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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17 02:13
이런말이 Passion님께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잘 알지만, 그저 힘내시란 말 밖에 제가 드릴 말씀이 없네요. "Passion님 힘내세요!"
05/11/17 02:19
저도 비슷한 상황에서 참..힘들었는데,,
좋아한다고 말했다가 거절당해서 그냥 예전처럼 지내다가..또 좋아한다고 말했다가 거절당하고; 그냥 예전처럼 지내다가.. 결국은 제가 못 견디겠더군요..중간에 군대도 갔다왔지만 집착인지 미련인지 이도저도 아닌 상황이 어느순간 다 싫어지길래 미련없이 연락끊었습니다. 좋아하던 그때를 후회하는건 아니지만,, 독한 맘 먹고 잊으세요-
05/11/17 02:38
모질게 피던 담배도 끊었는데 좋아하는 여자는 10년이 되어가는데도
눈앞에 아른거리네요. 그때 당시의 차이는 그저 익숙해지는 길입니다. 그분이 생각나도 그냥 받아들이고 어차피 안잊어지고.... 힘내세요...
05/11/17 08:51
사랑과 슬픔은 뗄수 없는 관계입니다....
억지로 잊으려고도.....그러다고 슬픔에 자신을 맞기지도 마세요... 힘내시기를 바랍니다..
05/11/17 10:54
눈물이 나는군요..
Passion님의 아픔이 어떨지 짐작이 갑니다.. 지금은 슬퍼해야할 때입니다 원없이 슬퍼하다 일어서십시오.. 감정에 솔직한 것이 가장 아름다운 것이랍니다 남의 시선 개의치 않고 슬퍼하는것 그것도 용기랍니다..
05/11/17 22:41
전 어제 여자친구랑 헤어졌는데 글 읽으니 너무도 가슴이 아리네요.
시간이 해결해 주겠죠. passion님도 그리고 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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