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5/11/17 09:45
최상은 미국, 일본(혹은 코스타리카), 호주(혹은 앙골라)정도가 아닐지..
브라질 스페인(잉글랜드) 한국 우크라이나 이렇게 같은조면 대박 낭패일듯...
05/11/17 09:54
왠지 죽음의 조가 걸릴것 같은 느낌이-_-;;;
그건 그렇고, 터키가 결국 탈락했네요. 이로서, (대부분 잘 모르시겠지만) 전 대회 4강 팀중의 한 팀은 떨어진다는 징크스가 위력을 발휘했군요. 전 초반에 한국이 떨어질까하며 노심초사했다는..
05/11/17 09:54
제 생각의 최악의 경우는...
독일, 이탈리아, 한국, 호주 독일은 뭐 말할필요없는 개최국이고요 이탈리아는 02년 월드컵악몽에 대한 칼을 제대로 갈 것 같구요... 호주는... 히딩크가 뒤에 버티고 있다는 점에서... 한국을 잘 안다고 할수있잖아요? 최상의 경우는...체코,코스타리카,한국,앙골라가 정도...? 체코가 잘한다지만 우리나라 괜시리 동유럽에게잘해보이고..무승부만해도 코스타리카 앙골라 꺽고 적어도 쉽게 조2위는 하지 않을까요..
05/11/17 09:57
독일 월드컵의 시드배정 방식이 어떻게 바뀔지 아니면 한일 월드컵 방식을 고수할지는 모르겠지만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사커월드의 코티드브아르님의 글입니다.
http://soccer1.ktdom.com/bbs/zboard.php?id=soccer4u1&page=1&sn1=&divpage=13&sn=off&ss=on&sc=off&keyword=시드&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70463
05/11/17 10:19
많은 분들이 오해 하고 계시는 데요 미국의 축구는 꾀나 전통의 강호입니다. 많은 분들이 어설픈 미국 국대 축구 보고 오해 하시는데요 미국은 한국보다 훨씬 축구가 강한 나라 입니다. 선수들 축구 연봉도 한국에 비해 훨씬 높은데다가 이미 여러번 월드컵에서 8 강이상의 좋은 성적을 거둔봐 있습니다. 더구나 이번에는 미국의 축구 천재 아두와 도노반이 포진하고 있기 때문에 미국은 굉장히 까다로운 상대 입니다. 아두와 도노반은 이미 유럽 유수한 명문팀들의 러브콜을 받은봐 있습니다. 그러나 자국 프로리그 발전에 기여 등등의 이유로 현재 미국 리그에 잔류 하고 있지만 굉장한 수준의 선수들 입니다. 솔직히 이야기해 드리자면 박주영보다는 낳은 선수들 입니다. 특히 도노반 선수의 경우 이미 18 살의 나이로 2002 월드컵에 출전한바 있습니다. 그리고 흑인으로 신체 조건이 좋은 아두 선수가 급성장 하면서 공격력이 굉장히 좋아 졌습니다. 아마도 이번 월드컵의 최고 다크 호스는 호주와 미국이 아닐까 생각 될 정도입니다.
05/11/17 10:30
미국이 강하다는데 저도 동의합니다. 실제로 2002월드컵때도 8강까지 갔으며(그때 16강에서 멕시코가 박살났죠) 우리나라또한 조별예선에서 미국전에서 가장 고전했죠. 근데 제 셍각에는 저렇게 시드 나누기 힘들것같은데요.. 뭐 정말로 피파랭킹순으로만 정한다고 말했다지만 확정된사안은 아닌것같고 저대로 시드가 되진 않을듯 하네요 뭐 저렇게 된다면 최고의 조편성은 멕시코-코스타리카-한국-앙골라or트리니다드토바고정도고 최악의 조편성은 독일or브라질-잉글랜드-한국-우크라이나 정도가 아닐까하는 개인적인 생각이구요.. 근데 원래 각조에 유럽한팀씩은 끼는걸로 알고있는데 이번에는 그것도 무시하나요??.개인적으로는 한일월드컵방식으로 조나누고 했으면 좋겠네요.. 그게 밸런스도 맞는것같고요.
