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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03 19:21
2004 팀리그, 프로리그 합하면 한빛도 엄청났죠...=_=;
2005 전기리그 때는 KTF, T1, CJ(당시 GO), 한빛이 1~4위를 이뤘고 제 기억으로는 팬택은 너무나도 아쉽게 5위로 밀려난 기억이 납니다. 이후에도 한빛의 자리를 삼성이 꿰찼지만 팬택은 여전히... 플옵 진출 가능성을 T1에게 패배하며 GO에게 내주었죠[KTF와 삼성이 서로 에이스 격돌해서 2, 3위를 가렸던 걸로 기억.]. 2006년 전기까지만 해도... 심소명-안기효 선수가 주축 팀플이 아니라 개인전에 기용되는 선수였는데 말이죠. 적어도 지금은 개인리그 출전 경험이 있는[손영훈 선수와 박영훈 선수? 이 두 선수도 성적은 좋지 않았지만 개인리그 경험이 있었죠.] 선수를 개인전 기용하고 팀플은 새로 만들어야 할 거 같네요. 리더격 팀플원 한 명과 방송 적응을 위한 신예 한 명...
07/06/03 19:56
박성균, 김성진, 김재춘, 임동혁, 한동훈, 박세정...
기존의 김상우, 박영훈, 손영훈... 이 9선수들이 뭔가를 해줘야 하는데 말이죠... 심소명 선수가 개인전으로 가지 못 하는 이유는 아마도 팀플을 맡아줄 과거 안석열 선수같은 선수가 없다고 판단하기 때문에 팀플레이를 맡는듯 합니다... 2005년도만 해도 안석열 선수가 팀플레이 전담하면서 나도현 안석열 우산국 조합, 심소명 안기효 철의장막 조합이 활약했었죠... (전기때는 루나 더 파이널과 우산국 둘 다 안석열 선수가 전담했었고.) 2006년에도 심소명 선수가 개인전에 출전하면 안석열 선수가 팀플레이를 맡아줬고... 현재 심소명 선수 외에 팀플레이 경험이 있는 저그는 김재춘, 임동혁, 박영훈 선수뿐인데 이 3선수 성적이 0승 5패... 개인적으론 임동혁 선수가 팀플레이를 맡아줬으면 좋겠네요... 김재춘 선수는 개인전쪽에 재능이 보이고 박영훈 선수는 올 시즌 심소명 선수 부상으로 한경기 나왔었는데 영 아니었고...
07/06/03 20:16
개인적으로는 이번 시즌은 과감히 버리고 신인들의 출전 등을 통한 육성책, 그리고 글 쓰신 분의 의견대로 팀플 멤버의 개편 혹은 삼성 같은 이원화가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또 팀의 재정적 상황이 안좋고, 그러다 보니 이번 시즌에 어떤 뚜렷한 성적을 내야 한다는 압박도 있다고 생각됩니다. 그래서 자꾸 안정적인 선수들을 반복해서 내보내고 그것이 실패하면서 지금까지 온 게 아닌가 하네요. 역시 해결책은 자금적 안정화와 더불어 함께 따르는 팀의 안정화인 것 같습니다.
07/06/03 20:21
그러고보니 이윤열 선수 통합 프로리그에서만 유일무이하게 79전이나 치뤘네요...
온게임넷 프로리그의 35전 + 플레이오프 8전 합치면 122전... 심소명 선수도 50전에 온게임넷 프로리그 22전 + 플레이오프 8전 하면 80전... 정말 이 두 선수가 팀 전력의 90% 맞는거 같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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