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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7/17 15:28
전투는 별로 없었는데, 어느새 시간이 흐르니까.. 이영호 선수가 완벽하게 압도하는 상황으로 흐르네요..
진짜 물흐르는듯한 운영이네요;; 덜덜덜.. 이 선수 진짜 부상 맞나요?
11/07/17 15:30
처음에 빌드부터 운영이 너무 이도저도아니었어요 입구가 막히는맵에서 투팩에서 벌처를 뽑다니;;
차라리 투애드온 조이기를 했고 그게 막혀서 지더라도 그게 더 나았을듯 -_-
11/07/17 15:30
황병영 선수 시즌 저그전 4승2패에 6라운드에는 3전 전승이긴 한데 김민철 선수 상대로는 불리하게 보이네요.
맵이 라만차여도 김민철 선수가 우세하게 보이네요. 오늘 이겨서 자신의 클래스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했으면 좋겠네요
11/07/17 15:30
플옵에서 이럴 때 한 번쯤 스타가 되 주는 신인이 있기 마련인데 희생타가 될 수도 있어서 웅진팬들 6경기 걱정 많이 되겠네요.
뭔가 이렇게 KT로 분위기가 쏠렸을 때 신인이 한 건 해줄 분위기인데 물론 전 에결 보고 싶습니다.
11/07/17 15:31
황병영 선수 6라운드에서 이긴 선수가 이승석, 김준호, 김용혁인데 전부 신인 아니면 테막인 선수들이라 3전 3승이 별 의미가 없네요
11/07/17 15:33
쩝 근데 꼼빠로써 벌써부터 피의 능선에서 이영호 잡겠다고 칼 갈고 있을 병구가 두렵네요;;
저는 뱅구 언제 만나도 무섭다능.... 1패한 상황에서 독기가 얼마나 올랐을까...
11/07/17 15:33
흠 근데 멘삼어택에 나오는 귀맵
소리가 들리는게 아니라 여자분들이 소리를 와아아아악~~ 하고 지르면 진동같은게 느껴진다고 했지 않나요? ;;
11/07/17 15:34
솔직히 김민철 잡을만한 테란은 현재 이영호 이신영 이재호 정도 밖에 없습니다. 그런줄 알면서도 황병영이 나온다는 생각을 하면 ...눈물이 ...
하지만 믿어 볼랍니다. 져도 좋으니까 어처구니없게만 털리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11/07/17 15:35
아 사실 이영호팬으로써 고민되는게 여기서 진다면 에결에서 이영호가 진다는 얘기니까 그것대로 싫은데;;
근데 스타리그가 왠지 불안하고....
11/07/17 15:46
저그자원이 양적으로 우수한 KT와 질적으로 우수한 웅진
박태민해설은 이번 PO가 정말 설레였겠네요 그리고 적절한 "이영호때문에 KT 승리" 응??
11/07/17 15:51
박태민 해설 이야기 들으니까 어느정도 납득이 되네요. 방업을 안눌렀군요. 김민철선수. 거기에 오버 두마리 잡았으니 기때가 기회라고 생각한 모양입니다.
11/07/17 15:52
이러니까 플옵에서 함부로 승자예측을 못하죠...
항상 팀을 승리로 이끄는 기대하지 않았던 선수가 한 명씩 꼭 있습니다. 어제는 윤용태 오늘은 최용주
11/07/17 15:53
참 경기도 그렇고 해설이 정말 대박인 것 같습니다. 종족별로 한명씩, 김정민 박용욱 박태민 해설의 영입은 정말 온게임넷 칭찬을 계속 해도 모자르지 않네요. 거기에 강민해설 오면 이거 최강 라인업 구축입니다.
11/07/17 15:54
박태민 해설은 흥분했을 때 톤만 조금 개선하면 더 좋은 평가를 받겠네요. 지금도 경기보는 능력은 탑이고.
이것도 조만간 개선될 거 같은 게 예전 박태민 해설할때 처음 톤 생각하면 지금 정말 들을만해진거죠.
