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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03/15 16:51:15
Name 다레니안
Subject [LOL] 다이브에 고통받는 탑솔을 구해주세요.
쉬바나 레넥톤 쉬바나 쉬바나 레넥톤 레넥톤 쉬바나 문도 문도 쉬바나 레넥톤


첫 줄 문장만으로도 숨이 막히고 한숨이 나오며 혀를 차게 되실겁니다.
임팩트 저평가의 원인이자 탑솔라인전 노잼다큐멘터리의 주범인 고기방패 메타 때문이죠.
그렇다면 왜 메타가 고기방패가 되었을까요?
라인스왑? 도란방패? 노코스트?

아닙니다. 바로 3인 다이브 때문입니다.

시즌2 스프링, 그러니까 롤챔스 시작부터 라인스왑은 함께 했습니다. 이를 막아보고자 정글몹을 강하게 만들고 (정글러 : 뭐요?) 이렇게해도 못막자 정글몹을 아예 2분에 나오게 만들었죠. 그러나 여전히 라인스왑은 성행했으며 지금은 탑의 챔프마저 고착화시켰습니다.

라인스왑에 대한 불만이 본격적으로 나온건 시즌3부터였습니다. 사실 이때는 케넨, 제이스 등이 너무 강력해서 럼블,잭스,레넥톤 등이 도망가기 위해서 라인스왑을 선택했죠. 그러나 이렇게 라인스왑이 성행해도 케넨은 베스트픽으로 사랑받았습니다. 그때는 다이브를 안당했거든요.
당시엔 정글러가 봇듀오에게 리시를 받고 탑라이너와 합류해서 상대 봇듀오와 2:2싸움을 벌이는게 정석이었습니다. 이렇다보니 CS는 먹기 힘들어도 안전하게 타워옆에서 레벨을 올릴 수 있었고 미드라이너는 정글러 없이 본인들만의 순수기량으로 라인전을 펼쳤습니다.
물론 이것도 시간이 지나자 미드라이너의 고착화를 불러왔습니다. 정글러가 안도와주니 라인전 강력한게 짱짱이었거든요. 자연스레 오리아나와 제드가 1픽 or 필밴카드로 자리잡습니다. 카사딘? 절대 못했습니다. 정글러가 탑에 묶여있으니까요. -_-;;

그러나 시즌4들어서 또다시 추세가 바뀝니다. 서포터들의 시작템이 바뀐겁니다. 더이상 초반 정글속에 와드가 없습니다.
이렇게 되자 정글러가 탑에 묶여있는거보다 탑을 과감히 버리고 와드가 없는 정글을 도는게 변수를 만들어내기 좋다고 판단한 프로들은 더이상 탑을 봐주지 않게 됩니다.
역으로 봇듀오와 합류해서 상대 탑솔을 쫓아내게 되었죠.
전차 미니언이 올때까지 경험치 한톨도 못먹은 탑솔러는 레벨이 1인데 적 듀오는 레벨이 2입니다. 게다가 2렙 적 정글러까지 뒤로 돌아옵니다.
이건 아무리 발버둥쳐도 무조건 죽습니다. 어쩔 수 없이 포탑은 물론 탑의 빅웨이브까지 포기하고 뒤로 빠져야합니다.
1차타워가 깨져도 적 듀오는 멈추지 않습니다. 빅웨이브를 그대로 몰고 2차까지 와서 2차포탑도 자비없이 파괴합니다.

그제서야 손가락만 빨던 탑솔은 남은 cs를 주섬주섬 주워먹습니다. 정말 섬세하게 하나도 놓치지않게 열심히 파밍하죠. ㅠ.ㅠ
탑솔은 2차타워가 파괴된 5분대가 되서야 비로서 레벨1이자 cs1로 게임을 시작하게 되는 겁니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아이템과 레벨이 중요한 챔프는 절대 탑으로 사용할 수가 없게 됩니다. 케넨은 물론이거니와 럼블조차도 사용할 수 없습니다. 아무리 럼블이라도 가면과 마관신 그리고 가장 중요한 11레벨이 되어야 힘을 발휘하는데 남들보다 최소 3분은 늦게 게임을 시작하는데 이걸 다 맞출 시간이 없으니까요.

그에 반해 강력한 궁극기를 바탕으로 코어템 하위재료만 있어도 탱킹과 소소한 딜이 가능한 레넥톤 쉬바나 문도 만 주구장창 나오게 됩니다.
이들은 뛰어난 탈출기+생존기를 바탕으로 타워가 깨지더라도 파밍이 가능하며 결정적으로 아이템과 레벨이 부족해도 궁을 믿고 한타참여가 가능하니까요. 못커도 1인분이 가능한 로우리스크 챔프들이 바로 레넥톤 쉬바나 입니다.

이 모든것의 주범은 라인스왑, 그 중 3인 다이브에 있습니다. 탑솔러로 하여끔 5분에 게임을 시작하게 만들고 챔프폭을 극도로 줄입니다.
1렙짱짱맨인 레넥톤조차도 3인 다이브는 버티지 못하고 도망가는데 어떤 챔프가 버틸 수가 있겠습니까

임팩트는 이걸 어떻게든 극복해보고자 정글러와 함께 정글몹을 먹거나 골렘을 먹고 귀환하는 등 2렙 타이밍을 당겨보려 애를 썼지만 이게 근본적인 해결책은 되지 못합니다. 2렙이어도 3인 다이브는 위험한건 매한가지니까요.

