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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22 21:05
예전부터 피지알에서 온게임넷은 악의 축이었습니다..
친엠겜편향이어서 그런지 몰라도 온게임넷에 상당히 부정적인 글들이 많죠..실수를 해도 온게임넷이 훨씬 더 까이구요 물론 저번 설문결과를 보니 온겜을 선호하시는 분들이 더 많긴하던데 글쓰는 사람들은 친엠겜쪽이 훨씬 많습니다 그뿐입니다..스타 얘기 상당히 많이하는(물론 스타 사이트는 아님) 제가 가는 사이트도 엄옹의 발언에 대해서 글 올라온거 1갠가 2갠가 그렇고 리플도 상당히 적습니다
07/02/22 21:11
저는 이것보다 차라리 엠겜의 귀맵사건이 훨씬 더 크다고 보는데 엠겜의 귀맵사건(마재윤선수 경기)은 글 달랑 1개로 마무리 지어졌죠..평소에 비판잘하시기로 소문난 닉네임분들 댓글은 찾아볼수 없더군요
07/02/22 21:12
많은 이들의 오류 :
1. 엠비씨게임 을 선호한다면 온게임넷은 싫어해야 한다. 다시말해 친엠겜은 반온겜이다. 2. 온게임넷의 어떤 프로그램이나, 방송사의 방향성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거나 비판을 하는 사람은 온게임넷을 싫어해서이다~ 다시 말해 온게임넷을 까는 것이다.
07/02/22 21:13
왜 온게임넷이 악의 축이죠?? 그건 님이 온겜을싫어 해서 그렇지 피지알에서 악의축인건 아니죠.. 오히려 더 좋아하는사람이 많은거 같던데요.. 저번 투표에서 보면.. 그런말씀은 함부로 하지 마시길..
07/02/22 21:14
그럼.. 엠비씨게임은 아주 잘해서 온게임넷보다 까는 글이 없는거네요..
온게임넷이 논란의 중심이 될만큼 엠비씨게임보다 못한게 그렇게 많나요??
07/02/22 21:16
과거 악의축이라고 할정도 였죠 pgr에서 온게임넷은..
저는 아직도 mbc게임 프라임리그 맵조작사건때 장재영씨가 온겜의 음모다 뭐 이런글 올렸을때 오히려 온겜 비판하던 그 분위기를 잊지 못합니다..... 그리고 pgr내에서 활발하게 활동하신분들중엔 엠겜에게 유독 까칠하신 분들이 많습니다. 온겜은 밸런스 안좋아도 바로 태클걸며 글올리면서 논쟁을 벌리지만 엠겜맵은 밸런스가 안좋아도 그냥 넘어간적이 많죠.. 아마 아카디아나 롱기루스가 온겜맵이었다면 논쟁은 815사건의 2,3배는 됐을것이다.. 라는게 제 생각입니다.
07/02/22 21:21
엠겜이 기억에 남을정도로 큰 잘못을 한적이 없었던것 같기도합니다. 그나마 맵조작사건도 워3였으니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온겜이 욕을 먹는건 그만큼 변화를 많이주었다는 것이고(그 결과가 좋던 나쁘던) 엠겜에 욕을 덜 먹는건 그만큼 무난하고 변화를 많이주지 않고 살아왔다는 증거가 아닌가 싶습니다.
07/02/22 21:30
투표에서 온겜을 좋아하시는분이 많으면 뭐합니까. 정작 글을 많이 쓰시는분들은 친엠겜분들인데요.
누가 엠겜 싫어한다고 대놓고 글 쓰나요? 엠겜에서 무슨일 터지면(뭐 온겜보단 안터졌죠.) 온겜에서 터진것보다 훨신 잠잠한건 사실이죠. 그리고 온겜 싫어한다고 대놓고 글쓰시는분들은 꽤 있죠. remedios님께서 말씀하셨듯이 온겜은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다는 증거가 될수도 있겠네요. 변화를 끊임없이 추구해서 마침내 온겜이 최종적으로 추구하는 이상향에 도달하게되면 온겜을 까는분들이 줄어들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07/02/22 21:33
버관위_스타워즈// 제 생각은 많이 다릅니다. 개척시대나 구 백두대간이 아카디아나 롱기누스만큼 논쟁이 많았습니까? 아카디아 사건은 유래없는 논쟁이었고 그 이상 논쟁일어났을때는 815때 밖에 없을겁니다. 구 개척시대 밸런스 보시죠.. 아카디아 10:0때과 밸런스 차이는 거의 안납니다. 그때 그만큼 글이 많아 올라왔습니까? 저그가 경기할수 없는 지경인데도 뭐라 말이 있었습니까?... 지금 온게임넷의 마재윤선수에 대한 태도는 옹호할래도 옹호할수 없는 입장입니다. 맵도 그렇고요
07/02/22 21:35
롱기누스는 엠비씨게임에서 온게임넷에 던져준 맵입니다.
