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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7/29 20:16
후반 발키리 전대도 좋네요. 테란이 또 카드를 하나 만들어낼 수 있을거 같습니다.
정명훈이랑 이영호가 조금만 더 다듬으면 좋은 운영이 될거같아요
11/07/29 20:16
생각해보면 온겜은 나머지한테 2승 자신만 있다면 16강에서 정명훈-이영호급 강자 한 명 끼어있는 조에 들어가는게 4강가기 좋네요.
강자를 잡으면 이슈도 되고
11/07/29 20:17
그나저나 이번 경기와 같은 레이트메카닉+발키리 체제에는 전 좀 회의적입니다. 레이트메카닉은 4가스 확보와 동시에 팩토리 발전이 무엇보다도 중요한데, 이때 가스가 무지하게 고픕니다. 저그의 공세에 밀리지 않기 위해서 탱크 추가하기도 바쁜데 확장4개에서 구성훈선수처럼 발키리를 모아 운용한다는 것은 좀 무리입니다. 그래도 단테스피크와 같은 초물량 힘싸움형 맵에서 5가스 이상 확보한 테란이라면 어느정도 고려해볼만 하겠지요.
11/07/29 20:17
개인적으로는 8강에서 박준오 대 어윤수 선수의 경기를 보고 싶네요. 두 선수 모두 첫 스타리그 16강이지만 최근 기세가 제일 좋은 선수들이라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11/07/29 20:17
어윤수 선수 그렇게 못해 보이지 않았는데 다른 분들은 의견이 다르신가봐요 흐흐
그런데 생각해보면 최연성 코치가 있는 티원이면 레메-발키리 빌드도 당해보지 않았을까 싶기도 하네요
11/07/29 20:17
발키리 좋긴한데....
플레이그 한방맞으니 그냥...끝이네요...방법이 없네요.... 그래도 뭔가 새로운 카드 한장을 본것같아요!!!
11/07/29 20:18
발키리를 후반에 쓰려면 메딕의 리스트레이션? 이 기술도 개발 해야겠네요.
플레이그를 약간이나마 무력화 시키고 공중을 장악하면 꽤나 좋을 것 같습니다
11/07/29 20:18
어윤수가 발키리 전술을 첨 봐서 좀 어버버 한 면이 있지 않을까요..
발키리 때문에 베슬이 적다면.. 이레디에잇으로 디파일러를 막을수가 없잖아요..
11/07/29 20:18
신선했지만 실패했으니 아직까진 베슬이 더 좋아보이네요. 베슬은 이레디도 활용가능하고 퀸한테는 이엠피도 먹일수 있고요. 미네랄 넘치는 저그에게 오버로드 피해는 결과적으로 큰 타격도 아니었네요.
11/07/29 20:20
그런데 이번판은 발키리가 아니라 베슬이 나왔어도
저그가 먹는가스가 너무 많아서 힘들었다 생각해보면 어느정도 가능성이 있어보입니다. 이영호선수가 쓰는 벌탱발 한번 보고싶어지네요
11/07/29 20:20
요즘 저그들이 레메 전환 타이밍에 맞춰서 다수 가디언 운영을 쓰던데 그거에 대항한 발키리는 베슬보다 좋아보이긴 하네요.
문제는 그 후에 디파일러를 거의 잡지 못한다는거.....
11/07/29 20:21
어윤수선수가 아직 이영호선수에게 도전하기는 많이 부족할까요;; 저는 약간 이영호선수 빠라서 약간 걸리네요... 이 선수가 이재호선수잡은 경기력으로 무장해서 나오면;;
11/07/29 20:23
송병구선수 어제 대구도 다녀오고 연습도 좀 덜했을텐데;;
이영한선수에게 지고 3패 탈락이라고 생각했다던데.... 과연 오늘 어떨지
11/07/29 20:26
어쨌든 모레는 방송을 볼수가 없는데 4개조 모두 재경기가 아니라 재경기가 일어나면 내일 하루에 끝나서 다행이군요;;;
으음 서바이버랑 동시에 봐야겠네요
11/07/29 20:28
6회차 바로 끝난 다음날 재경기하니 SO1 스타리그 생각나네요;;
그때도 6회차 끝나고 바로 다음날 재경기였는데.... 물론 EVER 09 시즌때는 6회차 당일 경기 종료하고 바로 재경기였고
11/07/29 20:30
발키리 빌드 좋아보이는데요 디파일러를 못막는다고 하지만 디파일러는 다수의 탱크+마인을통해 다크스웜은 무력화가 가능하다고봅니다 오늘만 봐도 구성훈선수의 탱크가 생각보다 많지않음에도 다크스웜을 꽤나 무력화 시켰죠 오늘 구성훈선수의 빌드는 초중반의 이영호선수와 후반의 정명훈선수가 생각나는 경기였습니다 초중반5배럭을 통한 압박 레메로 전환+제공권장악을 위한 발키리 정명훈선수와 이영호선수의 빌드를 짬봉한 경기였습니다 이영호vs김명운 결승전 라만차와 정명훈선수는 기억이 안나는데 다수의 발키리를 운영하는 라만차 경기가 생각나는 빌드였습니다
11/07/29 20:33
해설자들도 대놓고 히드라러쉬를 언급하네요..
기억하시겠지만 한상봉 vs 송병구의 일전을 아시는 분들은 아실듯... 송병구만 보면 노골적 땡히드라(...)
11/07/29 20:39
이 맵 8강에서라도 벤젠 이런 맵으로 교체하면 안되나요?
이 맵에서 제일 재미있던 경기는 정명훈이 4드론 막고 배틀 뽑은 경기에요 ㅡㅡ
11/07/29 20:44
토스가 이렇게 까지 해도 지네........
그냥 토스 선수들 어차피 스타1 판도 망해가는데 얼른 접던지 테란 전향하던지 하는 게 나을 것 같네요.
11/07/29 20:44
이 맵은 정말 최악의 맵입니다.
테저전, 프저전, 테프전 모두 재밌는 경기가 나오지 않습니다. 밸런스도 최악이구요. 8강에서 저 맵 빼면 안되나요? 벨트웨이를 집어 넣어도 저 맵보다는 밸런스 잘맞고 재밌을겁니다.
11/07/29 20:45
어쨌든 오늘 송병구 선수 정말 멋졌습니다
어제오늘 슬럼프라는 이야기가 무색할 정도의 경기력이였습니다 다음 시즌을 기대할게요 송병구선수~ ㅜㅜ
11/07/29 20:45
패스파인더, 공중간의 거리가 가까울 뿐더러 본진 방어영역이 너무 넓습니다.
파이썬에서 벌어지는 셔틀리버 위주의 테프전과 비슷한 양상이 나올 수 밖에요.
11/07/29 20:46
진짜 프로토스vs저그 전은 이정도 쯤 가면 해답이 없다고 봐야..
역시 망해가는 판이라는 건가.. MBC 게임은 망하고..온게임넷은 스폰서를 구하지 못해서 스타리그도 계속 연기하고.. 한계성이 보이네요
11/07/29 20:46
테프전은 그나마 낫습니다. 패스파인더. 정명훈 선수가 결승에서 휘둘고 휘둘러 끝내는건 명경기였죠. 나머지가 똥 ㅡㅡ
송병구 선수가 패파떄문에 많이 우네요
11/07/29 20:47
일단 본진이 사방을 다 방어해야하니(이영호선수도 터렛을 배로 지었죠...)공중거리도 가깝고요. 차라리 일반적인 4인힘싸움맵(투혼/파이썬류)이 지겹더라도 패스파인더보다는 재밌을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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