라이엇은 어서 새로운 답을 제시해야 합니다. 단순히 포탑 체력 방어력 늘린다고 해결되지 않습니다. 포탑이 깨지는것보다 우선 탑솔러가 타워 옆에 있지도 못한다는게 더 문제입니다.
3인 이상이 타워 사거리 안으로 들어오면 포탑이 강제로 공격하는 등 새로운 해결책을 제시하지 않는한 우리는 이번시즌 끝날때까지 레넥톤 쉬바나만 보게 될 겁니다. 이건 너프한다고 해결될 문제가 아니에요. 레넥톤 쉬바나보다 못커도 1인분 가능한 챔프가 새롭게 등장하지 않는이상 끝이 없습니다.

레넥톤 쉬바나.. 더이상은 naver...
3인 다이브... naver...
5분 1렙 탑솔러...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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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딕트컴버배치
14/03/15 16:54
수정 아이콘
최외곽 포탑의 사거리 내에서 아군 챔피언이 적 챔피언에게 가하는 피해 50% 증가 및 받는 피해 25% 감소 어떤가요 크크크
다레니안
14/03/15 16:55
수정 아이콘
이럴경우 단순 라인스왑만이 아니라 정상적인 라인전 메타에서도 너무 큰 변화가 일어납니다.
1. 1:1 내지는 2:1(정글러) 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2. 라인스왑을 방지할 수 있다.

이 두 조건을 갖춰야만 합니다.
츄지핱
14/03/15 16:56
수정 아이콘
그곳에 쌍둥이 타워를 배치... ...
14/03/15 16:57
수정 아이콘
공감합니다.. 잘보고갑니다.
레이드
14/03/15 16:57
수정 아이콘
정말 이제는 탑솔 메타를 변화시켜야 합니다. 너무 게임이 고착화됩니다. 이제는 게임 초반 탑의 흐름을 다 알 수 있을거같아요. 특히 쉬바나 레넥톤 문도라면요.
14/03/15 16:58
수정 아이콘
라인스왑 막겠다고 탑타워의 방어력을 올렸지만, 실제로 라인스왑경기에서 탑/바텀 타워가 깨지는 시간은 거의 차이가 안 납니다.
첫 5분동안 탑타워의 방어력을 훨씬 더 올려준다던지 하는 방향의 패치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사티레브
14/03/15 16:58
수정 아이콘
근처 적 챔프에 따른 타워성능변경
타워에 오라효과
타워근처미니언 성능향상
등등을 생각해 봤는데
왠지 롤에서 라인스왑과 탑솔러의 운명이 이걸로 귀착된 느낌이 강하게 듭니다
일전의 봇타워 성능 변경때문에 정상라인이 대세가 된듯 했지만 또 다시 라인스왑으로 돌아왔고..
14/03/15 16:59
수정 아이콘
쉬바나 레넥톤이 주류픽인 이유를 꼽을 때 라인스왑 대처는 부차적인 문제이지 않을까요? 기본적인 챔피언 스펙과 아이템, 운영 문제가 훨크지 않을까 싶은데...
다레니안
14/03/15 17:01
수정 아이콘
스왑을 당했을때 정상궤도로 성장할때까지의 안정성을 레넥 쉬바나를 따라올 챔프가 없습니다.
일정시간이 지났을때 (9~10레벨 이상) 레넥 쉬바나보다 성장기대치가 높은 챔프들은 있지만 이럴경우 용싸움에서 손해를 볼 확률이 높죠.
14/03/15 17:51
수정 아이콘
글쎄요... 사실 라인스왑은 굉장히 오래된 전략이고, 이전 대세픽이었던 제이스, 케넨 등 원거리챔이 라인스왑엔 더 좋다는 평가를 받았었죠...
그런데도 지금 모조리 사장된건 짤짤이 챔이 전부 너프된데다가 망령의두건, 도란방패 등이 상향된 탓이라고 봐야죠

만약 용 보상을 늘인다던가 탑타워가 두배쯤 더 강화되서 맞라인을 서게된다고 하더라도
도란방패 하향되기 전이라면 피돼지 챔피언 외에는 픽이 안될 겁니다...