온게임넷에 맵에 대한 잘못이 있다면 리템뿐입니다.. 롱기누스도 온게임넷 잘못으로 몰아가는 이유는 뭔가요..
07/02/22 21:37
1. 게임방송사에 '부커진'이 있어서 경기를 외부에서 좌지우지 하고 있다고 믿거나 그런 믿음에서 이야기하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그렇다고 칩시다" 이하의 글들은 그래서 무의미합니다.
2. 뒷담화를 방송에 내보내기 위한 과정에서 "편집"이 있다는 것은 온게임넷이 방송 내용에 대해 책임을 져야하고 또 그렇게 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노상방뇨하는 사람이 나온 장면을 굳이 편집과정에서 걸러낸 것이 좋은 예가 될 것입니다. 온게임넷은 어떤 식으로든 '뒷담화' 프로그램을 통해서 발언을 하고 있는 것이며, 온게임넷이 '착각'을 하고 있는 것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3. 별로 선과 악을 이야기할만한 상황은 벌어지지 않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호와 오, 좋고 싫음 정도가 있겠죠.
07/02/22 21:37
어느 업종이던지 업계 1위가 받는 관심과 견제는 비례합니다.
삼성이 우리나라 경제에 많은 영향을 주었지만 언론이나 네티즌들은 삼성공화국이다 뭐다 해서 끊임없이 이슈를 제기합니다. 엠비시게임도 온게임넷처럼 뭐 하나 잘못하면 논쟁글의 2,3배를 차지할 정도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07/02/22 21:39
CECRI님//제생각은 또한 님과 다른데요.. 구 백두대간은 몰라도 개척시대도 엄청난 화자가 되었던 맵입니다. 물론 815나 아카디아만큼은 아니지만 롱기누스와는 버금갈정도로 논란이었습니다. 글 꽤나 많이 올라왔었구요.. 그렇다면 온겜은 마재윤선수를 위해 무엇을 해야할까요? 또 어떻게해야 님께서 만족하실까요.. 맵대진을 다시 바꿔야하나요? 공정한 추첨을통해 배치한 맵을요? 그리고 롱기누스는 온겜맵이 아니라 엠겜맵이구요.. 아까부터 온겜은 해설도못한다느니 뭐니 하면서 말도안되는 소리를 늘어놓으시네요. 온겜은 마재윤선수를 왕취급을 해야 만족하실런지요.
07/02/22 21:51
저로서는 이해할 수 없을 정도로 Pgr은 친엠겜이더군요. 도대체 온겜이 뭘 그리 잘못했는지.
뭐, 반대로 그만큼 엠겜엔 관심이 없고(완불엠?) 온겜에 관심이 많다고 해석할 수도 있습니다만 이 곳 분위기나 글 올라오는 걸 봐선 이런 상황은 아닌 것 같고요. 온겜이 뭐만 하면(그게 잘된 일이든 잘못된 일이든) 일단 비난부터 하고 시작하더군요. 엠겜은 귀맵 사건이 터져도 별얘기 없고. 엠겜 옵저버가 실수한 건 관심 없고 온겜 옵저버 실수 하나라도 하면 역시 온겜 운운(요즘 이우호 옵저버 예전하고 정말 비교될 정도로 못하던데... 그파 결승 드랍쉽 잡아주면서 다시 히트쳤지만). 엠겜 해설이 실수하는 건 신경 안쓰지만 온겜 해설이 뭐 맥이라도 한번 잘못 짚으면 뒤집어지고.
07/02/22 21:59
별거 없습니다.
온겜이 잘못해서라기보다는 관심있는 선수들이 욕을 많이 먹듯 그만큼 온겜에 대한 관심이 높은 것이고 온겜이 스타리그의 주축이기에 부조리라고 할만한 것도 많을 수 밖에 없고 당연히 비판의 대상이 될 소재가 많아질 수 밖에 없는 아주 자연스런 것이죠. 피지알이나 스갤에서 온겜을 많이 비판하는 것은 그만큼 온겜의힘이 엠겜에 비해 강하다는 증거인 셈이죠.