11/07/17 15:54
불현듯 떠오르는 생각은 스타리그 해설진이라면 이 상황을 짚을 수 있었을까...
두 해설 그냥 김민철 선수를 질책만 하고 경기는 김민철 선수의 삽질로 해석된 채 끝났을 것 같네요
11/07/17 15:56
지난 번 서경종 해설이 크립 펼쳐진거 보고 빌드를 알 수있다는 해설 들었을때 못지 않게 오늘 박태민해설의 해설은 최고였습니다!! 이런 해설을 원해요 팬들은~
11/07/17 16:00
왠지 스타리그 해설진이었다면 맨처음 오버보고 12앞 몰랐을듯 하네요.
저건 최근까지 현역이거나 현역선수들과 커뮤니케이션이 있어야될거같은데 말이죠.
11/07/17 16:00
3차전 맵 순서입니다.
▶KT-웅진 1세트 네오아즈텍 2세트 신피의능선 3세트 써킷브레이커 4세트 라만차 5세트 이카루스 6세트 신태양의제국 7세트 포트리스SE 이영호 선수가 3~7세트까지 모두 나올 수 있다는 점에서 kt가 정말 좋은 상황이네요. 오늘 2차전에 고비였는데 잘 넘기고 이제 기세가 kt로 넘어온 느낌이네요
11/07/17 16:02
처음에 최용주선수가 들이받기 전에는 김민철선수와의 인구수 차이가 근소하게 2~3정도 앞서지 않았나요? 들이받은 후에는 인구수가 0~1
차이로 줄었고, 이후에 최용주 선수의 스컬지가 김민철 선수의 스컬지보다 많았던 걸 보면 무탈수는 김민철 선수가 더 많았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김민철 선수가 스컬지로 계속 정찰해보니깐 드론수는 자신이 1~2기정도 더 적은 걸 보니 이대로 대치상황이 가면(방업 찍고 뭐하다보면) 결국 드론 차이로 양에서 밀릴 거 같으니 쥐어짜서 방업 전타이밍에 들어간게 아닌가 싶네요. 결국 컨트롤 패착으로 최용주선수가 압승을 하긴 했지만요.
11/07/17 16:11
웅진보다는 KT쪽이 그나마 CJ랑 할만하다고 보여지네요.. 웅진을 보니 2저그중 한명만져도 급속도로 무너지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CJ에서는 웅진의 두명의 저그를 충분히 잡을만한 전력이거든요.. KT쪽에서는 막강 이영호랑 토스전 잘하는 고강민, 김대엽이 있어서 오히려 CJ랑 할만할것 같네요..
11/07/17 16:21
kt 3차전의 키포인트는 김성대의 활약 여부라고 생각되어지네요. kt는 김성대선수가 계속 부진하면 kt쪽에서 신트리 작렬시켜서 고강민 김대엽 임정현선수들이 최소 2승을 해줘야 합니다. 반대로 김성대 선수가 1승만 거둬주면 아주 편한하게 갈수 있죠.
김성대 선수 마음 잘 추스려서 어서빨리 포스트 시즌 마수걸이 1승 거두어 주었으면 하네요. 경기좀 편하게 보고싶어요...
11/07/17 16:26
불과 1달전만 해도 고갓민을 내보내는게 1승 카드로 작렬할줄 누가 알았겠습니까... 포시가 되자 갓모드 발동되는 그분... 크크
11/07/17 17:10
오늘 에결 맵이 아즈텍이라고 해서..
오늘 kt 에결까지가면 어제 꼴 날 확률 높다라고 불안해 했었는데.. 다행이네요... 김대엽 선수도 마수걸이 하니 2연승이고.. 고강민 선수는 고갓민이고..(역시 불려지는 대로 변화하는건 사실인듯..크크) 김성대 선수만 마음의 부담 줄이고 잘 해줬으면 좋겠네요. 1승이 어렵지 그 뒤부턴 잘 해 갈 선수인데 마음 부담이 큰가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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