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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7/16 14:20
논개가 이영호를 잡는 기적이 일어나든지, 아니면 김민철을 이영호에게 붙이는 승부수가 필요한 웅진이 되버렸습니다.
1경기가 확실히 컸네요.
11/07/16 14:21
김대엽선수의 리버 신컨&마지막 드라군과 투리버가 앞마당 침공하는 플레이 + 온게임넷 해설의 붐업 + 현장 함성까지 해서 최고의 장면이었네요. 전율이 쫙!
11/07/16 14:21
KT는 이제 확실히 마음이 가볍습니다.
김대엽도 일단 포스트시즌 1승 해주면서 페이스도 올라갈테구요 이영호만 김민철에 붙인다면 거의 필승구도네요
11/07/16 14:25
제가 예상하기에 4경기에 이영호 나올수 있으니
김민철 나올거 같은데요 스코어 자체가 3:1이라 이거 지면 웅진은 김민철 아예 나오지도 못하고 끝날수 있어요 이건 웅진에서 어쩔수 없이 김민철 나올수 있다 생각이 드네요
11/07/16 14:25
이영호선수 스타리그가 금요일이었으면 웅진 입장에서 좀 더 나았을텐데,,
수요일날 저그전 올려놓고, 테란전은 원래 잘하고, 토스전만 좀 보완하면 되던 상황이었죠. 웅진 입장에서는 압박이 정말 크겠네요.
11/07/16 14:28
박지수 선수 생각나네요..포트리스에서 이거랑 완벽하게 똑같은 상황이었는데.. 단지 박지수선수는 리버를 몰랐는데..
정말 우습게 막았죠 -_-;; 그때 보면서 우와 이건 사기야 !! 이랬는데 이건 순전히 컨트롤 대결이였다고 봅니다.. 아 박지수선수 보고싶네요 크;;
11/07/16 14:29
오 테란인구수 막혔었나요? 역시.. 탱트 숫자가 너무 적은게 아닌가 싶었는데.. 막혔었군요...
제가 보통 이런 노가다 드랍류 하면 탱크가 적어도 3기정도는 나와있었는데... 이상하다 싶었습니다.
11/07/16 14:30
박상우 선수가 스나이핑으로 나온거 같네요. 이영호 또는 황병영 테란을 노리구요~
써킷에 이영호vs 김민철 피능에 김성대vs 윤용태라면 kt가 승리할 가능성이 높군요.
11/07/16 14:30
박상우선수가 선수들 사이에서는 깔끔한 손놀림과 기본기등은 인정받는 선수라고 하는 기사를 어디서 본적이 있습니다.
즉 이거보다는 더 잘해줘야할 선수죠.
11/07/16 14:30
여기서 박상우선수가 져서 다음경기 이영호vs김민철 경기가 무조건 나오는 것 보다..
박상우선수가 이겨서 엔트리 머리싸움 보고싶어요 크크
11/07/16 14:31
그나저나 아까 경기 능력자 분이 편집해서 해골 팡 들어가는 연출로 동영상좀 만들어줬으면 좋겠어요.
노준규 선수 경기는 다 해골 들어가기 딱 일듯..
11/07/16 14:31
이영호 vs 김민철이면.. 이영호에게 많이 웃어주죠.
김민철선수가 다른 선수들에게는 강한 느낌이 있지만.. 이영호선수는 이제동, 김명운 아니면 저그로는 힘들것 같아요. (김명운선수는 그냥 제 느낌으로 할만하지 않을까 생각하고요)
11/07/16 14:32
테란 넘버투로 한창 날리던 정명훈을 퀸드라로 거의 관광보낸 김민철인데..
이영호는 다르거든요. 바이오닉 자체가.. 과연 진검승부를..
11/07/16 14:32
박상우선수 테테전은 이영호선수도 가끔.. (물론 전체전적자체는 천적급으로 밀리지만) 이길때 경기력이 좋아서;;
황병영도 긴장해야죠. 황병영은 생더블 백센터 크크크
11/07/16 14:33
예전 이영호 선수에게 올멀티 관광당하던 김민철 선수라면 몰라도 지금의 김민철 선수는 다르죠.
김민철 선수가 테란전이 극강이고 맵도 써킷브레이커이니 이영호 선수 상대로도 할만하다고 봅니다.
11/07/16 14:35
KT를 더 응원하기는 하지만 전 이스트로 팬으로서
이 경기는 박상우 선수가 잡았으면 좋겠네요. 박상우 선수가 정신줄 가끔 놓는 플레이를 하긴 하지만 기본기는 좋거든요.
11/07/16 14:44
드랍쉽을 빼돌릴 여유가 없는 황병영 선수. 이런 스타일의 경기 박상우 선수 정말 잘 하는데...위기네요.
우직한 힘싸움을 좋아하는 선수가 센터만 신경쓰면 되니..
11/07/16 14:46
센터 자리잡은 모양이 이대로 시간만 흐르면 박상우선수가 무조건 이길 거 같은데... 황병영선수는 먼저 모은 드랍쉽으로 뭔가 해줘야 합니다.
11/07/16 14:48
황병영선수도 기량이 꽤나 성숙한 거 같은데 아직은 박상우를 넘기엔 좀 부족한거 같네요. 드랍쉽이 변수였는데 박상우가 탄탄하게 잘 했네요.
11/07/16 14:51
이제 맵이 써킷이라 이영호vs김민철 과연 서로 누가 피할지 궁금하네요. 웅진입장에서 이카루스가 에결이라서 남은 두경기에서 1승만 하면 웅진이 더 밝아보이네요.
11/07/16 14:52
kt는 stx전의 에이스 황병영 고갓 2명이 지고 웅진은 에이스 김명운 그리고 논개캐릭터 노준규 선수가 진상황이네요
kt는 이영호 김성대 웅진은 김민철 김승현or 윤용태 정도 남았는데 엔트리상 kr쪽으로 쏠리지만 쉽게 이길경기를 2:2까지 따라잡힌 느낌이있네요
11/07/16 14:52
웅테!! 박상우선수 오늘 왜이러나요.
엄청난 속도로 운영하고 적절히 맥을 짚어서 자칫 극장기전도 될수 있는 게임을 비교적 빠른시간에 마무리하네요. 정말 포스트시즌은 뭐가 달라도 다른것 같습니다. 재밌어요 ^^
11/07/16 14:53
웅진은 좀 골아프네요. kt는 여기에서 한 스코어만 따내면 그 다음 경기에서 져도 에결에서 이영호가 나오면 되기 때문에 무조건 이영호가 나올 것 같은데, 웅진은 여기에 논개를 던져주자니 스코어가 벼랑끝으로 몰리고, 그렇다고 김민철을 내놔도 이길 가능성이 높지는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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