최근 도란방패 하향에 따라 조금씩 다른 챔피언이 등장하고 있는건 그런 맥락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레니안
14/03/15 18:03
수정 아이콘
본문에도 있지만 그전에는 정글러가 와서 같이 탑을 지켜주는게 대세였습니다.
서포터가 초반에 와드 3개를 투자해서 5분이 넘어가기 전까진 갱이 불가능했고 어차피 갱이 안될거 탑을 도와주면서 타워파괴를 막고 탑의 성장을 도와주며 (cs를 양보) 와드가 꺼지는 타이밍에 본격적으로 갱킹을 다녔으니까요.
파밍형 정글러이자 라인클리어가 좋은 나서스가 그래서 특히 사랑받았죠.
그러나 요즘엔 서포터 첫템이 와드 한개로 제한되었고 상대 정글이 탑을 막기위해 묶여있으면 아군 정글은 얼마든지 다른 라인을 노릴 수 있을뿐더러 특히 미드라인이 위축되니 다들 탑을 버리게 된겁니다.
14/03/15 18:06
수정 아이콘
네 본문 내용이 다 틀렸다는게 아니라 대체로 동의하는데
쉬바나-레넥톤+문도의 피돼지 메타랑 라인스왑이랑은 별 상관이 없는 것 같아서요...
다레니안
14/03/15 18:11
수정 아이콘
탑이 뒤늦게 성장하기 시작하는 구도에서는 탱커외에 다른 탑 챔프를 쓸 수가 없습니다.
자연스레 성장이 늦어져도 1인분이 가능한 피돼지탱커형 챔프들을 선호할 수 밖에 없는거지요.
쉽게 생각해서 탑라이너가 튕겨서 5분뒤에 접속했다고 보시면 됩니다.
14/03/15 18:23
수정 아이콘
음... 말씀은 대략 이해가 가지만... 그런 상황은 라이즈/제이스/케넨 등 이전 메타의 탑솔러들도
같은상황에서 충분히 복구해낸 사례가 많았고
근본적으로 라인스왑에 대처라는 면에서 레넥톤/쉬바나가 그렇게 압도적인 탑이라고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라인스왑을 고치면 레넥톤/쉬바나 외에 다른 탑솔러가 등장할 것이다'라는 본문의 논조에
동의가 안되거든요...
다레니안
14/03/15 19:38
수정 아이콘
말씀해주신 내용들도 물론 복합적으로 작용합니다.
케넨이나 제이스 등이 레넥 쉬바나를 상대하려면 초반에 정글러를 뒤에 대기시키는 한이 있더라도 확실하게 이득을 봐야하는데 이 구간이 스왑으로 인해 어물쩡 넘어가버리고 서로 레벨이 낮은 상황이지만 자연수급골드로 인해 720망토 700갑등이 갖춰지고 오다보니 라인전에서 이득을 보기가 힘들어집니다.
말씀해주신 내용도 레넥 쉬바나의 강세에 분명 영향을 미칩니다. 그러나 도란방패를 너프하고 이들을 소량 너프한다한들 레넥 쉬바나 대신 다른챔프는 나오지 못할 겁니다. 가장 근본적인 원인이 탑의 저성장이니까요.
불건전PGR아이디
14/03/15 18:15
수정 아이콘
레넥 쉬바나 아니면 3인다이브가 아니라 빅웨이브 몰고 2인 다이브당하는 것도 못막을거 같습니다.
14/03/15 18:26
수정 아이콘
원거리 짤챔이 유행할 때는 (예전)제이스나 하향되기 전 케넨이 라인스왑에 더 좋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미니언 몰려오는걸 구경만 해야되는 근거리챔피언과, 어떻게든 미니언 체력을 갉아놓을 수 있는 원거리 챔피언의
차이는 클 것 같은데요...
다른나라에서 변칙적으로 등장하는 룰루탑 르블랑탑 이런건 뭐 말할것도 없구요...
불건전PGR아이디
14/03/15 18:32
수정 아이콘
그땐 지금 처럼 빅웨이브 모아서 다이브 치는 메타는 없었구요. 정글러가 무조건 봐주러 와야했죠.
지금메타에선 빅웨이브 모아서 다이브치면 원거리서 깍아놔도 빅웨이브가 접근하면 그냥 뒤로빼야돼는데 체력을 갉아놓고 말고할게있습니까? 렙이 1인데...
14/03/15 18:47
수정 아이콘
빅웨이브 모아서 다이브하는건 솔라리짜오 시절부터(어쩌면 그 전부터) 있던 전술인데 그때는 없었다하는건 너무 옛날 실력을 저평가 하시는 것 같네요...
불건전PGR아이디
14/03/15 18:52
수정 아이콘
전혀요. 다이브메타는 시즌3때 롤드컵 전후해서 완성됐습니다. 그전에는 지금처럼 적극적으로 다이브치는 모습은 정착이 안됐습니다. 2:1로 cs디나이한다는 개념으로 했죠. 중화권은 심지어 그때도 이메타에 적응을 못해서 결승전에서 OMG가 케넨픽 했다가 호되게 장운동했죠.
14/03/15 18:56
수정 아이콘
불건전PGR아이디 님//
재작년 카토비체 결승에서 프록스가 신짜오로 초반다이브 미친듯이 시도하던게 눈에 선한데...
어떤 근거로 다이브가 그때 완성되었다고 하시는건지...
불건전PGR아이디
14/03/15 19:07
수정 아이콘
지금 얘기하는 다이브는 1렙 초반 빅웨이브 모아서 들어가는 다이브를 말하는 겁니다. ;;
레넥 쉬바나 빼면 정글러 도움없이 이 타이밍에 다이브하는쪽에서 실수 하지않는한 대부분 죽고요. 레넥 쉬바나도 스펠하나 무조건 빠집니다. 쓰고도 죽는 경우 많구요
14/03/15 19:31
수정 아이콘
불건전PGR아이디 님//
1렙 3인 다이브는 레넥 쉬바나도 어차피 못 버텨내서 빼는게 당연한 선택이죠...
어차피 현 메타에서 라인스왑해서 들어오면 오는대로 다 내주는게 일반적인 선택인데
그 과정에서 레넥톤/쉬바나가 뭐 우위가 있어서 픽 되는게 아니죠
다만 본문의 내용은 그 이후 복구하는데 레넥/쉬바나가 유리하다 이건데
저는 그거보다 근본적인 챔프 성능문제가 크다고 생각하는 거구요
케넨/럼블/블라디/리븐/제이스 등등 대부분의 탑 픽이 너프를 먹었거나, 도란방패/망령의 두건에 카운터당한 때문이죠...

