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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2/02 01:02
별 연관성이 있는지는 모르겠네요. 비정기적인 이벤트 대회보다는 꾸준히 펼쳐지는 LCS가 선수들 처우에는 훨씬 안정적이라고 봐서..
14/02/02 01:05
LCS가 선수 생활에 안정적인 것은 맞습니다. 하지만 LCS에서 하위권 팀들은 결국 월드 챔피언십에 못나가는 거죠.
더 많은 기회가 없으니까요.
14/02/02 01:06
프로리그에 긍정적인 생각을 갖게 되는게 바로 이부분입니다.
경기수가 엄청나게 늘어나버리면 1승 1패에 일희일비하지 않게되고 더 많은 선수를 기용해볼 수 있죠. 지금 망한걸로 판명된 5인+예비선수 체제는 1~3주에 간신히 3선승제 게임 한판 하고 선수교체조차 안되는 롤챔스 구성에서 당연히 쓸모가 없습니다. 하지만 프로리그라면 교체 제약도 조금 느슨하게 만들 수 있겠고 특히 엄청난 세트수를 소화해야하는 환경에서 무결해야하는 5인팀체제의 리스크관리를 하는데 그 진짜 힘이 발휘될거라고 생각합니다. 인섹사건이 시사하는바도 이와 같구요. 한명 빠지면 어떻게 될 지 모르는 팀을 쉴새없이 굴리기란 쉽지 않죠..
14/02/02 01:13
하지만 프로리그로 인해 경기수가 늘어나면 전체적인 경기질의 하락+피로도 증가로 인한 문제들이 함께 발생하니 신중하게 생각해야 될겁니다. 그나마 다행인건 5:5게임이라 스1때처럼 개인리그보다 프로리그를 우선시하던 경향은 없을거라는 거네요.
14/02/02 01:15
이미 lcs로 전체적인 경기 질 하락, 피로도 증가는 발생했어요. 근데 별 차이 없죠
프로리그도 적어도 두 문제로 타격 입지는 않을 겁니다.
14/02/02 01:25
북미와 유럽롤판 이야기하시는거면 lcs가 도입되면서 경기질이 올라가면 올라갔지 낮아졌다는 생각은 안드네요. 그전에는 간간히 있는 단기 대회들을 치루기위해 잠깐씩 모여서 합숙을 했다면 지금은 대부분의 팀들이 꾸준한 연습을하고 있는데요. 현재의 lcs에 더해서 주중대회가 하나더 생기면 그때부터 문제가 될거라 봅니다.
주요대회가 lcs하나인 북미, 유럽과 달리 국내에서는 이미 롤챔스가 수,금(토)에 진행되고 있는 와중에 프로리그가 열리면 일주일내내 롤만 나온다는 이야기인데 지금과 같은 경기력과 열성적인 성원이 이어질지는 미지수라고 생각합니다.
14/02/02 01:32
리그의 수준과 경기질에서 제일 중요한건 팀의 수준과 평준화입니다.
연습을 하는 지 안 하는 지는 모르겠는데 팀의 수준이 높아졌다거나, 평준화 되었다는 생각이 전혀 안 드네요 어차피 롤드컵에서 안 볼 팀이긴 하지만 lcs 하위팀은 솔직히 노답입니다.
14/02/02 01:37
이야기가 좀 어긋난거 같은데 정규리그가 없었다가 lcs가 생기는거랑 이미 롤챔스가 있는 상태에서 프로리그가 더해지는데서 오는 문제를 이야기 하려고 했습니다. lcs가 생기면서는 부족했던 경기수가 고정적으로 늘어난거라 제가 처음 댓글에 단 상황과는 달리 생각해야 되겠고요.
14/02/02 01:49
위 글에서 있듯 어차피 lol에서는 가장 중요한건 서킷입니다. 서킷만 있으면 어차피 관심은 끌게 되어있습니다.
팬들이 신경쓰는 건 롤드컵에 우리팀이 가느냐? 이니까요 그러니까 리그전하곤 인연이 없는 유럽 북미가 lcs에 빨리 익숙해진거구요 롤드컵에 갈 우리팀을 위해서 프로리그를 보게 되겠죠 피로도가 증가하지는 않을 겁니다. 물론 빨리 멀어진 팀 팬이 프로리그를 안 보신 하겠지만 롤챔스도 그건 마찬가지죠
14/02/02 01:15
우선시 할 수가 없습니다. 프로리그 우승 상금이 30억 쯤 되지 않는 이상...프로게이머와 팀에게 그 어떤 것도 상금보다는 우선 순위일 수 없으니까요. 그래서 전 롤 마스터즈가 걱정이 됩니다. 어떤 식으로 선수들의 참가 동기 부여들 줄지...
