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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7/29 20:46
눈물의 송병구네요. 전 소위말하는 프징징을 한번도 해본적이 없는 사람입니다만... 이번 경기는 입에서 프징징이 절로 나오는 경기였습니다. 맵이던 뭐던 말이죠..
11/07/29 20:47
악령의 숲처럼 시즌 도중 맵 퇴출도 고려해봤으면 하는데 차라리 악숲은 너도 나도 다 어떻게 할지 모르는 맵이기라도 하지 패스파인더는 종족별 파훼법이 너무 명확하니..
11/07/29 20:51
다시 해보는 말이지만 그렇게 오랫동안 리그를 쉬었음에도
신맵 교체가 왜 없었는지가 참 의문입니다; 그런 전례가 있었던것도 아닌데..
11/07/29 20:51
패스파인더는 재미있는 경기가 나올 건덕지가 없는거 같습니다.
그 악명높은 머큐리 같은 것도 재밌는 경기 꽤 나왔어요. 토스가 저그를 못 이겨서 그렇지... 배틀로얄은 은근히 신기하게 생겨서 재미라도 있었죠. 밸런스유지의 달인 이재호가 저그 꺾어보이기도 했고
11/07/29 20:56
다른거 빼고 스캐럽 불발만 없어진다면 어떨까요? 오늘처럼 맞는 유닛을 태운다던가 하면 어쩔수 없지만
그러지 않는다면 좌우지간 터지긴 터진다. 라고요.
11/07/29 20:56
패쓰파인더에서 택신 저그전이 이영한 선수한테 졌던 거 딱 한번이네요???
그 경기도 택신처럼 해서 이기는가 싶다가 갑자기 용택이 빙의되는 바람에 역전패했었는데... 패쓰파인더는 토스가 저그 이길 수가 없는 맵인 것 같습니다.
11/07/29 20:56
솔직히 이번 경기는 패치얘기가 나오긴 보단 맵이 쓰레기네요....
토스가 드랍 막기 정말 힘든 맵입니다. 360도 방향 드랍 가능이라뇨...
11/07/29 20:58
근데 패스파인더가 괜찮다는 게 아니라 신맵 중 정말 망한 맵 나올 때마다 예전 망한맵이 차라리 낫다는 글은 꾸준히 나오는 것 같아요.
갈수록 더 복잡하게 망한 맵을 만들어서 그럴까요.
11/07/29 20:59
리버 스캐럽 하니까 스타2의 밤까마귀 추적미사일이 떠오르네요.
추적미사일은 한번 발사되면 불발이 없나요? 표적이 된 대상을 수송선에 태운다던가 땅굴망에 넣는다던가 하면 어떻게 되나요?
11/07/29 21:02
생각해보면 예전 패러독스 누가 만들었지? 하면 맵퍼 이름 딱딱 나오고 그러고 집중포화 당했는데
요즘은 제작자도 늘고 맵이 많아서 다 기억 못하고 하니까 저런 맵도 곱게 넘어가는듯...
11/07/29 21:02
허영무선수 부진이 저그전만 한정된것인지 아니면 허필패시절로 다시 돌아간건지는 이번에 보면 알겠네요;;
재경기를 만들어도 김윤환이 끼어있어서 부담스럽긴 하겠군요
11/07/29 21:03
- 플레이오프의 탈락의 충격은 다 극복했나
▶ 굉장히 허무했다. 또 자기 때문에 졌다고 자책하는 선수들을 보는 것이 개인적으로 괴로웠다. 그러지 않았으면 좋겠고 끝난 것이 아니니까 앞으로 더 잘하면 된다는 말을 하고 싶다. 또 우리 팀에서 스타리그는 나 혼자인데 더 열심히 해서 좋은 성적을 내고 싶다. 자책하는 선수 특히 진영화선수가 자책하던게 생각나네요..... 진짜 카페글 정말 얼마나 안타깝던지.... 내일 서바이버 잘해서 통과했으면 좋겠어요.
11/07/29 21:04
허참...남은 토스가 허영무뿐이라니......꼭 올라갔으면 좋겠군요.
생존왕 박재혁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목적한 바를 이뤘으니..... (재경기 강추!) 이번 스타리그 결승은 아마도 정명훈 이영호 같네요.
11/07/29 21:07
허영무 선수가 우직한 스타일이라는 건 동의하기 어렵군요...테란전에서 가장 스마트한 플레이를 펼치는 토스가 허영무라고 생각하는데..
허영무 말고 투셔틀 견제 들어가는 토스는 김구현밖에 못봤는데 말이죠.
11/07/29 21:12
아무리 봐도 이건 심리전에서 허영무가 이겼네요.
