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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1/06/20 12:40:15
Name 개념은?
Subject 2011 스타리그 듀얼 대진표 공개
▶ 2011 스타리그 듀얼 대진표
◆ A조 - 6월 22일(수)
1경기 이영호(테) vs 고석현(저)
2경기 이제동(저) vs 이신형(테)

◆ B조 - 6월 24일(금)
1경기 박성균(테) vs 어윤수(저)
2경기 신동원(저) vs 박재영(프)

◆ C조 - 6월 24일(금)
1경기 이영한(저) vs 김윤중(프)
2경기 허영무(프) vs 이승석(저)

◆ D조 - 6월 29일(수)
1경기 김구현(프) vs 강정우(테)
2경기 염보성(테) vs 박준오(저)

◆ E조 - 7월 1일(금)
1경기 구성훈(테) vs 신노열(저)
2경기 정경두(프) vs 신대근(저)

◆ F조 - 7월 1일(금)
1경기 박재혁(저) vs 전태양(테)
2경기 윤용태(프) vs 조일장(저)

◆ 경기 맵
1경기 신피의능선
2경기 신피의능선
승자전 글라디에이터
패자전 글라디에이터
최종전 라만차


출처 : 포모스 (http://www.fomos.kr)


그간 떠돌았던 리쌍 한조설이 사실로 밝혀졌습니다..
그런데 거기에 이신형선수까지.....

문득 고석현선수 이번 예선전 뚫고했던 인터뷰가 생각나네요....

- 스타리그 16강에 진출했던 적이 없어 더욱 간절할 텐데
▶ PD님들이 많이 생각해주시면 좋겠다. 예전에 스타리그 36강에서 이경민 선수를 이기고 나니 정명훈 선수가 기다리고 있더라. 그 시즌 정명훈 선수가 우승을 했다. 처음부터 너무 어려운 상대를 붙여주셔서 그 때 진짜 힘들었다. 나는 저그전과 프로토스전만 한다면 정말 잘할 자신이 있다. 테란전은 방송 경기 트라우마가 강해서 잘 안되더라. 팀원들이 신기해할 정도다. 그리고 오늘도 (서)경종이에게 내심 서운했는데, 내가 진출한 것을 알고 축하해주지는 못할 망정 싫어하더라. 평소에소 목소리 데시벨이 높은데 앞으로 더 시끄러워 질까봐 염려하더라(웃음).



....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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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6/20 12:41
수정 아이콘
전 시즌 우승자 준우승자가 한조에 묶인건 뭐고 또 듀얼도 하네요?? 뭐죵??
anytimeTG
11/06/20 12:43
수정 아이콘
전시즌 우승자 준우승자가 아니죠. 오래되서 잊혀지긴 했지만 정명훈선수 우승했고 송병구 선수 준우승했습니다...
11/06/20 12:46
수정 아이콘
A조가 죽음의 조이기는 한데 이영호 선수에게는 쉽게 되었고 이제동 선수에게는 어렵게 되었네요. 이영호 선수 입장에서는 고석현 선수에게 진적이 있기는 하고 이신형 선수가 요즘 잘하기는 하지만 이영호 선수는 어떻게든 진출할것 같고 문제는 이제동 선수인데 올해 테란전이 제일 좋기는 하지만 최근 에이스 결정전에서 진적이 있어서 이제동 선수는 2승으로 안 올라가면 힘들것 같습니다. 최종전 맵이 이제동 선수가 제일 싫어하는 맵이고 이신형 선수를 만날 확률이 높기 때문입니다.
11/06/20 12:54
수정 아이콘
이신형 고석현은 무슨죕니까; [m]
사이버 포뮬러
11/06/20 12:54
수정 아이콘
후...무서운 쿰을 쿠었구나..라고 말하고 싶었는데..
사실이었군요. 흑흑..
어떤날
11/06/20 13:00
수정 아이콘
부커진 같은 건 없다고 보여주는 듯하군요. msl은 그나마 32강 본선이기라도 했지.. 하부리그에서 만나다니... (본선이라고 보긴 좀 어렵죠)

이제동 선수 극최근에는 다시 살아나는 것 같기는 한데 그래도 아직 불안불안하네요. 최근에 이신형 선수에게 진 적이 있고.. 한 경기 만회하긴 했지만 완전히 폼이 떨어진 저그전의 가능성에다가 나머지 한 명은 갓영호..;; 결국 맵이 변수인데 최종전 라만차라는 게 더더욱 불안합니다. ㅠㅠ

그래도 저번 주부터는 다시 기세가 오르고 있는 거 같으니 그걸 믿어보는 수밖에 없겠네요.. 오히려 이런 조를 뚫고 올라가면 위기가 기회가 될 수도.. (다른 선수들도 마찬가지겠지만요;)
11/06/20 13:02
수정 아이콘
고석현 선수 인터뷰 보니까 눈물이...
하늘의왕자
11/06/20 13:08
수정 아이콘
헐..이영호,이제동이 한조...크...

