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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01 08:53
후..제가 생각하고 있던 내용을 모두 정리 해버리셨네요^^;
코멘트 달 내용이 생각이 안남; 제 생각에도 마재윤은..최소한 차기 시즌 우승도 따 낼거 같다는^^
07/03/01 09:03
처음 나왔을때의 섹시함보다 조금 사춘기화(?) 된 외모 덕분에
각종 커뮤니티에서 가장 저평가 되는 테란 중 하나인 변형태 선수의 선전을 기대합니다. 어떠한 랭킹에서도 5위권을 유지하던 선수가 마재윤 선수와의 4강전에서 명승부의 패자가 되고나서야 주목을 받다니요... 물론 변은종 선수도 있지만..... 에라~ 둘 다 잘하시길~
07/03/01 09:17
다 찬성하고 마지막만 반대합니다.
가뜩이나 T1 안티인데다가 이번 선택과 집중이라는 헛소리까지 들어놓고 나니,더더욱 T1에 애정을 가질 수가 없더군요. 전 이번에도 양대리그에서 T1이 철저하게 박살나서 '선택과 집중'이 사상 최악의 결정이었음을 T1 프런트들이 처절하게 깨달았으면 좋겠습니다.
07/03/01 09:34
저는 티원 선수들이 활약했으면 합니다.
엠겜에서요. 의외로 티원 선수들은 엠겜에서 더 활약했는데.... 아쉽더군요. 김성제, 최연성, 박태민, 성학승...... 반면 온겜에서 활약한 선수는 임요환 선수를 빼면 전상욱 선수 정도구요.
07/03/01 09:46
티원은 프로리그에서 박살나야 깨달을 수 있을텐데... 개인전+프로리그에서 박살난 후, 방침을 철회한 후에 성적이 급상승했으면 좋겠네요.
07/03/01 12:56
강민선수 박정석 선수 온게임넷에서 부활해주세요~~
'선택과 집중'이 사상 최악의 결정이었음을 T1 프런트들이 처절하게 깨달았으면 좋겠습니다.(8)
07/03/01 14:32
이것 참.... T1을 상당히 싫어하긴 합니다만, 그렇게 노골적으로 T1을 공격하는 댓글이, 한두명의 농담이 아닌, 여론 식으로 흘러가는건 좀 곤란하지 않은가 싶네요.
그런 의미에서 '선택과 집중'이 사상 최악의 결정이었음을 T1 프런트들이 처절하게 깨달았으면 좋겠습니다.(9) =ㅅ=b
07/03/01 15:12
헉.. 어쩌다보니 T1 프런트들에게 굉장히 찔릴 글이 되버렸네요. 뭐 저도 프런트들이 너무했다고 생각하지 않은 것은 아닙니다만 순수히 T1 선수들이 심적인 부담을 털어내길 바라는 마음에 포함시킨 것입니다 ^^;
07/03/01 16:34
레벨 강등을 각오한 댓글을 달자면
티원과 임선수의 광팬으로서, 선택과 집중이라는 짓이 끝날 때까지는 티원의 프로리그 성적이 흔히들 말하는 막장 성적으로 되었으면 합니다. 누가 뭐래도 근성은 알아주는 임요환 선수의 부재 이후 선택과 집중이 나온 것이 참 묘하네요. 선택과 집중을 그래도 수긍해서 티원을 변함없이 응원해왔습니다. 하지만 프런트 진에서 나온 '팬하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는 아직도 속에서 부글부글 뭔가를 끓어오르게 만듭니다. 프로리그 좋은 성적의 근간은 누가 뭐라해도 개인리그에서 성적을 내주는 선수에게 있다고 생각합니다. 혹은 프로리그 개인전에서 좋은 모습을 보인 선수는 언젠가 개인리그에서 빛을 볼것이고 빛을 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전자의 예를 마재윤 선수와 So 1 우승한 이후의 오영종 선수라고 한다면 후자의 예를 이제동선수와 박성훈 선수라고 할 수 있죠. 개인리그의 강자는 프로리그에서도 확실한 1승카드입니다. 특히 양대리거라는 것은 '검증받은' 선수라는 겁니다. 이제동 선수는 프로리그 에결에서 연승행진을 벌여나가다 결국 MSL에 진출했습니다. 비록 초반에 아쉽게 탈락했지만, 약간의 불운이 없었다면 좀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던 선수가 이제동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티원 프런트가 한 천하의 바보짓은, 아니 바보짓까지는 아니더라도 아쉬운 점은 이러한 유기성을 보지 못하고 단순한 시간적 부담만을 계산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똑같은 만행이기는 했지만 GS에 비해 명분도 이해도 안되는 축구 연고이전부터 시작해서 점차 감정이 상합니다.
07/03/01 21:29
뭐 처절하게 깨닫고 바꿔봐야 주욱 읽어보니 티원에 그닥 떨어지는 것도 없을것 같은데요-_-
암튼 글쓴이처럼 전 바꾸던 뭘하던 성적표 좀 제대로 받아오고 리그 종반까지 응원 좀 하게 해주면 좋겠군요 그래도 재미는 있는데...아무래도 불타오르지가 않아요 티원이 없으니까 ;ㅁ;
07/03/01 23:08
심소명, 전태규, 박용욱, 박정석, 김성제 선수를 양대 개인리그 중 한곳에서나마 볼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그나저나 빨리 양대 PC방 예선 했으면 좋겠네요. 대진표라도 빨리 보고 싶습니다.
07/03/02 08:50
헌데 8번과 관련해서 좀 이상건요...지난 듀얼에서 쓰인 맵은 토스가 그리 나쁜맵이 아니었습니다.
신백두, 아카디아2, 타우크로스 였거든요. 맵이 나빠서 프로토스 선수들이 떨어진건 아니었어요. 예선에서 우르르 떨어지고, 듀얼와서도 기대했던 김택용, 윤용태, 송병구 선수가 다 떨어져버렸죠. 사실 이번시즌 맵도 프로토스가 있기만 했다면 해볼만 했습니다. 히치하이커에서 테프전이 좀 걱정이긴 했지만, 리템으로 커버가 되고 롱기누스도 테란, 저그에게 좋았구요. 박영민선수의 8강 대진상대가 마재윤선수 였다는 점, 오영종 선수가 준우승 징크스(인지...가을이 끝나서인지..미스테리하기만한)로 인해 신한2시즌의 실력을 반에반도 못보여줬다는 점 때문에 히치하이커와 네오알카는 저프전,테프전 전적이 2전이상이 안쌓였습니다. 아무리 봐도 신한S3 온게임넷의 맵때문에 토스가 부진하다...는 아닌것 같단말이죠. 프로토스가 전체적으로 테란이나 저그보다 발전이 느려 그런가...생각해보면, 2006 후기리그에선 오히려 프로토스 선수들이 테란선수들 보다 더 활약을 했구요. 박지호,박영민,김택용,윤용태,박태만,서기수, 오영종 선수 등등 좋은 경기력을 보여준 선수도 많았습니다. 헌데, 왜, 신한S3에선 듀얼예선-듀얼-본선 할거 없이 다 떨어져 버린건지....정말 미스테리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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