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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16 12:18
아... 오늘 저녁에 수험생들을 위해 응원글을 하나 적을까 했는데... 산적님이 선수치셨군요^^;;;
자 수험생 여러분!!! 가장 중요한건 자신감입니다 자신감!!! 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세요. 그리고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아 그리고 무엇보다... 지금 이시간에 여기 들어와서 글을 읽을 시간은 없겠죠?^^;;
05/11/16 12:28
The Drizzle님//제가 출근때 아침 라디오를 들은 덕분이죠. ^ ^ 근데 The Drizzle님께서 응원글 쓰셨으면 더 잘 쓰셨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05/11/16 13:20
정말 수능칠려고 아침에 옷 두껍게 입고 집을 나선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몇년이나 지났네요... 어쨌거나 올해 수능치시는 분들 다들 대박나세요~!
05/11/16 13:51
수능치실때 더위 많이 타시는 분들은 꼭 내복을 주의하세요.. 몇개씩 입고 가시더라도 즉시즉시 벗을수 있는 옷이 좋음.. 문제가 어려우면 더우므로..
05/11/16 14:12
저는 수능업무를 담당하는 AS교육청 중등교육과에서 근무하고 있는 공익근무요원입니다. 23일 전날인 22일날 오후 7시 경에 모든 지역교육청으로 시험지 및 OMR카드가 배부되고 지역교육청은 그것들을 각각의 시험장교별로 나눠 놓았다가 수능 당일인 23일 오전 5~6시 경에 모두 배부가 됩니다. 물론 그 이외의 물품 - 컴퓨터용 싸인펜, 샤프(이번엔 샤프도 주더군요;), 샤프심, 수정테이프, 수험생 유의사항, 수험표등) - 은 1~2주 전에 모든 시험장교로 배부돼구요. 정말 그 배부작업 할때, (22일이죠) 저는 야근에 엄청 심각한 분위기 속에 빠르고 정확하게 해야하죠.. 시험지 한장만 잘못 돼더라도 교육장부터 줄줄이 사표니까요.. 하하;; 말이 두서없이 어지러워 졌네요 ^^; 여튼 이번에 수능보시는 분들! 뒤에서 열심히 여러분을 위해 일하는 사람들이 있으니까 더욱 더 힘내서 잘보시길 바랄게요~
05/11/16 15:35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는군요..
대학은 들어가기도 힘들고 나오기는 더 힘들어야 합니다. 그래야 어중이떠중이도 줄어들고, 대학이 경쟁력이 생기며, 경력과 자격증이 먹어주게 된다고 믿습니다.
05/11/16 17:08
아. 왜 위에분들이 심술쟁이 같다는 생각이 들까요 ㅠㅠ
저는 이제 고3이 될 고2 인데 대학에 어렵게 들어가고 더 힘들게 졸업하는건,,, 정말ㅠㅠ 원하는 대학이나 갈수 있을지.
05/11/16 17:57
오늘 친구들이랑 나오고 있었는데...
생각해보니 작년 수능 전날이더군요 오늘... 요일로 따지면 오늘이었고.. 참 시간 빨리 갑니다 ㅠ.ㅠ 타잔//열심히 하시면 원하는 대학 가실만한 점수가 나오실꺼에요~
05/11/16 21:23
타잔 님// 쉬 ~ 대학 들어가봐야 얻을 수 있는건 아마 별로 없을겁니다 하하하;; 저도 고2겨울에 버닝해서 수학 마스터 (나름대로 -_-;;)하고 점수가 안정되게 나오더군요. 충분한 시간입니다 ~ 힘내세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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