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5/11/16 01:29
파포에서 그 기사 읽으면서 대부분... 아 그렇구나... 하면서 나아갈 방향을 꼬집어 이야기 한거 같아 잘했군.. 했는데 의외의 반응들에 저도 놀랐답니다. esforce가 첫 문을 열어줬으니, 그쪽 협회 관계자 분들이 좀 심각하게 인지해서 재정비 했음 좋겠네요.
05/11/16 02:22
esforce 칼럼이나 사설같은것 읽는 재미도 쏠쏠하더군요. 이번주에는 임태주기자님께서 하나 쓰셨더군요.
이번 특집기사 잘 읽었는데 더 꼬집었으면 좋겠네요.
05/11/16 04:08
하다못해 잘못이 아니였더라도
일단 현재 문제가 되고 향후에도 문제가 될 소지가 다분한 점들을 지적했다는 것에서 왠일로 이런 것도 다 올리냐 싶어 흥미롭게 봤는데 아닌 분들도 많으신가 봅니다
05/11/16 08:00
전적으로 동감입니다. 이제 2기 협회가 출범한 지도 한참 됐는데 별로 한 일이 없는 것은 사실이라 생각합니다. 여기저기서 잡음이 끊이지 않는 것도 사실이고요. 이젠 힘을 실어주기 보다는 건전한 비판을 통해 이스포츠를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켜가는 게 중요하다고 보입니다. 의견개진은 못하게 하고 돈만 내놓으라니 그런 회장 없는 게 낫죠. 무슨 조선시대 악질 사또도 아니고...
05/11/16 11:04
파이터포럼이 그동안 얼마나 애독자들을 짜증나게 했길래 이럴까요?
파이터포럼이 아닌 다른곳에서 이런글이 올라왔다면.. 이런반응은 없었을거 같습니다.. 그리고 글의 내용도 너무 공격적이고 자극적이고요..
05/11/16 13:03
이번에 이에스포스가 아젠다셋팅을 제대로 했군요.
결국 사람들로 하여금 진지한 논의를 이끌어냈다는 점에선 칭찬해줄만하다고 생각합니다. 언론은 무슨 판단을 내리는 집단이 아니죠, 뭐 힘있다는 몇몇 일간지들은 자기네들이 무슨 판사라도 되는것처럼 굴기는 하지만 이건 올바른 모습은 아니고.. 기사에 관한 개인적인 찬반입장을 떠나 그동안 여기저기서 중언부언으로 떠들었던 사안을 중심 논제로 이끌었다는 점을 높이 사고 싶습니다. 그리고 땅강아지님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파포가 그간... 참 구구절절 말하기도 귀찮죠. 황색언론의 모범적인(?) 실례라고나 할까... 요즘은 어떤지 모르겠습니다 안간지 너무 오래되서.. 이에스포스가 파포의 자회사라는것도 최근에 알았을정도로...
05/11/16 16:56
맞는 말씀이십니다. 하나만 빼구요..
어떻게 노력을 해도 esFORCE 랑 파포를 다르게 볼 수는 없답니다. 조선일보와 월간조선을 다르게 볼 수는 없잖아요. 결국 기사마저도 파포스러웠고, 10%의 파포스러움이 90%의 박수받을 일을 망쳤다는 것이 지금 제 생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