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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3/15 23:25
저도 워3 좋아하는데 .. 막상 래더는 안해봤네요..
워3도 정말 재밌는 게임인데 말이죠.. 그리고 사람들이 그러던말던 신경끄시고 본인만 즐거우시면 되는거죠 님의 글을 보니 갑자기 워3도 다시 하고싶어졌네요
14/03/15 23:31
만약 레더가 지금 핑이 10정도 된다면 다시 해보고 싶은데.. 아직 250이라 한판 하고 답답해서 다시 접었네요...
저도 나름 10년은 투자한 게임이고... 정말 대학 초창기 시절 모든 것을 걸고 할 정도도 있었는데... 이제 사회인이 되고 나니 다 추억이네요 ^^; 옛 시절이 저도 그립긴 하네요 흐흐..
14/03/15 23:49
프로즌스론 발매하자마자 싱글 클리어하고 팀플만 약 4천게임정도 한거같아요.
2012년쯤부터 매너가 극도로 안좋아지더군요 제가보기엔 별 잘하는거 같지도 않는데 왜그리 남탓을 하는지 ;
14/03/15 23:49
전 워3가 거의 마지막 불꽃을 태우던 06~07년도쯤부터 보기 시작했는데 아무리 보면서 따라하려고 해도 실력이 참 안늘더라구요.
저렙존 학살하는 부계정 같은 사람들한테 험한 꼴도 많이 당해보고.. 한참 접었다가 올해 yy로 다시 시작해봤는데 완전 처음할 때보다 오히려 하수 유저층들이 더 두꺼워진 느낌이네요.
14/03/16 07:07
제 친구도 2009년경까지 나름 꾸준히 했었는데 같은 워3 플레이어 보면 반가워하겠네요.
걔도 2008년경 37렙 정도로 기억하거든요. 래더에서 프로게이머 만난 적도 있고 유즈맵처럼 4:4 올랜덤전 하는 맵 있었는데 그거 하면 항상 1등 하고 그랬는데 이 글 보니 저 당시에도 제 친구가 스타와 비교하며 비주류 게임이라는 소리를 했던 기억이 납니다.
14/03/16 20:18
웨스트는 그래도 시간 맞으면 종종 대전할수있습니다만 하는 사람만 하는거 같더군요
아시아야 뭐.... 중국 생라던가; 그걸 하지 않는한에야 뭐 하기 힘들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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