14/02/02 01:18
스1때 프로리그가 우선시된건 스폰서노출을 극대화시킬수 있었기 때문이었죠. 롤이나 도타같은 팀게임은 어떠한 형식이던 스폰서노출량은 비슷하니 상관이 없다는거고요. 게이머에게는 상금과 명예가 최우선이겠지만 프론트는 그렇지 않죠.
14/02/02 01:16
그 문제를 선수교체로 해결하면 선수풀+식스맨 처우에는 큰 도움이 될거라고 생각하면서 쓴 댓글입니다.
게임당 플레이타임이 너무 긴게 걱정이 되긴 하네요
14/02/02 01:24
lcs를 생각하면 미드티모, 탑 트런들등 오히려 더 다양한 게임양상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적당한 선을 찾는게 중요해보입니다.
14/02/02 01:28
지금 프로리그이야기가 나오는것이 롤챔스를 없애고 생기는게 아니라 함께 병행하자는거 아닌가요? lcs야 주요대회가 이거 하나니 충분한 준비기간과 연습으로 가능하지 프로리그가 도입된다면 지금보다 경기수가 2배는 늘어날테고 그에 따라서 준비시간도 반으로 줄고 함께 호흡을 맞춰야할 팀원들도 1~2명씩 늘어날텐데 다양한 게임양상이 어떻게 나올수 있을까요? 스1때의 기억에 비추어보면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14/02/02 01:41
리그가 늘어나고 치뤄야하는 경기수가 늘어날수록 리플처럼 최근 북미나 유럽 lcs에서 등장하는 탑 트런들이나 서폿케넨, 정글판테온같은 다양한 픽들이 나오기는 힘들거라는 이야기입니다. 롤은 맵이 하나인 대신 한달에 1~2번씩 패치가 되기에 메타의 변화와 챔프들의 흥망이 변화무쌍해서 그걸 따라잡아야 한다는 점도 있기에 더 고착화 될수도 있고요. 지금도 나오는 챔프만 나오고 라인스왑만 지겹게 한다고 비판하는데요..
14/02/02 01:06
처음 서킷포인트제에 대해 들었을때 상금은 쥐꼬리만큼 주지만 서킷포인트를 무기로 특이한 방식의 대회가 살아남을 수 있겠구나 했는데
(지금 생각하면 이불을 걷어찰 만큼 어리석지만 그 당시에는 라이엇이 유저밖에 모르는 바보라고 생각했어요) 저처럼 새벽에 게임 대회 잘 못 보는 사람에게는 한국 대회만 보면 되는 지금의 라이엇이 좋아요 한국팀은 한국 대회만 나오고, 그 중에 우리가 뽑은 올스타가 롤드컵 티켓 한장 가져올것이고 한국 팀 중 하나가 롤드컵 트로피를 가져올 테니까요
14/02/02 01:18
MLG는 lol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작년도 그렇고 lcs와 연계해서 대회를 치르고 있고 현지팀 위주로 열리지만 시청자수는 한국팀이나 중국팀 없어도 잘나왔습니다. Ipl은 대회 자체가 사라졌고 iem도 lcs시스템이 생겨도 오히려 없던 시절보다 스트리밍 사청자수는 더 늘었습니다. 그라고 롤챔스 권위를 논하기에는 우리나라 독점 리그인대 논의 자체가 무의미해 보입니다. 권위가 중요한게 아니라 인기가 중요한거죠 그리고 국내 팬들이 롤챔스 권위를 굳이 낮게 보는 팬들도 없구요 선수생명 문제는 본문의 내용과는 크게 상관없다고 봅니다. 롤드컵과 lcs시스템 때문이 아니라 태생적인 5인 게임의 문제인데 이건 다른식으로 해결해야 한다고봅나다.
14/02/02 01:53
여담인데, 댓글의 LPL은 오타인 듯하고, IPL이 맞지 않을까 싶습니다.
MLG가 LOL은 포기했다기보다는 노선을 바꾸었다는 표현이 어울리겠죠. LOL보다 도타2에 더 투자를 한 것도 맞긴 한데, 이건 중계권 판매로 수익이 그만큼 나서 투자할 수 있는거고요.
14/02/02 01:50
케이스에 따라 다르지만, 현재 최강 팀으로 분류되고 있는 얼라이언스의 로다 선수 같은 경우는
2006년 부터 도타 올스타즈 선수로 활동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덴디 선수도 2008년인가 2009년인가에 데뷔한 것으로 알고 있고요. 한국의 MVP 피닉스 팀의 March 박태원 선수도 2008년부터 도타에서 활동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14/02/02 02:03
해외 기준이면 정말 초창기부터 4년이상 프로를한 lol선수들도 많죠
다만 lcs시스템으로 갑툭튀 팀들이 성적을 잘내면서 기존 강호들아 위협받고 있기는 합니다.
