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7/08/06 11:02:04
Name 나다
Subject 꾸준함의 대명사는 누구??
여러분은 스타크래프트를 보시면서 꾸준함의 대명사는

누구라고 생각하시나요? 보통은 강민 선수를 떠올릴 것입니다.

msl1 스타우트배 우승이후로 1번을 제외하고 msl진출 기록을

세우고 있습니다. 정말 대단하죠. 참고로 저는 강민선수 팬이기도

하구요. 그리고 한 선수가 더 있습니다. 바로 이병민 선수입니다.

이병민 선수는 데뷔이후로 양대방송사 개인리그에서 하나는 무조건

걸쳐있습니다. 메이저 대회에서 항상 그의 이름을 볼 수 있었죠.

하지만 관심의 문제일까요? 관심은 우승에서 오나봅니다.

이렇게 꾸준하게 잘했는데도 우승한번을 더 기억하는 걸

보면 선수 본인도 얼마나 속상할 까 그런 생각이 문득 드네요.

오늘 경기가 있는데 예선으로 안내려가고 msl에 꼭 진출하길

바라는 맘으로 적어봅니다.

참 sk의 박성준 선수도 양대방송사 메이저 대회에 하나에는

꾸준하게 올라왔었습니다. 하지만 데뷔 후 본선에 올라가는데

1년이 걸려서 제외했습니다.

결론 :여러분 이병민 선수에게도 관심을 주세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ThemeBox
07/08/06 11:03
수정 아이콘
dlqudals von emfznekftm 화이팅!!
워터실드
07/08/06 11:03
수정 아이콘
농담이 아니라 이병민 선수 최근에 메이저대회 올라온적 있나요? 제가 스타에 관심이 좀 많이 줄기는 했는데.. 이병민 선수 없었던거 같은데 요 최근 시즌에는..
07/08/06 11:07
수정 아이콘
곰티비 msl 시즌2 32강에서 바로 탈락해서 아마 기억을 못하시는 것 같습니다. 분명히 최근 대회에도 올라왔습니다.
셋쇼마루사마
07/08/06 11:19
수정 아이콘
최근에 이병민 선수 응원글을 써보고자....
메모장에 글을 쓰다가....

막상 이'병'민 이라는 이름이 생각이 나지 않아...
그냥 포기했던 기억이....^^;;

