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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07/07/14 13:55:25 |
Name |
sana |
Subject |
프로토스의 축제를 앞두고... ... |
프로토스의 축제를 앞두고... ...
얼마만의 프로토스인들의 축제인가?
마이큐브 한게임 대회 짧은 영광의 시기 이후에
한참 시간이 흘러서야 간신히
사신에 의한 가을의 전설의 완성을 볼수가 있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투신과 마에스트로와 천재와 괴물등에게
번번히 토스의 영웅들은 준우승에 머물러야 했다.
그래서 많은 프로토스인들이 희망을 접었을때
비수라는 소년이 혁명을 일으켰다.
곰티비 시즌1의 결승에서 처참한 토스의 패배가 보기 싫어서
아예 응원조차 하지못한 내가 부끄러워 질 정도로
비수는 내가본 역대 최강의 결승전을 보여 주었다.
몇년전부터 꿈속에서 상상한 경기력과 결과
그리고 상대까지 그런 날이 프로토스에게
올거라고 상상만 했지 현실이 될줄은 몰랐다.
마치 마재윤이 최연성을 완벽히 제압하던 그런 느낌이랄까?
이제 김택용에게서 프로토스의 미래를 보고 싶다.
저그와의 전투에서 잘싸우고도 지는 과거의
토스의 모습이 이제는 지겹다.
저그에게 두려운 토스가 될수 있는
비수가 모든토스의 영광과 기세를 유산으로 받기를 원한다.
비수 한명의 토스를 위해서가 아닌 토스의 미래를 위해서
토스 최초의 3회연속 우승 도전을 위해서.
그누가 저그와의 5전제에서 승리를 장담할수 있을까?
그 적은 기회를 가졌던 과거의 토스들은 무너졌고
대부분의 토스들은 A 급저그와의5전제 기회조차 허락되지 않았다.
프로토스의 축제를 만들어준 또 한명 송병구 선수에게도
고맙지만, (송병구 선수에게도 경의표합니다. 그래서 더욱 온겜4강전이 아쉽군요.)
아직 그가 토스의 미래를 책임질수 있을지는 의문스럽다.
비록 그가 현재 가장 안정감있는 토스전 실력을 가지고 있다고 해도,
게다가 토스 최초의2 회연속 우승 타이틀이 걸려있지 않은가?
소년이여 신화가 되어라.
사실 압도적으로 강한 초프로토스를 볼수 있다면
그 누구라도 상관없습니다.
하지만 오늘은 토스의 2회연속 우승 보고 싶습니다.
김택용 화이팅!!!
뱀다리)암튼 프로토스는 대동단결!!!
얼마만의 고기국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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