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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07/09/16 02:44:16 |
Name |
信主NISSI |
Subject |
차기 스타리그에 대한 약간의 제안. |
7일로 예정되었던 조지명식이 14일로 연기, 다시 21일로 연기되는 일이 있었습니다. 재차 연기될 경우 10월로 넘어가 버리게 되네요.
제가하는 약간의 제안(주장?)은 16강을 주 2회로 방송하자는 겁니다.
전에 썼던 글에 이야기 한 적이 있었는데, 현재의 스타리그, 스타챌린지의 방식은 최대한 타이트하게 해도 챌린지쪽이 3회가 비어버립니다. 지난 1시즌에서 챌린지가 늦게 시작했었던 것을 기억할 겁니다. 그리고, 그럼에도 4번 시드결정전을 위해서 3위결정전의 날짜가 변경되어 땡겨졌었습니다.
어짜피 빈 공간이 생기느니 3주간 16강을 주2회로 빠르게 진행하는 겁니다. 선수들은 주에 한번 경기하는 깔끔함이 있고, 경기가 없는 경우엔 3주만에 돌아오는 스케줄의 격차도 조정할 수 있을 겁니다.
그리고 수요일엔 A조와 B조, 금요일엔 C조와 D조 등의 형식으로 같은조의 선수들이 같은 날 경기했으면 좋겠습니다.
각 조별로 모아두는 편이 전체적인 판세를 파악하기 좋고, 다음 경기를 기대하기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각선수들이 3경기 째에 들어갔을때, 동시에 게임을 하진 못하더라도 최대한 가깝게 배치해서 유불리를 최대한 줄여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아니, 그게 쪼~금 이겠지만 더 나으면 바꾸는게 낫지 않을까요?
스타리그 총 12회, 스타챌린지 총 9회, 듀얼토너먼트 총 6회. 총 일정 27회는 변하지 않으면서, 기간을 줄일 수 있습니다. 두주정도요. 연3회를 위해선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우승자에 대한 포커스를 더 강하게 하고, 대회에 대한 집중도를 높이기 위해선 대회와 대회사이를 더 두고, 리그를 집중력 있게 치뤄야합니다. 현재는 듀얼을 결승전 기간중에, 또는 직후에, 가끔은 직전에 치루는데... 대회 시작전에 듀얼을 치룬다면 그 집중도는 놀라울 수 있을 겁니다.(지난 겨울시즌이 비교적 그랬죠.)
서바이버토너먼트가 12월에 치뤄질 텐데, 스타리그는 11월 중순까지 16강이겠네요... 조금은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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