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7/06/24 21:40
마지막 전략은 이성은 선수가 거의 90% 이상의 확신을 가지고 걸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야말로 완벽한 승리네요. 이성은 선수 정말 축하합니다. 자만하지 말고 앞으로도 열심히 해서 많은 업적 쌓으시길 바랍니다.
07/06/24 21:43
정말 대단하네요..이런 경기력을 보여줄거란 기대는 안했는데..
한가지 흠이 있다면 마지막 세레모니를 조금만 자중해줬으면...ㅠㅠ 굳이 상대편쪽으로 돌아서 나갈 필요는 없었던거 같네요.다같이 열심히 경기한 선순데..난 악수할 줄 알았는데..ㅠ
07/06/24 21:45
케이 // 가장 높은 자리에 오르기 위해 서로 물리쳐야 하는 입장이죠. 아무튼 어느정도 전국시대로 접어든 것 같아서 저는 기쁠 따름~ -_-
07/06/24 21:48
전 세레모니 상당히 좋던데요
시험공부 열심히 해서 100점 받으면 완전 미쳐버리는 것처럼 정말 게임 외적으로나 내적으로나 최고입니다 브라끄
07/06/24 21:53
이성은 선수가 마지막에 보여준 것은 무한도전에서 노홍철씨가 보여준 저질댄스였습니다. 저도 세레모니 보면서 저게 뭘까 싶었는데, 다른 커뮤니티에서 저질댄스라고 알려주더군요.
07/06/24 21:56
최연성 선수 팬이지만...이제 이성은 선수 응원해야겠네요.
오늘 프로리그 본후에 기분 다운됐었는데...조금 업됐음. 있다가 곰티비로 재시청해야겠네요. 이성은 선수 화팅~~!!!
07/06/24 21:56
송병구 선수 입장에서는 저그 마본좌 보다는
같은 팀이여도 테란 브라끄가 편할것 같습니다. 강구열 선수 연습 열심히 해야할것 같습니다. 송병구의 테란전은 정말 요즘 극강이라서... ...
07/06/24 22:08
우선 이성은 선수나 마재윤선수 둘다 팬도아니고 별 관심도없는데..
보는 입장에서 세레모니 오늘 좀 너무 심하던데 ㅡㅡ 마재윤선수 뒤쪽으로 가면서까지 햇어야 했나 생각이들더군요. 혼자 무슨 쇼를하던 상관업지만..;;
07/06/24 22:20
상대방이 기분 나쁠것 같던데..
혼자 하면 상관 없지만... 마본좌 기분 안 좋을 것 같네요... 파이썬 1경기 다 잡아놓고 지고, 마지막 경기 완전히 당하고.. 본좌의 그런 표정을 처음 보는 것 같습니다.
07/06/24 22:25
나와 동갑이라는게 믿기지않는 얼굴.
그러나 엄청난 실력. 엄청난 선수가 탄생한 느낌이다 이성은....진영수 박정욱 이영호 이런선수들이 뭐 불태우고 있어도 이성은한테 한수 아래 실력일것같은....
07/06/24 22:26
마재윤 선수를 바라보면서 통통 튀며 한바퀴 돌아가는 것만 아니었으면
세레머니도 최고라고 생각합니다만... 경기력은 누가 뭐래도 최고였습니다! 마재윤을 압도하는 경기력이라-_-;
07/06/24 22:30
이정도 세레모니는 해줘야 합니다. 지금까지 선수들이 너무 얌전했어요.
저질댄스 작렬에 제볼은 홍조를 뚸고 그냥..*-_-*
07/06/24 22:45
그런 세레모니를 당하고 싶지 않으면 안지면 되는거고
그리고 세레모니 아무 이상없습니다. 그정도 세레모니가 이상하다면 축구 세레모니는 다 금지시켜야 하게요?
07/06/24 22:46
축구에서도 상대 선수 주위를 돌면서 세러모니는 하지 않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안지면 된다뇨? 이기면 아무 세러모니 해도 상관없다는 겁니까?