곧...부활할 겁니다....뱅미야~~우승가자~~
스무~*
07/08/06 11:21
수정 아이콘
이병민 선수 갓 데뷔했을 때 어떤 저그(오래전이라 기억이 잘 안 나지만)를 상대로 남자이야기에서 시원 시원한 병력컨트롤 보고 참 좋아했었는데요, 디씨 쪽을 보니까 왕따 취급을 당하는거 같네요. 안타깝습니다. 이병민 파이팅!
Artstorm
07/08/06 11:25
수정 아이콘
여러분은 잘모르시겠지만, 사실 이병민 선수는 이번 온게임넷 피시방을 제외하고는 (그것도 원래 챌린지 시드인데 그당시 챌린지시드가없었음)한번도 양대 통틀어 피시방에내려가본적이없습니다. 온게임넷은 9연속진출후 아쉽게 피시방탈락이었고, 엠비씨 게임은 계속 메이저-서바이버 에머물렀었죠. 죽어도 피시방에는 안내려가는선수라고 유명하죠 이병민선수에게 관심좀 ,,
개척시대
07/08/06 11:29
수정 아이콘
흠;; 진짜 소리없이 강하네요.
이병민 마이너리그 변길섭 선수와의 데뷔전이 아직 기억나는데, 좋은 성적 거두면 좋겠습니다..
카이레스
07/08/06 11:35
수정 아이콘
뱅미 좋아하는 선수인데 요즘 무기력한 모습을 보여서 안타깝습니다 ㅠ
예전의 골든보이 시절의 포스를 보여줘서 오늘 예선도 통과하기를!
워터실드
07/08/06 11:36
수정 아이콘
나다님// 그렇군요.. 제가 요즘 스타리그 끌리는 게임빼고는 잘 안봐서 몰랐던듯..더구나 msl은 32강이었으니
미친여자친구
07/08/06 11:40
수정 아이콘
꾸준하게.
우승해주는.
이윤열.
세상속하나밖
07/08/06 11:44
수정 아이콘
꾸준함은 이윤열 아닌가요?.. 강민선수야 엠겜은 자주 올라가는데 온겜은 가끔 올라오니..
XiooV.S2
07/08/06 11:53
수정 아이콘
슬프네요.. 꾸준함의 대명사는 조용호 선수였는데.. 다시 한번 보여주세요 저그의 미래 조용호 선수.//이병민 선수는 테테전이 다시 부활하면 예전의 실력을 다시 찾을수 있을꺼라고 믿습니다.
07/08/06 11:55
수정 아이콘
꾸준함의 기준이 단지 메이저리그에 오랫동안 거쳐있는 거에만 중점을 두는지 의문이네요. 아무튼 이병민선수가 대단하기 때문에 그렇게 피시방으로 안내려가고 개인리그에 꾸준히 올라온다는점에 대해선 굉장하다고 생각은 들지만 점점 성적이 하향세가 뚜렷한점이 아쉽네요. 한 때 2~3년전엔 4강에서 3,4위 또 준우승까지 하면서 당대최고의 테란이다 라는 찬사도 잠시 들었던 이병민 선수였는데 그다음부턴 8강 그 다음부턴 16강 또 이번에 바뀐 MSL에서는 32강에서 탈락하는 등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네요. 반면에 동갑내기 변형태선수는 꾸준한점에서 이병민선수와 비슷한데 점점 성적이 눈에 띄게 발전하는 모습을 보이고있죠. 16강 테란에서 어느순간에 8강. 8강에서 4강을 못 뛰어넘고 항상 5위 6위에 그치다가 4강 테란이 되고,,마재윤선수와의 혈전끝에 분패한후엔 3위를 기록하더니,,이젠 그 마재윤선수마저 뛰어넘고 2007 테란전 최고의 승률과 운영을 자랑하는 송병구선수 셧아웃 이후에 결승에서 3:2승부끝에 준우승... 아무튼 꾸준함도 좋지만 변형태선수처럼 기량이 점점 일취월장하는 모습을 이병민선수도 보여줬으면 하네요.
박준영
07/08/06 12:03
수정 아이콘
꾸준함으로는 이윤열 선수를 따라갈 선수는 스타계에 없습니다..전성기가 도대체 몇 번 왔는지도 알 수 없는 선수..
07/08/06 12:03
수정 아이콘
임요환선수와 이윤열선수!
달님지기☆Carpe
07/08/06 12:21
수정 아이콘
이윤열 선수 생각하고 클릭했는데 강민-이병민 선수네요. 이병민선수는 이상하게 나올때면 관심이 가는데 안나오면 관심이 안생기는... 우승을 해도 별반 달라질것 같지도 않아보이고... 이일을 어쩌나요...
하리하리
07/08/06 12:36
수정 아이콘
저도 꾸준함하면 이윤열선수밖에 생각이안나서 이윤열선수 얘긴줄....
Dennis Rodman
07/08/06 12:39
수정 아이콘
제목만 보고 이윤열선수에 관한 글이겠지 하고 생각했는데(글쓴분도 '나다'이시길래), 내용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여하튼, 이병민선수 점점 하향세인것이 걱정인데, 좀더 열심히 해서 전성기의 포스를 되찾기 바랍니다.
07/08/06 12:44
수정 아이콘
오늘 이병민 선수 경기가 있어서 응원하려고 적었습니다. 각자의 기준이 다르니 편안히 읽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Tory by
07/08/06 12:46
수정 아이콘
저도 꾸준함이라면 이윤열선수... 박거성처럼 제 8에 전성기가 올지도-_-;;;
하얀 로냐프 강
07/08/06 12:46
수정 아이콘
임요환 이윤열 강민 선수 정도가 가장 꾸준해보이네요~
NaDa][SeNsE~☆
07/08/06 13:00
수정 아이콘
경력과 슬럼프 모든걸 따지면 역시 이윤열선수를 따라갈 선수는 없죠.
전적도 현재 압도적이거니와 보통 최상급에 올라있던 게이머들은 한번 슬럼프 맞으면
이겨내고 올라와서 우승은 고사하고 본선에서도 얼굴 보기 힘든분들이 대부분이죠.
信主NISSI
07/08/06 13:36
수정 아이콘
이병민선수가 이정도로 관심을 못받는건가요? 전 충분히 관심을 받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전 한번 바닥까지 떨어졌다가 다시금 올라온 선수들을 높게 평가합니다. 임요환선수나 이윤열선수등 몇몇선수들이 있죠. 조용호선수나 홍진호선수, 서지훈선수등 당장이라도 성적을 회복하면 꾸준하다는 평가를 받을 선수들이 있습니다. 어서들 올라오세요.
The xian
07/08/06 13:53
수정 아이콘
이병민 선수는 꾸준한 것이 맞습니다.