윗분이 말하신 송병구의 투겟압박 트리플 예상하고 전태양이 나왔는데 그걸 제대로 찔러버리네요
11/07/29 21:12
재경기에서 제발 패스파인더 빠졌으면 하네요
제발;; 패스파인더 빼고 다른 맵도 그렇게 좋지는 않지만 그래도 패스파인더 있으면 허영무선수 불쾌할듯
11/07/29 21:13
허느님이 부활했습니다~~~~~~~~~~~~~~~~~~
그리고 재경기에서 김윤환과 패쓰파인더에서 만나게 되는데..........................................
11/07/29 21:13
박재혁선수는 1위로 올라가서 강자들피하는 대신 이제동에게 동아줄을 내릴것인가..
아니면 2위로 올라가서 강자를 만나는 대신 이제동을 버릴 것인가.. 뭐 전자를 원하겠지만요.~
11/07/29 21:14
제발 패스파인더.... 패스파인더만은 빼주길...
온겜이 그렇게 좋아하는 스토리 만들려면 패스파인더는 뺍시다 제발... 이건 토스보고 게임을 하라는 건지 말라는건지 보는 사람도 스트레스네요.
11/07/29 21:14
라만차에서 프테전이 토스에게 많이 기울기 때문에 초반 배를 째는 과감한 전략을 들고나온 전태양과 일격을 노린 허영무의 전략이 완벽하게 맞물리면서 한타에 끝나네요. 허영무 선수 팬은 아니지만 재경기에서 좋은 결과를 바랍니다. 8강 노토스는 생각하기도 싫네요
11/07/29 21:16
전태양전에서 모든 기력을 쓴 허영무 선수는 다음날 재경기에서 거짓말 처럼 참패했다라는 슬램덩크식 결말은 아니겠죠?
그것도 패스파인더에서 김윤환 선수를 만나서라면.....
11/07/29 21:19
그나저나 최코치의 투겟더블 덕분에 테프전에서 프로토스의 선택권이 테란의 선택권보다 훨씬 많아졌네요.
일단 투겟더블이 압박도 하면서 치즈러쉬, 2팩 러쉬를 모두 막으니... 트리플 타이밍에 위험하지도 않고. 게다가 투겟 압박후 트리플, 아니면 올인 러쉬라는 빌드까지.... 압으로 테프전에서 테란이 빌드 싸움에서 생각이 많아질듯 하네요.
11/07/29 21:20
개인적으로 김윤환과의 경기는 글라디에이터가 가장 나아보이는 허영무선수입니다.
스타리그 맵중에서 제일 저:프가 5:5에 가깝거든요(...)
11/07/29 21:20
패스파인더는 패스파인더 이지만 이번 시즌 스타리그에서 토스가 저그 상대로 앛서는 맵이 있나요. 그나마 신 피의 능선이 할만 한 맵인 것 같은데요.
11/07/29 21:27
근데 저그대 저그가 상향평준화되었다는게 느껴지는게, 요즘은 퀸이나 하이브 유닛이 거의 못나오네요.
이제 그 타이밍 버티는게 정말 힘들다는 거겠죠.
11/07/29 21:29
....... 이제동 살리기에 모든 스타팬이 하나로 뭉쳤다!
박재혁: 감독님의 영광의 순간은 언제였나요? 정명훈 우승했을때? T1 팀이 우승했을 때? ......... 박재혁: 전 지금입니다. 팬들이 모두 절 응원해준 적이 없었던 것 같아요.
11/07/29 21:30
빌드도 안좋고 심리전에서도 지고 뭐 이래저래 안좋긴 했는데 결과론적으론 그냥 드라군 푸쉬에 뚫려버린....허느님의 완전무결한 컨트롤인가요...전태양의 멘탈유체이탈인가요...
11/07/29 21:31
내일은 프로리그가 없지만 경기는 많네요. 서바이버와 스타리그 재경기까지 시간대가 겹치는 것으로 아는데 프로리그 보는 기분으로 봐야 될것 같네요.
11/07/29 21:35
헉............................................. 나의 제동이가..................
11/07/29 21:42
올해의 저그에서 신동원선수가 이제동선수에게 한발짝 앞서가는군요~
신동원선수는 결승까지 이영호선수 안만나면 해볼만 하겠네요
11/07/29 21:45
김vs허 - 신피의능선
허vs전 - 패스파인더 전vs김 - 글라디에이터 이 순서니까 허영무선수는 첫 재경기에서 무조건 잡아야겠네요. 두번째 재경기 가면 패스파인더에서 저그입니다 후덜덜...
11/07/29 21:51
김윤환 선수는 신버전 피의 능선에서 김재훈선수에게 졌었네요..
허영무선수는 어윤수 선수에게 1패, 이승석 선수에게 1승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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