듀토는 각 조당 2명씩 진출이죠?
그러면 12명이니깐, 거기다가 전대회 4강시드 4명해서 16강이겟네용
방과후티타임
11/06/20 13:13
수정 아이콘
고석현 하면 매치포인트에서 이영호 잡은게 아직도 기억나네요....고석현이 올라가면 재밋을텐데....
11/06/20 13:14
수정 아이콘
저러다 이영호과 이제동이 같이 떨어진다면;; 쿨럭..
아나이스
11/06/20 13:14
수정 아이콘
와... 듀얼 조 어느 하나 버릴 조가 없네요. E조가 제일 약하긴 하다만 이 조도 나름 볼만할듯
하늘의왕자
11/06/20 13:15
수정 아이콘
허영무선수..지옥의 와카전을 뚫고 올라왔는데..테란은 한명도 없네요 ㅡ.ㅡ;;
헤나투
11/06/20 13:15
수정 아이콘
리쌍도 쉽진않아보이네요. STX의 에이스 이신형선수야 당연히 만만치않은 상대. 특히나 이제동선수에게는... 그리고 고석현 선수도 변수가 많은 선수라서...
석본좌
11/06/20 13:17
수정 아이콘
a조 이제동 이신형 기원합니다.
하늘의왕자
11/06/20 13:18
수정 아이콘
고석현선수는 에이스 판독기가 제대로 반응하기를 기대하는수밖에.......
지아냥
11/06/20 13:25
수정 아이콘
어디하나 쉬어가는 조가 없네요..
이러다가 프로토스 듀얼에서 전패하는건 아닌지.. 크크크 ㅜㅜ

듀얼 A조부터 흥행 대박!!
앵콜요청금지
11/06/20 13:25
수정 아이콘
고석현 이영호 예상해봅니다.크크
A조 말고는 D조가 빡세보이네요.
11/06/20 13:28
수정 아이콘
이제동 선수는 온게임넷 듀얼토너먼트 에서는 진짜 대진운이 없는 것 같습니다. 이제동 선수의 온게임넷 개인리그 첫 공식전이 2006년 3차듀얼토너먼트로 기억되는데 그당시 조편성이 한동욱 이제동 염보성 마재윤 선수였는데 그 때 죽음의조가 걸려서 아쉽세 탈락했었고 2008년 에버스타리그 1차본선에서도 이제동 한동욱 김준영 손찬웅 선수로 그 당시 스타리그 우승자만 3명이어서 죽음의 조에 들어갔는데 2패탈락이라는 이변이 있었는데 온게임넷이 듀얼 부활 첫 대회부터 또 죽음의 조로 들어갔네요. 이제동 선수는 듀얼토너먼트 방식에서 스타리그로 올라간것은 이제동 선수의 첫 개인리그 우승이라고 할수 있는 에버 스타리그 2007밖에 없는데 이번시즌은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요.
11/06/20 13:57
수정 아이콘
이영호선수가 데뷔이후에 PC방뚫고나서 PC방으로 다시 내려간적은 없는걸로 기억하는데..... 사실상 하부리그의 최강자는 이영호인듯;;

온겜은 데뷔하고 나서 바로 예선 뚫고 이후에 예선 한번 내려가지 않고 지금까지 스타리그에 꾸준히 있고,

엠겜은 데뷔하고 첫 예선 탈락, 두번째 예선 돌파하고 이후에 지금까지 MSL에 꾸준히 연속진출을 쌓고 있고......

안기효선수에게 챌린지리그에서 1:2로 진것도 사실 챌린지 시드결정전이기때문에..... 결국 그 시즌에 듀얼토너먼트를 거쳐 다시 스타리그로 복귀했고요.

사실상 하부리그 통과율 100%긴 하네요 후덜덜;;;

그렇다 하더라도 이번에 양대 메이저리그 본선에 꾸준히 올랐던 김택용선수가 처음으로 본선 조차 올라오지 못하고 탈락한 사례도 있으니 안심은 못하지만요.

그렇다 하더라도 다른 택뱅리쌍은 전성기를 맞은 이후에도 예선으로 갑자기 내려간 경우도 있었는데.... (송병구선수도 작년인가 서바이버 토너먼트 PC방예선 치뤘고 김택용선수는 온게임넷 PC방예선과 인연이 많았고... 이제동선수도 대한항공 스타리그 시즌 2 PC방예선으로 내려간적도 있었죠. )

