콘
바론 먹는 오더도 늘었습니다.
오더가 예전에 비해 깔끔해진건 맞지만.. 글쎄요.. 거의 끝날때쯤해서 한번씩 흐트러지니까.. 그게 불안하네요..
14/03/16 18:23
수정 아이콘
im이 강해질려면 한타에서 라샤의 슈퍼 이니시나 쿠로가 딜넣고 나서 정글러가 움직여야 할것같아요. 딸피만 제거하는 센스 그런것이라도 필요하다 봐요. 아니면 애플의 이니시나. 애플 라샤 쿠로 이세명이 주축이 되서 한타때 진두 지휘를 정확하게 하지 않으면 이팀은 더 빨리 올라가긴 이번시즌은 무리일것 같아요.이렇게 굴린다면 그나마 한타 손해를 줄일수 있어요.그리고 레인오버 선수가 갱위주로 봐주면서 정확히 딜챔프같은거 말고 2티어 선에서 골라야 하지않나...싶습니다. 지금 당장 피지컬이 미친듯이 올라가긴 무리겠죠. 하지만 먹방 위주가 아닌 갱위주로 봐주면 im이 이번시즌 달라질 가능성이 남아있습니다. 이건 분명해요.
14/03/16 22:12
수정 아이콘
정글러가 좀 무리를 덜하면 되지않을까하고 조심스레 의견을 내봅니다..
확실한건 레인오버선수가 딜을 과하게 넣는 딜챔을 고르는게 뭔가 화근같아 보입니다. 돌진기가 있는 챔프들을 골라 상대편을 파고들며 공격적인 플레이를 하는데.. 이게 정말 뭔가 힘든거같아요.
결국 2팀은 라샤,쿠로선수가 얼마나 버텨주나인데.. 이 두 선수마저 무너진다면.. 정말 끔찍할거같습니다...
14/03/16 18:25
수정 아이콘
만약 이렇게도 변화가 안이루어질 경우 이팀은 쿠로 라샤의 기량이 무너지는순간 진짜 미친듯이 낮아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알수없는 슬럼프에 빠진다던가 팀원간의 불화가 생긴다던가.. 위태할수도 있어요. 그러기전에 얼른 바뀌어야합니다.
바스테트
14/03/16 20:26
수정 아이콘
레인오버의 각성이 필요하고 뱃쿄를 라샤가 확실히 컨트롤 해주는 게 필요해보입니다. (마치 마타가 임프를 컨트롤 하듯이..)
14/03/16 22:15
수정 아이콘
레인오버선수, 벳쿄선수는 공격성을 약간만 죽여도 해볼만한데...
2팀의 강점이었던 공격성이 무리함으로 바뀌어버려서...........
....이게 참 힘드네요 허허.. 예전에는 2팀 플레이가 불안불안해도 스타일 자체가 속시원해서 좋았는데..
지나친 공격성이 어느순간부터 약점으로 잡히니까 갑갑해지는 그런거같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3663 [LOL] 발암 인터뷰 해결을 위한 제안 [109] 징조10410 14/03/16 10410 0
53662 [LOL] 나는 잘하는데 팀이 못해요! [84] rnsr13386 14/03/16 13386 2
53661 [기타] [스타1] 김택용 선수 우승 축하합니다 2 [6] 바람과별10540 14/03/16 10540 8
53660 [LOL] 유리한 딜교환을 하는 법 [33] rnsr12332 14/03/16 12332 0
53659 [LOL] 마음 아픈 이슈, 그리고 IM 경기 후기 [47] 헤더10154 14/03/16 10154 7
53658 [기타] [워크3] 이제는 어중이떠중이만 남은 것 같습니다. [18] 삭제됨11025 14/03/15 11025 2
53657 [LOL] 롤 경기를 보는 짤막한 관전 팁들.. #2 [3] Leeka7969 14/03/15 7969 5
53656 [기타] [스타1] 김택용 선수의 우승을 축하합니다 [74] 조윤희쨔응11112 14/03/15 11112 9
53655 [LOL] [스압] 나의 랭크게임 이야기 - 브론즈 탈출기 [33] Bird Light8806 14/03/15 8806 6
53654 [LOL] 다이브에 고통받는 탑솔을 구해주세요. [102] 다레니안9411 14/03/15 9411 4
53653 [기타] 체계적인 아마추어 관리가 필요한 시점 [23] Quelzaram8395 14/03/15 8395 0
53652 [LOL] JoyLuck의 정글도감 - 카직스 편 by 삼성갤럭시 Spirit [8] JoyLuck8974 14/03/15 8974 1
53651 [LOL] 롤 경기를 보는 짤막한 관전 팁들.. #1 [8] Leeka8455 14/03/15 8455 13
53650 [LOL] 안녕하세요 클템 이현우입니다. [153] 꿀템20766 14/03/15 20766 85
53649 [LOL] HOT6ix LOL Champions Spring 조별리그 3회차 프리뷰 [16] 노틸러스7225 14/03/15 7225 1
53648 [LOL] 쿨타임이 돌아왔으니, 이현우 해설 찬양 해봅니다. [64] Leeka11855 14/03/14 11855 6
53647 [LOL] 데이드림의 하드캐리! - 블레이즈 VS IM #2 리뷰 [32] Leeka8398 14/03/14 8398 1
53646 [기타] 워크래프트 시리즈를 즐겨보자 - 게임 및 소설 [6] 영의20960 14/03/14 20960 4
53645 [하스스톤] 초보자 분들께 레이나드 흑마 위니덱을 추천합니다. [42] 저 신경쓰여요18770 14/03/14 18770 4
53643 [LOL] 나이스게임TV에서 초강경 대처를 하였습니다. [276] 데이비드킴20783 14/03/14 20783 1
53642 [LOL] 진에어 그린윙스 공식 사과문이 올라왔습니다. [36] Leeka11107 14/03/14 11107 4
53641 [기타] 어떤 인성교육인가? [30] 오색형광펜7861 14/03/14 7861 5
53640 [LOL] 솔직히 라이엇의 욕설/트롤 대처에 대해 화가납니다. [121] 삭제됨12007 14/03/14 12007 6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