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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8/28 09:49
홍진호의 라그나로크 전략을 임요환이 몰랐다면..??
(홍진호선수가 쓰려는 전략을 알게 되었다는게 아니라, 그런 전략도 있다는걸 전날 알게되었다고 알고 있습니다. 임효진선수였던가.. 알려줬던걸로 기억;)
11/08/28 10:52
김택용이 최초 3회우승 토스 아닌가요?
제 개인적으로는 강민이 프링글스 결승전에 프로리그에서 몰수패를 당하지 않은 상태로 경기에 임했다면 정도이네요.
11/08/28 11:31
So1 4강 임요환vs박지호 3세트에서 박지호선수가 무리하게 병력을 들이받지 않았더라면?도 생각이나구요.
2005 후기리그 결승 T1vs삼성 7세트에서 변은종선수가 11시에 본진이 없었다면? 도 생각이납니다.
11/08/28 11:48
테란은 사기인가? 로템은 테란맵인가, 저그맵인가?
임 이 최는 얼마나 많은 맵빨을 받았는가? 스타 망하기 전까지 토스시대는 올까?
11/08/28 12:03
제동빠로서.. 이제동 선수가 광안리 3패를 안 당했다면.. 가정해봅니다ㅠ
그 이후 김윤환전까지 데미지가 남아있던 모습이.. 양대4강이었는데....
11/08/28 13:16
최고의 떡밥은 뭐니뭐니해도 종족 밸런스 떡밥이죠.
떡밥 하나 더 던져본다면... 홍진호 선수는 우승자인가, 준우승자인가?
11/08/28 13:31
최고의 떡밥은 테란과 저그중 누가 사기인가..
주기적으로 올라오는 떡밥은 이영호와 다전제에서 이길수 있는 선수는? 웃긴건 다전제 떡밥에 대한 답변은 거의 같더군요.
11/08/28 14:00
이영호가 없었다면?
이제동은 8회 우승자가 될수도있었고 송병구는 일찍 콩라인을 벗어났으며 김택용은 스타리그우승을 경험했을수도있었겠네요
11/08/28 19:50
뭐니뭐니해도 단연 최연성 없는 이윤열이죠.
그리고 도재욱선수가 박성준선수를 꺾고 우승을 했더라면 그 후 행보가 지금과는 다를거라 보는데.. 아쉽네요..
11/08/28 21:14
전 정전록의 승패요. 다른것은 어쨌든 이미 벌어진, 완결된 일에 팬들이 던지는 가정 내지는 아쉬움, 희망사항이지만
그날의 3경기는 영원한 미완결이 되어버렸죠. 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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