05/11/17 10:35
토스희망봉사단//
좀 이해가 가지 않는게.. 어설픈 국대 축구 보시고서,.라고 하시길래 프로 축구가 대단한 수준이다 라고 말씀하시려는줄 알았는데 쭉 읽어보니 그런것도 아니고.. 갑자기 국대가 좋은 성적을 거뒀다고도 하시고.. 그리고 괜찮은 선수 두명 있다고 그 팀이 강력한 팀으로 평가받기는 힘들다고 봅니다. 괜찮은 선수 두명을 서포트 해줄수 있는 수비나 미들진이 있어야 강팀이라고 볼수 있겠죠.
05/11/17 10:41
솔직히 현재 수준의 관심과 지원으로 월드컵에서 미국이 그정도 성적을 거두는 거 보면 대단하다고 봐야죠. 미식축구에 갖는 관심의 반정도만 축구에 투자했어도 월드컵 우승후보로 손꼽혔을 거 같은 생각도 드네요.
05/11/17 10:42
토스희망봉사단님은 아무래도 실수로 글이 좀 꼬이신 듯 . ㅡ.ㅡ;; 미국 물론 무시할 수 없는 강팀이긴 하죠. 다만 시드 1을 받을 정도인지는 조금 의아스럽다는 것일 뿐일 겁니다. ^ ^
05/11/17 10:45
뭐 그동안 우리나라가 조편성 덕을 본 적은 거의 없었지 않습니까. 시드적인 불리함도 있었지만 시드가 좋았던 2002년 월드컵도 좋은 조편성이라고 감히 말하지 못하죠. ㅡ.ㅡ;; 근 몇년간 대한민국 축구가 임요환 선수만큼이나 아스트랄한 모습을 보이는데(강팀과의 경기력이 오히려 더 좋은...ㅡ.ㅡ;;) 차라리 죽음의 조의 분위기를 풍기는 곳에 있는게 더 낫지 않을까 하는 어이없는 생각도 해봅니다.
05/11/17 10:53
흠.. 히딩크가 우리나라를 아는만큼 우리나라선수들도 히딩크에 대해 잘 알텐데 호주걸려도 그렇게 나쁠것 까진 없지않나요?? 게다가 우리나라가 호주한테 강한편같던데... 그리고 어디서 본글인데요 4강징크스에 의하면 1개국은 월드컵에 못나오고(터키) 3개국중 1팀이 16강에서 떨어진다고 하더라구요.. 이 징크스에 의하면 최소 16강 16강에서 브라질-독일 나올경우 최소 8강인가요?? 하하.. 어쨋든 조편성좀 잘되면 좋겠네요..
일본은 맨날 좋은조 걸리던데 -_-;;
05/11/17 10:54
코트디브아르님 글 굿이네요....
정리 참 깔끔하게 해주셧음...... 전 최악의 조는 브라질과 같이 걸리는 모든 경우의 수라 생각함... 일단 브라질과 같은 조에 걸리면 1패는 먹었다고 생각하고 게임 봐야 할지도;;;
05/11/17 11:16
미국에서 프로축구 인기없다 없다 그러는데... 우리나라 프로관중보다 ..미국관중수가 더 많죠 ㅡㅡ 상대적으로 ..야구.농구에 비해. 인기가 없을뿐.. 전 개인적으로 ..미국이 영원히 축구에 관심을 안가졌음 좋겠네요;;; 아마 축구가,, 야구만큼의 관심을 갖었더라면 ..
지금 축구최강국은 브라질 ,이 아니라 미국이 되었을지도 모르죠 ㅡㅡ
05/11/17 11:22
브라질, 잉글랜드, ?, 우크라이나
이런 조 하나 나오면 정말 재밌겠군요. 특히 잉글랜드랑 브라질이 한 조에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죽음의 조가 되겠죠. 만약에 저 ? 자리에 한국이 들어가면...
