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7/08/06 21:43:33
Name tune
Subject 꾸준함의 대명사 이병민 선수의 부진에 대하여
pgr에서의 2번째 글입니다. 이병민 선수의 한 팬으로서 오늘 경기력의 실망을 금치 못하여 이렇게 글을 써봅니다.
미숙하지만 좋게 읽어 주셨으면 감사의 말씀 드리겠습니다.

2003년 화려한 신예의 등장으로 프로리그의 판도를 바꾼 선수들이 있었으니, 그 중 하나가 바로 '골든보이' 이병민 선수.
당시 그야말로 '괴물'이었던 최연성 선수의 유일한 적수로 인정받으며 차세대 테란으로 팬들에게 인식이 되었고(결국 최연성 선수에겐 졌지만) 이병민 선수 역시 팬의 성원에 보답하는 성적을 올렸습니다.

2003년 TG삼보 MSL 4위, 2004년 스프리스 MSL 4위, 2005년 IOPS OSL 4위, EVER2005 OSL 준우승, 2006년 신한은행#2 OSL 4위.
온게임넷 스타리그 9회 연속 진출, 데뷔 이후 근 4년 간 양대 개인리그 NO예선, 뚜렷한 특색은 없었지만 세 종족 상대로 올렸던 무난한 성적과 승률.

보통 게이머들이 한 번도 올라가기 힘든 개인리그 4강의 벽을 이병민 선수는 매년 올라갔고, 그의 주 활동지이기도 했던 온게임넷 스타리그 무대는 이제 팬들에게서 더이상 낯선 곳이 아니었으며 이 선수의 팬에게 'PC방 예선'이란 말은 전혀 어울리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그런 이병민 선수가 언제부터 조금씩 자신의 성적을 갉아먹기 시작하더니 약 3년간 유지해오전 KeSPA랭킹 30위권 탈락에 이어 급기야 양대 개인리그 예선이라는 충격적인 결과를 낳고 말았습니다. '꾸준함'이란 주제로 둘째라면 서러울 이병민 선수의 이런 충격적인 결과는 어디서부터 짚어봐야 하는 것일까요?

글쎄요, 오랫동안 팬의 입장으로서 이 선수의 경기를 지켜봐왔지만 딱히 문제점을 짚기가 어려운게 더 어이가 없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일단 굳이 한 개를 뽑아보자면 2006년 테테전의 몰락이 그 이유고, 두번째 이유가 트렌드, 세번째이자 마지막 이유로 팀 내 입지 축소를 꼽아보고 싶습니다. (세 개의 주제가 모두 자연스럽게 이어지지만요.)

이병민 선수는 일단 데뷔 초부터 '벌쳐 컨트롤'로 친구이자 라이벌인 전상욱 선수와 유명했고, 그와 더불어 테테전이 명품이어서 많은 팬들의 이목을 얻어내는데 성공했습니다. 비록 그의 테테전이 재미가 없었을지언정 성적 자체는 상당히 좋았고 승률이 4할에 미쳤던 프로토스전의 승률을 올리는데 큰 기여를 했던 것이 바로 '테테전'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이병민 선수의 테테전이 2006년 1월 한동욱 선수와의 경기부터 서서히 말려가기 시작하더니 결국 2006년 공식전 테테전 6승 20패, 승률 약 25%라는 상당히 초라한 성적을 내게 됩니다. 몇 번을 연속해서 지다보니 자신감까지 잃게 되어 지지 않을 경기도 지게 되며 결국 신한은행#2 OSL에서는 4강에서 이윤열 선수에게 충격의 0:3 셧아웃 패배를 당하게 됩니다. 이런 이병민 선수의 테테전 부진은 두번째 주제인 '트렌드'와도 약간의 밀접한 관계가 있는데 바로 그 예로 CJ의 변형태 선수를 들어볼까 합니다.

사실 CJ의 변형태 선수는 이병민 선수가 왕성하게 활동할 때만 하더라도 그리 돋보이는 선수는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언제부턴가 서지훈, 이병민이 쌓아논 테테전의 벽을 꿰뚫기 시작하더니 결국 넘어서고 말았습니다. 그의 테테전 승률을 장담하던 증거가 바로 '스피드'. 여태까지의 테테전에서는 찾아보기 힘들었던 스피드를 변형태 선수는 잘 이용하여 고(高)승률을 얻어내는데 성공했고 기존의 서지훈, 이병민 선수는 승률이 떨어지기만 합니다. 테테전 승률 약 25%였을 때의 70%를 넘었던 테프전 승률을 감안해봤을 때에는 분명 메카닉의 기본기는 다져져있다고 생각하게 된다면 테테전에서의 '트렌드'는 억지주장일 수 있겠지만 약간의 관계가 있다고 보여집니다.