도란방패 너프와 라이즈 버프로 라이즈/케넨등이 탑에서 조금씩 모습을 보이는 것도 비슷한 맥락이죠
불건전PGR아이디
14/03/15 19:38
수정 아이콘
우위라니까요? 레넥 쉬바나는 2:1 빅웨이브 다이브 까지는 버텨냅니다.
이게 의미하는게 뭐냐면 정글러가 고를수 있게돼는거죠.
3:1을 할까 2:2를 할까. 레넥 쉬바나면 2:2도 그냥 잡아버릴수 있죠.
14/03/15 19:52
수정 아이콘
불건전PGR아이디 님//
불건전PGR아이디 님//
3:1이라면 모를까 2:1이면 CS욕심만 안내면 어떤챔이 와도 뺄 시간이 충분할 뿐더러 애초에 정글러 개입때문에 잘 등장하지도 않는 구도입니다
그리고 어떻든간에 대부분의 레넥톤-쉬바나가 고정적으로 자리를 지키는 동안 무수히 많은 다른 챔프들이 거쳐갔고, 다른 챔피언이 등장하기 않게 된 시기는 대게 각 챔피언의 너프나 아이템 개편 이후인데 자꾸 오래 전부터 있었던 라인스왑을 이유로 드시는 이유를 알기 힘드네요
말씀대로라면 라인스왑에 최악인 라이즈의 재등장은 설명이 안됩니다.
마지막으로 엔하위키 케넨 항목 복붙해서 보여드리고... 이만 가보겠습니다

<시즌 4 프리시즌에 들어와서는 그야말로 폭삭 망했다. 도란검 개편 이후로 케넨의 초반 평타 견제가 더욱 간지러워지고 말았고 서폿 추세도 타릭, 레오나, 애니같이 하드cc기를 지닌 서폿들이 대세화되었고 이 서폿들이 하나같이 케넨을 집중 마크해버리면 케넨의 한타 기여도가 폭락하기 때문. 프리시즌의 케넨은 탑에는 갈 이유가 없어지고 말았다.>
불건전PGR아이디
14/03/15 20:03
수정 아이콘
이해가 안가시나본데 레넥 쉬바나는 2:1을 경치 다먹으면서 버텨낼수 있고 다른챔은 안됀다 이겁니다.
맞라인 안돼면 못하는거죠. 라이즈 케넨은..

지금 도란너프 됐다고 라이즈,케넨 롤챔스 메인픽 됐습니까? 끽해야 1번 나왔고, 그나마도 졌네요.
케넨,라이즈로 팀 캐리했던 플레임도 라이즈,케넨 안썼구요.
14/03/15 20:03
수정 아이콘
이미 작년 초쯤에도, 라인스왑후 빅 웨이브 만들어서 3인 다이브 치는 그런걸 대회에서 보고 우리도 쓰자고 팀랭에서 빅웨이브 만드는 것만 죽어라 연습했던 기억이 있네요, 생각보다 오래된 전략일겁니다

적어도 1년은 훨씬 넘었고 2년잡아도 무방한 오래된 메타일거예요
불건전PGR아이디
14/03/15 20:11
수정 아이콘
야구님// 2012년 1월에 롤이 국내 들어온건 기억나시죠? 어떤 대회보시고 3인다이브 팀랭 준비하셧죠? 대답좀부탁드립니다
14/03/15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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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한 경기는 기억 안납니다만 M5 거나 혹은 기타 유럽팀 경기였습니다. 그 경기 보고 저거 괜찮지 않냐? 하고 친구들끼리 말만 꺼내보다가, 좀 지나서 본격적으로 멤버 모아서 팀랭에서 그 전략 연습하던 시기가 아마 나진소드 우승할때쯤이였거든요

그당시에도 그 전략 자체가 완전 새로나온 신전략 취급받았던 느낌이 아니라서 2년잡아도 되지 않을까 하고 말한거고, 나진소드 우승할 당시면 적어도 1년은 훨씬 넘었다는게 확실하죠
불건전PGR아이디
14/03/15 20:48
수정 아이콘
지금 프로레벨에서 유행하는 라인스왑메타는 작년 올스타전 즈음해서 미드 제이스를 필두로 유행했었고요.
나진소드가 우승한게 작년 2월입니다. 그때는 지금같은 라인스왑 거의 없었습니다.

그때 m5픽 하나라도 기억나는게 있으신가요? 라인스왑하는데 3:1로 미니언 모으는걸 유럽경기에서 보셨다고 하셨죠? 1년 훨씬전에?
14/03/15 21:05
수정 아이콘
불건전PGR아이디 님// 라인스왑은 그전부터 있었죠. 거의 없었다라고하기도 뭣한게 꽤 자주 나왔습니다.
불건전PGR아이디
14/03/15 21:29
수정 아이콘
제가 위에 거의없었다고 말하는 라인 스왑은 지금처럼 미니언 모아서 다이브치는 라인스왑 말하는겁니다. 그렇게 따지면 라인스왑 시초를 굳이 찾자면 중화권에서 요릭 유행하던 시절부터 있던게 라인스왑입니다.
14/03/15 22:06
수정 아이콘
긴 댓글을 적었으나, 불건전PGR아이디님만 보시면 되는 내용이라 쪽지로 대신 보냈습니다.
14/03/16 01:04
수정 아이콘
불건전PGR아이디 님// 라인스왑하고 미니언 모아서 다이브 하는건 제가 PGR 리그할때 자주 쓰던 전략이었습니다.