07/02/22 22:04
금쥐수달// 금쥐수달님께서는 정말 이젠 그만!!이라고 외치고 싶으신 심정인 것 같군요. 이윤열 선수를 아끼는 또 한명으로 정말 안쓰럽습니다.
07/02/22 22:20
뒷담화는 개인적인 사견이라는 이야기는 정말 어처구니가 없죠. 술마시면서 자기들끼리 하는 이야기가 아니라 방송타고 나가는건데 그걸 사견이니 뭐니 하면서 민감하게 반응하지 말라는 분들은 정말 순진한건지..
07/02/22 22:41
501님//왜 어처구니가 없는지요...
그렇다면 리얼 프로게이머...이 프로그램에서 하는 선수들의 대화가 다 그 팀의 입장입니까? 예전 박용욱 선수가 말했던 '테란은 사기다'가 sk팀의 견해가 아니지 않습니까? 사견을 사견으로 받아들이지 못하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저는
07/02/22 23:03
pgr에서는 온겜 비판하면 다 엠겜빠로 몰리는군요.
지금 논쟁이 일어나는 상황이 마재윤팬:온겜이면 몰라도 엠겜:온겜은 결코 아닙니다. pgr은 친엠겜적이니 어쩌니 하면서 현재 일어나는 논란의 흐름은 안 보시고 무조건 방송사 대결로 몰고가시는 분들은 도대체 뭐죠? 사람마다 생각은 다 다를수 있는것이고 온겜에 대한 반응도 상황상황에 따라 다 다를수 있는 것입니다. 물론 엠겜도 마찬가지구요. 온겜 비판한다고 무조건 온겜을 싫어한다거나 엠겜빠라서가 아니고, 온겜이 이룩한 여러가지 업적들을 전부다 부정하는 것도 아닙니다. 엠겜 비판하는 사람들도 마찬가지고요. 위에 분들은 친엠겜:친온겜으로 지나친 이분법적 사고를 가지고 계시거나 아니면 논란을 희석시키려고 물타기하시는 분들로 보이기까지 하네요 . 다만 박대장님이 말씀하신대로 온겜의 영향력이 스타판에서 더 크니까 온겜에 대해 이야기가 더 많을 뿐이지요. 따라서 온겜에대한 비판글이 더 많이 올라오는 것이고 그건 잘못된게 아닙니다. 대신에 비판을 더 많이 받는 만큼 애정과 사랑도 온겜이 더 많이 받는것도 사실입니다. 엠겜은 비판을 덜 받는 대신 관심과 애정도 덜 받죠. 그런 상황들을 생각은 안하시고 무조건 pgr은 친엠겜적이다라고 하시는 것은 옳지 못하다고 생각하네요. 위에 친엠겜적이다 하시는 분들은 온겜 비판받는거 싫으니까 비판하지 말라 이겁니까? 지금 좀 열기가 과열된 느낌은 있지만 다 나름대로 정당한 비판을 하고 있고 도를 넘어서거나 악의적인 의도로 온겜을 까는 분들은 거의 없습니다. 생각이 다르시면 많은 다른 분들처럼 반론을 제기하시면 되는거고 논쟁 자체가 싫으시면 글을 않 읽으시면 되는겁니다. 다만 'pgr은 친엠겜적이다 글쓰는 사람들 중에 엠겜 빠가 많은 거지 실제는 온겜팬이 더많다'식으로 비판의 내용은 안보시고 자기합리화 내지 피해의식의 표현은 지양해 주셨으면 합니다.
07/02/22 23:07
비판이 아닌 비난으로 흘러가는 게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비판이면 문제점을 지적하고 왜 그것이 문제인지, 그리고 그 문제가 재발되지 않도록 대안을 제시해야 하는데 그런것은 없고 꾸짖기만 한다면 비난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07/02/22 23:14
pgr이 친엠겜적인 느낌이 있는 것은 pgr에서 유명하던 달필 분들이 한결같이 엠겜을 선호했고, 온겜을 여러번 비판했죠. 그로 인해 pgr에는 스타 볼줄 아는 사람는 엠겜이라는 공식이 한동안 있었죠.