05/11/17 11:38
토스희망봉사단// 미국이 강한건 아는데 그걸 강조하려다 보니 한국보다 훨씬 축구가 강한 나라라는 "오바"를 하셨네요. 또, 아두와 도노반 물론 좋은선수이긴 합니다만 유럽명문팀들이 아두를 영입하려한건 현재의 실력보다는 미래를 봤던 거겠죠. 그리고 거기서 박주영 선수가 왜 나오는지 --; 꼭 한국을 비교폄하하시면서 미국이 강팀이라는것을 강조하셨어야 했는지. 또 미국이 전통의 강호라고 하셨는데 막상 월드컵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준 건 94년 미국월드컵때 이후부터라고 봅니다. 혹시라도 1회 월드컵 당시 4강?(확실치는 않음...)을 이유로 전통의 강호라고 하신다면 -_- 할말이 없습니다.
05/11/17 11:55
연봉 = 실력? 풋 ; 많이 흥분하셨나보네요.. 자국선수까지 까내리면서 미국의 강함을 강조하시다니.. 미국이 약한건 아니지만.. 강호라고 부르기엔 부족함이 있죠... 북중미에서는 강호라고 부를만 하군요.
05/11/17 12:06
일본은 컨페더레이션컵에 대박낸게 컸나봐요... 우리나라가 월드컵을 제외한 대회에선 들죽날죽한 성적을 거두는 반면에 일본은 어느정도 꾸준한 성적을 유지하니...
Fifa 주관 공식대회 중 최고가 월드컵인데 월드컵 성적 반영비율을 좀 더 높혔으면 좋겠네요..
05/11/17 13:14
한국 우승입니다. 맨체스터의 슈퍼스타 박지성 선수가 희망한 사실이니 가능성이 있는 겁니다. 박지성 선수가 누굽니까? 위대한 맨체스터의 주전 선수 아닙니까!!^^
05/11/17 13:31
미국이 강하다 아니다 는 논외 하더라도 스페인 잉글랜드 포르투갈 이탈리아,스웨덴, 보다 위에 자리 잡을수있는지 의아 합니다. 그리고 아두 와 도노반 선수를 집어서 얘기하시는대 우리에겐 박지성.이영표 선수가 있습니다 이선수들이 아두 와 도노반 선수들보다 세계축구에서 못한 평가를 받을까요?? 그리고 또하나 메이저 리그 축구는 연봉 상한제로 최고 연봉이 우리나라 돈으로 3억 정도로 제한하고 있습니다 3억 연봉이 K 리그 보다 평균보다 많지만 A급선수들에게는 그다지...
05/11/17 14:29
가나는 전통적으로 성인 축구보다는 청소년 축구가 덜덜덜인 팀입니다. 또, 비단 가나뿐 아니라 아프리카 국가들은 언제든지 사고칠만한 국가들입니다. 코트디부아르도 스쿼드가 장난 아니죠. 90년의 카메룬, 98년의 나이지리아, 2002년의 세네갈 등등이 다시 재현될 가능성도 높아 보입니다.
우승팀은... 브라질~!!! 이라고 하면 너무 뻔하니까... ㅡㅡ;;; 저는 1순위 잉글랜드, 2순위 체코에 겁니다. 한국은... 개인적으로 딱 8강까지만 가줬으면 하는 바람인데, 조~~~금 부정적입니다.
05/11/17 16:12
박지성 선수에게 가장 최악의 조는
잉글랜드,네덜란드,호주,한국 한국으로 본다면 역시나 브라질 -0- 브라질과 한국과 친한(? )네덜란드 그리고 잉글랜드 한국 정도..라고 생각...
05/11/17 16:13
우승은 유럽에서 그것도 독일에서 열리니까 독일 우승!! 유럽에서 열린 월드컵은 딱한번 뺴놓고 유럽팀이 우승했죠. 그밖의 대륙에서 열리면 남미가 우승했구요.
05/11/18 11:56
1번시드 멕시코는 안들어 갈거 같습니다.. 네덜란드나 포르투갈중에 들어가지 않을까요.. 아무리 랭킹이 높구 최근 월드컵 3회 성적이 높아두..
글쌔요. 과연 멕시코가 1번시드에 들어갈지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