그때가 시즌 2말 ~ 시즌 3초까지 제가 리그 참가하면서 제가 정글러로 돌면서 자주 썼던 전략으로 기억합니다.

케이틀린 소나로 라인스왑하고 미니언 모아서 끌고가라고 했고 그 타이밍에 제가 탑에 도착해서 다이브해서 타워 깨버린 뒤 듀오가 다시 바텀에 가는 전략을 자주 썼습니다.

이 다이브 메타는 시즌 2때부터 유행했던 겁니다. 초반에 와딩과 타워 데미지 패치로 잠깐 안쓰긴 했지만 전략 자체는 다 알고 있었습니다.
롤 접었습니다
14/03/17 00:21
수정 아이콘
불건전PGR아이디 님//시즌2때도 라인스왑하면 1렙때 미니언모았아요
제가경기에서그거보고 내전할때도자주썻는걸요
14/03/16 01:16
수정 아이콘
순수하게 라인스왑에 대한 대처는 레넥톤, 쉬바나라도 그리 좋은게 아닙니다.

하지만 라인스왑은 단순히 2:1 라인전, 3:1 다이브를 의미하는게 아니라 이후에 이어지는 운영까지 말하는건데 요즘엔 빠르게 1차를 밀고 상황봐서 2차까지 밀어버리기 때문에 탑 라이너가 파밍할 수 있는 공간과 시간이 많지 않습니다.

정글보다 가난한게 현실이죠.

게다가 용 싸움까지 내려와서 해야하기 때문에 도란쉴드, 도란검, 닌탑 정도 아이템을 두르고 초반 한타를 해야하는게 현실입니다. 그래서 약간의 아이템과 7레벨쯤에 한타 기여도가 나오는 챔피언을 찾다보니 레넥톤, 쉬바나 정도 찾을 수 있던거죠.

케넨, 라이즈, 제이스 같은 챔피언들은 어느정도 템이 갖춰져야 한타때 존재감을 뽐낼 수 있는데 그 시간동안 레넥톤 쉬바나는 할 수 있는게 훨씬 많기 때문에 선택하는거죠.
LikeDaniel
14/03/15 16:59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라인스왑을 막기 위해 탑미드 타워보다 봇타워를 약하게 하는 패치가 정말 베스트였다고 생각했습니다.
프로와 아마추어간에는 소위 넘사벽이 존재하는데 프로레벨에서 라인스왑을 막는 패치를 하면서 일반 유저에게 아무런 영향이 없는 패치였죠.
그럼에도 프로레벨에서 여전히 라인스왑이 존재합니다.
제 생각에는 이왕 패치할거면 확실하게 더 약하게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봇에 두명이 가지 않으면 타워가 순식간에 날라가고 탑타워에서 듀오가 하나 철거할즈음에 2차타워 반피도 안남을정도로 때릴 수 있게하면 라인스왑 꿈도 못꾸지 않을까 싶습니다.
챠밍포인트
14/03/15 17:00
수정 아이콘
정말 노잼이죠. 챔프자체가 노잼인게 문제라기보단, 저 5분까지의 상황이 너무 노잼입니다.
그걸 패치한답시고 탑타워를 엄청 쎄게 만들었는데, 별 의미도 없고, 마땅한 대책은 저도 안 떠오르네요.
Fanatic[Jin]
14/03/15 17:00
수정 아이콘
패치로 메타를 바꾸느냐.
게이머들이 현 메타를 깨는 새로운 메타를 만들것이냐.

음...전 현 메타를 깨기 위한 패치는 반대합니다. 지나친 op챔의 너프와 심각한 고인챔의 버프패치를!!

누군가는 현 메타를 깨는 운영과 픽을 할것이며 그 팀이 sk k의 뒤를 잇는 최강급 팀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바스테트
14/03/15 17:01
수정 아이콘
당장 방법은 떠오르지 않습니다만 확실히 어떻게든 라인스왑의 고착화는 막긴 막아야합니다.
전략중에 한가지여야하는 거지 이거 하나가 정석이 되어선 안되니깐요..-0-;
Locked_In
14/03/15 17:01
수정 아이콘
라인스왑하지 말라고 패치했더니 5분만에 양쪽 2차타워가 깨지는 기적이...
14/03/15 17:04
수정 아이콘
지금 상황 보면 타워패치를 통해서 라인 스왑을 막는가 싶었으나 오히려 정글러가 탑솔을 백업 하기 보다는 봇듀오를 도와 줌으로써 2차 타워까지 쉽게 밀리는 상황이 나왔는데, 지금 상황에서 어떤 패치가 적절하게 작용할지 궁금하네요. 라인스왑 때문에 탑 챔프가 고정 되었다면 라인스왑이 없으면 또 안 보일 챔프들도 생길껍니다.
14/03/15 17:04
수정 아이콘
다이브를 할 생각 못하게 아트록스와 자크를 상향하는겁니다!
14/03/15 17:05
수정 아이콘
쉽네요.

처음부터 탑 바텀의 1, 2차 타워를 삭제하고 시작하죠.

