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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7/04/22 22:50:44
Name mcthefl
Subject 비슷한 류의 글은 이제 그만하는게 어떨까요?
혹시 아실랑가 모르겠습니다만

짱공유 영화리뷰 게시판에서 300에 대한 갑론을박이 너무심해 운영진에서 제재를 했었죠

이곳도 지금 상황이....그곳과 별반 다르지 않네요

솔직히 저는 이곳에서 떠든다고 뭐가 달라질거란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몇몇분들은 정말 무언가를 위해 글을 쓰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열정도 있으시지만)


몇몇분들은 음모론의 확장이나 혹은 감정의 대립에 의한 글쓰기를 '반복'하는 느낌이군요.

이럴바엔 차라리 이번 사건에 대한 추가게시판이나 하나 만들어서

이번 사건을 언급하고 싶은 분들은 다 그쪽에 몰아넣었으면 하는 생각도 듭니다.

전 원래 맵에 대한 제의?건의?를 하려고 왔는데 너무 게시판의 내용이 다 이쪽이다보니

사람들이 관심이나 줄까 싶고 저도 제 아이디어에 대한 관심이 주는 느낌이군요.


원래 제가 하고싶었던 말은 5인용 혹은 6인용맵을 만들면 어떨까 란 것입니다.

제가 알기론 3인용맵의 대중화도 비교적 최근에 이루어 진걸로 아는데

5,6인용 맵은 더 재밌고 색다른 양상을 가져다 줄것 같거든요.

실제로 워크에선 놀우드(6인용맵)가 비교적 널리 쓰이기도 하구요.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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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이어
07/04/22 22:58
수정 아이콘
5,6인용맵이 나올시 먼러쉬거리+다수스타팅/자원으로 반땅싸움까지 아니더라도 서로 자원먹고 수비형하는 지금의 형태가 계속될듯싶습니다..차라리 비프로스트등의 자원적은맵이나 수비형불가맵이 어떨듯싶네요
양치질
07/04/23 00:06
수정 아이콘
맵크기가 지금과 똑같은 상태에서 5~6인용 맵을 만들어 사용한다면
가장가까운위치의 러쉬거리를 가지는 스타팅포인트에 위치한경우들이
4인용보다도 러쉬거리가 많이 가까워서 문제가 발생하지 않을까요? 5~6인용맵을 사용한다면 그에 맞게 맵의 크기를 크게 한다던지 아니면 스타팅포인트의 배정에 있어서 어떤 경우의수를 배제하는 매커니즘이 필요할듯 해요.
관리자
07/04/23 00:53
수정 아이콘
관련 글 덧글화 합니다

마땅한 관련글들이 뒷쪽에 있어서 일단 가까운 글에 붙입니다.

체념토스

냉정하고 이성적으로 판단을 해야됩니다.

어느 분들은 이번사태에 대해서 황우석 사태와 비슷하게 연관지어서 이야기하시는데...

... 황우석 사태에서는....
그러한 의혹을 제기할만한 증거들을 제시하면서 나왔습니다.

이번 사건과 그때 사건들을 비교하는 것은 무리입니다...

아무런 증거도 없이 왜 심판할려고 하고.. 정죄하려고 하십니까?

정녕 진실을 밝히기 원하신다면 좀더 현명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이런건 매도 밖에 안됩니다.

모르는 것을 안다고 할수 없는거고..
없다는 것을 있다고 할수 없는 것입니다..

일단 우리는 주워진 틀 안에서 행동해야하고... 판단해야됩니다.
그 선을 넘어 아무런 증거없이 이런저런 의혹들을 부풀리는 것은...

저 더러운 정치인들이 하는 것과 똑같은 짓을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PGR21와서.. 정치를 할필요도 없고...
정치를 만들 필요 없습니다.

있는 그대로 판단하고 감성보다는.. 이성적이여야하고 논리적으로 대응해야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중요한건..

과거에 실수보다 미래에 성공이 중요하며..

책임에 대한 질책보단..
상처받은사람의 대한 위로가 중요합니다.


좋은밤 되세요.


P.s PGR21안에서 신뢰하지 못하게 만드는 불신감과
편을 가르고 서로를 헐뜯음
우리를 무엇이 그렇게 만드는 것인가?

부질 없음을 망각해선 안된다.

sylent (2007-04-23 00:08:04)
"의심하는 사람 = 나쁜 사람, 의심하지 않는 사람 = 착한 사람"으로 치부하지 않는다면, 체념토스님 말씀대로 '냉정하고 이성적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안여 (2007-04-23 00:10:40)
지극히 객관적인 시각에서 체념토스님 말대로라면 우리모두는 입을 다물어야 됩니다. 아무말도 해선안됩니다. 왜냐하면 상황적인것에 의한 의심은 몰라도 그 어느것도 단정지을 증거는 없기 때문입니다. 주어진틀안에서는 정말 어느쪽으로도 결논내릴 증거가 없습니다.

하지만 이정도의 큰사건을 두고 모두가 입을 다물라고 하기도 그런게 사실이죠.

체념토스 (2007-04-23 00:13:21)
sylent님// 절대 그러지 않습니다.
의심하는 사람을 나쁜사람으로 치부하고 싶지 않습니다.

다만 의도적으로 의혹을 부풀리는 사람은... 경계해야된다고 봅니다.

의심이 잘못된것이 아니라... 냉정하지 못하고..이성적으로 판단하지 못함을 비판을 하고싶습니다.

체념토스 (2007-04-23 00:16:06)
안여님// 제 글에서는 모두 다 입다물라고 하지 않았습니다.