바로 이런 저 승률이 세번째 주제, 팀 내 입지 축소로 이어지게 됩니다. 2005년 9월에 팬택에서 KTF로 이적을 하게 된 이병민 선수는 2005 SKY 후기리그 출전 금지라는 치명타를 입게 됩니다. G.O, T1과의 플레이오프˙그랜드파이널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어 주기는 했지만 EVER2005 온게임넷 스타리그 준우승을 하게 되어 한참 '물이 올랐을 때의 이병민'을 쓰지 못하게 되는 것은 팀 입장에서도, 개인 입장에서도 좋지 않은 결과를 초래하게 됩니다. 일각에서는 이병민 선수가 프로리그에서 출전을 하지 못해 방송적응에 혹시 문제가 있지 않을까하는 염려를 하기도 했지만 바로 다음 프로리그인 2006 SKY 전기리그에서 6승 2패라는 지대한 공헌을 하여 KTF팀을 플레이오프에 올려놓는데 성공하는 팀 1승의 1등 공신이었습니다.

그러던 이병민 선수가 2006 SKY 후기리그에서는 '알카노이드, 테테전'의 벽에 부딪혀 점차 출전 기회를 잃게 되고 그 결과는 곧 팀의 1승카드 부재로 이어져 팀의 성적 하락, 다음 시즌인 2007 신한은행 전기리그에서의 출전 기회 감소로 이어지게 됩니다.

몇 달 간의 프로리그에서 개인전 4번을 출전해 1승 3패를 거둔 이병민 선수. 8월 6일인 오늘 경기가 5월 19일 이윤열 선수와의 경기 이후 첫 경기라는게 아쉽기만 합니다.

외국 팬사이트인 팀리퀴드넷에서 한 네티즌은 홈페이지에 이런 말을 남기기도 했었습니다.
'GoodFriend는 한국에서 왜이렇게 저평가를 받는거죠?

이병민 선수, 아직은 이병민 선수를 바라보는 팬들이 너무 많고 포기할 수가 없습니다. 이번 양대 개인리그 예선을 통해 새롭게 뭔가를 깨닫는 시간을 가지며 '요정 부활'이라는 말을 1회용으로 쓸 것이 아니라 장기간동안 쓸 수 있는 이병민 선수의 '진짜 부활'을 꿈꿔보며 글을 마치겠습니다.

//

◈ 이병민 2007년 공식전 자료 ◈


최근 업데이트 :: 2007년 08월 06일 20시 (Ver 2.0)
최근 경기 :: 2007년 08월 06일 (對 윤용태 / 서바이버토너먼트)
작성 :: tune


***************************************************************************************

# 이 자료에서 쓰이는 '공식전'의 정의는 다음과 같습니다. (프리마스터즈는 제외)

- 스타리그 (OnGameNet)
- MSL (MBCgame)
- 프로리그 (KeSPA)
- 듀얼토너먼트 (OnGameNet)
- 서바이버리그 & 서바이버토너먼트 (MBCgame)

***************************************************************************************


▶공식전 총 전적 : 22전 10승 12패, 승률 45.4%
 對 Terran : 14승 8승 6패, 승률 57.1%
 對 Protoss : 3전 3패, 승률 0%
 對 Zerg : 5전 2승 3패, 승률 40%

특이사항 :: 현재 공식전 5연패중 (05/10~08/06)



▶對 Terran (14전 8승 6패, 승률 57.1%)

VS 변형태 | 패 … 신한은행 스타리그 시즌3 16강 1주차 4경기 - 롱기누스2 (01/20)
VS 구성훈 | 패 … 10차 MBC무비스배 서바이버리그 2R PO D조 1경기 - 롱기누스2 (01/23)
VS 구성훈 | 승 … 10차 MBC무비스배 서바이버리그 2R PO D조 2경기 - 데져트폭스 (01/23)
VS 구성훈 | 승 … 10차 MBC무비스배 서바이버리그 2R PO D조 3경기 - 블리츠X (01/23)