타워의 도움따위 받지않는 남자들의 싸움이 시작될겁니다.
레이드
14/03/15 17:06
수정 아이콘
크크...갑자기 웃음이 터졌네요. 비웃으려는 의도는 절대 아니고 그냥 마지막줄을 보고 상상하니 왠지 웃겨서..
다레니안
14/03/15 17:07
수정 아이콘
정글러의 날카로운 1랩 갱!
불건전PGR아이디
14/03/15 18:16
수정 아이콘
정글러의 날카로운 (탑만)1랩 갱
14/03/15 19:46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 날카로운 1랩갱 크크크크
바스테트
14/03/15 17:07
수정 아이콘
아니면 바텀 타워에 한해서 챔피언이 아무도 없거나 1명만 지키고 있을 경우 상대에게 추가데미지를 주는 식으로라도....(...) 이건 좀 무리순가요..흐..
14/03/15 17:10
수정 아이콘
대회와 솔랭은 많이 다르긴 하죠.
레넥톤 문도 쉬바나가 솔랭에서도 좋은픽이냐 하면 글쎄요.
솔랭에서 체감성능으로는 셋중 누가나와도 후픽으로 뽑을수 있다면 내가 더 유리하다는 느낌이라...

도란방패도 너프된 이상 굳이 더 패치하기보다는 유저들이 해법을 찾아내길 기다릴시기라고 봅니다.
케넨을 필두로 메타에 변화가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바스테트
14/03/15 17:12
수정 아이콘
본문에도 나와있지만 맞라인전을 잘 따라갈 수 있다면 모를까 그게 안되면 케넨 역시 3렙 다이브갱에 너무 취약해서...ㅠㅠ
14/03/15 17:22
수정 아이콘
6렙 이상의 다이브갱에서는 문도 쉬바나가 나을지 몰라도
3렙다이브갱 면역은 케넨이 훨씬 낫습니다.
바스테트
14/03/15 17:36
수정 아이콘
그거야 케넨이 2렙이나 3렙을 찍을떄 얘기죠
애초에 요즘 경기에서 탑솔들이 2렙도 못 찍는데 케넨이 다이브갱에서 무난히 살 수가 없죠 (케넨도 당연히 뺼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게 되면 위에 예시대로 템빨 받을 수 밖에 없는 케넨 특성상 레넥 쉬바나보다 좋을 게 없는 상황이 되어서..-0-
14/03/15 18:07
수정 아이콘
레넥톤 상대로 뭘 뽑으시려구요?
지금 솔랭에선 레넥톤이 최강자입니다.
14/03/15 18:31
수정 아이콘
다이아기준 솔랭승률 50프로가 최강이라기엔 무리가 있죠.
레넥톤 상대로 뽑을게 없을정도면 밴되는게 맞겠죠.
저같은 경우에는 레넥상대로 신지드나 케넨뽑습니다.
14/03/16 01:08
수정 아이콘
솔랭에서 레넥톤은 최강이라고 하긴 힘든 챔피언입니다. 시즌 2 이렐리아처럼 뭐가 나와도 무난히 파밍할 수 있는 정석 챔피언입니다.

솔랭기준 승률 51%정도고 다이아쪽에선 승률 50%도 안됩니다.

로우 리스크 로우 리턴 챔피언인데다 요즘 대세 미드 챔피언에게 너무 약하기도 해서 잘커도 할 게 없을때가 많습니다.
14/03/15 17:12
수정 아이콘
1. 라인스왑을 막기위해 더더욱 맵의 비대칭성을 늘린다.( 탑타워 짱짱타워 만들기 )
2. 탑라이너가 3:1 다이브를 버틸 수 있도록 초반에 굉장히 강력하지만 후반에는 그렇게 쓸일이 없는 서머너스펠이나 특성 혹은 아이템을 추가한다.
3. 경험치 디나이라도 막도록 경험치 획득 범위를 넓힌다.

중에 하나를 넣으면 완화되지 않을까요?
바스테트
14/03/15 17:12
수정 아이콘
경험치 획득 범위는 괜찮은 거 같네요
SSangShow
14/03/15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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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워를 손댈 만큼은 이미 손 댄거 같습니다.
이제 첫 드래곤 보상을 늘려야죠
스왑해서 철거하면 탑솔러는 탑버리고 용 같이 먹는 선택이 더 이득이 되게끔 만들면 어떨까요
실 예로, 프로스트vs오존때 이런 방법 썼다가 더 손해라서 결국 졌죠.
프로스트가 그 경기를 진 나중에 탑할거 없으니까 먹자고 한번 더 시도하긴 했지만 그때 경기는 승패 어땠는지 기억 안나네요.
이 선택이 더 큰 이득을 오게 만들면 될거 같습니다.
윤주한
14/03/15 17:23
수정 아이콘
{}
Vienna Calling
14/03/15 18:33
수정 아이콘
그럼 미니언이 많아도 타워철거가 힘들죠
14/03/15 17:32
수정 아이콘
근데 3인 다이브가 없는 라인스왑을 하지 않아도
탑은 계속 쉬바나 레넥톤 쉬바나 레넥톤이지 않나요?
14/03/15 18:00
수정 아이콘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최근에야 도란방패 하향되서 조금 달라지는 느낌이지만
그 전까지만 해도 애초에 짤짤이 챔피언 상대로 도란방패-망령의 두건 두르는 피돼지들이
너무나도 잘 버틴 게 문제의 근원이였죠
다레니안
14/03/15 18:09
수정 아이콘
정상라인으로 갔을시에는 쉬바나 레넥보다도 좋은 픽 많습니다. 전략도 충분히 짤 수 있구요.
그러나 스왑으로 2차타워 파괴 후 시작되면 그 어떤 챔프도 쉬바나 레넥보다 좋지 못합니다. 정상적으로 성장할때까지 용싸움은 꿈도 못 꿉니다.
플럼굿
14/03/15 18:12
수정 아이콘
지금까지 롤챔스 스프링 개막 이후 8경기 치렀는데 레넥톤 밴2 픽5 쉬바나 밴0 픽7 문도 2픽 그외에는 트런들 케넨 1번씩.. 그리고 라이즈는 5번 밴이네요
불건전PGR아이디
14/03/15 19:19
수정 아이콘
라이즈 블라디 같이 원거리 왕귀챔들이면 충분히 좋습니다
14/03/15 17:38
수정 아이콘
좀 주제에서 벗어난 이야기 일수도 있지만
타워 스펙을 더 고친다면 개인적으로는 비주얼도 바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약해진 바텀타워만 좀 다르게 생겨야 될거 같아요
다이아1인데미필
14/03/15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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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도 생각한건데 6분전에 아군의 포탑의 포탑 사거리 안에 적군의 챔프 3이상이 감지 된다면 포탑의 공격속도(혹은 데미지)를 2배로 늘린다면 쉽게 다이브 하지