14/02/02 02:05
다만 그 선수들이 계속 최상정상이진 않으니까요. 지역 내에선 여전히 강자들이긴 해도요. 그리고 도타 올스타즈까지 합치면 도타 쪽이 더 길기도 하고요.
14/02/02 02:20
프나틱은 시즌1 선수 중 2명만 남았죠. 시즌1은 2년전이고요. TSM도 시즌1 때와 달리 지금 남은 선수는 2명이고요. 그리고 빠져나간 선수들은 은퇴했거나 그 때와 달리 중하위권 정도고요. 물론 겜빗 같은 예외도 있긴 합니다만, 일반적이진 않죠.
14/02/02 02:28
시즌1은 3년전이에요
M5같은 경우는 이적은 있었지만팀원 그대로 존재하고있죠 프나틱은 두명만이 남았지만 그 두명이 진짜 롤초창기 선수이며 지금도 최상급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Lcs시스템이 제대로 자리 잡았고 롤선수들의 스트리밍이 인기가 많아지면서 지금 어느정도 기득권을 가진 선수들은 여기서도 더 오래 버틸거라 봅니다.
14/02/02 02:32
도타2 나투스 빈체레가 2011년 때 5명 중에서 3명이 아직도 계속 활동 중이고, 나머지 2명은 다른 프로 팀에서 계속 활동 중입니다. 그리고 2010년 기준으로 5명 중 2명이 아직도 현역입니다. 당연히 LOL도 앞으로 나아질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그 대표적인 예가 겜빗이라 생각하고요.) 아직은 도타가 선수 수명이 길다는 이야기입니다.
시즌1은 제가 기준을 월드 챔피언쉽만 기억해서 시즌1 중반부터 잡다 보니까 1년을 덜 잡았네요.
14/02/02 02:53
나비가 대단한 팀이긴 합니다.
도타2경우 우리나라에서 흥했으면 1년이면 따라잡을거라 생각했는데 그게 좀 늦어질거 같아서 최소 2-3년은 최정상으로 군림할수 있을거 같습니다.
14/02/02 02:53
해외 선수들을 보면 LOL보다는 훨씬 깁니다. 한국의 닭장시스템이 제대로 적용이 안되선지(...) 개인적으로는 도타라는 게임이 롤의 페이커처럼 극악의 피지컬의 요구 보다 전술적인 움직임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되서 오래가는건가 싶기도 합니다.
14/02/02 01:53
본문과는 별 관련없는 이야기일지도 모르겠지만 롤판의 혹은 이스포츠의 선수생명이 짧다는점에 전 그다지 동의하지 못하겠습니다. 피겨스케이트나 여자체조같은 경우 선수생명이 대부분 20대 초중반에 끝나는것처럼 게이머들도 똑같다고 봅니다. 빠른 반사신경과 두뇌회전, 이를 받쳐줄 손움직임이 기본이 되는 게임판에서 10대후반이 선수의 전성기가 되는건 당연하고, 20대중후반이 되면 선수가 아닌 다른길을 찾아야되는것도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문제가 된다면 충분한 능력과 기량이 되는 선수들이 기회조차 잡기 어려워야 될텐데 현재의 롤판은 아마추어팀도 꽤나 존재하고 솔랭이나 자잘한 대회들을 통해 자신의 존재감을 어필해볼수도 있으니 괜찮은편이 아닌가 싶습니다. 라이엇에서도 아마추어대회나 피씨방대회같은것들을 적극 후원해주고 있기도 하고요.
14/02/02 02:00
롤을 단순히 게임이라고 봤을때 이정도 수명이면 뭐.. 어쩔수없는 현실 아니겠습니까? 위에 피겨비교하신분처럼 롤보다도 더 인기없고
소수들만의 스포츠에 비하면 더 기회도 수명도 많다고 느껴지네요. 저는 이 게임판의 현실이라고 파악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선수생명 가차없는 교체 다 어쩔수 없는 거죠.
14/02/02 02:16
약간 다른 얘기긴 하지만 요즘 드는 생각은 챔피언쉽을 가을에 하니 봄 즈음에 북미-유럽-중국-한국 이렇게 각 1위팀만 초청해서 이벤트 비슷하게 풀리그로 하는 대회가 있었으면 합니다. 약간 컨페더레이션 컵처럼 말이죠.
이렇게 지역을 완전히 나누고 나니 전 세계적으로 게임을 하는게 일년에 딱 한번 뿐이니, 다른 대륙과의 대결도 무지 보고 싶거든요.