VS 변형태 | 패 … 신한은행 스타리그 시즌3 16강 2주차 4경기 - 리버스템플 (01/26)
VS 서지훈 | 승 … 10차 MBC무비스배 서바이버리그 2R 결승 D조 1경기 - 블리츠X (02/06)
VS 서지훈 | 승 … 10차 MBC무비스배 서바이버리그 2R 결승 D조 2경기 - 데져트폭스 (02/06)
VS 서지훈 | 승 … 2007 온게임넷 1차 듀얼토너먼트 48강 6회차 23.1경기 - 네오알카노이드 (04/13)
VS 서지훈 | 승 … 2007 온게임넷 1차 듀얼토너먼트 48강 6회차 23.2경기 - 히치하이커 (04/13)
VS 이학주 | 승 … 2007 온게임넷 1차 듀얼토너먼트 E조 패자전 - 네오알카노이드 (04/20)
VS 박정욱 | 승 …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7 전기리그 4주차 KTF : STX  에이스결정전 - 지오메트리(05/07)

VS 서지훈 | 패 … 곰TV MSL 시즌2 32강 H조 2경기 - 몬티홀 (05/10)
VS 박정욱 | 패 … 곰TV MSL 시즌2 32강 H조 최종진출전 - 로키 (05/10)
VS 이윤열 | 패 …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7 전기리그 6주차 KTF : 팬택 에이스결정전 - 몬티홀 (05/19)






▶對 Protoss (3전 3패, 승률 0%)

VS 송병구 | 패 … 2007 온게임넷 듀얼토너먼트 E조 최종진출전 - 히치하이커 (04/20)
VS 서기수 | 패 …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7 전기리그 5주차 KTF : eSTRO 4경기 - 몬티홀 (05/12)
VS 윤용태 | 패 … 곰TV MSL 시즌3 서바이버토너먼트 G조 패자부활전 - 파이썬 (08/06)






▶對 Zerg (5전 2승 3패, 승률 40%)

VS 김남기 | 승 … 신한은행 스타리그 시즌3 24강 D조 6회차 - 히치하이커 (01/05)
VS 박찬수 | 패 …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7 전기리그 1주차 KTF : 스파키즈 - 파이썬 (04/15)
VS 김준영 | 패 … 2007 온게임넷 1차 듀얼토너먼트 E조 1경기 - 롱기누스2 (04/20)

VS 변은종 | 승 … 곰TV MSL 시즌2 32강 H조 패자부활전 - 데스페라도 (05/10)
VS 이철민 | 패 … 곰TV MSL 시즌3 서바이버토너먼트 G조 1경기 - 몬티홀 (08/06)






▶ Total Result

VS 김남기 | 승 … 신한은행 스타리그 시즌3 24강 D조 6회차 - 히치하이커 (01/05)
VS 변형태 | 패 … 신한은행 스타리그 시즌3 16강 1주차 4경기 - 롱기누스2 (01/20)
VS 구성훈 | 패 … 10차 MBC무비스배 서바이버리그 2R PO D조 1경기 - 롱기누스2 (01/23)

VS 구성훈 | 승 … 10차 MBC무비스배 서바이버리그 2R PO D조 2경기 - 데져트폭스 (01/23)
VS 구성훈 | 승 … 10차 MBC무비스배 서바이버리그 2R PO D조 3경기 - 블리츠X (01/23)
VS 변형태 | 패 … 신한은행 스타리그 시즌3 16강 2주차 4경기 - 리버스템플 (01/26)

VS 서지훈 | 승 … 10차 MBC무비스배 서바이버리그 2R 결승 D조 1경기 - 블리츠X (02/06)
VS 서지훈 | 승 … 10차 MBC무비스배 서바이버리그 2R 결승 D조 2경기 - 데져트폭스 (02/06)
VS 서지훈 | 승 … 2007 온게임넷 1차 듀얼토너먼트 48강 6회차 23.1경기 - 네오알카노이드 (04/13)
VS 서지훈 | 승 … 2007 온게임넷 1차 듀얼토너먼트 48강 6회차 23.2경기 - 히치하이커 (04/13)
VS 박찬수 | 패 …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7 전기리그 1주차 KTF : 스파키즈 - 파이썬 (04/15)
VS 김준영 | 패 … 2007 온게임넷 1차 듀얼토너먼트 E조 1경기 - 롱기누스2 (04/20)