온겜을 꽤 강도 높게 비판하는 글이 추천게시판으로 올라가기도 하고요... 진짜 그때는 온겜에 온자만 나와도 까는 분위기 였는데... LSW 님 // 물론 님 말도 맞고, 애정만큼 비판하시는 분도 많겠지만, 온겜에 부정적 이미지를 가지신 분은 보통 엠겜을 선호하는 것은 맞는 것 같습니다.
07/02/23 00:01
후아님// 과거에 그랬던 적은 분명이 있긴 하지만 현재 일어나고 있는 논란들은 분명히 다르다고 생각되네요. '마재윤', '이윤열', '온게임넷'이라는 화제들이 얽히고 섥혀서 다양한 관점의 논쟁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걸 난데없이 전혀 상관 없는 엠겜을 끌어들여서, 엠겜 vs 온겜 대결구도로 모는것은 이해할수가 없네요.
또 마지막 문장에서 '온겜에 부정적 이미지를 가지신 분은 보통 엠겜을 선호하는 것은 맞는 것 같습니다. '는 것은 지나친 비약내지 일반화라고 생각되네요. 온겜,엠겜에 대한 선호내지 비호감은 상황상황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날수 있는거지 '온겜 선호하는 사람은 엠겜 싫어하고, 엠겜 선호하는 사람은 온겜 싫어하고'는 아닌것 같습니다. 온겜,엠겜이 무슨 정당도 아니고, 방송국에 대한 높은 충성도를 가진 분들이 얼마나 계실까요? 저만해도 부스걸에 대해선 옹호하는 입장이었지만 뒷담화의 발언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입장인데요.
07/02/23 00:20
LSW 님// 밑에글들 보시면 온겜이 엠겜 무시한다는 말 꽤 많이 나왔습니다. 님에게는 전혀 상관없는 엠겜 끌어들인 것일지 몰라도 엠겜을 끌어 드린 다른 분들은 존재하기 때문에 나는 안끌어들였는데 왜 끌어들이냐고 따지면 난감합니다..
네 상황상황에 다양하게 나타나지만, 제 살아온 경험에 의하면, 세계에 단 2가지 밖에 없는 경우.. 예를 들어 지구에 핸드폰이 삼성과 엘지 단 2개 밖에 없다면, 대부분으 경우 삼성핸드폰 욕하는 사람은 엘지를 더 선호했고, 엘지욕하는 사람은 삼성핸드폰 선호했습니다. 그것은 상황과 시간에 따라 바뀔 수 있겠지요. 하지만, 온겜을 싫어하는 뉘앙스가 짙게 풍기는 분이, 엠겜을 선호하리라는 생각은 그다지 심하게 비약했다고 생각 하진 않고 일반적인 현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말한 대상은 온겜을 싫어하는 분입니다. 님이 예로 드신 하나의 사건을 싫어하는 분을 대상으로 했던 말이 아닙니다.
07/02/23 00:36
온겜이 마재윤을 견제하는건
마재윤 선수가 엠겜에서 성장한 선수여서라고 보는데요. 전에 어딘가에 댓글로 달았는데 비슷한 얘기를 또 하겠군요; msl 우승자는 이후 온겜에서 활약하는 경우가 많았으며 msl에서 유명해진 선수와 osl에서 유명해진 선수가 결승에서 맞붙었을 때 msl에서 온 선수가 이긴 경우가 많았죠. 이게 msl우승한 선수는 정말 세구나라는 인식을 팬들이 하게 만들었고 osl우승자는 상대적으로 약해보였죠 msl우승자는 대체로 본좌나 준본좌 칭호를 들었습니다. 하지만 osl우승자는 한번 우승해도 거품소리를 듣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하필이면 우승자징크스라는 기이한 현상까지 겹쳐서 말이죠. -물론 osl도 좋은 점이 있죠. osl은 4강에 들면 스타가 될 수 있는데 msl은 그렇지 않다는 정도. 이윤열선수나 최연성선수에 비해 마재윤 선수는 엠겜을 상징하는 정도가 크다고 할까요. 누군가의 표현을 빌면 '저쪽동네 대장이 와서 우리동네를 쓸어먹는' 구도입니다. 온겜입장에서는 그게 싫겠죠.