14/02/02 02:39
게임하나가 길어야 4~5년 흥하는 판에서 선수생명이 기네마네 걱정하는건 쓸데없다고 봅니다.
오히려 스타는 기형적으로 판이 길어져 그에 매달린 선수들이 자기인생으로 돌아가는데 더 힘들어졌죠.
14/02/02 02:43
롤 정도의 게임이라면 그런 걱정이 당연히 따를 수 있는 거죠. 도타만 해도 긴 역사를 가지고 있는데 롤 만큼 흥한 게임을 일반적인 잣대로 평가할 건 못된다고 봅니다
14/02/02 03:18
긴 역사를 가지고 있는 도타도 선수 생활 오래한 사람은 손에 꼽죠.
그 몇몇 사람을 놓고 도타는 이렇게 선수생활 오래도 한다라고 예시드는건 아닌거 같아요.
14/02/02 03:53
다른 분과 착각하신 듯한데 저는 도타와 롤의 선수 수명을 비교한 적은 없습니다
다만 롤 정도면 선수 수명에 대한 걱정을 할 만큼 긴 역사를 써내려갈 게임이라는 점에서 일반적인 게임과의 비교는 다소 무의미한 것 같다는 거죠 물론 선수 수명이 별 문제가 아니라는 의견은 있을 수 있겠지만 게임의 수명 혹은 해당 종목의 수명으로 선수 수명의 문제를 논하기에는 롤이 일반적인 게임보다는 훨씬 오래갈 것 같다는 뜻입니다
14/02/03 04:13
4~5년동안 흥했다는거부터가 일단 일반적인 게임들이 아닙니다.
다 전성기때는 아주 오래오래 해먹을것만 같은 게임들이었죠. 지금 롤이 흥하고 있으니 롤도 천년만년 해먹겠지라고 생각하는거 뿐 4~5년 뒤를 보장할수는 없습니다.
14/02/02 02:47
글쎄요. 전 잘 모르겠네요.... 별 연관성을 찾지 못하겠습니다.
그것보다는 lol이라는 게임 자체가 오랫동안 기량을 유지하기 어려워서 그런것 같습니다. 좀 더 근본적인 문제죠. 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를 늘리면 상금을 통한 선수의 소득이 늘어나는거지 선수 수명이 늘어나는게 아니죠.
14/02/02 03:22
차우스터와 세비가 로코도코의 닭장을 우스개소리로 생각하다가 직접 한국와서 본뒤 "조만간 한국이 모든걸 쓸어담을거다" 라고 말했었죠. 도타, 심지어 카스 등의 fps도 닭장시스템 자리잡으면 무조건 짱먹을겁니다. 대학 포기하고 군대라는 시한부 걸린채 인생올인하는 우리나라 10대들을 그들은 이해하지 못하죠.
14/02/02 08:33
신규 유저 유입이 활발 할수록 전체적인 수준이 올라가서 지금 프로보다 더 뛰어난 실력의 선수가 나타나는게 당연한건데
도타2의 동접자 증가세가 60~70만에서 멈춘거보면 유저유입이 적어서 그런거 같네요.
14/02/02 11:53
도타2 선수 생명 길죠. 근데 우리나라만 빼면 롤도 선수 생명 긴 편 아닌가요..? 팀들의 이합집산과 선수이동이 잦아서 그렇지 북미나 유럽에서 주전으로 뛰는 선수들 면면을 보면 보던 얼굴들이 계속 나오고 있잖아요. 게임의 영향보다는 우리나라 닭장체제의 영향이 더 크다고 보는데..
14/02/02 14:13
제가 쓰고 싶었던 이야기는 월드 챔피언십에 가기 위한 길은 서킷 포인트가 있는 대회밖에 없다는 점이고
더 인터내셔널에 가는 길은 그냥 많은 대회에서 자기 능력이 허락하는 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 된다의 차이였습니다. 따라서 팀이나 선수, 팬 역시 서킷 포인트에 목숨을 걸게 되고 그로 인해 경쟁이 좀 더 심화되고 그만큼 도태도 빨리 일어난다는 걸 말하고 싶었던 겁니다. 게이머의 선수 생명은 스타1이나 스타2, 도타2, LOL 모두 어마어마하게 차이가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평균 통계를 내보면 분명히 LOL은 타 게임보다 짧을 겁니다. 특히 한국은요.
14/02/02 14:33
월드챔피언십에 출전한번 안했던 KTB는 전세계 3위로 평가 받았습니다.
월드챔피언십에 출전하려면 서킷포인트 대회에 참여해야 하는게 맞지만, 월드챔피언십에 출전하지 않아도 충분히 주목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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