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7/06/01 01:30:39
Name Eureka
Subject 베스트 세러모니 시상은 안하나요?
예전에는 경기끝나면  누가 이긴선수고 누가 진선수인지 분간이 안 될 정도로

서로 무뚝뚝하게 장비챙기기 바쁜 모습만 보다가. 어느순간 수줍게 V자를 날리기

시작하면서 이제는 세러모니 안하는 선수가 이상할 지경이 되어있죠.

시청자 입장에서는 경기뿐만 아니라 그후 보너스 까지 볼 수 있어서 일석이조인 샘

입니다.  특히 전태규 선수는 특유의 도발성 세러모니를 보고싶어 팬이 아니어도

이겼으면 하고 응원하는 사람들도 많이 봤습니다.  최근에 뜨고 있는 이승훈 선수도

경기력과 함께 멋진 세러모니가 한몫 했던 것도 사실이구요.

이정도면 세러모니가 완전히 정착했다고 봐야합니다.  앞으로 세러모니가 어떻게

발전해 나갈지는 모르겟지만 앞으로 프로리그 승리 후에 감독님 세러모니를 볼 수

있을지 도 모르죠. 팀을 대표해서 감독님도 그정도는 충분히 가능하다고 봅니다.

그렇게 되면 정말 대박이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생각하는게 '베스트세러모니 상' 인데 일정 기간 동안 세러모니를 한 승자중에서

한명을 시상하는게 어떨까 하는 생각입니다.

100% 팬투표로 말이지요.