07/02/23 00:47
온겜이 어떤 사건을 벌였으니 논란이된거죠. 별명 발언. 24강. 타이밍. 부스걸 등장. 맵(리템만) 거기에대한 평가는 각자가.. 그리고 아카디아가 안까였다는데. 그때 피쟐은 못봤지만 스갤에선 죽도록 까였습니다. 아카디아 정말 좋은 맵이었는데...
07/02/23 00:56
후아님// 자꾸 님과 논쟁이 되는것 같아 좀 그렇긴 한데 비유가 적절치 않은 것 같네요. 스타판은 핸드폰처럼 온겜 팬, 엠겜으로만 나누어지지 않습니다. 특정선수팬, 특정팀의 팬, 개인리그 또는 프로리그를 선호하는팬, 특별히 좋아하는 선수없이 강한 포스에 열광하는 팬, 스타판의 분위기나 스토리를 즐기는 팬, 선수가 잘생겨서 좋아하는팬, 심지어 테란팬,저그팬,프로토스팬까지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다양한 반응이 나타나는건 당연한 거고 같은 반응이라 하더라도 그 의미는 팬의 입장에 따라 다를수 밖에 없는것입니다.
이번 별명사건만 하더라도 주된 논쟁구도는 마재윤선수팬과 온게임넷(축소시켜서는 엄해설님)의 논쟁이었습니다. 물론 그 상황에서도 엠겜을 끌어들여 이야기하는 엠겜팬(또는 온겜팬)도 있겠지만 그런 분은 극히 소수입니다. 그분들에게만 해당되는 이야기를 일반적인 현상으로 지칭하는건 잘못됬다고 생각하네요. 님이 언급하신 ' 온겜에 부정적 이미지를 가지신 분은 보통 엠겜을 선호하는 것은 맞는 것 같습니다. '는 지나친 일반화라는 생각이 많이 드네요. '온겜에 부정적인 분들중 일부는 엠겜을 선호하는 사람같습니다'가 더 적절한 표현이겠죠. 더군다나 비판글좀 올라왓다고 'pgr은 친엠겜적이다'라고 하시는 몇몇분들은 더 그렇구요. 온겜을 좀 비판했다고 엠겜팬으로 취급당하는것 같아 기분이 나쁘네요.
07/02/23 01:00
LSW 님 // 더이상 해봤자 말꼬투리만 잡아 게시판 분위기만 망칠거 같으니 그만 하겠습니다.
한마디만하면 저는 분명히 말씀드렸습니다.. 님같이 모든 것을 좋아하시는 분이 대상이 아닌 온겜 자체를 싫어하시는 분이 대상이라고요... 그런데, 온겜을 싫어하는 것이 아니라고 하신 님이 엠겜팬으로 취급당하는 것 같아서 기분이 나쁘다고 하시니 앞으로도 평행선을 달릴까 그만 두고자 합니다.
07/02/23 10:17
어제 자기 전에도 재방을 잠깐 보고 잤지만
형 근데라면서 먼저 말 꺼낸 것은 김태형 해설 마에스트로는 멋있긴 한데라면서 정말 몇분이나 말했을까 그 간단한 멘트에 엠겜까기 온겜의 의도 마재윤 폄하 참...별 의미가 다 들어가죠 농담이 아니라 이러다가 뒷담화에서 숨 한번 잘못쉬면 아주 매장당하겠어요
07/02/23 11:04
뭐 저는 좋든 싫든 관심의 표현이라고 봅니다
솔직히 뒷담화의 파괴력이 이정도였을 줄이야... 온겜입장에서는 거의 스타리그급의 프로그램을 하나더 건졌다고나 할까요 --
07/02/23 13:37
으음... 이거야 원...
누구에게는 좀 더 거만해져도 상관없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고, 누구는 조그만 자신감 있는 태도를 보이면 바로 까이고. 이렇게 글로 뭇매를 맞는 걸 보면 모든 TV 프로그램은 밝고 명랑한 사회 구현을 위해 정직하고, 바르며, 귀에 듣기 좋은 소리만 하고, 그리고, 가장 결정적으로, 한국 내 단 한 명의 시청자도 불쾌감을 안 가질 만한 표현, 내용으로 방송해야겠네요. 1시간 짜리 프로그램 하나 만들기 위해 회의, 논의, 테스트, 설문조사 거치려면 2년 3개월 정도 걸릴 듯 싶습니다. ^^;; bianca님 말씀대로 관심의 표현인 게 맞지만, 너무 과열되지 않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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