VS 이학주 | 승 … 2007 온게임넷 1차 듀얼토너먼트 E조 패자전 - 네오알카노이드 (04/20)
VS 송병구 | 패 … 2007 온게임넷 듀얼토너먼트 E조 최종진출전 - 히치하이커 (04/20)

VS 박정욱 | 승 …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7 전기리그 4주차 KTF : STX  에이스결정전 - 지오메트리(05/07)
VS 서지훈 | 패 … 곰TV MSL 시즌2 32강 H조 2경기 - 몬티홀 (05/10)

VS 변은종 | 승 … 곰TV MSL 시즌2 32강 H조 패자부활전 - 데스페라도 (05/10)
VS 박정욱 | 패 … 곰TV MSL 시즌2 32강 H조 최종진출전 - 로키 (05/10)
VS 서기수 | 패 …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7 전기리그 5주차 KTF : eSTRO 4경기 - 몬티홀 (05/12)
VS 이윤열 | 패 …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7 전기리그 6주차 KTF : 팬택 에이스결정전 - 몬티홀 (05/19)
VS 이철민 | 패 … 곰TV MSL 시즌3 서바이버토너먼트 G조 1경기 - 몬티홀 (08/06)
VS 윤용태 | 패 … 곰TV MSL 시즌3 서바이버토너먼트 G조 패자부활전 - 파이썬 (08/06)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완전소중뱅미
07/08/06 21:56
수정 아이콘
스갤&케텝갤의 tune님이시군요.
저도 이병민 선수 팬으로써 오늘 열심히 응원했는데 실망이 컸습니다.
꼭 부활하길 빌어보아요.
compromise
07/08/06 22:03
수정 아이콘
이병민 선수, 이대로 묻히지 않기를 바랍니다.
MidasFan
07/08/06 22:27
수정 아이콘
전상욱 선수와 더불어 언젠가 우승한다는 희망을 버리지 않고 열심히 응원하겟습니다 fighting~
린킨파크
07/08/06 22:29
수정 아이콘
저도 이병민선수가 1경기에서 SCV가 미네랄 들었을때 정말... 이병민선수 부활하길 빕니다.
DynamicToss
07/08/06 22:49
수정 아이콘
이병민 선수는 KTF 이적 한이후 부터 차츰 차츰 부진의 늪에 빠진거 같아요 . 눈에 띄게 보이지는 않지만 서서히 부진의 늪으로 빠졋죠
07/08/06 22:52
수정 아이콘
김윤환 선수가 테테전 주력이 되고 이영호 선수가 전천후 테란이 되어서 서브 테란, 심지어는 팀플조차도 소화 못하게 될까봐 걱정입니다... 만 이런 걱정을 할 때가 아니지요, 팬이라면. 그가 다시 올라갈 수 있게 비는 겁니다 'ㅡ'!
솔직히 2006년에 그가 아주 치고 올라갔어야 했다고 봤었는데... 같은 팀 홍진호 선수에게 1시즌 패하고, 같이 2006년에 물오른 이윤열 선수에게 패하고, 테테전 새로운 트렌드를 만드는[변형태-한동욱 선수의 스피디한 테테전은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아직 탱크로 자리 따먹기 싸움은 있어도 과감하게 전진하는 선수들이 많아졌거든요. 그 결과 이기는 선수도 많아지고.] 변형태 선수에게도 패하고...;[그 이전 2005 신한 땐 한동욱 선수...] 우직하고 단단함만이 아주 능사는 아니게 되었어요. 여전히 변형태 선수는 테테전 강자고 이윤열 선수의 요즘 테란전도 유연하고, 대처 빠르고 판도를 읽을 줄 아는... 이병민 선수는 이 모두를 섭렵하기 힘들었던 걸까요.
맞고치는아콘
07/08/06 22:58
수정 아이콘
명경기 제조기........하지만 늘 그 명경기들에서는 패자.......아.....
LurkerSyndromE=
07/08/07 00:33
수정 아이콘
스타경기를 자주 보지 못하고 있습니다만, 이병민 선수.. 무조건적으로 응원하고 있습니다. 화이팅입니다 ^^b
에인셀
07/08/07 00:53
수정 아이콘
컴이 버벅거려 경기는 보지 못하고 결과만 확인했는데, 결국 양대 예선..
오늘 경기력도 좋지 않았나 보군요.