07/06/24 22:48
< 이기면 아무 세러모니 해도 상관없다는 겁니까? >라고 하셨는데 전 그런 말 한적 없습니다만?
축구에서는 상대선수 주위를 돌면서 하진 않지만 상대 편 팬들앞에서 하는경우는 몇 차례 봤습니다. <그런 세레모니를 당하고 싶지 않으면 안지면 되는거고 > <- 제말은 그런 굴욕적인 세레모니 당하기 싫으면 이기면 되잖아요?
07/06/24 22:52
대놓고 나 마재윤이겼어 하고 손가락질하고 이런건 문제가 되겠지만 그리고 마재윤선수 정리할때 마재윤선수를 중심으로 4,5 바퀴 돌면서 놀린것도 아니잖습니까? 그러면 축구에서 골먹고 망연자실해 있는 골키퍼 기분 상한것 때문에 세레모니 자제해야겠네요?
07/06/24 22:53
마재윤 선수를 돈게 아니라 경기장을 한바퀴 돌고, 자기 자리쪽에서 세레모니했죠. 마재윤 선수가 세레모니를 당하는 입장이 되는 순간이 오기는 하네요.
07/06/24 22:54
스파키즈 선수들 입장에서도 조지명식때 좋은 기분은 아니였을겁니다.
박태민 선수 입장에서도 좋은 기분은 아니였을겁니다. 기타 등등,... 하도 많아서.
07/06/24 22:57
뿌린 만큼 거두는거죠. 왜 마재윤 선수는 해도 되고 다른 선수는 마재윤 선수한테 하면 안됩니까? 예전에 이런 얘기를 하면 마재윤 선수 팬들은 딱 한마디 날렸죠. "그럼 이기던가, 프로는 실력으로 말하는거죠."
07/06/24 22:59
그렇게 따지면 지는거 자체가 기분이 '더럽'습니다.
이것때문에 예전 선수들은 승리에 대한 표현을 자제하였구요. 제가 어처구니 없어하는 점은 이성은선수가 마재윤선수 도발이 목적이 아니였음에도 불구하고 세레머니에 마재윤선수를 스쳐가는 장면이 있엇다는 이유하나로 기분나쁘다고 하시는 몇몇분들의 논리 때문입니다. '예의' 를 따지고 들려면 먼저 그 '도발'을 목적으로 하는 세레머니를 먼저 이야기 해야겠죠?
07/06/24 23:00
sjlog님 질문하나 하죠
마재윤선수가 크게 이기고 오늘 이성은 선수가 했던 세레모니를 그대로 마재윤선수가 했다면(상대선수 스쳐지나가며) 이런식의 논리 펼치실 겁니까? 펼친 다면 다행이고 안펼친 다면 전 sjlog님을 소위 말하는 나대는 팬으로 생각할수밖에 없네요 (이 이상 심한용어는 금지단어이므로 나대는 팬으로 대체하죠)
07/06/24 23:00
펼칠 겁니다. 전 마재윤 광팬이 아닙니다. 그리고 상당히 이상한 논리를 펴시는 군요. 마재윤 팬이 상대 세러모니에 대해 항의하는게 나대는 팬이라니.
07/06/24 23:01
이성은 선수가 상대 주위를 돌면서 했나요? 경기장 돈 것과 선수를 돈 것은 엄연히 다른건데... 뭐 그렇게 보인다면야 어쩔 수 없지만 제 눈엔 마재윤 선수를 목표로 돈 게 아닌 건 같았는데 말이죠. 오히려 관중앞에서 노홍철씨의 저질댄스를 한 것이 제 나름대로는 더 민망했는데 말이죠.
07/06/24 23:15
여기저기서 이성은 선수의 세레모니에 대해 말이 많군요.처음엔 정말 마재윤 선수쪽으로 손흔들면서 뛰어가길래..반쯤은 멍하니 쳐다보고 있었는데,몇번 다시 돌려보니 특별히 마재윤 선수를 의식했다기 보다는 경기장을 한바퀴 돌았다고 보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