안여 (2007-04-23 00:42:06)
물론 입다물라곤 하지않았지만. 지금껏 주어진틀에선 냉정이성, 어느쪽이든 판단내릴 수 없는거 같습니다. 어느쪽의 어떤판단을 내릴 증거도 없어 보이거든요.

아직까지는 위로역시 해야되나 말아야 되냐 생각해볼때죠. 위로받을사람인지 아닌지 결론부터 내고나서.. 위롤해야죠
관리자
07/04/23 00:55
수정 아이콘
관련 글 덧글화 합니다

마땅한 관련글들이 뒷쪽에 있어서 일단 가까운 글에 붙입니다.

자유를찾는사람들

놓치기 쉬운 것...

첫 글 입니다..
무려 한 5년 가까이 읽기만 하다가 쓰네요;;;
(사실 write 가 주어진지도 인식하지 못했습니다.)

우리가 임요환 선수의 재경기에 대해서 놓치기 쉬운 것들은,
언젠가부터는 지금 서로 올리고 있는 글들이
진실 판단 여부보다는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서로를 이기려는 욕심의 결과들로 변해 버렸다고 느낍니다.
의견이야 천차 만별이고, 생각도 당연히 다른 것이니
기왕 이렇게 이야기로 끝낼 수 없는 것들을 분분하기 보다는
마음을 조금 더 가라 앉히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당장은 볼 수 없는 것을 보려고 하는 것 보다는,
주어진 것과 보여질 것들에 충실한다면 좋겠습니다.
아마도, 무언가 또 다른 새로운 것들이 곧 우리에게 보여져
우리가 걱정하는 부분들을 이해시켜 줄 것입니다.
그때즈음 우리가 서로를 향해 던졌던 무언가들을 후회하지 맙시다...

김일동 (2007-04-23 00:16:53)
마지막에 댓글 다는 자가 승리하는 싸움이죠..-_-
인터넷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체념토스 (2007-04-23 00:17:14)
글 공감합니다.

태엽시계불태우자 (2007-04-23 00:17:42)
답은 개인화면공개밖에 없는거 같네요.

양치질 (2007-04-23 00:19:58)
이세상에의 모든 부분에 대하여 엄밀한 답이란것이 존재할까요...

태엽시계불태우자 (2007-04-23 00:21:32)
황우석사태에서도 서울대조사위에서 발표하자 끝이났죠
황빠들만 여태까지 광신을 유지할뿐...

양치질 (2007-04-23 00:23:46)
이번사건에서 진위여부를 가릴 증거를 찾는것은 어려울것 같아요.
물론 개인화면을 공개한다고 해서 만족할만한 답을 찾기도 힘들꺼라고 생각합니다.

파에톤 (2007-04-23 00:27:05)
의심하기 시작하면 끝이없고, 편들기 시작하면 끝이 없을테니까요.
개인화면에서 딱 그타이밍에 소리가 끊겼다면, 흥행을 위한 엠겜쪽의 조작이다는 얘기가 나올테고, 그 이전부터 소리가 안들렸다면, 그이전에 꼭 ppp를 쳐야 될 필요가 있는가에 대해서 얘기가 나오겠죠.

태엽시계불태우자 (2007-04-23 00:31:09)
용잡이님// 전혀 그런뜻은 아닙니다.
단지 개인화면이 공개되면 명백히 결론이 날것이고 그 결과를 안믿으려고 하는 인간들도 있을것이라는 것이었는데 그동안의 제 댓글때문에 그렇게 비춰진 듯하네요
정말 그런식으로 해석이 될줄은 몰랐네요
진실로 그런식으로 쓴것도 아니고 그런 생각도 가지고 있지 않았습니다.
오해푸시길.
그리고 만약 개인화면공개가 되면 결과를 신뢰할겁니다. 지금의 제 의심과 배치되 완벽히 임요환선수가 결백하다고 해도요.

프로브무빙샷 (2007-04-23 00:32:08)
개인화면 공개해도... 논란은 이어질 거 같네요..
임요환 선수가 ppp를 치기 직전에 소리가 안나지 않은 이상...
ppp타이밍에 대한 논란이 있을 수 밖에 없는거 같습니다.. ;;

시간이 해결해 주는 수 밖에...

김일동 (2007-04-23 00:32:52)
~도 가능, ~라면, ~하지 않을까? 이게 주장의 근거라고 이야기하는것 자체가 상식에 위배됨에도 오히려 상식 운운하면서 임선수 인신공격하는 거 보면 ..
가치관의 판단 차이라고 생각하렵니다.

용잡이 (2007-04-23 00:34:40)
태엽시계불태우자// 아닙니다.저도 죄송하네요.
오늘 황우석씨 애기를 종종 듣다보니 저도 모르게
흥분을 한듯 합니다.
관련댓글은 삭제하도록 하겠습니다.

레모네이드 (2007-04-23 00:38:18)
코카배 이후로 노동환 방식이 도입 됐던 일이 생각나는군요.이 일로 이런 일의 재발을 막을 수 있는 제도가 생겼으면 좋겠네요.
하만™
07/04/23 09:27
수정 아이콘
가까운글이 아닌것 같은데요 관리자님;;;
이글은 맵에대한 글같은데...
5~6인용맵에 대한 의견은 찬성이지만 언덕형 본진이나 앞마당외엔 자원이 없는 그런식의 맵이 만들어 져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스타가 더 큰맵이 되면 경기자체가 매우 루즈해질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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