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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7/17 14:57
이러면 KT는 오늘도 힘들어졌네요.
5세트에 황병영 vs 박상우 매치가 나올텐데 어제 경기를 보니 경기력 자체가 박상우 선수가 압도적이었죠... 6세트에 이영호 vs 김민철 매치가 나와서 이영호 선수가 이긴다고 해도 에결 맵이 네오 아즈텍. 5세트에 이영호 선수가 나온다고 해도 6세트에서 황병영 선수로 김민철 선수를 막기는 어렵고.. 또 힘들어지네요 KT.
11/07/17 14:58
어제도 3:2에서 김성대가 지면서 3:3되서 에결갔는데 오늘도 2:1에서 김성대가 지면서 2:2되네요...
아주 그냥 중요한 순간에 맥을 탁탁 끊으면서 분위기를 말아먹네요. 김성대는 웅진선순가요, 케이티 선순가요...
11/07/17 15:00
에결가면 뭐 무조건 이영호 나와야죠. 맵이고 상대고 어쨌든간에 kt를 지탱하고 최후의 순간에서 구해주는건 언제나 이영호 선수죠. 뭐 그렇게 ace의 숙명 아니겠습니까.
11/07/17 15:01
그래도 김성대가 김구현보단 나아보이는데... 경기력 보니 피지컬 문제라기보다 심리적으로 안 풀리는거 같은데 신인카드랑 맞붙으면 충분히 이길 거 같습니다
STX팬인데 김구현은 그냥 이길 거 같지가 않을 정도의 충격적인 경기력... KT 4강의 원동력은 김구현이었죠.
11/07/17 15:01
[온게임넷 스탭 여러분 & 진에어 관계자 여러분]
pgr 눈팅 분명 하고 계실텐데 제발 저 노래하는거 좀 다른 팀으로 바꿔주세요!!!!!!!!11 귀를 막고 싶습니다.
11/07/17 15:02
네오 아즈텍 테란 입장에서 토스전이 나쁜거지 저그전은 할만하지 않나요?
웅진에서 김명운 선수가 나올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되면 이영호 선수가 나올 수도 있다고 봅니다. 게다가 오늘 지면 끝이니 마지막이 될 수 있는 경기를 에이스에게 맡기는게 차라리 덜 후회되겠죠.
11/07/17 15:03
김성대 선수는 KT 기존 팬들한테 지나치게 욕많이 먹는거 같네요.
기대를 너무 많이 하신듯... 이번 경기는 처음 빌드에서부터 밀리고 시작한건데.. 물론 어제 경기나 그 전에 욕먹을 경기력을 보여주긴 하지만 좀 심하신거 같네요.
11/07/17 15:03
진에어 광고 중에 샤우팅 심하게 하는 락하시는 호리호리한 분 있던데 그것보단 제 취향에는 나은 것 같습니다. 적어도 시끄럽진 않아서...
11/07/17 15:05
김구현선수야 말로 프로토스 다운 프로토스죠.
김구현선수가 저그에게 지는걸 보면 프로토스가 원래 이런 하등한 운명의 종족인걸 뼈저리게 느끼게 해주죠. 프징징을 자극시키는 선수. 프로토스를 가장 잘 이해하고 있죠;;
11/07/17 15:07
근데 포트리스는 벌탱이 아니라 골탱 드랍쉽 위주의 전장이라 이영호가 우세해보이는데요.
사실 이영호 테테전 그나마 약점이라 꼽자면 벌탱인데;;
11/07/17 15:09
흠 KT는 우정호가 진짜 아쉽네요 우정호만 있었어도 1~3위 싸움이 달라졌을 거 같은데
뭐 주축토스 하나 빠진 전력으로도 그럭저럭 해주고 있습니다.
11/07/17 15:21
이야 박상우 ...지금까지 운영이 장난아닌데요... 이재호와는 좀 다른느낌이네요 이재호는 화려하다면 박상우선수는 침착하게 하나하나씩 상대에 맞추고 포인트 따네요.
11/07/17 15:26
이영호 선수가 몰멀 확인 못해서 박상우 선수가 드랍쉽 모은 것이 약간 깜짝수가 될 것 같았는데....
기동력에서 앞설때 분명한 타격을 주었어야 되지 않나 싶네요.... 물론....경기를 다 보는 상황의 입스타이지만...!
11/07/17 15:26
박상우 선수는 좀 당황한 모습이네요 제 플레이가 안 되는..-_-;
애초에 저렇게 아무것도 못하는 반땅가느니 한 점 돌파 해보고 지지치는게 나았을 거 같은데 너무 아무것도 못해보고 졌네요 분위기가 KT로 확 넘어온듯
11/07/17 15:27
처음에 운영이 너무 이도저도아니었어요 입구가 막히는맵에서 투팩에서 벌처를 뽑다니;;
차라리 투애드온 조이기를 했더라면 조금 더 나았을수도
11/07/17 15:28
7시 몰멀 후에 앞마당까지 scv 붙일때 박상우선수도 할만해보였는데 이영호선수는 급하지가 않았군요; 멀티 차근차근 가져가며 수싸움으로 압도해버리다니
11/07/17 15:29
이영호선수 초반에 틈을 약간 벌리고
그 틈을 서서히 늘려가서 중반쯤에는 엄청난 차이로 만드는 능력이 정말 대단하네요. 저 선수 머리에는 얼마나 큰그림이 그려져 있는지 신기할 정돕니다. 바둑 10단 정도 되는것 같네요. 몇수앞을 내다보는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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