이영호선수는 그런모습이 전혀 없었다는게;;
아이디처럼삽시다
11/06/20 13:58
수정 아이콘
듀토는 조지명식이나 미디어데이 안한답니까? 크크
고석현선수의 취객모드를 다시한번 볼수 있을거 같은데 말이지요
저번 MSL에서도 죽음의 D조는 이영호,이제동,김택용,염보성의 미친조였지만 사실 그전에 고석현선수가 거기 포함되어 있었죠 그때 많이 웃었는데
Go_TheMarine
11/06/20 14:01
수정 아이콘
A조는 준DSL 되는군요
요즘 한창 주가가 오르고 있는 이신형선수와
고베르만이 변수겠네요..
돈을 걸라면 리쌍이 올라간다에 걸겠지만
예상은 이영호, 이신형선수를 해봅니다.
11/06/20 14:36
수정 아이콘
A조는 이신형 선수가 변수겠네요. 이 선수는 현재 분위기라면 언제든 리쌍을 잡을 수 있을 선수라서;;
나는니가슬프다.
11/06/20 14:48
수정 아이콘
asl 이네요 크크
11/06/20 14:57
수정 아이콘
A조배 스타리그...
TWINSEEDS
11/06/20 14:59
수정 아이콘
이거 염보성선수랑 마찬가지로.. 고석현선수 개인리그 4강?
위원장
11/06/20 15:20
수정 아이콘
전 이영호선수 A조 광탈 예상해 봅니다. 요즘 분위기도 안좋아서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오늘 프로리그도 CJ와의 중요한 경기라서 플토전 준비를 많이 할텐데 그렇다면 연습시간은 내일뿐입니다.
GODFlash
11/06/20 15:38
수정 아이콘
리쌍은 참 대진운이 불운 ㅠ ㅠ...
오크의심장
11/06/20 15:55
수정 아이콘
s급만 잡는다는 고석현선수에다
요즘 미친 바이오닉을 보여주는 이신형
A조 대박인듯
11/06/20 16:04
수정 아이콘
아마 선수들에게는 저번주 토요일날 공지가 이미 되었을듯;; 이영호선수가 그날 경기 끝나고 팬미에서 제동이형과 같은조라고 말한걸로 알거든요....
11/06/20 16:26
수정 아이콘
a조 조심스럽게 이신형,이제동 예상해 봅니다.
이신형은 이 조만 뚫으면 이번 스타리그를 통해 큰 별로 떠오를 것 같습니다.
王天君
11/06/20 17:12
수정 아이콘
게임을 아는 자의 조가 쉽지 않군요....

그나저나 이신형 선수, 이 조만 뚫고 가면 스타리그에서 뭔가 보여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만, 상대가 갓에다가 테란전 날아다니는 이제동이니....
그래도 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영호 1위, 이신형 이제동 선수의 2위 쟁탈전이 치열할 것 같아요.
신예terran
11/06/20 18:40
수정 아이콘
데뷔이후 한번도 피시방으로 내려가 본적이 없는 이영호선수, 가볍게 진출할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왜냐면 '갓'이니까요..
11/06/20 18:59
수정 아이콘
데일리E스포츠 기사 보니까 리쌍록이 듀얼에서 나온 이유가 지난시즌 성적으로 배분 했다고 합니다. 지난시즌 성적이 이영호 선수가 10위, 이제동 선수가 11위 그리고 시드배정자를 제외하고 6위,7위를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폭스와 STX가 5명씩 진출해서 팀 배분을 하다보니 리상록을 나눌수가 없었다고 합니다.
웃어보아요
11/06/20 19:26
수정 아이콘
이제동선수 팬이지만 큰 기대 안합니다..
솔직히 DSL때도 2패만 안하길 빌었거든요.. 이번에도 2패만 안하길...!!
바람풍선
11/06/20 19:58
수정 아이콘
이제동선수 1차전 상대가 아무리 이신형선수라고 해도
저그가 아니여서 다행으로 느껴지네요.
11/06/20 21:29
수정 아이콘
갓의 초반 탈락 예상해 봅니다!!
오늘 보니까 김명운을 때려 잡을 때의 갓이 아니네요. 표정도 어둡고!
1경기 고석현 승
2경기 이신형 승
3경기 이신형 승
4경기 이제동 승 (최종전에서 리쌍 전 한 번 보고 싶네요.)
5경기 ???
이렇게 예상해 봅니다.
(써놓고 보니 참 말이 안되네요. 갓이 2패라니...)
기아없이못살아
11/06/20 21:38
수정 아이콘
이영호 선수 요즘 너무 안좋아서 걱정되네요 -_-.
11/06/20 21:38
수정 아이콘
결국 아마 선수들은 하나도 없나요?
개념은?
11/06/20 21:40
수정 아이콘
재미잇는 기록이 하나 있습니다.

Nate MSL F조
김승현 vs 김택용 -> 김승현 승
이신형 vs 마재윤 -> 이신형 승
김승현 vs 이신형 -> 김승현 승 - 조1위 진출
김택용 vs 마재윤 -> 김택용승
이신형 vs 김택용 -> 이신형승 - 조2위 진출

당시만해도 김택용,마재윤이 올라가는게 거의 당연시 되던 시점에서 두선수 모두 떨어지고 예상치 못했던 김승현,이신형선수의 16강 진출...

이번에도 당연히 리쌍이 올라갈것으로 예상되지만.. 이신형선수가 한번 더 껴있다는 점.. 그리고 고석현선수의 변수... 흠...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요.
라울리스타
11/06/22 03:33
수정 아이콘
신동원 vs 박성균은 또 만나겠네요!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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