어때 괜찮지 않나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노리군
07/06/01 02:14
수정 아이콘
이번에 e스포츠대상에 있었던걸로 기억하는데요.
..프로리그 개인타이틀로 승격시켜도 괜찮을 것 같은..
07/06/01 02:40
수정 아이콘
박성훈선수도 후보에 들지 않을까요!
기대됩니다 ...^^
07/06/01 02:46
수정 아이콘
아직 선수들 세리모니 많이 부족합니다. 축구만 해도 한 골넣으면
난리인데...세리모니가 상대방을 모욕하는 내용만 아니면 다소
과격해도 볼만하다고 생각됩니다.
더미짱
07/06/01 02:48
수정 아이콘
세레머니, 참 좋다고 생각합니다. 윗님 말씀처럼 상대방을 모욕하는 수준만 아니라면 말이죠.(그런 의미에서 변형태선수는 하지말았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이승훈 선수나 전태규 선수를 보면 세레머니하고 싶어서라도 이기고 싶어하는 모습이 보이니까요. 이기고 싶은 또하나의 동기부여가 된다면, 또 지기 싫은(상대방이 눈앞에서 세레머니 하는 걸 보기 싫다면) 동기부여가 된다면 좋다고 생각합니다. 적극 찬성입니다.
07/06/01 02:51
수정 아이콘
박태민선수의 최근 세레머니도 인상적이었지요 ~!
더미짱
07/06/01 02:54
수정 아이콘
아 박태민 선수의 세레머니 저도 인상적이었는데,
정말 보면서 그런 전율을 느껴본것은 최인규선수의 미소이후로 첨이었는데 순간 캡쳐로 다른 용도로 많이 쓰이는게 아쉽더군요.
07/06/01 03:25
수정 아이콘
난 신한시즌3 인가 이윤열 4강에서 이기고 뱃지4개 세레모니가 기억나네요
상어이빨
07/06/01 08:50
수정 아이콘
선수들의 세러머니는 저도 많이 보고 싶은데.
상으로 만드는 것에는 반대합니다.
난다천사
07/06/01 10:00
수정 아이콘
100% 팬투표 면 이미 받을사람은 결정되있어보입니다..;;;
07/06/01 10:16
수정 아이콘
난다천사님// 그.. 그렇죠.. 이건 객관적인 판단요소도 없으니;;
미라클신화
07/06/01 10:18
수정 아이콘
박태민선수 세레모니는 정말 남자다웠다는 생각이들었습니다.
07/06/01 10:26
수정 아이콘
자기의 기쁨을 한껏 표출할수 있는게 세레모니고 지금은 아직 정착이 안되서 좀 문제 있는 부분도 있지만 그래도 이승훈 선수나 박태민 선수 세레모니 보면 정말 세레모니가 스타의 흥미요소 중 하나인것만은 분명하죠~ 상 줘야죠~
Que sera sera
07/06/01 11:02
수정 아이콘
저번 박태민선수의 세레모니는 정말 그 진심이 느껴질정도의 강력한 것이었죠. 최근 무기력한 경기모습을 한방에 날릴만한 멋진 세레모니였습니다.
№.①정민、
07/06/01 12:51
수정 아이콘
이윤열 선수의 뱃지 세레모니와 이승훈선수의 첫 세레모니~가 인상에남죠
07/06/01 13:00
수정 아이콘
임채성 선수의 그 댄스[...]
세레모니 부문하면 스파키즈 선수들 꽤나 많이 받을 듯...=_=;;;;
라벤더
07/06/01 13:25
수정 아이콘
최근의 박태민 선수 세레모니와 지난 해 박지호 선수의 떨리는 손 세레모니는 정말이지 지금 생각해도 감동입니다- ^^
앞마당먹기
07/06/01 19:56
수정 아이콘
100% 팬투표 면 이미 받을사람은 결정되있어보입니다(2).
그리드세이버
07/06/02 00:34
수정 아이콘
아직 개인리그에서는 세레모니가 적거나 없어서 안타까워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0930 [관전평] 다음 스타리그 16강 4주차 경기 [9] ls4482 07/06/02 4482 0
30929 테란 괴물 부활의 기대, 저그 트로이카 저그의 시대, 프로토스 신구의 약진 [8] 하늘유령6484 07/06/02 6484 0
30927 저그의 날이자 티원의 날 이네요..! [23] 니드5736 07/06/02 5736 0
30926 송병구 vs 마재윤 - 스포일러 듬뿍 [32] 소년6515 07/06/02 6515 0
30925 와....... 할말이 없네요. [44] SKY927344 07/06/02 7344 0
30924 마재윤! 마재윤! [6] 히로하루6110 07/06/02 6110 0
30923 마재윤 역시 ! [14] 애플보요5793 07/06/02 5793 0
30922 [곰TV 2 마재윤vs박태민 그 후] #2 삼년불비 우불명(三年不飛 又不鳴) - 라이벌의 의무 [13] 점쟁이6419 07/06/02 6419 0
30921 준우승자 징크스!!! [30] forgotteness7716 07/06/01 7716 0
30920 영웅, 진짜 귀환했네요! [57] Karin20029019 07/06/01 9019 0
30919 [곰TV 2 마재윤vs박태민 그 후] #1 역린(逆鱗) - 박태민 열받았다 [11] 점쟁이9676 07/06/01 9676 0
30916 최연성 경기 복기 [60] innovator9512 07/06/01 9512 0
30914 Elo 레이팅 이야기가 나와서.... [3] perplex6497 07/06/01 6497 0
30913 베스트 세러모니 시상은 안하나요? [18] Eureka4872 07/06/01 4872 0
30910 이런 경우도 있군요 [42] 하늘유령9397 07/05/31 9397 0
30906 오늘 경기 전체의 감상 ( 100% 스포일러 ) [15] cald6130 07/05/31 6130 0
30905 방금 보셨습니까? [53] 앤써8424 07/05/31 8424 0
30903 이게 바로 괴물의 위력이군요. [103] SKY928214 07/05/31 8214 0
30902 한승엽선수가 한빛으로 이적했군요. [24] My name is J6721 07/05/31 6721 0
30901 이창훈과 삼성 그리고 T1 .. [7] BeOOv4891 07/05/31 4891 0
30900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7 8주차 엔트리 [24] JuVinT5046 07/05/31 5046 0
30898 <팬택> 에이스 결정전에서만 5패 입니다. [8] Mars5355 07/05/31 5355 0
30897 입스타가 정리해 본 티원 경기. [20] Withinae6133 07/05/30 6133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