못할것이고 정글과 탑이 다이브를 하는 갱엔 전혀 영향을 주지 않기 때문에 괜찮을거 같긴 하네요
GrabTheHip
14/03/15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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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바텀 타워때매 정말 스트레스 입니다.
몇분만에 타워가 꺠지니까 드래곤이고 뭐고 어떻게 답이 안 나와요
Siriuslee
14/03/15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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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2말 시즌3초 아무도 하지 않을때 혼자 파고 있었는데, 어느세 노잼의 대명사가 되어버린 악어..(그래봐야 실론즈)
14/03/15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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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 5분동안 바텀타워 방어력이 0되는 디버프있으면 좋겟네요

추가로 2차바텀타워까지도요
보라도리
14/03/15 18:33
수정 아이콘
이젠 탑라이너의 의사와 상관없이 봇듀오 분들이 라인전 하기 힘드 시다 하면 타워 바꿔 드리는 신세인데.. 끝났다 하고 돌아 오면 타워가 2개 훵 하니 날아가있고 상대방 탑은 타워 앞에서 미니언 쌓아 놓고 라인 얼려서 하나씩 먹기 시작 하고 굶주림에 지치다 못해 경험치라도 먹기 위해 먼 여정을 떠나는데.avi
카엘디오드레드
14/03/15 18:47
수정 아이콘
그냥 탑 1차 타워는 5분까지 체력이 100이하로 내려가지 않게 하거나 아니면 5분까지 타워가 공격받으면 공격한 상대의 공격속도를 줄이는 디버프가 생기는 수단도 있을 것 같네요.
14/03/15 19:02
수정 아이콘
탑타워에게 얼어붙은 심장과 가시갑옷, 태양불꽃망토를 주는 겁니다.
작은 아무무
14/03/15 19:09
수정 아이콘
용의 난이도를 낮추고 보상을 늘리면서 모든 타워의 방어력을 증가시켜서 라인전이 오래 유지되도록 하는 건 어떨까요

그리고 용이 엘리스나 자이라같은 챔피언의 소환물보다 본체를 먼저 공격하도록 바뀌면 특정 챔피언의 유리함을 없애면서 용의 보상을 늘려야겠죠
방민아
14/03/16 00:16
수정 아이콘
식물은 어쩔 수 없고, 엘리스는 지금도 바로 본체 때리지 않나요??
윤주한
14/03/15 19:13
수정 아이콘
{}
14/03/15 22:32
수정 아이콘
공속증가되면 탑라인 생태계가 바뀔껍니다..
윤주한
14/03/15 22:40
수정 아이콘
{}
14/03/15 22:43
수정 아이콘
타워 공속 올리신다면서요 그러면 타워안에 챔프 견제가 힘들어진다는거 잖아요