이병민 선수, 이대로 묻히지 않기를 바랍니다. (2)
T1과 맞선 2005 그랜드파이널에서, 팀플 포함 2승을 따내던 그때의 기억을 잊지 못합니다.
비록 팀은 패배했지만, 이병민 선수의 승리로 위안을 받았었죠. 얼마나 대견하고 든든하던지..
김윤환 선수와 이영호 선수도 기세를 올리고 있으니, 좀더 분발해서 치고 올라와 주기를 바랍니다.
힘을 내요, 굿프렌드! 나는 여전히 당신이 자리에 앉아 있으면 기대하게 되니까요.
초보저그
07/08/07 09:11
수정 아이콘
동감합니다. 저도 그의 꾸준함에 기대를 걸고 이병민 선수가 우승을 할거라고는 예상하지 않았지만 스타리그 연속진출기록은 깰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솔직히 지금 같이 묻히는 분위기가 안타깝네요. 케텝으로 이적하고부터 조금씩 수렁에 빠지는 듯 분위기가 안좋아졌습니다. 이번 스토브리그 기간 중 다른 팀으로 이적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 듯 합니다.
애플보요
07/08/07 15:49
수정 아이콘
케텝 팬 분들에겐 죄송하지만 왜 잘나가던 선수들이 케텝만 가면 다들 하락세로 가는걸까요 참 의문입니다.. 오히려 이병민 선수에겐 팬텍 잔류 가 나은 선택이었던거 같아요. 연봉이런거 둘째치고 자신의 선수로서의 가치를 생각하면 말이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1727 서울 국제 e스포츠 페스티벌, 인터넷 생방송 경기 일정 공개 [8] kimbilly5136 07/08/09 5136 0
31726 친구가 프로게이머가 되었군요. [32] 라울리스타9210 07/08/09 9210 0
31725 스타리그 진출자 최종 정리. [42] Leeka6584 07/08/08 6584 0
31724 2007 프로리그 올스타전. 세부내용 정리. [39] Leeka6440 07/08/08 6440 0
31723 @@ 스타2 ... 전작을 넘어서는 게임이 될 수 있을 것인가 ? [17] 메딕아빠4789 07/08/08 4789 0
31722 마재윤의 테란과 , 최연성의 저그? [21] 라구요6773 07/08/08 6773 0
31721 @@ 블리즈컨 2007 을 다녀와서 ... [11] 메딕아빠4545 07/08/08 4545 0
31719 IEF2007 강릉 국가대항전 [8] limyh0165316 07/08/08 5316 0
31717 아 망했어요~ 아 망했어요~ 아 망했어요!! (경기 스포 有) [26] 바둥18485 07/08/07 8485 0
31716 개인리그의 테란 수를 줄이기 힘든 이유 [82] 볼텍스7701 07/08/07 7701 0
31715 기분 좋은 표정으로 끝난 게임이 나왔군요. [24] 카이사르_Jeter5451 07/08/07 5451 0
31714 어떻게든 테란을 줄여주세요....ㅜ_ㅜ [47] Pride-fc N0-15498 07/08/07 5498 0
31711 블리즈콘 2007 - 테란 종족의 게임/미션 시연 영상 공개 [21] kimbilly6400 07/08/07 6400 0
31710 스타 2 테란 진영 테크트리 감상평. [11] newromancer6653 07/08/06 6653 0
31709 꾸준함의 대명사 이병민 선수의 부진에 대하여 [11] tune6089 07/08/06 6089 0
31708 IEF2007 스타크래프트, 워크래프트 경기 규칙안입니다... [6] 한방인생!!!4396 07/08/06 4396 0
31707 그냥 제가 생각해보는 다음 시즌 퇴출될 맵과 남겨질 맵. [36] 김광훈5752 07/08/06 5752 0
31705 스타2에 대한 이런저런 잡담 [31] Judas Pain9047 07/08/06 9047 0
31703 블리즈컨에서 공개된 테란 신유닛 시연 동영상링크와 감상평. [20] newromancer5999 07/08/06 5999 0
31702 2007 전기 프로리그만으로 보는 맵 벨런스 최종판. [3] Leeka4332 07/08/06 4332 0
31701 서울 E스포츠 페스티벌(속칭:천하제일스타대회) 256강 대진 발표!!! [33] SKY925792 07/08/06 5792 0
31700 삼성전자 칸의 힘 -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7 전기 결승 [9] ls4354 07/08/06 4354 0
31699 꾸준함의 대명사는 누구?? [35] 나다5606 07/08/06 5606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