하지만 확실히 우승 타이틀이 없다는 점이 관심을 받는데에 치명적인 약점이 되는 것도 맞다고 봅니다.
nausicaa
07/08/06 13:59
수정 아이콘
꾸준함의 대명사로 보통은 이윤열선수를 바로 떠올리지 않나요?
꾸준함을 언급하시면서 이윤열선수 이름은 한번도 말씀안하시네요. ;;
07/08/06 14:04
수정 아이콘
강민, 이윤열, 조용호. 박정석 선수가 꾸준했죠.. 요새 조용호 선수가 갑자기 경기력이 안좋아져서 안타깝습니다.
07/08/06 14:06
수정 아이콘
이윤열 강민선수가 가장 떠오르고 그다음에 이병민 조용호 선수 두선수다 꾸준하긴한데 한동안 이슈가 없어서...
이병민선수 이번시즌 분발하셔서 관심 좀 많이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김진영
07/08/06 18:59
수정 아이콘
nausicaa님// 댓글을 안읽으시는지...님이 적은 댓글위에 이윤열선수 언급 많이 되어있는데;;그리고 대명사의 기준이 다르니, 이윤열선수를 떠올릴수도 있구, 이병민 선수를 떠올릴수도 잇는거 아닐까요??
07/08/06 21:10
수정 아이콘
약간 피슁성 글인것 같네요... ^^;;
MidasFan
07/08/06 22:28
수정 아이콘
꾸준함에는 전상욱선수도 빠질수없죠ㅠㅠ
Ma_Cherie
07/08/07 03:36
수정 아이콘
꾸준함만있으면서 우승못하는선수들 안타깝지요... 개인적으로는 그런선수들 대부분은 운영,컨트롤(마이크로, 매크로) 물량등등
모든부분에서 90점이상을 줄수있으나 120점짜리 과목이 없는선수들이죠.. 연습때 자신만의 특화스킬을 개발해오면 다시한번 날아오르리라 생각됩니다.
박용만
07/08/07 11:30
수정 아이콘
모 팬들 덕분에 본문과 상관없이 댓글은 산으로 가는군요
lovelegy
07/08/07 11:57
수정 아이콘
이윤열 선수는 꾸준함이라기 보단, 여러번의 전성기가 있는듯하네요.
꾸준함이라 보기엔 너무나 강력했던 이윤열 선수..^^
동네노는아이
07/08/07 12:03
수정 아이콘
저는 글쓰신분 아이디 떄문에 이윤열 선수 이야기인가..했는데...
07/08/07 12:22
수정 아이콘
리플이 왜 이모양인지-_-;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1727 서울 국제 e스포츠 페스티벌, 인터넷 생방송 경기 일정 공개 [8] kimbilly5136 07/08/09 5136 0
31726 친구가 프로게이머가 되었군요. [32] 라울리스타9210 07/08/09 9210 0
31725 스타리그 진출자 최종 정리. [42] Leeka6584 07/08/08 6584 0
31724 2007 프로리그 올스타전. 세부내용 정리. [39] Leeka6440 07/08/08 6440 0
31723 @@ 스타2 ... 전작을 넘어서는 게임이 될 수 있을 것인가 ? [17] 메딕아빠4789 07/08/08 4789 0
31722 마재윤의 테란과 , 최연성의 저그? [21] 라구요6773 07/08/08 6773 0
31721 @@ 블리즈컨 2007 을 다녀와서 ... [11] 메딕아빠4545 07/08/08 4545 0
31719 IEF2007 강릉 국가대항전 [8] limyh0165316 07/08/08 5316 0
31717 아 망했어요~ 아 망했어요~ 아 망했어요!! (경기 스포 有) [26] 바둥18485 07/08/07 8485 0
31716 개인리그의 테란 수를 줄이기 힘든 이유 [82] 볼텍스7701 07/08/07 7701 0
31715 기분 좋은 표정으로 끝난 게임이 나왔군요. [24] 카이사르_Jeter5451 07/08/07 5451 0
31714 어떻게든 테란을 줄여주세요....ㅜ_ㅜ [47] Pride-fc N0-15498 07/08/07 5498 0
31711 블리즈콘 2007 - 테란 종족의 게임/미션 시연 영상 공개 [21] kimbilly6400 07/08/07 6400 0
31710 스타 2 테란 진영 테크트리 감상평. [11] newromancer6653 07/08/06 6653 0
31709 꾸준함의 대명사 이병민 선수의 부진에 대하여 [11] tune6088 07/08/06 6088 0
31708 IEF2007 스타크래프트, 워크래프트 경기 규칙안입니다... [6] 한방인생!!!4396 07/08/06 4396 0
31707 그냥 제가 생각해보는 다음 시즌 퇴출될 맵과 남겨질 맵. [36] 김광훈5752 07/08/06 5752 0
31705 스타2에 대한 이런저런 잡담 [31] Judas Pain9047 07/08/06 9047 0
31703 블리즈컨에서 공개된 테란 신유닛 시연 동영상링크와 감상평. [20] newromancer5999 07/08/06 5999 0
31702 2007 전기 프로리그만으로 보는 맵 벨런스 최종판. [3] Leeka4332 07/08/06 4332 0
31701 서울 E스포츠 페스티벌(속칭:천하제일스타대회) 256강 대진 발표!!! [33] SKY925792 07/08/06 5792 0
31700 삼성전자 칸의 힘 -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7 전기 결승 [9] ls4354 07/08/06 4354 0
31699 꾸준함의 대명사는 누구?? [35] 나다5606 07/08/06 5606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