탑에서 적챔프 몰아넣고 타워 공속 생각해서 견제하는게 핵심인데 이게 바뀐다면 생태계가 좀 바뀌죠
윤주한
14/03/15 22:47
수정 아이콘
{}
칼라미티
14/03/17 06:52
수정 아이콘
글쎄요 큰 도움이 될것 같진 않습니다.
불건전PGR아이디
14/03/15 19:24
수정 아이콘
타워 사거리내에 아군챔프보다 많은 챔프가 들어오면 자동으로 어그로가 바뀌는 패치는 어떨까요
Darth Vader
14/03/15 19:41
수정 아이콘
요즘에 원거리랑 근거리 차별을 두려고하던데 원거리로 타워에 들어가는 데미지 반토막내면 어떨까합니다
14/03/15 20:09
수정 아이콘
탑에 딩거같은 캐릭이 포탑깔고 배리어 들고 간다면 3인 다이브 충분히 버틸텐데 픽밴에서 너무 노골적으로 라인스왑이 티나겠네요
14/03/15 20:11
수정 아이콘
단순히 3인 다이브만 막는다고 치면 몇몇개의 쓸만하거나, 혹은 완벽 대처 가능한 해답들이 있을겁니다. 다만 상대가 안해버리면 망하는게 문제지만요
스치파이
14/03/15 20:33
수정 아이콘
타워 거리 내의 아군 챔프가 타워 거리 내의 상대 챔프를 때리면,
해당 상대 챔프로 어그로가 바뀌는 것도 괜찮을 것 같네요.
서폿이 대신 몸빵을 해줄 수 없으면 다이브하기 힘들죠.
모든 타워에 적용했을 때도 무리가 없을 것 같고요.
14/03/15 22:19
수정 아이콘
이거 좋네요. 타워를 단순히 수동적인 오브젝트가 아닌 능동적인 전략거점으로 쓸 수 있다는 점에서 더 좋아보입니다.
라됴헤드
14/03/15 20:58
수정 아이콘
실론즈에 서식하는 저로써는 딴나라 이야기니 패스
랭겜 몇백판 했는데 라인스왑 한번도 못겪어봤네요
방민아
14/03/16 00:18
수정 아이콘
천상계도 거의 안겪을걸요 흐흐흐;;
그저 방송게임 때문에 논의하는거죠
라됴헤드
14/03/16 02:25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걍 솔랭은 별로 해당사항이 없죠
R.Oswalt
14/03/15 21:15
수정 아이콘
타워 범위 내 적 챔피언 수에 비례해서 포탑데미지 향상은 어떨까요?
이런 매커니즘 가진 게 피들스틱이나 이렐리아 패시브 같은 것들이라고 생각하는데...
MLB류현진
14/03/15 21:36
수정 아이콘
타워가 초반에는 wow처럼 장판 공격을 해야한다고 봅니다.
미니언 정리 + 챔피언 정리
김연우
14/03/15 21:40
수정 아이콘
타워 깨졌을때 주는 이득이 너무 많다고 생각합니다. 안그래도 타워 깨지면 미니언 관리도 어려워지고 버프관리도 어려워지는데 골드까지 주죠.

타워 깨졌을때의 이득을 줄여야 한다고 봅니다. 그럼 용이 주는 이득이 상대적으로 커지겠죠. 타워깨기에서 오는 스노우볼도 작아지구요.

타워깨져서 오는 골드 보상을 없애고 타워 잔해에도 와드정도의 시야를 부여하면 될거 같습니다.
레몬커피
14/03/15 22:09
수정 아이콘
롤판에 스토리가 없다는 이야기가 있었죠
전 반대로 생각합니다 오히려 요즘 노잼스 보면 스토리로 그나마 아직 흥행하고있는거같아요.
그나마 지금까지 쌓아올린 선수들 명성이랑 스토리, 중요한 경기에서의 '강팀끼리 붙는 진검승부'같은 느낌으로 그나마 흥미와 화제를
불러 모으는거지 실제 경기내용적인 면에서는 퇴보와 고착화뿐이죠. 당장 아무 롤 관련 사이트만 가도 픽밴부터 노잼노잼노잼 팬들부터
이러고있는데요.
저만해도 아직 정말 잘하는 팀끼리 보면 정말로 대단한 플레이가 안에서 많이 보여서 흥미를 느끼긴 하는데 노잼스에서 있는 '보통경기'
는 볼 마음이 하나도 들지가 않네요. 픽밴 쓱 보고 노잼스네 꺼야지 이러고있으니 크크
미카엘
14/03/15 22:12
수정 아이콘
타워에 매우 근접한 아군 챔프는 무언가 어드밴티지를 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방어력과 마방이 1.5배가 된다던지, 아니면 cc기 지속시간이 반으로 줄어든다던지 하는 식으로 말이죠.
14/03/16 00:01
수정 아이콘
타워의 초반 데미지를 올려서 시간이 지날수록 떨구던가... 아님 후반에도 타워데미지는 강하게 변경을 해야할듯...

아니면 5분까지 무적이라던지..
14/03/16 00:15
수정 아이콘
5분 이전에 깨는 포탑은 골드를 안 주면 어떻게 되나요.. 솔로 랭크에서 1:1 라인전에선 웬만해선 5분이전에 포탑깨질일이 없으니.. 별로 영향 안 받을 꺼 같고...5분 이전에 포탑깨는 매리트가 줄어들면 라인스왑을 안하지는 않겠지만 바텀이 서로 할만한 상성일땐 스왑할 이유가 없지 않을까요?
이헌민
14/03/16 05:43
수정 아이콘
타워 무적으로 만들면 양팀서로 전진파밍하고 탑솔은 경험치도 못먹고 정글같이돌거나 로밍다닐듯...

탑솔이 스마를 들지도... 초반에 원거리에서 경험치를 충당가능한 어떤수단이 있긴 해야할텐데...
14/03/16 18:12
수정 아이콘
방송경기는 요즘 정말 재미없죠..
롤 접었습니다
14/03/17 00:24
수정 아이콘
스왑때메 저챔프들이온게아닙니다
그럼 솔랭에선 스왑도안하는데 왜주구장창 저챔프들만하나요
다레니안
14/03/17 01:03
수정 아이콘
솔로랭크는 방송경기에서의 인기챔프를 그대로 따라오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너프 전 자크나 현재의 엘리스같은 확고한 OP가 아닌이상 방송경기로 인한 유행챔프들의 승률들은 대부분 낮습니다. 대부분 50% 겨우 턱걸이죠.
같은 예로 시즌3 중순까지도 많이들 골랐던 이렐리아가 있습니다.
레넥톤도 이렐처럼 쉽고 단순하며 누가와도 상대할만해서 많이 고르는 것이고 대회에서 레넥을 고르는건 본문의 이유와 같습니다.
레넥과 쉬바나는 솔랭과 대회에서 픽하는 이유가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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