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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9/08/29 10:51:37
Name 信主SUNNY
Subject 라운드진출기준 양대리그 커리어 랭킹(7) 1~2위
양대리그 커리어 랭킹(1) 15~16위 이영호 김동수 박태민
양대리그 커리어 랭킹(2) 12~14위 박용욱 서지훈 송병구
양대리그 커리어 랭킹(3) 9~11위 박정석 조용호 강민
양대리그 커리어 랭킹(4) 7~8위 홍진호 김택용
양대리그 커리어 랭킹(5) 5~6위 이제동 박성준
양대리그 커리어 랭킹(6) 3~4위 마재윤 최연성



2위 임요환 4432점
온겜 1위 3120점
엠겜 7위 1312점

한빛소프트 우승
코카콜라 우승
01스카이 준우승
KPGA1 우승
네이트 16강
리복 8강
펩시트위스트 4강
02스카이 준우승
베스킨라빈스 6강
파나소닉 8강
올림푸스 4강
스타우트 6강
마이큐브 8강
한게임 16강
04에버 준우승
아이옵스 16강
우주 12강
소원 준우승
싸이언 12강
신한0 8강
신한1 16강
프링글스1 8강
프링글스2 16강

테란이 강화된 1.08이 아니라, 그 이전 1.07에서 테란으로 최전성기를 구가했던 선수입니다. 우승횟수가 적어 본좌라인에서 빼야한다는 소리까지 들었던 선수이지만, 그 중 두명보다 위에있는 선수이지요. 스타리그에서 골든마우스를 타지 못했지만, 골든마우스 수상자 3명보다 위에 있는 선수입니다.

양대리그에서의 활약만을 계산하더라도 2001년부터 2006년까지 6년간 활약한 선수. 전성기시절 양대리그가 아니었기에 과소평가를 받지만 그럼에도 결승진출 7회로 진출횟수 2위기록 보유.

임요환선수의 행보가 그대로 스타판의 역사라고 할 수 있을만큼 처음을 열고 굵직굵직한 이슈를 만들어 온 선수입니다. 기억은 흐릿해져도 기록은 남으며, 기록은 과소평가 받더라도 2위인 선수. 황제이지요.



1위 이윤열 6272점
온겜 3위 2720점
엠겜 1위 3552점

KPGA1 8강
리복 우승
팹시트위스트 우승
베스킨라빈스 우승
파나소닉 우승
올림푸스 16강
스타우트 준우승
마이큐브 16강
TG삼보 3위
한게임 8강
쎈게임 준우승
질레트 8강
스프리스 12강
04에버 8강
당신은골프왕 준우승
아이옵스 우승
05에버 16강
우주 16강
프링글스2 16강
신한2 우승
신한3 준우승
다음 16강
07에버 16강
곰티비4 8강
08에버 16강
아레나 16강
클럽데이온라인 8강
로스트사가 8강

모든 커리어는 그를 위해 존재한다고 하는, 천재라고 불리는 선수입니다. 챌린지세대의 최선봉장으로 2002년 한해동안 4회우승 1회 8강이라는 기록적 수치를 남겼지요.

기록적 데뷔 후 2004년까지는 약간의 부침이 있었지만 말그대로 약간일 뿐 16강조차 부진이라 불릴정도로 활약하다 2005년이 시작되자 준우승과 우승을 기록한 뒤 빠른 속도로 퇴장해버립니다.

하지만 다시금 2006년 여름에 화려하게 부활, 최초의 골든마우스 수상을 기록하며 2002년이후 8년간을 방송경기의 언저리에서 벗어나지 않고 있습니다. 이번시즌 양대리그에서 득점하지 못했지만 직전시즌까지도 득점했고, 연봉계약을 새로한 것이 계기가 되어 다시 4번째 전성기를 끌어올릴 거라 생각합니다.

우승 6회에 준우승 기록도 4회나 있는선수. 양대리그 성립과 함께 활약했기에 2위 임요환선수에 비해 제대로 평가받았다지만, 임요환선수의 겜큐성적을 합하더라도 압도적 1위를 유지하며 본인도 기타대회 성적이 많이 제외되기도 한 선수입니다.

최전성기 시절인 2002년 기록을 제외하더라도 3632점으로 마재윤선수와 136점의 근소한 차이로 4위를 마크하는, 최종보스이지요.



내일 결승전 후에 40위까지의 기록과 엠겜순위, 2002년 이후의 양대리그 종족밸런스등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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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29 10:57
수정 아이콘
정말 우월하군요...본좌라는 단어조차, 그 계보조차 무시해버리는듯한 저 압도적인 점수는;;
거북거북
09/08/29 11:32
수정 아이콘
어제 랩에서 회식을 하다가 프로게이머 이야기가 나왔는데 저희 교수님도 임요환 선수는 아시더군요. =0=;;
본좌 계보로는 다 설명못하는 그 분의 존재. 어헝.
브라운쵸콜렛
09/08/29 11:36
수정 아이콘
거북거북님// 사실 내색을 안하셔서 그렇지 교수님도 엄청난 스덕이실 수 있습니다.크크
09/08/29 13:10
수정 아이콘
압..압도..
greensocks
09/08/29 13:29
수정 아이콘
솔직히 스타리그,MSL커리어로 임요환 선수를 깍아내리는건 우습죠
감히 그분을 커리어 따위로 평가하다니요
09/08/29 14:03
수정 아이콘
이윤열은 본좌라는 단어로도 훼손 당할수 있는 유일한 존재입니다.
그저 독보적인 레전드.
The xian
09/08/29 15:01
수정 아이콘
역시 이윤열.
09/08/29 15:09
수정 아이콘
요즘 택동이니 뭐니 해도
둘이 합친것 = 이윤열 -_-;;
최강프로!
09/08/29 16:50
수정 아이콘
뭐 이윤열선수야 말할것도 없고 임요환선수의 1.07버전 테란으로 한빛소프트배 우승은 택선수 3.3혁명보다도 더 대단한 사건이라고 여겨집니다.정말 그당시 충격은 말로 설명할수가 없죠.
headstrong
09/08/29 21:28
수정 아이콘
다시 한번 힘내서 점점 더 점수를 쌓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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